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그린리넨 스커트

| 조회수 : 4,665 | 추천수 : 29
작성일 : 2011-03-13 11:43:08

그린빛 리넨으로 스커트를 만들었어요.
100% 리넨이라 스르르 살아 오르려는 걸
끈을 길게 해서 살포시 눌러 묶어주었어요.
리본으로 묶을 것 까지는 없고... 살짝 걸어주듯이 묶으면 좋아요.

바느질하며 뿌듯한 보람은
마음에 원하는 대로 옷이 만들어져서
그게 몸에 맞을 때입니다.^^

소금빛 (wishes37)

수놓기를 좋아하고 음식도 되는 선에서 만들어 먹어요. 소금빛자수 blog.naver.com/wishes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그레
    '11.3.13 12:53 PM

    어쩜 너무 고와요......
    봄이오면 산에들에 진달래피네~~~~~~~~
    봄이올때 기다리며 맞는 봄처녀만이 어울릴것같아요~~~~
    자연스러운 풀과 들꽃이 연상되는 스커트예요....(저한테는요...)
    배울게 참 많은 소금빛님.....

  • 2. 란2성2
    '11.3.13 1:33 PM

    블랙리넨으로 만들어도 참 고울 듯 합니다
    솜씨가 참 좋으셔요...

  • 3. 소박한 밥상
    '11.3.13 1:41 PM

    마네킹 허리와 경쟁하시나요 ??
    상의가 어떻게 저렇게 공간이 생길 수가 있는건지 ㅠㅠ
    원래 옷에 상관없이... 날씬한 사람은 뭘 걸쳐도 예쁘고 오히려 옷을 살리는 법인데...
    린넨이 얇고 부드러운 줄 알았더니 제법 힘이 있는 섬유인가요 ??

  • 4. 소롯길
    '11.3.13 2:46 PM

    자연 염색에 가까운 고운 빛깔,린넨의 까슬한 느낌이 전해 오네요^^*
    손수 옷 지어 입으시는 솜씨가 마냥 부럽기만 하구요.

  • 5. 홍시마미
    '11.3.13 3:58 PM

    정말 고운 스커트네요~~
    봄바람에 살랑살랑 거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울것 같아요~
    허리선이 마냥 부러워요!!!!! ^^*

  • 6. 소금빛
    '11.3.14 1:20 PM

    빙그레님... 풀옷 느낌으로 입습니다. 그린빛이라 더욱 그래요.^^

    란2성2님... 블랙리넨으로 만들어 볼 생각 안했는데...괜찮을까요? ^^;

    소박한 밥상님... 상의가 공간이 생겼대서 무슨말인가 했네요!..ㅋㅋㅋ
    리넨은 힘이 있는 섬유 맞습니다. 그렇지만 면이 많이 섞힌 것은 부드러워요.^^

    소롯길님... 사진으로도 그 느낌 전해져서 다행이예요. 옷 지어입는 일이 즐겁습니다.^^

    홍시마마님... 봄부터 가을까지 입을 수 있어요. 봄나들이 갈 생각에 즐겁네요!^^

  • 7. 홀로핀설련화
    '11.3.16 1:12 PM

    w정말 곱고 이뻐요.
    저도 입어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824 그린톤으로 꾸민 우리집 안방이에요 3 오미짱 2011.03.23 7,748 26
1823 저희집 주방 한켠입니다 ^^(짜투리 공간 활용) 16 찐쯔 2011.03.23 8,419 34
1822 봄이 성큼 다가왔네요 18 안젤라 2011.03.22 4,487 19
1821 (사진추가) 저희 집 자랑해도 될까요? ^^ 30 쏭맘 2011.03.22 10,097 29
1820 1주일에 한벌씩! 딸내미 옷만들기 6 서현엄마짱! 2011.03.21 5,307 32
1819 프레임 파우치 26 홍시마미 2011.03.21 4,315 31
1818 팔이 어정쩡한 조카옷이예요~~~ 16 빙그레 2011.03.20 3,606 26
1817 이쁜 지갑쟁이들~~~ 3탄 ^&^ 28 재우어멈 2011.03.19 6,215 24
1816 원단시장 다녀온지가 언제인데... 스카프... 15 Harmony 2011.03.18 7,311 44
1815 재우어멈님에게서 받은 선물 6 백발마녀 2011.03.16 4,713 32
1814 -95%집 분양받아서 인테리어 공사했어요. 14 쵸크 2011.03.16 9,034 34
1813 아들 장가 보낼 때... 12 푸른두이파리 2011.03.15 6,542 43
1812 연습으로 만들어 본 여자아이 원피스와 목도리. 8 홍시마미 2011.03.14 4,701 33
1811 저의 아기자기 취미 보세요~~ 12 빙그레 2011.03.13 5,598 28
1810 그린리넨 스커트 7 소금빛 2011.03.13 4,665 29
1809 질문해도 될까요? -- 평촌 주변 코바늘 5 치즈켁 2011.03.13 3,426 34
1808 이쁜 지갑쟁이들~~~ 2탄 ^&^ 28 재우어멈 2011.03.11 6,077 33
1807 동전지갑 11 홍시마미 2011.03.11 2,984 36
1806 이쁜 지갑쟁이들~~~~ 14 재우어멈 2011.03.10 5,347 49
1805 재봉틀 밑실이 자꾸 뭉쳐요 8 aloka 2011.03.09 19,881 47
1804 놀지 않았다는 증거에요~~~ㅋㅋ 8 빙그레 2011.03.09 3,746 25
1803 양짱구배게 10 홍시마미 2011.03.08 3,604 28
1802 너무 오랫만이죠?!^^ 애들 옷 만드는중이예요 8 백만순이 2011.03.07 4,323 30
1801 앙증 맞은것들~~~~ ^*^ 35 재우어멈 2011.03.07 6,524 40
1800 벙어리장갑-손뜨개 9 꼴마르-희아 2011.03.06 3,451 19
1799 블랭킷과 재우어멈님께서 보내주신..... 9 소롯길 2011.03.05 4,520 35
1798 막스G 카드지갑 5 현사 2011.03.05 3,663 36
1797 다시한번 보내봐요~~!~ 15 빙그레 2011.03.03 3,845 15
1796 작은가방이랑 동전지갑~~ 8 빙그레 2011.03.03 3,630 17
1795 어제까지 했던 나만의 작은 작품들~~~~ 8 빙그레 2011.03.03 4,13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