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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전화가 왔습니다.

가을하늘 조회수 : 895
작성일 : 2004-10-05 17:51:16
전화가 왔네요.

잘놀구 있어?
잘잤어?코 골구 자더라..ㅡ.ㅡ;(아침인사지요..근 몇달 아침에 얼굴을 못본듯..)
오늘 일이 많아서 일찍 못갈꺼 같애..
음..

끊으려는 분위기...
"아띠~~사랑한다는말 회사에서도 그냥 한대매~~~"
"아참~ 까먹고 있었다..사랑해~ **아 사랑해~" (엄청크게...이건 진짜 *팔리는...)

이런걸 원하는게 아니라
끊을때 그냥 살짝 "응~사랑해~ 이따봐~"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말하는걸 원한건데..

무슨일이든 습관이 안되서 그렇다니깐요.누가 큰소리로  사랑한다고 말해달랬나.바부탱이..ㅡ.ㅡ
IP : 211.205.xxx.2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oylife
    '04.10.5 5:58 PM (210.104.xxx.34)

    어이구....부럽네요...
    저는 결혼 2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여태껏 사랑한다 소리 한번 못 들었는데......
    제가 뭐라 하면 그런걸 꼭 말로 해야 아나....이 한마디면 끝입니다...
    말로 해도 모르는데, 안하는데 어떻게 알까....
    하긴 저도 그 소리는 잘 안해 봤네요....
    아뭏든 부럽습니다요....

  • 2. 헤스티아
    '04.10.5 6:38 PM (221.147.xxx.84)

    와 확실한 이벤트네요^^;;; 부러워요~~
    앞으로도 마니마니 사랑하세요^^

  • 3. ripplet
    '04.10.5 9:56 PM (211.54.xxx.93)

    *팔리거나 말거나...계속 습관들이게 하세요.
    그러다보면 점점 님이 원하는 '자연스런' 표현이 나올거예요.^^
    하루종일 기분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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