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비오는 날의 가좌동~
내일도 비가 많이 온다는데...내일은 그릇 창고 세일, 낮12시부터 합니다.
비가 오니까, 천막과 천막 사이로 비가 떨어져 다소 불편하기도 하고,
반도상사의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도 고단할 것 같고...
무엇보다도 담들려 목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데도 쉬지않고 라면 끓여대며 회원접대에 바빴던 jasmine님,
역시 아파서 병원에서 주사까지 맞고와서는 어제부터 부루스타 끼고 앉아서 이틀내리 부침개를 부쳐준 다시마님,
잔심부름 도맡아해준 햇님마미님, 아플까봐 걱정이 돼서요.
저야, 일을 벌인 사람이니 아프든 고단하든...그건 괜찮은데...우리의 자원봉사자들 병나면...저 괴로워서 못견딥니다.
더이상 그릇을 사면 보관할 곳도 없어...오늘은 눈 찔끔감고 있으리라 했거늘...그렇게 안되더군요...
로열 워스터 이브샴시리즈의 유리컵과 소금후추통, 그리고 이브샴 베일의 머그 가격표를 보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유리컵 각 5천원, 양념병 5천원(맞죠? 이렇게 기억하고 있는데..), 그리고 머그는 6천원.
이 주방도구들은 창고 속에 더 꺼내달라고 할 거 없나, 확인차 창고 속 깊숙이 들어갔다가 발견한 겁니다.
조심스럽게 하나 들고나와서.."이건 안 파실거냐"고, "이것도 파시지 그러냐"고 해서 건진 물건들입니다. 균일가 2천원씩.
왼쪽부터 서빙스푼, 하나는 국물이 있는 음식을, 하나는 국물이 없는 음식을 서빙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씨파는 기구, 서빙스푼, 강판(jasmine님은 죽어라 채칼이라 하네요..그래 그렇다고 치자고..jasmine...).
그 옆 뒤지개처럼 보이는 건 뒤지개가 아니라 피자 서버입니다. 담은 피자 커터.
그리고 망바구니..손잡이가 너도밤나무라고 하네요..ㅋㅋ
내일 가거든, 몇 개 더 사야겠어요..선물용으로...우리 이쁜 작은 올케도 주고싶고...
오늘은 어제와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한적한 분위기가 계속됐어요.
헤헤, 리빙노트에 인사 좀 하자고 앙탈을 부린 탓인지, 모두들 "유령이에요"하고 아는 척을 해주셔서, 창고안이 갑자기 유령의 집이 되기도 했었답니다. 큭큭...
또 누구라고는 안 밝히겠지만, 어쩜 그리 애처가들이 많은지...
아내와 함께 오셔서 부침개랑 라면이랑 드시면서, 혹은 차에서 아기를 돌봐주시면서 기다려주신 82cook의 남편님들..고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인사드립니다.
이제 내일 하루 남았네요. 꼭 와보고 싶은데..물건이 없을까봐 걱정이신 분들...구경삼아 오세요.
아까 포트메리온의 더스크 시리즈와 분위가 아주 흡사한 포르투갈의 sepal이라는 브랜드의 새 물건이 잔뜩 왔는데...
사장님, 내일 오시는 분들을 위해 그러시는지 풀어놓지 않으시더라구요..저도 한두개만 구경하고는 빨리 풀라고 재촉못했네요..내일을 위해서...
p.s.
이보쇼~jasmine~강판 맞잖아~~, 댁 땜에..한밤중에 오이 마사지하게 됐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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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스테리
'04.9.11 9:29 PM앗싸, 오랫만에 1등입니다!!!
2. 미스테리
'04.9.11 9:32 PM비두 많이 오는데 고생 많으셨네요!!!
쟈~님은 목에 파스 붙이고...다시마님은 손에 붕대 두르시고...^^;;;
샘께서는 피곤타 말도 못하시고...
정말 고생 많이 하시네요!!!
전 어제 사온 그릇보고 입이 찢어집니다...^^3. 유스
'04.9.11 9:33 PM그렇게 많은 분들이 맘쓰고 공을 들이는 행사라 생각못하고...그릇을 살 수 있다는 단순한 생각을 한 것이 못내...미안합니다. 그릇 창고 세일이 열리는 황금같은 시간에...전 멀리 여행을 다녀오느라....오늘 밤에 도착했네요...예정대로라면 일산 가좌동에 들릴 생각이었는데....이틀동안의 후기를 보니, 이미 그릇들이 웬만큼 빠진듯 하네요 T_T;;; 그래도 낼 드라이브 삼아, 예배 후 가보려구요 ^^*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어요...모두들 즐겁고 수고롭지 않도록...^^*
4. 레몬향
'04.9.11 9:33 PM순위권에 처음 들어갔네요~어제 갔다가 거의 빈손으로 왔는데..내일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불쑥 불쑥~일어나네요..
5. jasmine
'04.9.11 9:37 PM으흐흑.....제 이름도 나오네요.....아직 안죽었어요.....^^
6. 하늘
'04.9.11 9:41 PM선생님 오늘 고생많으셨죠?
언제나 밝은 얼굴로 맞아주셔서 감사하구요. 골라주신 예쁜 그릇들 볼 때마다 선생님 생각하
면서 잘 쓸께요. 선생님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감사해요.7. sm1000
'04.9.11 9:45 PM이브샴... 말도안돼요... ㅠ.ㅠ....
8. 미씨
'04.9.11 9:46 PM다들 비오는데,,고생하시네요,,
라면에 부침개까정~~~
샘님들 비롯해,,자원봉사자님들,,, 몸살나시겠어요,,
낼도 비바람이 많이 분다고 하니,,, 감기조심하시고,,
뜨거운물에 샤워하고 다들 일찍 주무셔요,,,9. 소머즈
'04.9.11 9:49 PM비오는 날이어서 더 힘드셨겠군요.
오히려 회원님들 만나기는 이런날이 더 좋을듯 한것도 같아요.
내일도 비가오려나....
어젠 인사나눈 분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거든요....
숨은 봉사자들이 많은 애를 쓰셨네요.10. joy21
'04.9.11 9:50 PM너무 애쓰시는 모습들이 보이네요.
모두 아프지 마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끝날 수 있기를 빌께요.
어제 인사도 못드리고 와서
다시 한 번 가서 여러분들 뵙고 싶어요.
그리고 저 이브샴 골드에서 눈을 못 떼겠어요.
선생님, 푹 쉬시고
내일 마무리 잘하세요.11. 오키프
'04.9.11 9:51 PM벙개 다 끝나고 나면 선생님이랑 자원봉사분들이랑 다들 병나시게 생겼네요.
우째 날씨까지 협조를 안해서....
좋은 기회 마련해주셔서 생각지도 않게 그릇 넘 싸게 장만하고(포트메리온 예약했답니다)
선생님 얼굴도 뵙고 감사합니다.
반도상사분들도 정신없으신데도 넘나 친절하시고 수고 너무 많으신 것 같아요.
날씨 쌀쌀한데 감기 조심하시고요.12. laon
'04.9.11 9:54 PM선생님, 잘 들어 가셨어요?
제 아이디가 한글로 라온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이제보니 laon 이네요.
가입만 하고는 글을 안올린 탓이겠지요 (_._)
선생님 뵙는순간,
너무 반가워서 얼른 인사 드리려고 했는데, 맘같지 않게 너무 쑥쓰러운 나머지 걍 뚤레뚤레.
그런데 얘아빠가 넉살도 좋게 부침개를 얻어먹고 있지 모예요.
에구 넘사시러워랑~
아침부터 나서서 운전하니라 점심도 못먹고 배가 고팠었나봐요.ㅎ
인사 늦어서 죄송하구요,
옆에 계신분들께는 눈인사도 못드렸네요.
이자리를 빌어 고생하신 분들께 마음 전합니다.13. 핑크
'04.9.11 9:54 PM세상에 이런일이!!!
선생님 안녕하세요?제게 이런 행운이 오네요
오늘 82cook가족으로 명받은 보너스인듯^^*
감사합니다 꾸벅 인사드립니다14. 레드샴펜
'04.9.11 9:54 PM그럼 낼 저도......ㅋㅋㅋ......
근데 그냥 가도 되죠???? 애들데리고 가야 되서리......
음식도 못하고....죄송죄송^^15. 이영숙
'04.9.11 9:57 PM오늘은 온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회원이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열심히 글 올라 온것 읽어 보고, 그릇번개 소식에 일산에 첫날 다녀 왔습니다. 아이들 귀가 시간 돌아가야 할 거리 때문에 그리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선생님, 여러 82식구들 그릇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려 걱정이 되었는데 , 오늘 하루 모두 수고 하셨어요. 가까우면 내일 자원 봉사라도 가고 싶은데, 사정이 허락하지 않아 미안합니다. 이런 모임을 마련해 주신 선생님, 회사 관계자 여러분 , 82식구 모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실전 가서 인사도 못하고 커피만 두잔 마시고 왔는데 (좀 어색해서 그런데 글을 읽어 보니 저 같은 분이 더 있더라고요.) 다음에는 먼저 인사도 해야 겠네요. 잘 받아 주시리라 믿어요. 내일이면 마지막 날인데 비가 계속 내린다고 하니 찾아 오시는 분들 길조심하시고,일하시는 분들 감기 몸살 걸리지 마세요. 끝으로 혜경선생님 이런 행사 마련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올 가을 시작이 너무 근사하게 시작했는데 그런 날들이 계속되어 참 좋습니다.
16. 아라레
'04.9.11 10:01 PM어디 부침개 부치고 하실 공간이 있었나 봐요.
어제처럼 오붓하니 둘러 앉아서 먹고 마시고 하는 공간이 없을것 같았는데...
낼 하루 남았네요. 일산팀 회원분들과 샘, 힘내세요. 으쌰!!!17. 일복 많은 마님
'04.9.11 10:02 PM잘 마치고 들어들 가셨네요.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 덕에 저 역시 맘에 드는 그릇들 몇개 건졌습니다.
어제 다녀오신 이영희님 꼬셔서 한 탕 더 뛰게하고(이영희님 참지 못하고 바리바리 또 사셨는데 야단 안 맞으셨을라나), 맛있는 거 많이도 먹고 왔습니다.
물론 그 뒤에는 말씀하신 많은 분들의 수고가 있었는데, 같이 못 해드리고 받아만 와서 미안하고 말할 수 없이 감사합니다.
창고를 슬쩍 보니 아직 밖에 안 나온 것들 많이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세팔 참 이뻐요. 특히 그림이.
전 그릇 모양이나 브랜드 보다 그렇게 잘 그려진 소박한 그림을 좋아하는데, 커다란 커피잔(블랙퍼스트 볼이라고 하더라구요) 받침을 끝까지 못 찾아 못 사왔네요.
정말 사장님이 내일 오시는 분들 위해서 감추신 것 같아요. ㅎㅎㅎㅎ
내일 가시는 분들은 아마 오늘 저녁 창고 구석구석 꼼꼼하게 찾은 새로운 것들 많이 있을 겁니다. 내일은 비가 좀 적게라도 와서 나들이 기분이 좀 나시게들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내일까지 수고 많이 하시고, 잘 끝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행사 만들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18. 달개비
'04.9.11 10:05 PM선생님. 정말 수고 많으시군요.
자스민님과 다시마님.햇님마미님까지.
저도 내일은 가서 자원봉사 할께요.
남편과 시아버님만 시골 내려가시고 저는 안가고 버팅겼어요.
가좌동 한번 더가야 된다고...
남편을 꼬드겼더니 "한번 봐준다" 하네요.
끝나고 병나시겠어요.
지금부터 주무시기전에 미리미리 쌍화차 데워 드시고...
일찍일찍 주무세요.19. 보라
'04.9.11 10:07 PM지송합니다.그렇게 고생하시는데...이비에 전 바부탱이짓만하구....아프지 마셔야할텐데...
20. 앨리엄마
'04.9.11 10:08 PM4시 다 되서 도착해서 남편에게
삼십분만 있겠다고 공언을 했었는데
제가 원하는 물건은 많지않아도
왠지 아쉬워서 발걸음을 쉬돌리지못했습니다.
자스민님께서 끓여주신 라면이 아니었더라면
그렇게까지 여유부리고 서성이지 못했을겁니다.
11시에 아침을 먹어서 점심을 안먹이고 갔던차라..
라면값 내야하는데 그냥 왔네요..
잘먹었습니다.
비오는 날 창고에서 얻어먹은 라면 맛 일품이었습니다.
자스민님의 내공에 라면의 면발도 끝내주더군요.^^
집에와서 풀었는데 또 가고싶어요..
내일 차도 덜 막히는데 남편 낮잠자는 틈을 타서 몰래 또 갈지도 몰라요.21. 우슬초
'04.9.11 10:16 PM선생님,
저는 어제 다녀온 우슬초입니다.
창고입구에서 저희 아들이 선생님이 쯔비그릇 들고 들어오다 박치기한 놈입니다.
그 비싼 그릇속에서 저희 아들마저
선생님을 깜짝 놀라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더군요.
교통사고 난지도 얼마안되고 물리치료 다니고 있는데
남양주 덕소에서 일산까지 운전은 못할 것 같아
놀고 있는 남동생보고 운전기사 하라고 하고
아들은 유치원에서 1시간 30분 일찍 조퇴하고 하고
열심히 일산으로 갔지요.
바쁜 마음에 가다보니 선생님 싸인받으려고 가지고 갈 책을
안가지고 갔지 뭐예요.
책도 없고 그래서인지 선뜻 선생님께 못가겠더라구요.
그릇 구경 실컷하고 목도 아프고 해서 줄서서 계산하기는 너무 힘들 것 같아
일제도자기는 골랐다가 포기하고
창고안에서 포트메리온 커피4인조만 신청하고 왔답니다.
저희 차넘버가 부산 30거 4**0 ef소나타 골드색상이었는데
나오면서 각지역의 차넘버를 보면서
저희 남동생이 우리는 부산에서 여기까지 온 줄알고
오해하겠다며 웃었어요.
선생님, 너무 이쁘시고 화사하셨어요,
그런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의 수고 정말 감사드립니다.22. 박하맘
'04.9.11 10:16 PM가까이 있으면서도 이비에 애들데리고가서 도와드리기는 커녕 민폐만 끼칠까봐 아예
집에 콕박혀 있었음다...
마음은 가좌동가고싶어서 오늘 뭘했는지 잘 기억도 안남니다.....^^*
내일은 시댁에가는척 아버님께 울 아들 맏기고 또갈까 잔머리 굴려보는데.....
어이될찌.....실은 낼 결혼기념일 이거든요....샘님, jasmine님,다시마님,햇님마미님,다른 82식구분들 양질의 행사를 위해서 넘 고생이 많으시네요.....23. 이영희
'04.9.11 10:19 PMㅋㅋㅋㅋ,,,,빗속의 그릇번개 아주 색다른 맛 이었죠???
일복많은 마님 아니었음 갈 생각도 못했을텐데....
빗속을 뚫고 가서 오붓이 재밌었어요.>.<
일.마님 운전 잘하더이다...ㅎㅎㅎ
어젠 넘 많은 사람으로 도저히 볼수 없었는데 오늘 찬찬히 보니 예쁜놈이 많더군요.
일.마님...ㅎㅎㅎ
야단은 안맞었는데...
얼만친데 솔직히 불어..하길래..
아주 싼거야.다른사람들은 비싼거 사구 난 ㅠ.ㅠ....싼거만 샀어 하니까...ㅋㅋㅋㅋ
물론 돌아서서 메롱 했지만.......카카카24. mulan
'04.9.11 10:21 PM근데 ... 저는 남가좌동 사는데 가좌동은 어딜까나요?
25. 작은악마
'04.9.11 10:37 PM1시 넘어 가서 아들래미 등에 업고 그릇구경 하다가 라면 먹고 5시쯤 그곳에서 나왔네요.
여러분들 반갑게 대해 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어제 막둥이가 유아원에서 미술관 관람하고 비닐우산에 그림을 그려 가져왔었거든요.
그 우산이 쓰고싶어 개시하러 나갔다가 전철타러 가자기에 나갔다가 얼결에 또 갔네요.(여기는 분당- 어제는 맘 먹고 갔었고)
아들래미 물놀이(천막사이로 떨어지는 빗물 컵에 받기)를 실컷 하고 라면 얻어먹은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며 내일 또 가자고 합니다.(지에미 지갑사정 생각은 안하고ㅠㅠ)
남편은 번개가서 뭐하고 왔냐기에 (집에선 10시쯤 아들과 놀다온다고만 하고 나와서 8시 다되어 들어왔으니^*^)
"그릇구경하고 놀다가 그릇사고 왔지."
"엥, 그릇?" - 가방만 달랑달랑 들고 왔거든요.
"처음엔 아들래미 땜에 구경만 할라고 했는데 많이 사면 택배로 부쳐준다잖아.
그래서 사서 택배 부탁하고 왔쥐. ^*^"
막둥이 핑계대고 내일 또 가야 할라나.......26. 작은악마
'04.9.11 10:40 PM선생님 서빙스푼이 탐이 났는데 말못하고 그냥 왔어요. 그리고 자스민님 말대로 저도 채칼이라 생각하고 샀는데요.^*^
27. 플로리아
'04.9.11 10:44 PM저도 인사드렸는데 기억하실라나^.^ 10여명몫을하는 우리큰넘때문에 우리남편이
하도씩씩대는통에 부침개 한쪽 먹고가라는 선생님의 간곡한(?) 권유를 정말 죄송스럽게도
뿌리치고 왔나이다. 새앰~~ 만나서 반가웠슴~다 그리고 샘님 이하 자원봉사자분들 수고 하셨슴다.28. 헤르미온느
'04.9.11 10:50 PM선생님. 글구 회원님들 넘넘 수고 많으셨네요....
목요일 저녁 늦게 친한 친구의 어머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어제 첫차로 부산갔다가 오늘아침 발인하고, 화장하고, 뒷치닥거리좀 해주고 지금에서야 집에 도착해서 컴을 켰어요,
친구가 무남독녀 외동딸이라 게다가 이모며 고모들도 없고....일못하는 제가 언니인양 손님맞이 하고 왔답니다...
넘넘 가고싶은 공구였지만,,,,,어쩔 수 없이 사진으로만 아쉬움을 달랩니다...
어제, 오늘 넘넘 많이 애쓰셨겠어요...
꼭 가서 그릇도 사고 도와도 드리고 싶었는데....하긴 일 잘 못해서 주차요원이나 해야할 듯...^^...하지만, 내일도 선약이 있어서 눈물을 머금어야겠어요...
다들 맘 상하지 마시구 내일까지 잘 진행되길 기도할께요...^^29. 냠냠주부
'04.9.11 11:37 PM이브샴 유리컵...음...사고싶다...-_-;;; 괴롭다 이 심정. ㅋㅋ
ㅁㅇ하시는 냠냠, 리플 달고 갑니다. ㅋㅋ
정말 고생 많으세요..30. 극락조
'04.9.11 11:41 PM와!!! 잔치하는 거 같아요. 오늘은 다른 날과는 달리 그릇보고 싶어서
여기 저기 그릇 사진만 찾아다녔어요...요리에는 관심도 없고...
읽는 사람이 너무 많은 리플에 지겨울까봐
리플달기를 자제했던...그러나 이틀에 한번은 꼭들어와 아웃사이더로서
훔쳐보기만 했던...사람입니다.정말 수고하시는 참모와 사령관께
삼일간의 창고세일이 마치 82의 잔치같다는..축제..그것도 즐겁고 기쁜...
그런 ...수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무언가를 한다는거 정말 기쁘고 보기 좋습니다..31. 아라레
'04.9.11 11:49 PM음...강판이네. 강판 승!
32. 박하맘
'04.9.11 11:56 PM제거랑 손잡이가 다른 강판 같은데요.......저도 강판 승에 한표!
33. 봄봄
'04.9.12 1:11 AM - 삭제된댓글저두 한국에 있었음 가좌동 갔을텐데..
그랬다면 자원봉사자님들 틈에 껴서 뭐 도와드릴거 없나 빼꼼하고 있었을텐데..
아님 어깨라도 주물러드릴텐데..
라고 생각만 합니다 ㅡㅜ
너무 고생많으세요, 아프시면 안되는데, 김혜경 선생님두요.
위에 조리도구들이랑, 머그잔 너무 예쁘네요, ^^34. 이론의 여왕
'04.9.12 1:16 AM아라레 님이 자꾸 또 가자고 해서...
계속 튕기고 있는 중인데 (비싸게 굴라고.. 캬캬)
자꾸 맴이 약해지네요. 내일 저 또 나타날 지 몰라요, 빈손으루... (비 안 왔음 좋겠는데...)35. 겨울딸기
'04.9.12 1:43 AM요리실력이 바닥이다 보니...가입하고 읽기만 하는 유령인데...그릇욕심에 갔다가 놀랐어요...
선생님이 사진보다 훨씬~ 미인에...젊어보이구 씩씩하셔서....^^
자스민님은 추위에 무지 떨고계셔서 몸살끼 있어 보이시던데.... 몸 괜찮으신지요...
흰자켓에 머리긴 여기저기 얼쩡거리던 아줌마 기억하실런지...^^
사람이 미어터질거 예상했는데...비가 워낙 와서인지...한산했어요...
찾기 애매한 길이라서...갈땐 간신히 갔는데 올땐 자유로를 못찾아서 몇바퀴 돌았답니다...집에 와선 길 잃고 헤매느라 넘 피곤해서..외식했네요...ㅜ,ㅜ
귀얇은 저... 남이 고른건 더 이뻐보여서...갈등하고...싼건 또 싸고 이뻐서 갈등하고....헤매다가 여쭤보구 ....왜 이리 싸고 이쁜게 많은거냐구요....
결국 로열 워스터 이브샴시리즈 꽤 사구...사야지 생각했던것두 좀 사구 예산 초과했네요....^^
음식없이 그릇만 봐도 배부르니....점점..그릇장과 씽크대의 압박이...^ㅇ^36. 함피
'04.9.12 1:47 AM선생님!
오후에 혹 둘달고 갔던 함피입니다.(핑크색니트에 베이지색 치마)
운전하기 싫어하는 신랑 몇일동안 계속 그릇얘기만 했더니 어제밤에 토요일 오후에
가자 하더군요. 반도상사 찾는데 많이 헤메지만 찾아간 보람은 있었지요.
혜경샘님도 직접 보고.. 다른 82회원님들도 보고..
예쁜 그릇 많이 구경하고 포트메리온 주문하고 왔습니다.
jasmine님! jasmine님이 끊여주신 라면 먹고 싶었는데요 저 못먹고 왔습니다. 흑흑
이번주내내 탈이나서 매일 미음에 죽만 먹고 있거든요.
샘님!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와서 이자릴 빌어 감사드립니다.
자원봉사자님들도 넘 고생많으시구요..37. 쭈니맘
'04.9.12 2:37 AM오늘이라도 함 시봐야쥐..하고 있었는데..
쭈니가 아침부터 코피를 마구마구 쏟는 바람에..
못갔네요..
에효효효...
비도 오고 쭈니는 코피 흘리고 이래저래 심란한 하루였슴다..
눈에 아른가리는 선생님의 모습과 이삔 그릇들....
담에도 이런기회가 있겠죠..??
여러소식을 전하고 보니 선생님과 여러 회원님들 정말 고생 많으시네요..
이제 마지막 하루 남았으니 힘내시고요..
끝나시면 찜질방에가셔서 다들 몸 푸세요~~
수고하세요~~38. 모카칠러
'04.9.12 3:11 AM저 유령입니다.
거의 매일 들어오는 유령이요.
금요일날 거기에 갔었습니다.
샌님 제 앞분과 말씀 나누는거 들으면서도 쑥스러워 인사도 못 건넸습니다.
돌아오면서 후회했어요
저, 82덕분에 삶이 많이 윤택해졌거든요.
저녁메뉴 뭐할까-- 고민하다가 82들어와 메뉴정하기도 하고
히트작들 따라해서 우리가족 즐겁게 하기도 했구요,
여러분들 글 읽으면서 울기도 웃기도하구요
그런데 샌님께 고맙다는 인사도 못드렸어요.
죄송합니다..(꾸벅)
그리고 감사합니다(꾸벅)
82식구들 직접 뵐 수있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갔는데
누가 jasmine님인지 어느분이 경빈마마님인지 알수가 없고..
저도 자리펴고 앉고 싶었지만 시간관계상...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샌님 얼굴 직접 뵌거, 예쁜 그릇 구경한거
장식장에 모셔둘 예쁜 커피잔 산거로 만족해야겠죠?
일요일날 다시 가고 싶은데
비가 안오면 남편이랑 등산가야하구요
비가 오면 가좌동으로 뛸겁니다
비 오길 바래야 되나요,말아야 되나요?39. 레아맘
'04.9.12 6:22 AM정말 혜경샘님을 비롯한 자스민님..다시마님..기타 회원님들 고생이 많으시네요.
제가 서울에 있었다면 꼬옥 갔을텐데..자스민님이 끓여주시는 라면 먹을라꼬...^^
이렇게 올려주시는 사진을 보며 나름대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내일 행사도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네요.
힘내시고~아자아자~~~40. 햇님마미
'04.9.12 6:58 AM샘님..
이 비에 몸살까지 그릇살려다 병나기 일보직전이지만,,
오늘도 전 뛰어야한답니다..
사촌도련님결혼식땜에 새벽6시부터 전화가 불이나고,,(집안결혼식이면 잠도 못잤을거라고)
샘님, 일도와준다고 병난것 아니구요,,그릇고르려고 비맞고 다녀서 몸살났습니다..
그래도 무지 기분은 짱입니다..41. 아멜리에
'04.9.12 7:06 AM궂은 날씨에 정말 고생 많으시네요..
오늘은 그래두 해가뜰거 같네요
자원봉사자님들 정말 감사드려요^^42. 유니게
'04.9.12 7:57 AM저두 어제 다녀왔어요^^
약도 보고 가느라고 좀 마음이 불안불안 했었지만, 그대로 가니까 나오더라구요..
저는 약도에 나온대로 우회전하면 바로 다리, 한 10미터만 가면 구산수퍼, 이런줄 알고 계속 "우리 잘못 온거 아냐?"를 연발하면서 갔더랬죠..ㅎㅎ "안되겠다 차 돌리자~" 이 말을 할때면 신기하게도 다리가 나오고 구산수퍼가 나와서 헤매지 않고 바로 잘 갔습니다..
솔직히 번개 한번도 안나가서..넘 쑥스러운 마음에 이번도 포기를 했었는데요..
엊그제 하도 사람이 많았다 하시기에 기냥 살짝 인사만 하고 묻혀버리면 되겠구나 하고 갔는데..도착해보니 비가 와서 그런가 여유있는 분위기여서 잠시 당황..곧바로 김혜경 선생님을 발견하고, 살짝 인사를 드리고 그릇을 봤어요..다른 분들은 선생님한테 머머 여쭤보고 사기도 하던데 저는 쑥스러워서 그리는 못하구, 그냥 같이간 후배랑 찬찬이 그릇 구경하구 옆에 계신 분들이 '이건 이럴때 쓰는거야~'하는 말씀 들으면서 몇가지 샀습니다..
근데..갑자기 비가 넘넘 많이 온데다 같이간 후배가 미혼이라 말은 안하지만 왠지 지루해하는 듯 해서 회원분들과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후다닥 오게 됐네요..라면도 못먹구..
제가 보기에는 처음 가시는 분들도 별루 어색하거나 힘들지 않을 분위기였어요..
그리구 다들 선생님 이쁘다 하셔서 궁금했는데..진짜 사진하고 좀 차이가 많이 나던데요^^
음..어제 산 그릇은 선생님도 사신 이브샴 골드하구 허브 머그(한개에 6천원)하고 앞접시(한개에 7천원), 로얄 워스터 컵받침 세트(7천원), 머그 등등..
아주 예쁜 그릇을 한번에 잘사서 넘넘 행복했어요..
그리구 머 제대로 친교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번개에 나갔다는 사실이 좋네요~43. 박하맘
'04.9.12 8:24 AM푸핫!!! 오이 마사지....^^*
샘님 한판승!!!!
jsamine님 보기전에 얼른 텨=3=3=3=3=344. 쪽빛바다
'04.9.12 8:38 AM이제 막 유령회원을 벗어난 쪽빛바다입니다. 82cook을 들어오다 보니 올린 글 수가 "3"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
저 오늘 가보려구 하는데요.... 안가려다 후기를 보구 넘 좋아보여서 맘 먹었네요.
그릇두 탐나구 게다가 샌님이랑 여러 유명 스타(?!)분들이 랑 다 뵙고픈 욕망에...ㅎㅎㅎ
번개 뭐 이런거 거의 못해본 사람인지라 조금은 떨립니다.
사진이나 글로만 뵙던 사람들을 만난다구 생각하니... (그래도 제게는 너무도 익숙해졌는지라
불쑥 너무도 잘 아는 사람처럼 인사를 할까봐 겁두 나구요.)
누군가가 쓴 <와락 부비부비>가 넘 부러워 진즉에 글 올려 친분(?)을 쌓아두지 못함을 후회두 했는데요 (샌님. 혹 이글보시면 저두 와락부비부비 해주실건가요? ^^)
다들 날씬하구 이쁘다는데 늦동이(첫째랑 둘쨰랑 7살차이 -.-;;) 낳은 후 불어난 몸무게를
주체 못하는 뚱뚱이 아줌마라 것두 맘에 걸리구... 그래두 암튼 가볼라구요.
이시간부터 기다려요 ㅎㅎㅎ45. 경빈마마
'04.9.12 8:41 AMㅎㅎㅎㅎㅎㅎㅎ
와락 부비부비가 그런말이였어요??
전 맨날 뒷 북 칩니다.46. yuni
'04.9.12 8:58 AM가고싶어 미치겠는데 가지도 못하고... 팔딱 뛰겠어요. 엉엉~~~
47. 민쵸
'04.9.12 9:19 AM혜경선생님과 jasmine님의 토닥토닥하시는 모습...
즐겁습니다. 오늘은 선생님의 한판승이네요
다음에는 어느분이 이기실려나, 궁금합니다 ㅋㅋ48. yozy
'04.9.12 1:32 PM올리시는 사진들 보니 부러워 죽겠습니다.
저기위에 유리잔과 서빙스푼시리즈도 너무나 탐이나네요.49. 노고소
'04.9.12 3:26 PM엄마. 우리도 디카 사자
내가 올려 줄깨.
우리 예쁜 그릇 올려줄깨.사자
있으면 나도 한다
조금있다 사자50. 꾀돌이네
'04.9.12 3:42 PM샘님 만나뵙고 인사나눠서 너~무 해피한 하루였네요^^
그런데...전 이브샴 소금후추통 7,500원에 샀어요...
가격표도 그렇게 붙어있었거든요...51. 쁘띠
'04.9.12 5:40 PM꾀돌이네랑 같이 딸내미 델꾸 갔던 쁘띠라구 해요^^
라면 끓이시는거 보구 군침만 흘리다가 애들 데리구
차에서 기다리는 김기사(울신랑)땜에 미안해서리 발길을 돌렸네요.
어제 망바구니 산걸루 오늘 요구르트케익 만들때 썼어요.
처음 도전한 케익두 성공하구 좋은 기회 마련해 주신 샘님두 감사드리며...
디오스 아니 82땜에 여자라서 햄볶습니당~~~ㅎㅎㅎ52. *병아리*
'04.9.12 6:01 PM아.. 또 가고 싶다. 너무 아쉽다. 돈... 생각하다보니. 아직은 넉넉치 않은 관계로 -.ㅜ
그렇지만 하나하나 모아가는 재미도 좋습니다.53. 배영이
'04.9.12 9:14 PM병나실까 걱정스... -,.-
54. 천하무적
'04.9.12 9:15 PM뒤늦은 궁시렁이지만... 번개 기간동안 저 뭐하며 지냈는지 아시나요?
시어머니 생신상 차리느라 허리 휘고 발뒤꿈치 뽀개질 것 같이 죽도록 일 했습니다.
하필이면 왜 하필이면... 게다가 저녁상 다 차려가는데 울딸이 아랫입술 터지고
윗니 흔들릴 정도로 바둑판 모서리에 다치는 바람에 정신 없었습니다.
올라오는 사진들 보니 부럽고 안타깝고 으~아! 이루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검은피가 엉겨붙어있는 제 딸아이 입술 보니 더 안타깝습니다.55. 나루미
'04.9.12 10:24 PM저 오늘 다녀왔습니다..
방이동에 사는 저는 아들데리고 갈 엄두가 안나서 담에 가야지하고
국 참았었는데 선생님이 올리신 사진보고 가고야 말았죠...
이브샴머그잔..후추통뒤에 있는 이쁜거...
저희남편이 연애때 처음으로 선물한거예요...
만난지얼마안되서 출장간다길래
올때 선물하나사와요..조심스래 얘기했더니
저 머그잔2개를 사왔더라구요...
조짐이 심상치않다했어요...향수나 화장품..스카프..옷..이중하나일꺼라고 생각했는데
머그잔이라니요...그죠?
결혼해살아보니 역시나 심상치않네요...
안목높은(?) 남자랑 사는거 쪼금 피곤해요..
하여간 그 머그잔을 고이고이 아껴가며 아무도 못건들게하고 썻는데
그만 이가 나갔답니다..버리지도 못하고 찬장속에 있는데
사진에 그 잔이 보이쟎아요..그래서 오늘 일저질렀습니다..
아침 10시30분에 신랑 운동가길래
나가는거 확인하고(남편은 아이랑 저랑 오늘처럼 비오는날 어디나가는거 싫어해요...
그래서 몰래 놀러다닌답니다..저랑 아들은 너무 좋아해요..)
일산사는 작은언니네랑 만나서 그릇사러갔죠...
선생님..기억나실지모르겠어요..
언니랑같이왔다고 인사드렸었는데...이브샴케익접시 괜챦은지 여쭸었는데요...
도착해서 인사드리고 얘기도하고싶었는데
차안에서 배고파서 폭발직전인 37세작은형부.8살 아들.6살지완이.3살요아떄문에
염치불구하고 컵라면과빵을 달란 사람도 접니다...ㅜ.ㅜ
달개비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끓은물도 주시고 너무 고마웠습니다..
마음은 그릇에 가있고 신경은 차안의 아수라장에 가있어서
참 고르기가 힘들었습니다...
겨우겨우 이브샴케익접시4장과 머그잔1장..컵받침세트를 들고 나왔습니다..
결혼할때 우리그릇과 일본그릇이 이뻐서 그것만 사서
계속썼더니 이제는 양식그릇이 이뻐보이네요..
케익그릇을 시작으로 저도 조금씩 돈모아 한장씩 마련해야겠어요...
이젠 요리보다 데커레이션에 관심이가니
점점 주부연차에 들어가는거겠지요..
선생님 어깨에 부치신 파스보니까 짠하더라구요..
수고하시만큼 보람도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56. 헤스티아
'04.9.13 12:27 AM서빙하는 도구들이 필요한데.. 엉엉.. 너무 좋아요--;;
57. 선화공주
'04.9.13 9:11 AM아니..."묻지마 무조건1000원" 매장도 아니고 저런 이쁜것들이 어떻게 그 가격일수 있죠??
어제 못가서 쓰린속 냉장고와 화장실청소로 마음다스렸는데......평정을 잃고 헤매이옵니다.
이번 번개에 부작용도 있었지만, 다음번에도 꼬~~~옥 기회를 만들어 주실꺼죠? 선생님!
많은분들 3일동안 넘 수고많으셨고요...58. Polo
'04.9.13 11:04 AM저는 유령족이라 늘 살그머니 왔다가 가곤 하는데요. 늘 선생님은 참 대단한 분이시다 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선생님 못지 않게 jasmine님도 어쩜 그리 열심히 이신지 정말 두 분 대단하세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59. 한혜경
'04.9.14 9:16 PM선생뉨...이름이라도 같아서 당당하게 닉넴안 만들고서리 들어왔는데 어]서가서 한번 뵙고싶어죽겠네요..너무 먼데 있어서///흥 ~친구가요.지두 미국으로 이민가면서 이 사이트를 알켜줬어요.내가 뭐 해 묵어야 잘 사는거냐고 물어보니까닌...
그건 그렇구요..그 묽게 갈아진 오이루 맛사지 잘 하셨어요?
그건 제가 써보기룬 핏짜에 갈아넣는 단단한 치즈 있거던요.그거 갈아대는 도구로 알고있는데...안튼 강순이 맞아요.
재미난 친구가 가르쳐준데라 심심할때..그리울때 암때나 들어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