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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저의 아기자기 취미 보세요~~

| 조회수 : 5,605 | 추천수 : 28
작성일 : 2011-03-13 13:16:57
이제 큰것들은 시간이 많이 들어가니까.......작은것들을 더 신경이 쓰여지네요~~~~
그동안 틈틈이 놓았던걸로 몇개 만들었어요.....저는 개인적으로 컵받침을 진짜 좋아해요......
어때요~~? 예쁘죠~~?ㅋㅋㅋ..미싱하면서 상처받으면 십자수로 위로받아요...ㅋㅋㅋ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란2성2
    '11.3.13 1:32 PM

    십자수 이거 만만치 않던데요
    작년에 딸래미 과제물로 나온 거 하도 시간 없다고 징징대길래 대신 해주다가 눈알 다 빠질 뻔했잖아요
    전 퀼트하면서 받은 상처 그냥 안고 갈래요~~
    두 번 째 사진의 작품 맘에 듭니다^^

  • 2. 빙그레
    '11.3.13 1:37 PM

    퀼트 멋지던데...저도 배워보고 싶은 종류예요....
    뭐든 손에서 떠나질 않아요....아무것도 안하고 있음 허전해서인가봐요....
    지금은 미싱에 재미를 붇이지만...못하는 시간을 이용해 작은것을 만들고 있어요.....
    저는 흐르는 시간이 세상에서 제일 아까워요~!~~분위기 있고 예술적인 것을 좋아하시는 분 맞죠~~?십자수가 좀 진득한 성격을 요하긴 하지만....제가 제일 만만하게 생각하는 거예요~~~ㅋㅋㅋ

  • 3. 소롯길
    '11.3.13 2:32 PM

    저는 자수 보담 뜨게가 만만 해서인지,
    딸아이가 작년 여름방학 이용 유럽 배낭여행 다녀 오던 중 스웨덴에서 십자수 패키지
    사다 줬는데 먼지만 폴폴 얹히고 있답니다^^*
    투명 아크릴이 십자수를 돋보이게 해 주네요.
    모두 이뽀요^^

  • 4. 빙그레
    '11.3.13 2:49 PM

    ㅋㅋㅋ 소롯길님의 만만한 뜨게는 일반 사람들에겐 우상 뜨게예요~~~일명 환상이라그러죠~~~
    예전에는 대작을 만드니 어쩌니 해서 선물로도 많이 나갔는데....이젠 미싱하다보니 자꾸 우울해지고 그럴때가 있어요...늦으면 못하고 퇴근해서 집안일 하고 나서 하려니 시간도 별로 없고요....사실 그래서 위로 차원에서 잘하는 걸 하면 좀 위로가 될거야....그랬죠~~ㅋㅋ 역시 소롯길님한테 이쁘다고 하니까.....기뻐요~~~이제 저도 빨리 끝나고 아기자기한걸 하고 싶어져요~~~성질만 급해서리.....소롯길님 오시는날 선보일께요~~~ㅋㅋㅋ그때까지 열심히 만들께요...

  • 5. 홍시마미
    '11.3.13 3:55 PM

    그래도 지금보다 젊었던 시절에 저도 한참 십자수했는데... 이젠 눈이 가물거려 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어요.
    흑! 너무 이뽀요~~~
    빙그레님~~ 전 바느질할때 정말이지 밥하기 넘 싫어요!! 어째요?? ^^*

  • 6. 홍한이
    '11.3.13 6:41 PM

    미싱은 늘 상처를 주곤했어요. 저도요.
    십자수 너무 잘하셨네요.
    자수에 소질이 있으신가봐요.

  • 7. 빙그레
    '11.3.13 8:31 PM

    홍시마미님.....꼭 할머니처럼 왜 그러세요~~~~눈이 가물거리시다니요~~~호호호
    제가 시력하나는 끝내줍니다....
    며칠전 남편이 은행 보안카드 뒤면 일련번호 8자리가 안보인다며 혹시 보이냐고 묻더라구요~~~~자기 나이때면 눈이 먼저 신호가 온다고요....제가 우리가 얼마나 젊은건데...(.동창모임갔을때 그런 이야기가 나왔나봐요...)그런데 제가 한번에 보고 읽으니까......엄청 웃어요...그렇게 웃겼나 싶게요~~~~
    초등학교때 2.0 나왔어요....(그게 뭐 좋은거라고....앞에가서 작은 글씨 다 외웠었거든요...ㅋㅋㅋ)
    저란사람 이런사람~~~~~~ㅋㅋㅋㅋㅋ
    홍시마미님....제가 자랑할게 얼마나 없었으면 시력자랑을 한참이나 했어요....ㅋㅋㅋㅋ
    저는 그냥 굶었으면 좋겠어요....한끼 안먹는다고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닌데요......
    그런거 생각하면 우리 아버님 덕에 아이들이 밥을 제때 제끼니 먹는거 같아요~~~~

  • 8. 빙그레
    '11.3.13 8:33 PM

    맞아요...저 상처 받았어요...나쁜 미싱...제 뜻대로 너무 잘 안돼요~~~~
    위로 받고 싶을 때에 열심히 수에도 매진해볼래요....이렇게 완성하면 제가봐도 이쁘고 마음에 들어요....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i love you ㅋㅋㅋ

  • 9. 재우어멈
    '11.3.13 8:57 PM

    빙그레님! 정말 제목처럼 아기자기하내요~~~ 빙그레님은 상처를 받지않으실것 같은데,, ^*^ 너무 성품이 좋으시니 조금 상처를 받더라도 금방 웃고 마실것 같아서 말씀 드려요 ^*^ 제 말이 맞지 않나요? ^*^ 근데 남이 떡이 더 좋아보인다고 저에게 주신것보다 올린것이 더 이쁜데요 ~` 저에게 설마 좀 덜 이쁜것만 보내주신것은 아니실테고~~ ^*^ㅎㅎㅎㅎ~~~~

  • 10. 빙그레
    '11.3.13 10:39 PM

    재우어멈님 ㅋㅋㅋ 제가 무엇인가를 올리니 이야기를 할수 있네요~~~ㅋㅋㅋ
    시간을 쪼개서 한다고 하는데...뜻대로 잘 안되고 예쁘게 모양낼줄을 몰라서 그런가봐요......
    앞으로 차분히 하려고 노력하렵니다....제가 아무래도 욕심이 너무 많죠~~?ㅋㅋㅋ
    남의 떡 큰거요~~? 절대 아니거든요 제일 예쁜걸로 드렸는데...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을....하하하 그럼 뭐 웨딩 이렇게 큰것을 받으셔야 양에 차시겠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약~~~2년은 기다리셔야 하는데요.......하하하하 하하하하 (약올리려는거 아닙니다...ㅋㅋㅋ) 민소매 무한리필~~~~이런건 어떠세요~~?ㅋㅋㅋ

  • 11. 소금빛
    '11.3.14 1:22 PM

    열매들이 동글동글 예쁘게 표현되었네요... 블루베리 먹고싶다!^^

  • 12. 빙그레
    '11.3.15 9:56 AM

    소금빛님...저 산딸기도 놓으려고요~~~
    다 놓으면 분명 소슴빛님이 산딸리 먹고 싶다~~~이러실거예요~~~ㅋㅋ
    산딸기 생명은 씨앗인거 같아요....씨앗을 놓으면 확실이 볼륨감이 살아나더라구요...맛있게 보이고요...모래쯤 올려야지....그때도 꼭 댓글 달아주세요.....안그럼 수 안놓을 거예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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