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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1주일에 한벌씩! 딸내미 옷만들기

| 조회수 : 5,316 | 추천수 : 32
작성일 : 2011-03-21 15:36:17
옷만들기의 최대 장점인 입는사람의 요구를 수용하여
딸내미 옷만들기 하고 있습니다.

주로 요구사항은 길이 더군요. 치마 길~게.. 길~게..발가락 덮게..만들어달라는..
한벌만 그렇게 해줬습니다. 나중에 여름되면 길이수선 해줘야합니다.
뭐 이것도 역시 가내수공업의 장점이더군요.
딸내미가 되나서.. 만든 옷들이 몽땅 원피스군요 ^^

자세히 보지마세요 ^^..주름이 지맘대로.. 삐뚤 빼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앙
    '11.3.21 4:12 PM

    좋겠다 님의 딸아이는........ 벌써부터 맞춤옷만 입으니 말입니다. 다들 어케 솜씨가 이리 좋으시답니까~~~~~~~~~~

  • 2. 빙그레
    '11.3.21 4:57 PM

    어떻게 일주일에 한벌씩....저에게 전수해주실 의양은 없으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윗부분은 하얗고 아랫부분은 파란 원피스가 제일 마음에 들어요...그것좀 배우고 싶습니다~~~~사실 다 예쁘지만요...정말 엄마 짱 이시네요~~~

  • 3. 홍시마미
    '11.3.21 8:24 PM

    최고의 엄마를 둔 따님은 너무 좋겟어요!!!
    이리 솜씨있는 엄마를 두어 이쁜옷을 일주일에 하나씩 입을 수 있다니..!!
    다 이쁘네요!`~~~~ ^^*

  • 4. 서현엄마짱!
    '11.3.22 8:32 AM

    그러나, 배부른 딸내미는 엄마가 정성스레 만든 옷을 그닥 환영하지는 않는답니다
    옷만들지 말고 자기랑 놀자고.. *^^* 정만들고 싶으면 자기 자고난담에 만들라더군요..

    빙그레님, 그 위는 하얗고 아래는 파란 원피스는 원단덕이에요.. 패턴자체는 엄청 간단해요.
    조끼패턴 비슷한 상의에 주름잡아 치마만 붙였어요.

  • 5. 빙그레
    '11.3.22 9:13 AM

    어제 조카원피스 만들어준것은 착샷하고 벗겨주라고 난리였다 하더라구요...."엄마...숨막혀..하면서요..."그 원피스로 다시 만들어 줘야겠어요~~~색깔도 예쁘고 드레스 같이 보여서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아요....그옷으로 솜씨 인정 받아야겠어요~~`ㅋㅋㅋ

  • 6. 소롯길
    '11.3.23 2:31 PM

    전 만드는 재주도 없지만 입히고 싶어도 성장한 딸아이만 있으니~~~
    엄마는 만드는 재미에 딸램은 갈아 입는 재미가 쏠솔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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