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이런 저런 이야기~~
최근 히트레시피 들어가보신 분들이라면 느끼셨겠지만...최근에 카테고리 작업을 했습니다.
히트레시피의 메뉴가 100개 안짝일 때는 그냥 슬슬 목록을 넘겨서 보면 됐지만...
200개가 넘어가다 보니..그렇게 보는데 한계가 있어서요...앞으로도 계속 업데이트로 할 거구요...
그래서 카테고리를 달았는데...
사실 조리법이나 재료는 지금도 검색이 잘 됩니다.
검색창에 제목과 내용을 체크한 후 검색코자 하는 단어를 치면..쫘악 뜨죠!
그런데 문제는 조리법도, 재료도 생각이 안나고..그저 국을 끓여야 할텐데..뭔가 고기반찬이 먹고 싶다할 때는..
지금 검색으로는 좀 부족하잖아요.
그래서, 밥/죽/면, 국물요리, 기본반찬, 가족요리, 초대음식, 간식, 양념/소스, 저장음식, 기타 등으로 나눠봤습니다.
(이 용어 정하는데 관리자들이랑...머리에서 쥐나는 줄 알았습니다..딱 떨어지는 용어 찾기 너무 어려워요...ㅠㅠ}
다른 건 그렇다 치고, 기본반찬과 가족요리, 초대음식이 약간 헷갈리실 수도 있는데...
잠깐 설명을 하자면..기본반찬은 말 그대로 평소 해먹는 나물반찬이나 간단한 전 등 그냥 반찬류구요...
가족요리는 메인디시로 올라갈만 것들 중에서 재료도 구하기 쉽고,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 걸 묶어봤구요,
초대음식은 가족요리보다는 재료도 좀 고급이고, 만드는 시간이나 정성이 좀 많이 드는 것들이에요.
초대음식이라고 해서...손님상에만 올리라는 뜻은 아닌 거 아시죠?? 가족들의 주말요리로 적합한 것들도 여기에 있어요.
이렇게 해놓으면...초대상 차릴 때 메뉴 선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리구 또 하나는요...
LG 광파오븐과 82cook이 행사를 갖습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싸는 도시락이 주제인 '사랑의 도시락 페스티벌' 인데요...
오븐이야기 게시판(초기화면을 통해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에 도시락 사연과 도시락 레시피를 올려주시면,
20명을 가려서... 27일 오프라인 행사를 갖게 됩니다. 거기서 1등하시면..식탁세트도 드립니다.
그리고...부끄럽게도..제가 거기서 강연도 할 예정이구요. 참..강연을 어떻게 해야할 지 스트레스지수 100%이지만,
우리 82cook 식구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난다는 기쁨에...강연 내용 생각하느라..머리를 쥐어짜고 있습니당..
여러분들, 많이 참여해주세요. 여러분들께서..참여안해주시면..제가 너무 뻘쭘하잖아요..ㅠㅠ
참가하는 내용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잘 만드시는 도시락과 사연을 적어서 올려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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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라
'06.10.19 11:51 AM어젯 밤 꿈에 무슨 회의장 같은데서 샘을 만났는데..
오늘 이런 공지가 떴네요. ㅎㅎㅎ
엄청 반가워 하며 인사하다 늦잠까지 잤네요.2. 임선숙
'06.10.19 11:51 AM앗!! 일등 두번째네!!~
얼쑤~~3. 임선숙
'06.10.19 11:54 AM아니? 라라님이 나보다 먼저?...
참! 좋으신 생각이십니다.
그런검색이면 갑작스런 요리에도 많이 도움이 될것같아요
강연하시는 모습도 기다려 집니다4. 낮도깨비
'06.10.19 1:28 PM사랑의 도시락 페스티벌엔 안뽑혀도 선생님 강연 듣고 싶은디..여긴 지방이라 너무 아쉽네요..ㅠ.ㅠ
5. 선물상자
'06.10.19 1:36 PM^^"
사랑의 도시락 페스티발 넘 좋은데.. ㅠ.ㅠ
27일이면 회사 체육대회 날짜랑 딱! 겹치네요 ㅋㅋㅋ
그래도 참여해볼까 싶어요 ㅋㅋㅋ
워낙 전에 체험단때 활동이 저조하여.. --;;
아이고~ 샘님이랑 체험단들 함 보고 싶네요 ㅋㅋㅋ6. 김혜경
'06.10.19 1:41 PM네..선물상자님...꼭 참여하세요..기다릴게요..
낮도깨비님..어디신지는 몰라도 살짝 올라오시면 안될까요?? ^^7. 낮도깨비
'06.10.19 2:31 PM강원도 태백입니다. 주말이라면 가능할텐데..주중이라서 도저히..
8. 홍아
'06.10.19 2:32 PM히트레시피 새로 작업하신것 너무너무 좋아요..
저녁마다 뭘해먹지?하고 히트레시피를 오랫 동안 뒤적거렸었는데 이제 그럴필요 없겠네요.
너무 고맙습니다~~*^^*9. 돼지용
'06.10.19 10:24 PM히트레시피 정말 감사한 작업을 하셨네요.
공짜로 자알 이용하겠습니다. 너무 좋아요.10. 소금별
'06.10.19 11:41 PM재미난 행사를 하네요.
샘 꼭 한번 뵙고싶은데, 쉽지않네요. 27일이면 금욜인데, ㅠㅠ11. 어주경
'06.10.20 12:55 PM그런 광대한 작업을 하셨다니 정말 감사드려요. 이곳에서 구할 수 있는 작은 재료들로 무엇을 만들어 먹을까 고민 많이 하는데, 도움 엄청 될 것 같네요. 항상 그 수고에 감사드리며...
12. 잠비
'06.10.20 8:48 PM이 사이트를 좋아하는 이유가 주인장의 조직적인 관리 능력입니다.
어떤 부분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어김없이 채워주는 통찰력 또는 순발력이랄까..... ^^*
지금까지 제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필요한 것들을 모아서 정리하려고 애를 썼는데
이제는 히트레피시로 들어가서 분류표를 클릭만 하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절하고 갑니다.13. 파워맘
'06.10.20 10:08 PM저같이 급할 때 들어와 무슨 국 먹으면 좋을까 무슨 반찬 하면 좋을까 하는 사람들에겐 새로운 그런 분류법이 아주 요긴할 것 같아요.
그동안 그날그날 올라온 것들 구경만 하면서 이런것도 있구나 했는데 이렇게 요리 종류별로 구별하기 쉽게 해주시면 더 일상생활에 쓰기 좋을 것 같네요^^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