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이쁜 지갑쟁이들~~~ 2탄 ^&^
"엄마! 왜 리빙데코에 사진 안올려" 하잖아요 ^&^
그래서, 늦동이 아들 녀석에게 "너무 자주 올리면 사람들이 흉봐요~~~ " 했죠 ^&^
그러고 나니 사진을 올리고 싶은 생각이 나는것 있죠~~~ ^&^
그래서 늦동이 아들녀석이 없는 틈에 슬쩍 사진을 올려 보고 있답니다 ^*^
울 아들녀석에겐 안 올렸다고 시치미를 뗄거랍니다 ^&^
저~~ 잘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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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발마녀
'11.3.11 10:08 PM지갑 플레임값도 만만치않겠어요...주변에 공장이라도 있나요? 부럽네요
2. 재우어멈
'11.3.11 10:13 PM백발마녀님! 차라리 주변에 지갑 짜는 기계라도 있으면 일일히 짜느라고 고생은 하지 않겠지요 ^*^
그래도 기계보다는 사람이 짜면 그 지갑 속에 사람의 정이 묻어 더 좋아 보이지 않을까 싶어서요~ ^*^
기계로 짜는 것보다는 이쁘지 않을지는 몰라도~~ ^&^
손으로 짜는 버릇이 있어서요 ~~
이게 더 편하답니다 ^&^3. 단추
'11.3.11 10:27 PM저기 재우어멈님....
그동안 보여주신 지갑들이 어마어마한데
그거 모두 모아서 한방에 사진 찍어 올려주심 안되요?
갯수가 진짜 많을 거 같아서 얼마나 되는 지 구경하고 싶어요.
진짜 너무 근사해요.4. 재우어멈
'11.3.11 10:31 PM단추님! ㅎㅎㅎ~~~ 너무 무리한걸 요구하시내요 ^*^
사진기 속에 다 담아질지가 의문이랍니다 ~~~
사실 지갑 몇재만 찍어도 사진이 꽉 차던데요~`
제가 사진 찍는데 서툴러서 그런가요 ^*^
나중에 시간이 되면 여러개를 모아서 찍어 볼께요 ^*^5. 빙그레
'11.3.11 11:18 PM와~~~~그사이에 새로운 녀석들이 또다시 올라왔네요~~?
크기가 조금씩 커지니까....물고기지갑도 진짜 생선만하게 커지는건 아닐까요~~?
그럼 진짜 탕끓여 먹고 싶어질지도 모르는데요~~~~ㅋㅋㅋ
제가 언젠간 기필코 꼭 배우고 말테예요~~~~그래서 지갑 창고를 만들어야겠어요~~~
보기만 하는건 도저히 안되겠어요~~~~
세상에~~~~~하나같이....뿅 안가는 것이 없어요~!~~~~
날마다 대박을 일으키시는 재우어멈님....진정한 실력의 대가...진정한 댓글의 대가....진정한 추천의대가~~~~~ㅋㅋㅋ6. 재우어멈
'11.3.11 11:32 PM빙그레님! 저랑 탕이나 끓여 먹으실래요 ^*^ 어디 한적한 곳에 놀러 가서요~~~ ^*^
빙그레님께서 탕 이야기를 하시니 갑자기 탕이 먹고 싶어요 ^*^
빙그레님! 책임지세요 ^&^
제가 회나 물고기 음식들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시죠? ~~
저에게 먹을 욕구를 일으켰으니 책임지셔야 하는데요?~~ ^&^
빙그레님께서 보내주신 십자수와 직접 만든 옷을 오늘 받았거든요~~
그런데 너무 이쁘고 어쩜 그렇게 잘만드셨어요~~ ^*^
십자수는 장식용으로 두고요~ 옷은 제가 어디 나드리를 할때 입고 가려구여~~
제가 이런 선물들을 받아서 너무 기뻤답니다~ ^*^
감사해요~~ ^*^7. 빙그레
'11.3.11 11:44 PM백만순이님이 만드신 스커트랑 점퍼 있잖아요~~~~~그런것만 안만들면 저는돼요.........조끼도요.....아무래도 몇달 뒤부터나 만들고 당장은 민소매끈셔츠랑....레깅스///보셧죠~?그 이상한 가디건...그외엔 아직 힘들겟더라구요~~~~
좋아해 주셔서 제가 오히려 감사해요.....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ㅋㅋㅋㅋ(이게 무슨 아부성 발언이람~~하하하)-사실 드리면서도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몰라요....아마 아무도 안입을거예요....재우어멈님이시니까..좋아해주시는거죠~~~? 제가 만든거라 제가 잘 아는데요~~~ㅋㅋㅋ8. 재우어멈
'11.3.12 12:02 AM빙그레님! 그레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처음부터 잘만든 사람들이 있나요~~ 전 빙그레님이 언제인가 잘만들날이 있다고 믿는답니다~~ ^*^ 제가 화이팅 해드릴까요~~ 제 화이팅을 받으시는 분들은 꼭 성공을 하시더라고요 ^*^ (믿거나 말거나~~~ ^*^) 근데요~~ 정말 잘만드셨어요~~ 빙그레님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 하지 마세요 ^*^ 잘 만드셨거든요~~ ^&^
9. 빙그레
'11.3.12 12:21 AM재우어멈님 감사합니다...사실 요즈음 제 의욕과 달리...남편한테 자주 혼났었어요....아무래도 나이차이가 나서 그런 것도 있지만...늦게 까지 잡고 있는다고요~~~~오늘 좀 슬프고 우울했는데....
이젠 기분이 좀 나아지네요~~~~열심히 해서 깜짝 놀래켜 드릴게요~~~ㅋㅋㅋ10. 재우어멈
'11.3.12 12:35 AM빙그레님! 남편분하고 나이 차이가 좀 나시는가봐요~~ 우리는 한살 차이인데~~ ^&^ 근데요~ 우리 늦동이 아들녀석하고 매일 애아빠를 괴롭힌답니다~ ^&^ 우리집만의 놀이로~~ ^*^ 기분이 우울하고 그럴때는 저에게 쪽지를 보내세요~ ^&^ 그리고 열심히 하셔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해주세요 ^*^ 화이팅~~~~
11. 승맘
'11.3.12 3:12 AM정말 한국에 가고 싶게 만드는 지갑입니다
미국에 온지 10년
한번도 한국에 나가지 않았는데 동전 지갑 하나 주신다면
비행기 타고 한국 나갑니다,.,.,.,.12. 재우어멈
'11.3.12 8:27 AM승맘님! 미국에 사신지 10년 되셨어요~~ 외국에 계신분들 가끔은 고국이 그리워 하신다고 하던데~~제가 만든것이 향수를 달랠만한것은 못되지만 기회가 되면 하나 드리고 싶은 생각이 드내요 ^&^ 얼마나 한국이 그리우면 지갑하나에 그리 생각하실까 샆어요 ^*^
13. 하늘사랑
'11.3.12 1:21 PM오늘도 눈이 호사를 누립니다^^
재우어멈님네 늦둥이는 올해몇살이래요?
저희집늦둥이는 제가 마흔에 낳아 이번에 어린이집에 갔어요
어찌나 마음이 쓰이는지.... 막내라 그런가봐요 ㅎㅎ14. 앵초
'11.3.12 1:54 PM재우어멈님 지갑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어느새 흔적을 남기는 제 자신을 보게 되는데요 덕분에 선물을 받게 되었어요 정말 너무너무 예쁩니다 *^~^* 저번에 제가 특별히 예쁘다 한 지갑을 보내주셨네요 어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받고보니 꼭 동전지갑 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더라고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그런데 이렇게 선물까지 주시고 어떻게 이리 예쁜 지갑이 또 있으신지 감탄스럽네요! 언제나 예쁜 지갑들 속에서 행복하세요 *^~^*
15. 란2성2
'11.3.12 7:24 PM재우어멈님...하나 슬쩍 집어 오고 싶어서 죽겠어요.
16. 재우어멈
'11.3.12 8:38 PM하늘사랑님! 우리 늦동이는 올해 11살이랍니다 전 42살때 아이를 낳았어요 ^&^ 아무래도 늦동이라 손가는 일이 많이 있지요 ^*^ 그러고보니 서로 늦동이를 낳은 동기내요 ^&^ 우리 서로 잘키워봐요 ^*^
앵초님! 이쁜가요~~ 작지만 그래도 정성스레 만든 지갑이니 잘 쓰셨으면 좋겠어요~~ 전문가는 아니라서 잘만들지는 못했지만 제 성의를 봐서 잘쓰세요 ^*^ 그리고 이쁘게 보아주셔서 감사해요 ^&^
란2성2님! ㅎㅎㅎ~~~ 그래요~ 하나 살짝 집어가셔도 괜찮아요~~ ^&^ 그래서 제 성의를 생각해서 소중히만 써주시면 저야 고맙죠 ^*^ 이쁘게 보아주시니 그마음만이라도 전 고맙습니다 ^&^17. 홍한이
'11.3.12 10:43 PMㅋㅋㅋ
나는 다음주에 황금색 아래쪽 맨앞줄꺼
받으러 갈거라네..ㅋㅋ
우리집에서 가깝다넹...우헤헤.
빙그레님 약오르지롱...
근데 주실라나? 는 모르겠다넹...
밥살꺼라넹...
가로로 옆으로 주욱 길게 하나 짜주시징...주문합니다용...*^^*18. 빙그레
'11.3.12 11:20 PM홍한이언니.....그럴순 없어요....절대 안돼요.....저빼놓고,,,울어버릴거예요~~~
서울올라가서 제 황금색을 사수해야지 안되겠어요....절대 두분이서 먼저 만나시면 안돼요~~~언니 밥값 비살텐데...큰일 났다 우하하하하하하하하19. 여니
'11.3.13 12:50 AM정말로 재우어멈님 솜씨 올리신것 보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와요~~
정말로 지갑들이 복덩이같이 오통통하니 너무 예뻐요.
어쩜 저런 솜씨가..@@20. 재우어멈
'11.3.13 8:16 AM홍한이님! ㅎㅎㅎ~~~드리는거야 어렵지 않답니다 ^&^ 근데 홍한이님과 빙그레님이 꼭 아기들 장난하며 노는 모습같아요~~~(이렇게 써서 죄송 ^&^ ) 두분이 쓰는 글들을 보면 참 재미가 있어서 제가 웃음을 자아내곤 한답니다 ^&^
빙그레님! 정말 홍한이님께서 밥을 사신다면 빙그레님 말씀처럼 아주 아주 비싼 밥을 먹을까요 ^*^ ㅎㅎㅎ~~~ 혹 홍한이님이 이글을 보고 밥을 사시겠다는 말씀을 하신게 후회하시면 어쩌죠? ^&^ㅎㅎㅎㅎ~~~
여니님! 이쁜가요? 주변에 지갑을 보신분들이 이쁘다고 하시기는 하지만 전 제가 짠것이라 이쁘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칭찬을 받을 정도로 이쁘다고 생각은 안해봤거든요 ^*^ 감사합니다~~^&^ 칭찬을 받았으니 앞으로 더 이쁘게 짜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21. 도란도란
'11.3.13 9:17 AM그사이에 또 이렇게 많이 만드신거예요? 이번 사진에 올라온 것들 중에는
제 취향으로는 아랫줄에 금색 지갑이 제일 이쁘네요.
어제 친정엄마가 와서 제가 구슬지갑 꺼내서 보여드렸더니 세상에 너무 이쁘다.
누가 이런걸 줬어, 이러면서 사각프레임 지갑을 탐내시기에 드렸어요.
저는 그것보다 조금 작은거 쓰려고요.ㅎㅎ22. 보문동이
'11.3.13 12:18 PM재우어멈님 서울에 사신다고 들었는데 이리 멀리까지 정성스레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동했답니다. 재우어멈님은 지갑만 전문가이신 줄 알았는데 선물까지도 전문가시군요. ^^ 제가 너무 감사한 마음에 답례로 선물을 보내드리려 합니다. 별 거 아니지만 기분좋게 받아주셨으면 좋겠네요. *^^*
23. 소롯길
'11.3.13 3:03 PM이번엔 수세미 실로 만드신 지갑인가요?
수세미실의 "위대한 탄생"을 보는듯 합니다.
이뽀요~~이뽀.
너무 이쁜 아이들 전국으로 시집 보내시느라 애 많이 쓰십니다^^*24. 홍한이
'11.3.13 6:40 PM걱정마시고 롯데 건대점으로 다음주에 점심때 열두시까지 오세요.
제가 밥사죠.
빙그레는 나중에 광주가서 사주면 되요. 제가 놀러가면 되구요.
저도 가방 만들어보는게 꿈인데 머릿속에 디자인만 있고 잘 되지않아요.
휠 달아서 그럴싸한거 만들면 사진 올릴께요.
감사합니당.25. 재우어멈
'11.3.13 9:14 PM도란도란님! 그러셨군요~ 친정어머니 드렸다니 잘하셨내요 ^*^ 도란도란님! 지갑이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이에요~ 이쁘게 쓰신다면 저야 너무 감사하지요~ ^*^
보문동이님! 감사합니다~ 사실 안보내주셔도 되는데 답례품을 다 주신다니 저야 감사하지만~~ ^&^ 이쁘게 사용하셔서 늘 저를 기억해주시면 더욱 고맙고요 ^*^ 고맙습니다~~~26. 재우어멈
'11.3.13 9:30 PM소롯길님! 수세미실로도 짠것도 이고요~ 일반실로도 짠것도 있답니다~ 전 실이라면 어떤것이든 응용해서 짠답니다 ^&^ 한마디로 막짜파랍니다 ㅎㅎㅎ~~^&^ 그리고 봄이 되니 지갑들이 봄바람이 났나! 제각기 바람들을 피네요~ ^&^ 그래도 소박맞고 돌아오는 지갑들이 없는것을 보니 잘들 사나봐요 ^&^
홍한이님! 그래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홍한이님께 연락을 드리든가 할께요~ 일단 말씀이라도 너무 감사해요 ^&^ 홍한이님께서 한번 창작을 해서 짜보세요~ 저보다 더 잘만드실것 같으신데~~ 사실 제것은 제가 생각나는데로 짠것이라 정석도 없고 ~~~홍한이님께서는 잘 만드실것같으니 기대가 되내요 ^*^27. 홍한이
'11.3.14 8:54 PM저는 짜기는 짤텐데 짤것도 같은데
후레임에 넣다가 포기할것 같아요...워낙 덜렁대서요.ㅋㅋ28. 마미몬
'11.3.18 1:14 PM재우어멈님은 지갑을 짜도 가방을 짜도 어쩜 이리 예쁠까요 ^^ 손 끝에 맺힌 정성이 돋보이네요 ^^ 자주 올리셔도 흉 안볼테니 눈 호강 좀 하게끔 자주자주 올려주시면 감사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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