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요즘 제가요~~[새우 마늘버터 구이]

| 조회수 : 15,091 | 추천수 : 83
작성일 : 2006-10-14 15:40:14


사실은...제가..요즘....고질병, 난치병을 치료하는 중입니다....
비만..그걸 어떻게든 잡아보려고요...^^;;

솔직히..제게 살이 쪘네, 어쨌네 할 수 있을 만큼..가깝지도 않은 사람들이 '뚱뚱하네', '자기관리를 잘못하네' 하고 뭐라 해도,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지만..
뭐 그래도 그 말 때문에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은 안했습니다.

그런데..여기 잠깐...
아주 가까운 사람이 아니라면...'너 뚱뚱하니까 살 좀 빼라', 뭐 이런 말 그냥 쉽게 하지 마세요.
당사자가 더 걱정이 많고, 생각이 많답니다. 당사자 나름대로는 다 그만한 사정이 있는 거구요.
그리고 말 하는 사람은 한마디지만, 듣는 사람은 수도 없이 들어야 한답니다..^^;;

암튼..제가 좀 뚱뚱하다고, 남들이 미련곰퉁이 취급하는 것도 꿋꿋하게 버텼는데...
얼마전 마음을 바꿨습니다.

그 첫번째 이유는, 울 딸 때문입니다.
울 딸 기억 속에는 지가 유치원 다니고, 초등학교 다닐 때 여릿여릿하던 엄마의 모습이 확실하게 남아있는데...
지금 엄마의 모습이 그때와 너무 다르니까..약간은 아쉬운 모양입니다.
"내가 유치원 다닐 때, 엄마 참 날씬하고 이뻤는데...." 이럽니다.
허긴 그때 제가 몇살이었겠습니까?? 나이 서른..나이가 이쁠때 아닙니까??
그래도, 자식의 눈에 여전히 이쁜 엄마이고 싶어서...살을 빼볼까 결심했었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건강상의 이유입니다.
아직은 괜찮지만...이런 상태라면 아무래도 관절에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그리고, 제가 우리집 삼남매 중 아버지의 체질을 가장 많이 닮았는데, 저희 친정아버지 배 장난이 아닙니다.
거의 쌍동이 임신 수준!!
이렇게 몸을 방치했다가는 아버지랑 닮은 꼴이 될 것 같아 결심했지요.


그래서 두어달전부터, 식사양도 줄이고, 초콜릿같은 간식도 안하고, 운동을 시작했건만...
더이상 체중이 불지는 않지만...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그래서 2주전, 전문적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혼자의 힘으로 안되는 거면..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결과는...^^...치료가 끝나면..보여드릴게요...^^ 

치료를 시작하면서...입맛도 없는데다가, 매일매일 식사일기를 써야하는데,
그, 칸도 좁은 식사일기장에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쭈욱 쓰는 것도 좀 구차스러운 것 같아서...먹는 양을 많이 줄였습니다.
쓰기 간단해서, 좋더만요.
그러다보니...요리도..소홀하게 됐죠...

그래도, 치료를 시작한 후 추석이 끼어 있어서, 그 남은 반찬들로 며칠은 버텼는데...더이상은 안되겠어서...
다이어트야, 제가 하는 거지..식구들이 무슨 죕니까??

오늘 점심에는 새우구이를 했습니다.
추석에 선물 들어온 대하, 해동해서..마늘버터를 발라구웠습니다.

재료
대하 10마리, 마늘버터 40~50g, 양파 2개
◇ 준비물- 산적꼬치 10개

만드는 법
1. 대하의 수염과 지느러미(발이 아니고 지느러미겠죠? 아래 달린 것들이..) 가위로 잘라 정리해줍니다.
2. 칼로 새우의 등쪽을 갈라내고, 꼬챙이로 내장을 빼준 다음 꼬치를 머리부터 꼬리까지 끼워줍니다.
3. 갈라진 등쪽에 마늘버터를 바릅니다.
4. 오븐은 200℃로 예열합니다.
5. 오븐팬에 양파를 채썰어 깔아준 후 새우를 가지런히 올려놓습니다.
6. 200℃의 오븐에서 15분간 구워줍니다.
7. 접시에 담을 때는 꼬치를 빼서 담습니다.

Tip!!
※ 마늘버터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마늘버터를 사용하면 됩니다.
집에서 만들 경우, 버터를 실온에 두어 말랑말랑하게 한 다음 다진마늘, 마늘가루, 파슬리가루를 넣어 섞으면 됩니다.
정확한 분량은 며칠 뒤 마늘버터 만들어서 마늘빵 구울 꺼니까 그때 올려놓을게요.


이번 말고도...그동안 제가 벌인 살과의 전쟁이야기는..예전에(2003년 무렵) 몽땅 공개한 적 있습니다.
오래된 82cook 식구들은 기억하실 거에요...^^
며칠전 그 글들을 다시 찾아 읽어보면서..불끈 살과의 전쟁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이번에 체중을 줄이고나면..관리를 잘 해야겠다...맘 단단히 먹고 있답니다..^^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essie
    '06.10.14 3:56 PM

    훌륭하십니다. 갑자기 저도 잊고 있던 살빼기를 해야겠다고.. 지금 이순간 결심했습니다!!

  • 2. mulan
    '06.10.14 4:08 PM

    아... 저도 뺴야 합니다. 흑흑.... 저는 관절에 무리가 왔어요. 벌써.... 출산후 불은 살이 아직도 안빠져서요. 발목 물리치료중이랍니당.... 저도 좀 노력해야겠네요.

  • 3. 김혜경
    '06.10.14 4:16 PM

    이히님..^^ 맞습니다...히이~~

    음..제 생각에는요...세가지는 정말 함부로 말하면 안될 것 같아요.

    첫째, 너 왜 시집안가니, 언제 국수 먹여줄래 등등 결혼에 관계되는 것...
    둘째, 이제 아기 낳아야지?? 아기 하나 더 낳아라 등등 자녀의 출산과 관계되는 것...
    세째, 너 살 좀 빼야겠다, 운동 좀 해라 등등 살과 관계되는 것들...

    그런데, 주변에서 보면...당사자의 기분이나 상황같은 건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마구 말해서.. 많이 속상해요...

  • 4. 리미
    '06.10.14 4:30 PM

    샘님 말씀에 절대적 동감입니다.
    결혼 전에는 첫번째 얘기 정말 많이 듣고
    결혼하고는 두번째 얘기, 첫 애 낳기 전에도 엄청 들었는데 요즘 또 듣습니다. ㅡㅡ;;;
    정말 당사자는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아직 갖지도 않은 둘째 낳고 본격적(?)으로 살빼야지 하고 있는데 세번째 얘기까지 듣고 있어서
    정말 살 맛 안납니다. 요즘... 흐윽~

  • 5. 초보주부
    '06.10.14 5:26 PM

    정말 쌤님 말씀 동감이요
    두번째 얘기 요즘 엄청 들어요 -_-; 이제 신혼 1년인데...
    남의 가족계획까지 참견하는 사람들 느므 싫어용
    세번째 얘기도 자주 듣습니다만(헙)..
    그냥 스트레스 안 받고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는 신념하에 그냥 사는데.. 듣는 사람은 참 속상하죠

    근데 쌤 딱 보기 좋으신데, 누가 그런 소리를 하나요.
    나이 들어 마르면 너무 없어보이지 않나요?
    지금 약간 통실해서 딱 보기 좋은데.. 너무 마니 빼진 마세요 화이팅입니다 ^^*

  • 6. 다린엄마
    '06.10.14 6:16 PM

    성공하세요!!

  • 7. 김주희
    '06.10.14 9:10 PM

    요즘은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의 인삿말 중 `지난번 보다 살쩠네` 라고 하는 사람이 제일
    밉더라구요.^^; 그 사람들은 별 생각없이 내뱉은 말은데 상처가 되어 돌아옵니다.
    암튼 고질병 꼭 완치하시길 바라구요,아! 요요현상없이요...파이팅하세용.

  • 8. 마야
    '06.10.14 10:06 PM

    반대로 마른 사람에게 너 말랐다 어디 아프냐
    이소리도 함부로 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9. yuni
    '06.10.15 12:26 AM

    ^^ㆀ 저는 새우마늘버터구이를 만들어 먹을 정성이 부족하야
    코스트코에 파는 냉동 새우마늘버터구이 포장팩을 사다가 해동만 해서 후라이팬에 구워 먹었더랬지요.
    맛이 생각보다는 꽤 괜찮더라고요.
    냉동고 냉동새우 바로 옆에 있답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정식으로 한 번 새우 사다가 제대로 다듬어서 해야 할텐데요.

  • 10. 프리치로
    '06.10.15 12:44 AM

    마야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어디 아파? 소리도 더불어..ㅠ.ㅠ

  • 11. 아녜스
    '06.10.15 1:56 AM

    그래도!
    요리 관계자들, 너무 마른 것, 보기 싫거든요!^^
    적당히 통통하신 분의 요리를 저는 최고로 치거든요~
    아무튼, 적당히만 빼세요~

  • 12. 똥그리
    '06.10.15 2:02 AM

    말이나 글은 칼과 같은 거 같아요...
    잘쓰면 유용하지만, 잘 못 쓰면 정말 흉기되는...
    별말도 아닌데 그런 걸로 신경쓴다고 하면서 입에서 나오는데로 말하는 분들...
    정말 생각만 해도 갑갑합니다~~~~~~~~
    그나저나 샘은 딱 좋아보이시는데... 저는 빼야하긴 해요. 흑...

  • 13. 파헬벨
    '06.10.15 4:52 AM

    혹시 식사후에 후식 습관이 있으신지요.
    과일을 먹는것도 살찌는 습관 중에 하나랍니다.
    저는 과일을 밥먹고 배가 터지도록 무한정 먹는데 이 습관만 고쳐도 체중이 줄어들었어요.
    과일은 식전 30분전쯤에 먹으면 신진대사에도 좋고 과일의 영양 흡수도 좋고
    또 배가 이미 조금 찬 상태이기때문에
    식사량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제가 다이어트잡지책에서 보고 실천한 것으로 권해드립니다.
    다이어트 성공하시면 그 고운 분이 더 아름다워지시겠네요.
    꼭 성공하십시요.

  • 14. 꿈의 나라로
    '06.10.15 7:30 AM

    저도 몇년 전에 칼로리계산표를 식탁옆에 붙인 뒤,식사량을 반으로 줄이고 하루에 움직이는 것은 똑같이 하고 커피는 블랙으로 한 결과, 하루에 정확히 500g 씩 빠지더라구요.
    며칠은 500g씩 빠지다가 더이상 안빠지고 그리고 며칠 뒤에 다시 500g 씩 빠지기를 몇번 반복하더라구요.
    결국 한달만에 5kg을 빼긴 했는데요.
    그후에는 위가 적어져서 식사량이 줄어들고 여름에 더위를 전혀 못느꼈어요.몸에 무리가 왔다는 신호임이 분명한데 그래도그것까지는 용서가 되는데요.
    문제는 머리회전이 둔해지고 암산이 잘 안되며 기억력도 떨어지더라구요..
    더구나 식사담당으로 결정적인 흠은 혓바닥의 미각세포에도 지장이 있는지 맛을 못느끼겠더라구요.
    그동안 쭈욱 해오던 느낌으로 요리를 하는거지, 맛은 전혀~~~~
    몇년이 지난 지금....몸무게는 원위치하였지만 더이상의 다이어트는 시도하지않고 마음편히 맛있는 요리만들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샘의 지금 모습 , 보기에 좋아요....
    야네스님 말처럼 요리관계자들...너무 마른 것은 보기에도 그러니 조금만 빼세요....
    그리고 제경험상
    다이어트시에 주의사항이자 필수사항은
    물을 많이 마시는것이더군요.
    그래야 얼굴에 주름 생기지않고 예쁘게 빠져요...
    실내건조하지않게 하는 것과 종합비타민은 평소보다 2배...도 필수구요...

    그럼..도움이 되셨길 빌며....
    아직 보기에 괜찮으니 아~주 조금만 빼세요~~~ ^^

    *82식구중에 의류업계종사자들 있으면 아줌마들 사이즈에 맞는 옷본개발 좀 해보세요.
    (대박 날지도...ㅋㅋ)
    괜히 마른 체형을 표준삼아서 온국민을 이상한 다이어트 열풍에 휩싸이게 하고 ..
    건강미를 갖고도 이상한 열등감에 싸여서 빈약하기 이를데 없는 몸매를 가지지못해서 더더욱 주눅들게 하구....
    "타자'의 김혜수가 말라깽이 탈렌트들보다도 훨씬 육감적이고 멋있지않나요? ^^
    하긴 김혜수 처럼 되려면 이 원수같은 뱃살은 좀 없어져야하는데~~~~

  • 15. 김혜경
    '06.10.15 8:56 AM

    꿈의 나라로님 맞아요..큰 옷이 많이 나와야한다니까요...
    제가 원래 물 잘 안마셨는데..약 탓인지, 무지 목이 말라,,물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실내건조하지 않게 하기, 종합비타민 2배로 챙겨먹기..꼭 실행할게요..고맙습니다.

    파헬벨님..
    전 과일은 없어도 살아요..별로 안 좋아해요..근데 한때 좋아하던 초콜렛 때문에..흑흑..
    말씀하신대로 식전에 먹는 것도 한번 해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똥그리님..
    무슨 말씀, 보기 딱 좋아요..정말이에요..괜히 기분 좋으라고 빈말로 하는 게 아니랍니다.
    음식 만드는 걸 좋아하면..살이 찔 수 밖에 없답니다..

    아녜스님..
    살을 뺀다해도....절대로 말라보일 수 없답니다..ㅠㅠ...
    지금 상태가 엄청나거든요...적당히 관절이 힘들지 않을 정도로만 뺄거에요...

  • 16. Pak camy s
    '06.10.15 4:30 PM

    저도 아이들 키울때는 별명이 백돼지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125 파운드고요 작년에는 115파운드엿어요
    제목표가 다시 115 파운드입니다
    흑흑 그런데요 지금 이밤중에 조금전에는 아들이 배고프다고
    짜파게티 달래서 두개 끓여주고요 참고있는데 아 이번에는
    남편이 들어와서(친구와놀다)사발면을달래서 해주고 나도
    곁에서 짜파게티로 동석했읍니다 ( 나 완존히 엽기아줌)
    아니 이밤중에 (12시26분) 보탤일있읍니까 (울고싶어요)
    남편과 아들이 미워요
    선생님 분발하시구요 그래도 건강을 먼저 돌보세요

  • 17. 둥이둥이
    '06.10.15 7:06 PM

    ....그리고 말 하는 사람은 한마디지만, 듣는 사람은 수도 없이 들어야 한답니다..^^;;

    저도 진정 동감이에요..
    그래서 가까운 사람들일지라도..쌤이 리플에 적으신 3종 안부 인사^^ 잘 안하려구 해요....ㅎㅎ
    어떨땐 사생활 침해란 생각 들거든요..정말...

    전..가을 들어와서 정말 먹고싶은게 많아져서..플래너에 적어가지고 다니며 먹고 다니고 있어요..^^
    체중..좀 늘더라구요..ㅎㅎ

    선생님..따님 기억속의..원하시는 체형 꼬옥 만드셔요.....^^

  • 18. 아자아자
    '06.10.16 11:21 AM

    요즘 저도 살빼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커피도 안 마시고, 빵도 줄이고,, 어제는 저녁에 친구들과 술한잔 하기로 했지만 살 빼야겠다는 생각에 점심 먹기로 약속을 바꿨습니다.. 근데 에슐리로 가는 바람에..흑흑 배 터지게 먹고 말았습니다.. 억제할수 없는 식탐을 어찌합니까..

  • 19. 산적
    '06.10.16 1:42 PM

    세가지 모두 맞는 말씀입니당! 다들 보면 사정이 꼭 있던데 지나가는 말로 한마디씩...
    상처가 나지요. 것도 많이 많이 하는 사람은 한마디이지만 듣는 사람은 여러마디니까요.

  • 20. 민규맘
    '06.10.17 9:00 AM

    저도 살면서 포기한것중 하나가 살이었는데요
    스트레스 받으니 밥맛두 없고 당연 밥먹는중 마는둥 반찬두 야채로만 먹구 했드만 빠지더만요 화이팅하세요~~~~~

  • 21. 혁쓰맘
    '06.10.17 4:28 PM

    ㅎㅎ 아줌마들 살얘기 나옴 할말 많죠?
    ㅋㅋ 저도 둘째아이 낳고 15개월째니깐 이젠 빼야 하는데 말예요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다요트 한다고 이것저것 사기만 하구
    남편 볼 면목도 없어요 ㅠㅠ
    김*형 다이어트 사놨는데 왜케 저녁만 되면 배가 고프고 아픈건지
    두아들 연년생 키우면서 직장생활하는데도 힘은 무자게 드는데 살이 ....
    에궁 직장생활 안해야 빠진다는 친구말도 있더라구요
    하여간 아줌마들 힘내서 함 빼보자구요

  • 22. 미니
    '06.10.18 12:57 PM

    선생님
    예전에 요가하신다는 글 읽었는데 요즘도 계속 하세요?
    그냥 궁금해서요

  • 23. 커피조아
    '06.10.18 11:58 PM

    제가 요즘 82를 소홀히 했습니다. 왜냐구요? 식탐때문에 날로나오는 배를 주체 못해서....
    그러나, 현실은 들어오나 안들어오나 배살은 어쩔수 없습니다.

  • 24. 세라
    '06.10.22 2:55 PM

    성인하루권장량보다 음식들이 칼로리가 높은게 문제인거 같아요.
    조금만 방심하면 무섭게 늘어가는 체중.. ㅡㅠ
    게다가 요리를 좋아하면 살들은 덤으로 딸려오지요..ㅜ0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날짜 조회
1372 남이 차려준 밥상!! 20 2006/10/28 14,517
1371 멋지고 맛있는 도시락들~~ 56 2006/10/27 20,898
1370 샐러드 스페셜!! 제3탄 [연어알 샐러드] 13 2006/10/25 10,988
1369 샐러드 스페셜!! 제2탄 [양파드레싱 샐러드] 15 2006/10/24 16,353
1368 샐러드 스페셜!! 제1탄 [석류드레싱 샐러드][연어머리 조림] 12 2006/10/23 13,308
1367 텅 빈 냉장고 [꽃게된장찌개] 16 2006/10/22 12,166
1366 外食 속에 숨은 뜻... 29 2006/10/21 13,897
1365 이런 저런 이야기~~ 13 2006/10/19 13,290
1364 저녁 밥상 [샐러드 등] 14 2006/10/19 12,581
1363 구이일까, 찜일까 [연어구이] 17 2006/10/18 10,454
1362 즐거운 나들이- 지른 것과 먹은 것 19 2006/10/17 12,904
1361 시원한 국 한그릇~ [황태 콩나물국] 15 2006/10/16 11,257
1360 휴일 점심 [갈매기살 구이] 14 2006/10/15 11,246
1359 요즘 제가요~~[새우 마늘버터 구이] 24 2006/10/14 15,091
1358 이벤트에서 상 타보기!! 12 2006/10/13 9,096
1357 주말 강추요리 8 [더덕 삼겹살 구이] 17 2006/10/12 10,834
1356 어찌해도 맛없는...ㅠㅠ [도미찜] 21 2006/10/11 10,662
1355 은행의 계절 [영양밥] [바지락전] 14 2006/10/10 10,883
1354 횡재 [나물 볶음밥] 11 2006/10/08 12,225
1353 달구경 하셨어요? [어제 저녁 밥상] 18 2006/10/07 12,048
1352 오늘 저녁 메뉴 [김치찜] 21 2006/10/04 14,625
1351 D-3 [칠면조햄 밀쌈] 13 2006/10/03 9,264
1350 카운트 다운!! [오늘 저녁 밥상] 18 2006/10/02 13,668
1349 엄마 물건!! 27 2006/10/01 14,300
1348 내 인생의 음식- 무탕 12 2006/10/01 10,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