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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멋지고 맛있는 도시락들~~

| 조회수 : 20,898 | 추천수 : 141
작성일 : 2006-10-27 18:03:33
오늘..LG 광파오븐과 사랑의 도시락 페스티벌이 강남의 이탈리아 요리학원에서 있었습니다.

지난번에...희망수첩에서..이 행사 소식을 전했을 때...내심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리라 기대했었는데....^^;;

암튼...빠듯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16분이나 참석해주셔서, 행사를 아주 잘 치렀답니다.
특히 너무나  화기애애한 분위기..역시 82cook 입니다...^^



도시락 준비에 여념이 없는 우리 82cook 가족들.
정말...이전부터 우리 82cook 가족들의 내공이 보통이 넘는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이 정도로 고수들이신지는 미처 몰랐습니다.
LG 관계자들도 너무너무 놀라더라는....

오늘 참가작들을 하나하나 보여드릴게요.
그에 앞서서, 멀리 안동에서 올라오신 안동댁님과 안동댁님의 부군...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eoddl님의 부군께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우수작을 뽑기 위해서 가지런하게 놓여있는 도시락들입니다.
우수작은 아주 민주적으로 참가자 전원에 의해서 결정됐습니다.
자신의 것을 제외한, 맘에 드는 도시락 앞에 놓은 판에 스티커를 붙여 스티커를 많이 받은 도시락이 우수작으로 선정되는 방법이었죠.
너무나 모두 출중해서..뭘 뽑아야할 지...투표에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답니다.
이렇게 해서 뽑힌 1등은...짜잔...




귀한 따님 지안양을 키우시느라, 잠수타고 계시는 아짱님이 영예의 일등을 차지했답니다.
단호박과 흑미밥과의 조화, 닭봉구이와 나물 반찬 등 영양의 균형과 색감까지 조화를 잘 이뤄..압도적 지지를 받았답니다.
아짱님..곧 이사하셔서 식탁이 필요하셨다는데...너무 기뻐하셨어요..




2등은 참가신청 때부터 보라색 하트로 눈길을 확 잡아끌었던 eoddl님에게 돌아갔습니다.
김치에 싼 밥이 밖에서 먹어도, 만든 후 시간이 경과해도 목 매이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점수를 많이 받았습니다.
포트메리온 커피잔을 받게 되신 eoddl님, 전혀 예상치 못하셨던 듯..발표를 듣고 너무너무 놀라며 좋아셨답니다.




외식 상품권이 걸린 3등은 당초 3명만 선발 예정이었으나, 같은 갯수의 스티커를 받은 도시락은 4개.
어느것도 뺄 수 없어서 즉석에서 4명으로 늘렸답니다.

소머즈님의 화려한 도시락.
그냥 보기만 해도 부르는..너무나 풍성하고 멋진 도시락이었습니다.




닉네임 답게 도시락에서 조차 애교가 철철 넘친다는 점에서 표를 많이 받은 애교쟁이님의 도시락입니다.
뱅어포에 더덕에...먹고 싶은 반찬이 아주 많은 귀여운 도시락이었습니다.




잠팅이 엄마 차이윈님의 도시락도 역시 3등에 뽑히셨습니다.
엄마의 정성이 가득 담긴, 이 도시락을 받으면 공부를 잘 할 수 밖에 없는..그런 도시락..
밥과 국, 매실차,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갖춘 도시락이었습니다.
울 엄마도 제게 이런 도시락을 싸줬더라면...지금쯤 저도 훌륭한 사람이 되어있지 않을까요?




여주에서 올라오신 엘리사벳님의 도시락도 3등을 차지하셨습니다.
주먹밥을 구워준 센스...과일을 꼬치에 끼워준 감각...




청일점 엉클 티티님의 삼각김밥 도시락입니다.
다른 참가자들이 더덕에 아스파라거스에 새우, 고급 재료를 많이 쓰는 줄 알았다면 바닷가재를 들고 나올껄 그랬다고 하셔서,
참석자들이 많이 즐거웠습니다.
티티님...티티님 도시락, 아주 좋았습니다.




시종 수줍음을 감추지 못하시고, 조용조용 음식을 만들던 고구미님의 도시락입니다.
고구미님..전 개인적으로 딱 하나만 골라 먹으라고 하면 고구미껄 먹으려고 했습니다.
두부완자전이며, 깍두기며 소시지며...정말 먹고 싶은 도시락이었습니다.




자신을 요리 초보라고 낮추시는 파워맘님.
그러나 만만치는 않으셨어요.
색깔이 다른 날치알을 준비해서 밥위에 얹어주는 재치를 보여주셨어요.




여릿여릿 가녀린 어린 신부 둥이둥이님의 도시락.
준비된 도시락이 너무 컸어요, 그쵸?? 사이즈를 미리 가르쳐 드려야하는 건데..
그래도 어느 도시락 못지않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도시락이었습니다.




미혼 처자 에코님의 도시락입니다.
요즘 광파오븐과의 사랑에 푸욱 빠졌다고 하시는 군요.^^




너무 예뻐서 먹을 수 없을 것 같은 도시락의 주인은 코코 샤넬님이세요.
손도 빨라 어찌나 요리도 빨리 잘 하시는 지...
스타일링 솜씨도 보통이 아니시구요.




요즘 요리에 푹 빠져계신 빨강머리앤님의 맛있는 도시락입니다.
솥밥을 해서 김치에 말았고, 과일을 풍부하게 곁들인 영양만점 도시락이랍니다.




멀리서 참가해주신 안동댁님의 도시락.
안동댁님 부군께서 곁에서 지켜보시는 가운데 만든 도시락이니 만치...그 고소함은 말할 것도 없겠죠??




이렇게 멋지게 스타일링한 도시락은 ...바로 바로 자신처럼 이쁜 떡만 만드는 박하맘이 만드신 거에요.
쌈밥과 강된장...다른 도시락들에 비해서 소박하지만, 그 소박함을 멋지게 꾸며내신 그 감각...정말 부럽습니다.




jasmine님의 비빔밥 도시락.
심사자격이 없는 LG관계자들이 제일 드시고 싶어한 도시락입니다.
아이디어가 너무 좋잖아요?? 역시 jasmine님이시죠??



참석하셨던 분들, 모두 재밌었다고...다음에 또하자고 하셔서..정말 기뻤습니다.
담에요... 82cook 운영에 어려움이 사라지면..스폰서가 없어도...저희 82cook 차원에서 이런 행사 다시 마련해보겠습니다.
그때는요...장금이 요리테스트 받듯이...재료는 당일날 행사장에서 발표하는...그런 요리대회면 재밌을 것 같죠??
기왕이면 82cook이 자체 스튜디오도 하나 마련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도시락 페스티벌을 지켜보면서...참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도공주
    '06.10.27 6:07 PM

    세상에... 보기만 해도 배가 불러오는 도시락이네요.
    저는 언제쯤 이런 내공이 쌓일런지요~
    언젠가는 저도 이런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해보며!
    군침 흘리고 합니다~ ^^

  • 2. 완두콩
    '06.10.27 6:09 PM

    눈이 부셔요
    넘 맛있겠어요

  • 3. Pajama
    '06.10.27 6:09 PM

    와! 정말 입이 딱 벌어집니다...넘 멋지네요...저두 군침흘리구 갑니다!

  • 4. 그레이스
    '06.10.27 6:13 PM

    어머나!!!
    주부 25단인 저도 생각 못하는 멋진 도시락들이네요!! 정말 대단하세요.
    마음속으로 귀여운 안동댁님 응원했는데 섭섭해요.
    역시 요리의 고수들이 많으시군요^^

  • 5. 뽀삐
    '06.10.27 6:14 PM

    진짜 먹고 싶은 도시락이네요.
    옛날 울엄마가 싸주시던 도시락이 그리워지기도 하구요...
    우리 딸이 싸달라면 한번이라도 저리 싸줄 수있을지 의문입니다.

  • 6. 효진맘
    '06.10.27 6:17 PM

    모두들 대단하십니다.
    가을 소풍이라도 가야 될 거 같아요.
    열심히 노력해서 언젠간 저도 나가 보고 싶네요.

  • 7. 둥이둥이
    '06.10.27 6:37 PM

    저는 혼자 가길 천만다행이었어요..^^
    이런 별세계가 있다는 걸 울 신랑이 안다면...ㅎㅎ
    암튼,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저도 간단 후기를 남겨야겠어요..흥분이 가시기전에...^^

  • 8. 윤아맘
    '06.10.27 6:48 PM

    어머나 너무 예쁘고 멎진 도시락 이네요 나도 예쁜 도시락 싸는 방법을 배워 가는군요

  • 9. 풀삐~
    '06.10.27 6:56 PM

    엉엉~~~
    이런 호텔~~ 럭셔리한 도시락말고
    간단하게 손쉽게 쌀수 있는 도시락 쫌 올려주세여...

    아침마다 나름 열쒸미 딸아이 아침도시락을 싸고 있는
    초보요리주부인 저..
    환상적인 사진들에 오늘도 절망합니다.. ㅠㅠ

  • 10. 소박한 밥상
    '06.10.27 7:10 PM

    아 !! 나는 언제나 저런 행사에....
    미혼 처자도 용감하게 참석하고......
    수영하고 온 지금,
    좀 주면 복스럽게 먹어 줄 수 있는데^ ^*
    역시 소머즈님과 쟈스민님이 눈에 띄고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또 다른 감상이 생길 듯.....

  • 11. 돼지용
    '06.10.27 7:10 PM

    제목 그대롭니다.
    멋지고 맛있는 (당연하겠죠 !) 도시락이네요.
    개인적으로 저도 쟈마님의 도시락이 확 땡깁니다. ^^
    꼭 한 번 해 봐야겠어요.

    웹상에서 사진만 보고 등수뽑기 놀이를 하면
    참가자들에게 너무 잔인 할까요?
    요리로는 참여 못하고 그렇게 라도 끼여보고 싶어서요.--;;

  • 12. 이슬새댁
    '06.10.27 7:13 PM

    정말 너무넘 멋진도시락입니다...제가 요즘 82cook소식을 잘 몰랐나봐요..
    갔어도..너무 챙피할뻔했네요...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 13. 고구미
    '06.10.27 7:21 PM

    오늘 아침에 아이들 학교며 유치원보내면서 함께 나와서 행사장으로 가면서...
    지하철에서 사실 낑겨 밀리면서... 그렇게 가면서 마구마구 후회했어요.
    저의 허접도시락 올리질 말걸... 하면서요.

    그렇지만 가서는 너무 좋아서 계속 웃음을 참지 못했답니다.
    이런 행사에 저도 함께 할 수 있다는게 너무 큰 영광이더라구요.
    저를 계속 위로와 응원해주시던 선생님과 박하맘님.
    너무 많은 선물로 들고 전철타고는 갈 수가 없었는데 태워다주신 코코샤넬님.
    항상 뵙고 싶었던 소머즈님과 자스민님. 그리고 다른 분들모두.
    오늘 전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14. 저우리
    '06.10.27 7:34 PM

    쟁쟁한 요리사님들의 요리 너무 부럽고 멋진데 딱 한가지 아쉬운점을 발견했다.

    자세한 인.물.사.진.을.보.여.줘.요!!ㅎㅎ

  • 15. 그린
    '06.10.27 7:54 PM

    역시 82쿡에는 고수들이 너무나 많으십니다.
    형형색색 화려한 도시락을 보니
    이 아름다운 가을에 어울리는듯해요.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 16. 창조
    '06.10.27 8:03 PM

    헉. 다들 대단하세요. 특히 박하맘님. 브라보~!

  • 17. 레드빈
    '06.10.27 8:05 PM

    다들 대단하십니다. 색과 맛뿐만 아니라 오대 영양소가 고루고루 들어 있는 거 같아 먹으면 건강해질것 같아요.

  • 18. eoddl
    '06.10.27 8:45 PM

    어제 참가하실분들 보면서 참가하지말까 생각도 했었어요..ㅎㅎ
    모든분들이 실력이 너무 뛰어나셔서 기가 팍~ 죽더라구요~
    신랑이 회사 월차를 내서 같이 갔었는데 마침 안동댁님 신랑님도
    같이 계셔서 저희 신랑도 행사장에 함께 있었답니다~

    시간이 생각보다 짧아 정신없이 만들어
    도시락이 완성되고 테이블에 다같이 올려졌을때 두근거리는 맘으로
    지켜봤습니다... 다들 넘 멋지고 예쁘게 만드셨거든요~

    입상자분들의 도시락이 따로 진열됐을때도 전 보질 못해서 멀리서
    난 순위권안에도 못들었구나하고 생각했었는데 2등을 주셔서 넘 놀랐답니다.^^
    신랑은 알고 있었다네요.. 전 정말 몰랐거든요~ ㅋ
    포트메리온 넘 갖고 싶었는데 눈물이 날 정도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저 요즘 힘든일이 있어서 많이 울기도 하고 신랑한테 짜증만 부리다
    기분전환삼아 참여했는데 좋은결과를 얻어 기분 좋습니다...
    좋은 행사 마련해주시고 부족한 제 솜씨 뽑아주신
    선생님과 심사위원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____^

    글구 마지막에 이야기 나누었던~ (저희 신랑에게 심부름 시키며~ㅋㅋ)
    파워맘님 에코님 넘 즐거웠습니다...잘 들어가셨죠? ^^

  • 19. 차이윈
    '06.10.27 8:59 PM

    선생님께 인사도 못드리고 왔어요...
    좋은 경험이었고,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전 기가 죽어서 내놓기가 창피하더라구요.

    참,돌아올 때 선물이 너무 많아서 들고 오느라 힘을 썼더니만
    지금도 팔이 욱신거려요. ^^;;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신 82쿡에 감사드려요~~
    참,에코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

  • 20. 아짱
    '06.10.27 9:32 PM

    영예의 1등을 먹은 아짱인데요....ㅋㅋㅋ
    우리집 식구들과 친구들...절대 믿을수 없다는 반응들여요...
    사진을 보니 더더욱 믿기지가 않습니다...
    저보다 잘하신 분들이 저리 많은데 제가 많은표를 받았다는게요...
    여하튼 오늘 운이 억세게 좋은 날이라 밥 안먹어도 배가 부르네요...ㅎㅎㅎㅎ
    이 모든것이 다 선생님 은공입니다...감사드려요...꾸벅

  • 21. 코코샤넬
    '06.10.27 9:38 PM

    저도 오늘 너무너무 즐거웠고, 참여하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선물도 얼마나 많은지 그거 다 들고오느라고 땀좀 뺐다지요 ^^
    또, 소머즈님 도시락에 눈독들이고 있다가 뺏다시피해서 집에 와서 먹는데 캬~~ 정말 맛있더군요 ㅎㅎ
    소머즈님 도시락을 놓고 쟁탈전을 벌였던 쟈스민님 제가 식탐이 좀 많아요 ㅋㅋ 이해 하시죵?
    이런 귀한 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82쿡 김혜경선생님과 디오스 측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혜경 선생님 선물 고맙구요,
    고구미님 저녁에 우환청심환 안드셔도 될라나요? ^^;;;;;

    이상!! 아름다운 하루였어요~~~~~~ ^^*

  • 22. 경빈마마
    '06.10.27 9:40 PM

    정말 대단들 하세요.
    이래 저래 행사치루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참여하신 모든분께 박수 보내드립니다.
    박수 소리 들리시나요?

    그리고 입상하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23. 애교쟁이
    '06.10.27 10:02 PM

    오늘부터 타자연습 들어갑니다
    몇번이나 긴글쓰다보니 다 날라가버리고..

    한마디로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소중하게 간직합니다~

  • 24. 강물처럼
    '06.10.27 10:07 PM

    정말 모두들 존경스럽네요....^^
    저는 존경스럽다는 말뿐이 안나오는 솜씨 입니다요..

    모두들 어디 요리책에서만 보던 솜씨들이세요..

    부럽고 또 축하드립니다..

  • 25. 엘리사벳
    '06.10.27 10:24 PM

    깍두기 3등?? 상 받은 엘리사벳입니다,
    우물안 개구리였다 싶은 생각들었었어요, 도시락이라면 뚜껑이 꼭 덮여야 하고.
    정말 재료비는 만원 미만이어야 한다는 생각에 장본것 없이 정말 집에 있는 걸로만 장만했고,
    도시락 준다는 글귀 읽지 않아서 조그만 도시락 가져갔다가 너문 큰 도시락이라 놀랐고.
    정말 울 남편 주면 잘 먹을거 같은 걸로만 준비해서 갔다가 일찍 완성하고도 내놓지 못하고
    뒤에서 3번째쯤 내놓았다죠. 조 구석에 있는 투약병엔 머루즙이 들어있는데 설명도 없이 놓았고.
    옷은 젤 화려하게 입고가서 ㅋㅋ 도시락은 젤 촌시럽게 내놓아 면이 서지 않았는데 3등 이었다네요,
    너무 기쁜 나머지 남편에게 썼던 낮뜨거운 쪽지와 젓가락 물수건을 놓고 와버렸어요.

    사실 오늘 저 내보내 주려고 제자리 지키느라 자신의 약속을 포기했던 남편에게 어느 패밀리 레스토랑 상품권 하나 사가지고 들어가려고 했었거든요.선의의 거짓말이죠? 그랬는데 세......상......에.

    암튼 정말 좋은 만남들이었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구요, 반가웠습니다,

  • 26. 미니쭈니
    '06.10.27 10:25 PM

    야밤에...이 도시락들을 보니...
    테러네여 ㅜ.ㅜ
    정말 사랑이 넘쳐나는 도시락들~~~ 받는 사람이 저라면 더 좋겠지만
    제가 ...누군가에게 이런 도시락을 해줄수 있다면 그것도 더 없는 행복일듯해여 ^^

  • 27. 소머즈
    '06.10.27 10:44 PM

    벌써들 다녀가셨네요 ^^*
    마치고 더 멋진 자리가 있으셨다니..
    아흑~~

    저도 정신 없이 만드느라...
    주위분들과 인사도 많이 못나누고 와서 서운했어요.

    ^^*
    제가 스티커 붙인것 두분다 상을 타셨네요
    축하합니다!!! ^^*

    상품권 어디다 쓸까 행복한 고민에 빠진 소머즈랍니다~~~

  • 28. 박하맘
    '06.10.27 11:07 PM

    좋은분들과 즐거운 시간보내서 너무 좋았구요...
    자주자주이런행사가 있음 좋겠어요.....
    글고 고구미님....빨강머리 앤님....두분 의리 잊지않을께요....ㅋㅋ

  • 29. 안나푸르나
    '06.10.27 11:12 PM

    오~ 모두 다 먹고 싶어요.
    이쁘고 정성가득하고 맛은 100% 맛날것 같아 너무너무 좋네요.
    모두들 수고 하셨어요~

  • 30. 빨강머리앤
    '06.10.27 11:20 PM

    구경이나 하자!고 갔었던 행사였는데 정말 구경 잘 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소머즈님의 예술 요리들..
    어찌 그리 뚝딱뚝딱 해내시는지..
    여하튼 간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남편은 지금 새로 받은 연두색 앞치마 하고선 열혈 설겆이 중입니다.
    남편한테 더 잘 어울립니다. ^^;

  • 31. 준준맘
    '06.10.27 11:22 PM

    우와 진짜 멋지네요. 저 도시락들을 다 맛볼 수 있음 원이 없겠어요. 넘 먹고 싶네요.

  • 32. tazo
    '06.10.27 11:46 PM

    우아아 멋집니다. 저도 가보고 싶어요~잉잉 ㅠ.ㅠ.

  • 33. 메이루오
    '06.10.28 12:24 AM - 삭제된댓글

    ㅋㅋ 내놓으라하는 분들은 모두 모이셨네요.
    사진으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겁네요. ^^
    즐거우셨겠어요..

  • 34. 루이*^^*
    '06.10.28 1:52 AM

    와 다들 정말 대단하시네요...
    브라비~~~ ㅉㅉㅉㅉ

  • 35. 똥그리
    '06.10.28 1:55 AM

    @.@
    정말 어찌 이리 다들 솜씨들이 좋으신지...
    제가 한국에 있어서 참석해더라면,
    내 껀 너무 미웠어 하면서 울고 돌아올 뻔 했어요. 흐...^^
    다 너무 이쁘고, 너무 맛있어 보여서, 심사하시면서 다들 고민되셨을 듯 합니다~ ^^

  • 36. 아녜스
    '06.10.28 5:18 AM

    세상에!
    벌린 입이 다물어지지 않구요,
    마음 속은 감동입니다!

    정말 멋져요!

  • 37. 만년초보1
    '06.10.28 8:01 AM

    와, 역시 82cook이 괜히 82cook이 아니로군요.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16분 모두 전국에서 모은 요리 고수들 중에 뽑은 분들 같아요!
    사진 보는 것만으로도 어찌나 즐거운지~

  • 38. 안동댁
    '06.10.28 9:02 AM

    우리신랑이랑 함께한 서울행도 너무 좋았고
    김혜경샘도 보고 82쿡 고수님들 얼굴도 보고
    너무 즐거웠었어요
    또다른세상도 보고
    요리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먹기 힘들정도로 이쁘고 화려하고 아이디어가 풍부한 도시락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왔어요
    안동촌댁 가서 기가 팍 죽어가지고 왔어요

    흑~~ 그래도 허접한 나의 도시락 싸기는 계속될것입니다 ^^*

  • 39. 수국
    '06.10.28 9:38 AM

    들고 튀면 되는거예요?
    그럼 전 엘리사벳님꺼~~~=3=3=3
    밖에서 손테 뭍히지 않구 하나씩 들고먹기 좋을꺼같구~~ 죠기~~ 약 시럽 담아주는 듀브를 뭘까요?
    구운 밥에 뿌려먹는 소스인가??
    조금조금씩 다양하구..~~~ 쪽지까지 있잖아용^^ 으히~~

  • 40. 수국
    '06.10.28 9:40 AM

    아~~ 머루즙이였군요~~^^

  • 41. lyu
    '06.10.28 9:43 AM

    콰당!
    넘어갑니다.
    그리로 벌떡 일어나 헤르미온느님 잡으러 갈래요!!!

  • 42. 달개비
    '06.10.28 9:52 AM

    전, ...안가기 잘했어요.
    이런 고수분들옆에서 아마 숨도 못쉬었을것 같아요. 흑흑
    다음에 기회 있으면 걍~~옆에서 구경만이라도 함 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대단하단 말밖에는 할말이 없습니다.

  • 43. 환스
    '06.10.28 12:39 PM

    너무 맘에 들고 공평한 도시락 대회였군요.
    똑같은 도시락을 기본으로 한것이 너무 맘에 들어요.
    개인적으로 준비한 도시락이였다면.. 요리보다 도시락 용기가 더 돋보일 수도 있었을텐데...
    실력 많이 늘려서... 저도 언젠가는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 44. 감자
    '06.10.28 12:44 PM

    넘넘 멋지고 근사하네요~~~

    다 넘 맛있어보이고 먹고싶어요~~
    데코솜씨며 다들 상상을 초월하네요!!! ^^

  • 45. 보라돌이맘
    '06.10.28 1:42 PM

    어제 아침에 27일이란걸 확인하구서...
    도시락 행사가 잘 치뤄지길 멀리서나마 마음으로 응원했어요.
    실력을 겨루는것에 의의를 두기보다는... 거기 오신 분들께 얼마나 많을것을 배울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저도 그런 좋은 행사에 꼭 참석해보고 싶었었지요.
    하지만 늘 함께하는 아이들이 있으니... 도저히 움직일수가 없었어요.
    마음만은... 저도 그곳에 있었답니다.

    참석하신 분들의 도시락을 보니... 하나같이 다 정성스럽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정말 많이 애쓰셨습니다. 주말에는 좀 푸욱 쉬셔야겠어요... ^^

  • 46. 에코
    '06.10.28 11:24 PM

    ^^ 안녕하세요~
    제가 꼴찌로 들어왔나 봐요.. 하루가 어찌나 금새 흐르는지 82쿡에 이제서 들어왔어요!
    저도..... 이렇게 화려한 도시락이 탄생하게 될지 몰랐어요~ㅎㅎ
    다시 사진을 봐도 제 도시락은 너무 썰렁~ 조금은 성의가 없어 보이는듯 해요..
    그래서 더욱 참여하신 다른분들의 도시락이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것 같아요!!
    어제...
    82쿡의 인기 회원님들을 만나뵙게 되어서 전 너무 좋았어요.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 47. 나오미
    '06.10.29 7:40 PM

    제에게두 쪽지가 왔었는데...제가 지방이고..제가 아직82쿡에 적응이 안되어서 참가 못했네요^^:
    지방이라 이런점은 참으로 아쉽네요^^:
    참가하신분들 모두모두 멋지고요~요리도 너무 멋지십니다^^

  • 48. 아카시아꽃향기
    '06.10.29 7:57 PM

    모두 대단하십니다.
    참가하신 분들 모두 1등!
    저는 내공을 몇 천배 쌓아야 할듯...

  • 49. 소금별
    '06.10.29 10:15 PM

    82쿡 스타들이 모두 모이셨군요... 즐거우셨겠어요...
    무쟈게 부럽습니다..
    역시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이담에 이담에 82쿡 스튜디오에서들 뵙겠습니다...
    내공을 단단히 쌓아서 뵙겠습니다..

  • 50. 산하
    '06.10.30 2:11 PM

    너무 근사해요
    전 언제쯤이나 저렇게 만들어 볼지
    82쿡에 열심히 등교하면 될련지
    멋있는 도시락 감사해요

  • 51. 지원
    '06.10.30 4:54 PM

    도시락이 이렇게 화려해도 되는겁니까?^^*
    정말 너무 대단들 하시네요~~~
    제 도시락과는 너무도 차별되네요 ^^;
    전 갠적으로 박하맘님의 도시락꾸밈이 너무 정감이 갑니다^^

  • 52. 전자공주
    '06.10.30 5:01 PM

    대단한 도시락들이네요..여태 희망수첩에 글 남겨본적 없는데 절로 글을 쓰게 해요..모든 도시락들이 한번쯤 만들어 봤음 싶은 도시락인데요..도시락별로 사진과 레시피 정리해주십사 하면 넘 욕심 부리는거겠죠???

  • 53. 이현주
    '06.10.30 7:41 PM

    부럽기짝이 없네요~^^
    넘 훌륭하고 놀라운 솜씨들이세요.
    이거 담아가서 도시락 쌀때마다 참고해야겠어요~^^

  • 54. 별먹은곰
    '06.10.31 1:22 AM

    어쩜어쩜....입이 쩌억벌어지누만요...대단함다.

  • 55. 김은주
    '06.10.31 3:36 PM

    넘 훌룡해야 ^^
    전 언제나 이렇게 만들어 보죠 ^^;

  • 56. 여우
    '06.11.10 11:32 PM

    근대요? 음식도 멋진데 그 도시락은 어디서 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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