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기 낳고 나면 피부가 진짜 좋아질까요??
턱이랑 목이랑 이쪽 라인에 여드름이 마구 올라오네요.
임신초부터 그랬구여.
그전에도 턱주변에 여듬이 나긴했지만.
주변에서 어른들이 애기 낳고 나면 깨끗해진다는데..진짜 효험이 있는애기인지..
턱쪽이 자궁이랑 관계있단 말 저도 많이 듣긴 했는데.
애기 놓을때 한번 자궁이랑 씻어 주는 역할을 해서 엄마 몸이 더 튼튼해지고 뭐 그렇다는데.
피부땜시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요.
진짜 좋아 지시던가요??
1. 개월이
'04.10.5 6:12 PM (222.101.xxx.160)네 저는 임신전에는 볼에 여드름도 나고 그랬는데
겨울에 산후조리하면서 땀을 많이 흘려서인지
피부가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대신 얼굴이 더 둥그렇고 빵빵하게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ㅠㅠ2. 저는
'04.10.5 6:14 PM (220.122.xxx.29)좋아진 것 같아요.
남들이 그러네요,저보고.3. 강아지똥
'04.10.5 7:56 PM (61.255.xxx.247)저두 임신과 함께 찾아온 극심한 트러블때문에 완전 망가졌거든여..^^;;
전 등에도 났구여..냄새때문에 화장품조차 바르지 못하고 있거든여..3달째...그리고 씻는것도 오로지 향이없는 비누로만....겨울이면 심하게 건조한 피부인데 정말 심란해지네여..^^;;4. 인디언핑크
'04.10.5 7:59 PM (221.145.xxx.45)걱정마세요. ^^
전 애만 가지면 얼굴이 멍게가 되었어요.입덧도 없고, 몸도 가벼운데
평소에 안 나던 여드름이 임신만 하면
무지막지하게 온 얼굴을 뒤엎었죠. 아이 가져서 생긴 기미, 여드름은
산후조리할때 땀내면서 닦으면 없어진다고 친정엄마가 그러셔서
조금 안심은 했지만, 정말...걱정 많이 했죠.
근데..정말이더라구요. 못 믿으시겠다구요?
저 둘째 가져서도 멍게가 되더니 출산휴가 끝나고 출근하니까
다들 놀래요. 어떻게 그렇게 사라지냐고..^^
두배는 부어있던 얼굴이 살도 쏙 빠지구요.
여드름 짜서 흉터 생기지 않도록 조심만 하시면 될듯 싶어요.
(참고로..전 둘다 자연분만했구요. 큰애는 겨울에 작은애는 봄에 낳았어요.)5. 쪽빛바다
'04.10.5 9:23 PM (211.207.xxx.189)그게 호르몬이 분비되는 양이 임신으로 인해 달라져서 그런 거라구 어디선가 본 것같네요.
그래서 출산뒤엔 다시 예전으로 돌아온다고 한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걱정 안해두 될 것 같은데요.
맘 편히 가지시구 이쁜 아기 낳으세요.6. 횡설
'04.10.5 9:29 PM (69.88.xxx.140)그리고...뱃속의 아이가 나와 다른성(즉 아들)이면 피부에 트러블이 많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첫 아이때 만나는 사람마다 얼굴이 왜 그러냐고 했을만큼 사춘기에도 안나던 여드름이 왕성하게 올라와서 고민 엄청 했었거든요
아들 낳았구요
지금 6개월짼데(둘째) 이번엔 아직까지 괜찮은데...병원에서는 아들같다고 하는군요...여드름이 또 날런지..?? 아님 딸일런지..7. 커피와케익
'04.10.6 12:08 AM (203.229.xxx.176)턱 주변의 여드름..^^;;; 제가 산 증인입니다..첫애낳고 싸아아아악~ 없어졌습니다..예전 마사지하는 분 말로는 턱주변의 여드름은 자궁의 상태가 안좋다는 의미라고 하던데요..
첫애 둘째애 모두 자연분만으로 낳다보니 이젠 언제 그랬느냐 하네요..^^* 몸관리 잘하셔서 순산만 하신다면 애 낳으실 때의 그 씨이이이원한 느낌과 함께 여드름도 사라지시리라 믿습니다..^^8. jen^^
'04.10.6 12:41 AM (61.42.xxx.170)ㅋㅋ 답변들 고마워요^^저도 다른 성을 가져서 그런가 더 심하네요.바늘로 맨날 짰는데.흉터관리해야겠어요
9. cocoly
'04.10.6 4:47 PM (211.177.xxx.245)하하.. 저만 그런줄 알고 고민 고민 했는데 여러분들도 경험하셨군요...^^
없어진다니 다행이네요. 이제 임신 4개월 넘어서는데 턱밑으로 해서 볼 이마.. 정신없이 꽃피우고 있어서 걱정이였거든요.. 첨보는 사람은 만나기도 싫을만큼 ㅜㅜ
안심입니당~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650 | 미스코리아로 살아남기 14 | 미스코리아 | 2004/10/05 | 3,989 |
23649 | 소아 우울증에대해서 5 | 우울 | 2004/10/05 | 900 |
23648 | [re] 선본지 한달 반 후 쓰신분 6 | 선본지 한달.. | 2004/10/06 | 921 |
23647 | 선본지 한달 반 후 쓰신분(ㄴㅁ) 7 | 지피지기 | 2004/10/05 | 1,429 |
23646 | 대구에서 경락마사지 받아보신 분.. | 짱여사 | 2004/10/05 | 894 |
23645 | 82 의 부작용. 5 | 남양 | 2004/10/05 | 994 |
23644 | 애기 낳고 나면 피부가 진짜 좋아질까요?? 9 | 이수민 | 2004/10/05 | 907 |
23643 | 좋다고 말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3 | 난나 | 2004/10/05 | 885 |
23642 | 지방분해 주사에 대한 문의. 15 | 익명일수밖에.. | 2004/10/05 | 1,020 |
23641 | 성북구 어린이집 3 | 꺄오 | 2004/10/05 | 887 |
23640 | [re] 전화가 왔습니다. 3 | 가을하늘 | 2004/10/05 | 895 |
23639 | 남편분이 하루에 사랑한다는 말을 몇번이나 하세요? 11 | 가을하늘 | 2004/10/05 | 1,615 |
23638 | 정말 고맙습니다. 7 | joy | 2004/10/05 | 903 |
23637 | 조심스럽게.. 여러분 저 좀 축하해 주세요. 76 | joy | 2004/10/05 | 2,147 |
23636 | 동서끼리 가까워질려면,, 14 | 깡총깡총 | 2004/10/05 | 1,734 |
23635 | 시장보구 왔어요.. 헥헥! 4 | 다이아 | 2004/10/05 | 890 |
23634 | 준, 세계적인 스타를 만나다!!! 11 | june | 2004/10/05 | 1,658 |
23633 | 어찌해야하나 13 | ... | 2004/10/05 | 1,437 |
23632 | 건강검진 문의 드립니다. 5 | 안개꽃 | 2004/10/05 | 888 |
23631 | 저도 2 | ! | 2004/10/06 | 875 |
23630 | 마음에 결정을 내리고... 5 | 저에게 주신.. | 2004/10/06 | 900 |
23629 | 시집식구와의 냉각기는...? 29 | 냉각기 하고.. | 2004/10/05 | 1,983 |
23628 | 유머(칼의 복수...) 3 | 선화공주 | 2004/10/05 | 899 |
23627 | 아가씨 결혼날 잡기.. 5 | 아뜨~ | 2004/10/05 | 942 |
23626 | 맞아야 정신을 차리는 컴퓨터 3 | 키티맘 | 2004/10/05 | 879 |
23625 | 82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4 | 개월이 | 2004/10/05 | 941 |
23624 | 스카이락에서 알바 해 보신분! | 일하구싶은데.. | 2004/10/05 | 876 |
23623 | 부탁 5 | kimi | 2004/10/05 | 977 |
23622 | 면세점 어머니선물.. 3 | 어머니볼까봐.. | 2004/10/05 | 1,157 |
23621 | 보배네 위치와 사연이요!!(서민정님-) 9 | 엘리사벳 | 2004/10/05 | 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