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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도착

| 조회수 : 19,66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9-30 15:23:52


스. 탠. 드. 형 김치냉장고가 드뎌 도착했습니다.
가전 제품을 사면 늘 예상과 달라지는 일,
문 열리는 각도때문에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사이를 벌려놓아야 할 거라는 건 상상도 안했는데,
이렇게 놓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쁘지 않을 거라고는 생각도 안했었는데..이런 결과가 빚어졌는데요, 
뭐 어쩔 수 없죠,뭐.

김치냉장고 가져다주시는 분께서,
냉장고며 냉동고 수평을 꼼꼼하게 맞춰, 맘에 들게 놓아주고 가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세탁기.
딱 1㎝가 모자라서 문으로 나가질 않는 거에요. 흑흑.
오래된 아파트 티를 확실하게 내주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기사분들께서 들어서 창문을 넘겨 놓아주셨습니다.
아저씨들, 죄송!
이럴 줄 알았으면 드럼 세탁기 대신 통돌이를 사는건데...

암튼 오늘 처럼 바람 시원하게 부는 날,
기사 아저씨들 땀 한바가지씩 쏟고 가셨어요.




드.럼. 세탁기 위에 아무 것도 올려놓지 말라고 하시는데,
당장 세제들이 갈곳이 없습니다.
일단 이렇게 대충 놔두고, 세제 갈곳도 찾아줘야죠.


이제부터 전부 제가 해야할 일 뿐입니다. 
또 버릴 건 버리고...내친 김에 창고 겸용으로 쓰고 있는 보일러실까지 정리해줘야할 것 같아요.

다용도실 정리때문에 김치냉장고 속 정리는 아직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용도실과 보일러실 정리를 마치고 나면, 다용도실 김치냉장고에 있는 먹을 거리, 새 김치냉장고로 옮겨 와야죠.


이번 주말 한가하지 않을 것 같아서, 몸과 마음이 다 다쁠 것 같아서 좋네요.
제게 이런 날이 올지 몰랐어요, 사고싶은 다 살 수 있는 그날이...
전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다른 이유때문에 사고 싶은 것, 필요한 것도 살 수 없었는데...
눈치 볼 필요없이 막 지를 수 있다는 게 좋네요.^^


  
 

내일부터 연휴입니다.
저는 못 나가지만, 여러분들은 가을바람이라도 쐬고 오세요.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린맘
    '11.9.30 3:27 PM

    네게도 이런날이...?
    혹 1등^^

  • 2. 행복한토끼
    '11.9.30 3:30 PM

    오우... 전 2등?

  • 행복한토끼
    '11.9.30 3:37 PM

    저도 지금 냉장고랑 김치냉장고 주문해 두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양만 같고 냉장고는 메탈이고 김냉은 화이트라 잘 어울리지 않으면 어떨할까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지금 집에서야 두 대를 나란히 두지 못하지만
    우리집에 들어가게 될 땐 거긴 냉장고랑 김냉을 나란히 두도록 냉장고 장이 있는데
    문이 열리는 각도를 확보하려면 저렇게 공간이 생겨야 하는건 생각도 못했네요.

    처음 생기는 김냉이라 카드값은 생각도 안하고 기대만 엄청하고 있습니다.
    이젠 쌀도 냉장고에 넣고 먹을 수 있다고...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 공간이 나올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 김혜경
    '11.10.1 8:33 AM

    예전 김치냉장고에 있던 것 다 넣었는데, 아래 서랍 두칸을 아예 파워를 꺼놨어요.
    은근 많이 들어가네요. 김치통도 생각보다 커요.
    올 김장 김치는 이 김치냉장고 서랍 한칸, 위의 왼쪽 이렇게만 하면 될 듯 싶어요.
    통의 갯수로는 7개인데요...이전 김치통으로 치면 5개 정도 나올 것 같아요.
    올해부터는 김장을 줄이기로 했거든요.

  • 3. 해린맘
    '11.9.30 3:30 PM

    올려주신글은 참 잘보고 있어요...^^
    언제나 좋은글 감사하고...고맙다는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내용과는 별상관없이 이렇게 달고 있내요?

    가을 햇살 참 좋아요...
    기분좋은 주말 보내세요.^^

  • 김혜경
    '11.10.1 8:31 AM

    고맙습니다.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4. 현욱맘
    '11.9.30 4:05 PM

    드라마에서 두대가 나란히 서있는건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네요--우리집 설치기사님 말씀

    살림하는 사람은 가전하나만 바꿔도 참 행복한 마음이죠?
    한달 밥안먹고도 배부를것 같은 마음
    축하드려요

  • 김혜경
    '11.10.1 8:30 AM

    그러니까요, TV 드라마때문에....딱 붙일 수 있는 것 처럼 세뇌되어서요...

    어제, 집안일 엄청했는데요..^^ 병이 안났어요...새 물건 들였다고 엔돌핀이 팍팍 나왔나봐요...

  • 5. 캔디스
    '11.9.30 4:39 PM

    와우.....너무 멋진 김치냉장고입니다....근데 틈이......안타까워요....
    근데 저 김치냉장고 올초에 나온 모델 아닌가요? 왜 벌써 단종이죠? 가격이 꽤 사악하던데요.....
    세탁실도 예쁘게 꾸미셔서 구경시켜주세요.....남의 살림살이는 항상 재미나네요....
    잘 봤습니다....꾸벅.

  • 캔디스
    '11.9.30 4:43 PM

    댓글 달고 글 다시 보러갔더니 세탁기도 보이네요.....
    제가 다 흥분되네요......
    옆의 빨간 고무대야........멋져부러요.....
    저는 스텐으로 샀더니 타일바닥에 긁혀서 쇳소리 나는게 참으로 싫네요.....
    이럴땐 플라스틱이나 고무대야도 괜찮다 생각됩니다...

  • 김혜경
    '11.10.1 8:29 AM

    그러니까요...냉장고는 나오고 있는데 김치냉장고는 단종시키는 건 뭐랍니까? 그쵸...
    이래서 주방가전은 여자들이 기획하고 만들어야 하는데...쩝...

  • 6. 놀부
    '11.9.30 4:39 PM

    속시원하게 사진을 바루 올려 주시어 아주 유심히 보았습니다
    세탁기는 아직 안찍으셨나요??? 기다려 봅니다

  • 김혜경
    '11.10.1 8:28 AM

    세탁기, 이제는 보이시죠??

  • 7. 모야
    '11.9.30 4:57 PM

    눈치볼 일 없이 지를 수 있다는 거...

    살면서 참 가슴아프지요

    200% 공감 !!

    하여

    같이 기뻐합니다~^^

  • 김혜경
    '11.10.1 8:28 AM

    잘 지내시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기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8. 메이루오
    '11.9.30 5:12 PM - 삭제된댓글

    그냥 냉동고를 가운데 두고 김치냉장고와 양문형냉장고를 양쪽으로 두시면 안 되나요?
    모양새가 좀 빠지나?
    그럼 큰 간격 없이도 나란히 배치할 수 있을 듯 한데요..

  • 김혜경
    '11.10.1 8:27 AM

    김치냉장고와 냉장고 나란히 세우려고 산 건데요...^^
    앞은 이렇지만 옆에서 보면, 꽤 괜찮아요...

  • 9. 그댄봄비
    '11.9.30 5:32 PM

    와~ 근사해보여요...

    눈치보여 못사는것 저도 100% 이해가되요...

    저희는 시누들이(다섯) 제사지내러 올때마다 한번씩 점검해요..ㅠㅠ

  • 김혜경
    '11.10.1 8:26 AM

    헉...

  • 10. 채린맘
    '11.9.30 6:26 PM

    좋게 생각하면.. 냉장고 같은 가전제품들 서로 사이가 떨어져 있어야 배출되는 열이 빠져나가서 전기료가 덜 나온다고 하니.... 좋게 생각하세요. 역시 세트로 사니 예쁘네요. 사진 보고 냉동고도 세트로 사면 더 예쁘겠다 생각한건 저 뿐일까요^^

  • 김혜경
    '11.10.1 8:26 AM

    냉동고도 그랬으면 좋겠는데요...냉동고 모델은 달랑 저거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냉동고는 차라리 앞면이 그냥 아무 무늬 없는 것이면 좋겠는데..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 11. cookinggirl
    '11.9.30 7:35 PM

    세탁기 저도 같은 모델 17kg사려고 하는데 세탁장과 세탁기 크기때문에 못사고 갈등하고 있습니다..
    부럽습니다. 성능은 어떤가요?
    김냉과 일반냉장고 사이에 벌어진 틈으로 먼지 들어가면 청소는 어째요??

  • 김혜경
    '11.10.1 8:24 AM

    냉장고과 김치냉장고 사이, 청소기 파이프가 충분히 들어가는 곳이라 청소는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세탁기는 아직...잘....^^;;

  • 12. 놀부
    '11.9.30 8:19 PM

    막지를수 있는 행복한 기분^*^덕분에 저두 눈이 즐겁습니다
    이뿌네요 세탁기가 세탁기옆 함지박 한개가 벽에 매달려 있는것이 더 정겹습니다
    성능은 써 보셔야 평가가 나올것 같은데요????
    후에 남겨 주셔요

  • 김혜경
    '11.10.1 8:24 AM

    어제밤에 세탁기 처음 돌려보니, 이게 세탁이 되고있는 건지...
    통돌이 쓰다보니, 영 적응이 안됩니다.

  • 13. 달팽이
    '11.9.30 9:40 PM

    저도 뭐 살때마다.. 눈치보곤해요..이번에 앤틱가구를 큰맘먹고 들였는데요..
    명절이나 제사에 시어머님 보시면 곤란할거 같아서..ㅎㅎ 지금은 거실에 자리잡고 있지만~
    시아버님 제사에는 안방으로 들여놓을려구요.. 덩치큰놈이 아니라서..
    다행 입니다요..ㅋㅋ.. 50이 낼 모랜데 이러구 삽니당.

  • 김혜경
    '11.10.1 8:23 AM

    ^^...그 맘 제가 알지요...
    크기가 작으면 그래도 되겠네요...^^

  • 14. 청솔
    '11.9.30 10:01 PM

    기쁘시겠어요~ ㅎㅎ

    냉장고와 김냉의 틈이 제 것보다 좀 더 벌어진 듯 해요...
    설치 후 모양새가 맘에 들지 않아 전 좁혀 달라고 부탁했어요
    문을 화들짝 열지 않으면 사용에 별 불편은 없는 것 같아요
    틈이 없어야 예쁜데요, 그건 살림을 안 한다는 증거이지요~ ㅋ

    사실 지난 번 부엌 살림 이벤트때 사진을 찍긴 했는데요, 여행 갔다 오고 어쩌고 하다 보니
    그만 기간을 놓쳤어요~ ㅋ

    이 행복한 기분이 오래 유지되길 바랍니다!!!

  • 김혜경
    '11.10.1 8:22 AM

    저흰, 김치냉장고의 위 오른쪽칸은 고기 내지는 생선, 음료수 전용칸으로 쓰기로 했어요.
    우리집 식구들 활짝 활짝 열어젖히는 스타일이라...문끼리 닿아서 흠가면 제 마음이 찢어질듯 하여..
    아예 넉넉하게 떼어놓았습니다. 마침 공간도 있구 해서요.

  • 청솔
    '11.10.1 9:50 AM

    서로 보여 주어야 예의인 것 같아 제 것도 함 올려 볼께요~ ㅋ

  • 15. Blue Moon
    '11.9.30 11:29 PM

    이뻐요...

    세탁기옆 벽에 척 붙어있는 빨간 고무다라이(이건 다라이 라고해야 할것 같아요.. ㅎㅎ)
    넘 정겹네요....

  • 김혜경
    '11.10.1 8:21 AM

    ㅋㅋ...빨래할때 한번씩 쓰게 되어서...저렇게 걸어놓았지요...

  • 16. 푸른나무
    '11.10.1 2:52 AM

    혜경샘, 드럼세탁기 위에 아무것도 올리지 말라는 것 이해불가예요.
    원래 드럼 위에 건조기를 겹쳐 올리기도 하는데요?
    설마 국산은 안된다거나 그런 건 아니겠죠.
    드럼 위에 무거운 것 올려도 상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혜경
    '11.10.1 8:20 AM

    ^^,그럼 다행이구요.
    저는 탈수할때 흔들려서 (통돌이는 많이 흔들리잖아요) 이것저것 올려놓으면 안되나? 그렇게 생각했어요.
    세제통 다 내려놨는데, 그럼 다시 올려도 되겠네요. ^^

  • 17. 철이댁
    '11.10.1 11:48 AM

    문 여는 방향 바꿔서라도 딱 붙일수 있게 해주면 좋으련만..
    보기 좋은데 딱 2% 부족하네요.
    연휴라 늘어져있는데 선생님은 지금 바뿌게 정리하고 계실듯..ㅋㅋ
    그래도 부럽네요~

  • 김혜경
    '11.10.1 11:55 AM

    잠시 쉬러 들어왔는데 새 댓글이 달렸네요. ^^
    양문형이라 문의 방향바꿔도 마찬가지 입니다.

  • 18. 레드썬
    '11.10.1 3:32 PM

    어머나 선생님! 조용히 글 보곤 하다가 이번에는 제가 넘 흥분한지라 댓글 안달수가 없어요!
    너무 부럽사와요.. 그리고 축하축하합니다^^ 갖고싶던 가전제품, 장만하게 되는 주부마음 우린 다 알지요~!
    정말 드라마처럼 딱 붙는줄 알았더니.. 아니었네요. 저도 처음 알았어요^^;
    차라리 저 끝에있는 수납장을 가운데로 넣으시면 안되려나요? 별루일까요?
    아니면 중간 틈에 틈새수납장 하나 넣으시면... 요즘 폭이 아주 좁은것도 나오던데요, 높이 잘 맞추셔서...
    제것도 아닌데 이리저리 머리굴려 봅니다. ㅎㅎ
    제가 서울에 살면 정말 자원봉사 정리하러 선생님 집에 갈텐데.. 정리 수납 이런것 엄청 좋아하거든요.
    남편이 제발 좀 조용히 살자고... 계절만 바뀌면 물건들 자리가 다 바뀌어서 적응하기 힘들대요.ㅎ

    참, 그리고 드럼세탁기도 장만하셔서 좋네요. 세상에나 17kg까지 나오는줄도 몰랐어요.
    인터넷쇼핑 검색해보면 '세탁기 선반' 많던데요... 세탁기 양쪽으로 기둥세우고 윗쪽에 선반올려 수납하는 것요. 하나 설치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못치고 할필요도 전혀 없구요.
    암튼 연휴에 조심하셔서 정리 잘하시고, 살림 기분좋게 하세요. ^^

  • 김혜경
    '11.10.1 5:26 PM

    아, 냉동고요? 걔 중간에 넣으면 예쁘지도 않을 뿐더러, 걔 문열려면 또 더많이 떼어놔야 해요..^^

  • 19. 고독은 나의 힘
    '11.10.1 3:51 PM

    어머..선생님..

    마치... 신혼인것같은 느낌이 나겠어요..

    새 가전제품에.. 마음도 새롭게!! 룰루랄라!!

  • 김혜경
    '11.10.1 5:26 PM

    신혼이라기 보다는...가을바람이라고나 할까요..ㅋㅋ..

  • 20. 플럼스카페
    '11.10.1 4:28 PM

    이 제품 비교적 최신품인데...
    작년에 저도 김치냉장고 바꾸며 봐 둔 물건 중 하나였어요. 전 다른 디자인 했지만요.
    벌써 단종이래요??
    솔직히 문짝 디자인만 바꾸지 안은 다 같던데...
    일관성 있어서 보기 좋으네요.
    저도 세탁기 바꿔야지 하다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정리 쉬엄쉬엄 하세요^^

  • 김혜경
    '11.10.1 5:27 PM

    이게 오른쪽에 매직스페이스라고 음료수 넣는 데가 있는데요, 그게 인기가 없었던 것 같아요.
    올 가을 새로 나온 건 이게 없더라구요. 전 그게 있어서 산건데...

  • 플럼스카페
    '11.10.1 6:16 PM

    안도 조금 바뀌나 보군요. 작년엔 그냥 안은 다 똑같고 문의 문양만 고르라는 분위기던데...
    그래도 새가전 들이셔서 설레하시는 거 같아 좋아보여요^^*

  • 21. 생나무
    '11.10.3 11:44 AM

    냉장고와 냉장고 사이에 수납장 짜 넣으면 안되나요. 마른 음식이나 키친타월등 슬라이드식도 괜찮고...
    예전에 이케아에서 시디장이 기성품으로 나와 있는건 봤는데 깊을 필요는 없고 뒤에는 남겨두더라도 공간활용하면 될것 같아요 칸칸으로 예쁜 컵을 전시해도 좋구요...

  • 22. 모닝콜
    '11.10.3 10:57 PM

    다음번엔 일반 김냉이랑, 스탠드김냉의 장단점을 한번 써주시겠어요? 저도 김냉사야되는데..엄청 고민중이랍니다..ㅋㅋ 행복한 날되세요..^ ^ ~

  • 23. 티라미수
    '11.10.4 10:44 AM

    빨리 전기레인지 사신거 보고 싶어요.
    저도 이사하는데, 살까말까...어떤걸 살까 고민중이라...

  • 24. 오뚜기
    '11.10.11 1:52 PM

    스탠드가 조금들어간다고 하던데 통도 고만고만 쓰기편해서라던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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