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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맙습니다.
역시 정말 따뜻한 82쿡 가족들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여기에도 힘든 일이 있었죠.
요즘 글들이 변했다 안 변했다...
상처 받은 분들도 자신의 의도든 아니든 상처를 준 분들도 있어고..
그 때도 전 그냥 눈팅족이었지만.
전 여기 얼굴 아는 분 한 분 없구요.
모임에 나간 적도 글을 많이 올린 적도 없지만,
그래도 어느 곳보다 따뜻하고 마음이 통하는 글이 많은 곳이 이 곳이라 용기를 내어 글을 올렸답니다.
역시 제 믿음처럼 모두들 정말 많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글을 올릴 때 보다 더 많이 눈물이 나네요.
우선은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한분 한분께 정말 감사합니다.
늦은 나이 아니라고 용기 주신 분들 정말 힘이 나구요.
그리고 아직(!)은 아이를 기다리시는 제가 그 맘 정말 잘 아는 분들 빨리 좋은 소식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1. 헤스티아
'04.10.5 5:13 PM (221.147.xxx.84)헤헤 제가 축하 메시지 쓰기도 전에 넘 많은 답글들이 달렸네요^^;;;
태교 잘 하시구요.. 뭐니뭐니해도 산모 마음이 젤 편한게 태교라고 생각합니다!!!2. 리디아
'04.10.5 6:00 PM (203.253.xxx.27)오마나!
전 이제야 글 읽었어요.
Joy님 늦었어도 제 축하두 받아주세요^^
아가야! 잘 있다가~ 10개월후 내년에 보자!
저두 71년생이구요. 이제 10개월된 아가 있어요.
산후조리원에서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 많았어요.
걱정마시고~ 맘 편히 가지세요!3. joy
'04.10.5 7:20 PM (219.241.xxx.206)헤스티아님 저두 이렇게 많은 답글에 감사한 마음 어쩔 줄을 모르겠어요.
리디아님의 축하도 고맙게 받았습니다.
71년 생이시라니 더 반갑구요.
그리고 윗글에 답 글 달아주신 한분 한분의 이름을 일일이 다 여기에 적지는 못하지만 그 이름을 기억하며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기를 기다리시는 많은 분들이 있네요.
힘들텐데도 자기일처럼 기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두 오늘 아래 글에 있는 그 특이한 AB형 중에 하나인데요.
가장 잘 맞는 말이 '포기가 빠르다'인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임신 문제는 포기를 못하고
그러는 와중에도 꿈에 삼신 할머니 쫒아가면서도
임신하게된 이 강력한 임신 바이러스 여러분께 확 ~~~~~ 뿌립니다.4. 비밀
'04.10.5 7:44 PM (211.225.xxx.238)여기다 축하인사하는건 반칙이야요...흑흑
첫번째글에 축하인사드렸지만..
저도 조이님의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파서..여기에 또 글남깁니다.
조이님이 여기에 글을 두번이나 쓰셔서..
요기가 더 강력할것 같거든요.. (잔머리..^^)
진짜..진짜..축하드리고요.. 건강하고 이쁜아가 꼭 낳으시고요..
조이님도 건강하시고요..
히잉...저 너무 부러워요...^^a5. 푸른양
'04.10.5 8:23 PM (222.99.xxx.101)저도 글을 안올릴 수가 없네요. ^^ 정말 축하드려요. 67년 양띠 결혼 5년차인데 아직 아가 소식이 없답니다. 임신바이러스 한귀퉁이 받아 갑니다. ㅎㅎㅎ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6. rudn
'04.10.6 12:33 AM (221.151.xxx.91)겨우 서른넷이 뭐가 많다고 그러세요. 앞으로 동생 두엇(^^)도 충분히 낳으실수 있는 나이랍니다.
7. rudn
'04.10.6 12:34 AM (221.151.xxx.91)에구 그러고 보니 축하를 빠뜨렸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귀엽고 착한 아기가 찾아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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