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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팔이 어정쩡한 조카옷이예요~~~

| 조회수 : 3,607 | 추천수 : 26
작성일 : 2011-03-20 18:35:51
왜 어깨랑 팔이 이상하게 되어있는지 모르겠어요~~~간만에 동생한테 칭찬좀 들으려고 지난번 해준 옷을 조카가 입고 갔다기에  한20%인정은 받았다 싶어서 다시 만들었어요~~~~ㅋㅋㅋ 어깨랑 팔을 공주풍으로 만들고 싶었는데...턱도 없이 시상하게 되고요...지퍼 긑도 어설퍼서 그나마 20% 인정도 깍이게 됐어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한이
    '11.3.20 8:01 PM

    소매 패턴 배우셨어요?
    빙그레님 너무 귀여우셔요.
    인형옷 만들기에 도전하셨군요.
    급하신것도 거의 마하 수준이시구요.
    천천히 조급하지않게 차근 차근 하시면 아주아주 잘하실거예요.
    지금 옷도 참 예쁘게 잘하셨어요.

  • 2. 재우어멈
    '11.3.20 8:29 PM

    빙그레님! 하하하하하~~~~ 제가 웃음보가 터지면 다 빙그레님 덕분인줄로 알겠습니다 ^&^ 제가 옷을 보는 순간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와서 한참을 웃다가 댓글을 달았답니다 ^&^ 참 재미있으세요 ~~ 아마 빙그레님의 성품이 늘 긍정적이고 즐거운 마음을 가지시니 남들도 즐겁게 웃으시라 옷을 재미있게 만드신게 아닌가 생각이 드내요 ^*^ 그래도 잘 만드셨어요~~ ^*^ 이쁘고 귀엽기도 하고요 ~ ^&^

  • 3. 빙그레
    '11.3.20 10:14 PM

    홍한이님~~~ㅋㅋㅋ 저 웃겨서 배꼽빠지겠어요.....
    그러고보면 동생말이 맞나보네요~~~? 제가 사진을 찍어서 보내줬는데요~~~
    아니 갑자기 화를 버럭 내는거예요~~~~제가 왜 화를 내냐고 그랬더니~~~~~~
    왜~~!!!!!!!!! 내 딸이 팔이 없어~~?↗↗그러며 소릴 지르는데...그러고 보니 팔이 이상한거예요~~~그래도 너무 우울해서 그래도 열심히 만들었는데....왜 그러니~~? 이젠 어쩔수 없으니까...그냥 입혀~~!저도 뭐라 그랬죠~~? 박음질 못한다고 뭐라했더니 이제 좀 박음질 잘한다 칭찬좀 해줬더니 팔도없이 만들어놨다고 2탄 3탄을 하는데요~~~~역시 동생 말이 맞았나봐요~~엉~~~엉~~엉~~~울고 싶어요...

  • 4. 빙그레
    '11.3.20 10:16 PM

    재우어멈님 한테까지 웃음보 터뜨리게 해드렸군요.....저는 재우어멈님은 안그러실줄 알았어요~~~하하하하 하하하하 지난번 제가 이상하게 만든것도 예쁘다고.....사진하고 틀리다며 칭찬해주셨잖아요~~~~하하하하 그럼 지금 억지로 혹시 입고 계신건 아니세요~~~?하하하하...교환은 절대로 안되니 그리 아세요~~~흥!!!!!

  • 5. 재우어멈
    '11.3.20 10:35 PM

    빙그레님! 저에게 주신옷은 마음에 들고 이쁜데요~ ^*^ 제가 웃음보를 터트린것은 오늘 올린것이 안이쁘고 이상해서 그런게 아니고요~~ 왠지 웃음이 나와서 그랬던것이랍니다 ^&^ 오늘 올리신것도 이뻐요~~ ^&^ 빙그레님! 괜하게 삐치시면 제가 어찌하오리까~~~~^&^ 아래 사진의 옷이 마침 금붕어 옷같아서 웃었을뿐이예요~ ^*^ 오해하진 마세요~ ^&^

  • 6. 빙그레
    '11.3.20 11:24 PM

    오해라니요~~~~ㅋㅋㅋ 장난입니다요~~~ㅋㅋㅋ 댓글 달아주셔서 얼마나 행복한데요...ㅋㅋㅋ
    그런데 정말 금붕어같이 생겼어요...정말요...와 신기하게요~~~그럼 제가 재우어멈님 따라쟁이 한거 맞네요~~~? 그렇죠~~~재우어멈님은 금붕어 동전지갑~~~저는 금붕어 옷...그쵸~~?

  • 7. 홍시마미
    '11.3.21 1:03 AM

    식구들 다 자는 이 밤에 빙그레님 덕분에 혼자 웃고 있어요~~
    행복 바이러스 유포자세요~~~ ^^
    재우어멈님께서 금붕어옷같다고 하셔서 다시보고 저...배꼽빠지겠어요!!
    이렇게 웃음주셔서 감사드려요~~~~~~~~~ ^^*

  • 8. 빙그레
    '11.3.21 1:17 AM

    저는 이제 씻고 왔는걸요~~~오늘은 분명 사람옷을 재단해놓고 쟈야 잠이오지....안그럼 금붕어 꿈을 꿀것 같아서요~~~~가오리 셔츠를 하다가 또 잠들까봐서.....세수하고 왔는데~~~왜 생각은 무궁무진한데......만들어지는 것들은 왜~~하나같이...ㅋㅋㅋㅋㅋ 좀전에 남편을 한번 꼬셔봤어요~~~ㅋㅋㅋ 각시를 사랑하는 남편들이 많아서 다들 공주로 떠받든다는데...난 공주대접 못받는것 같다고요~~~제가 아주 엄청 웃긴 이야기를 하나 해줬는데...분명 웃었거든요~..남편이요~~~그래놓고선 자기는 이야기 전개가 그렇게 될 줄 알았대요~~~월척없어서~~~제가 뭐라그랬게요~~~~사기친다고 그랬어요~~~치~~

  • 9. 꼴마르-희아
    '11.3.21 9:39 AM

    초보인 희아가봣을땐 전문가의손길이 느껴집니다...^^
    여러종류를배워봣지만 옷만드는건 진짜어려운데 귀여운옷입니다...^0^

  • 10. 빙그레
    '11.3.21 9:45 AM

    꼴마르-희아님 i love you ~~~~ㅋㅋㅋ 전 그래도 굳굳하게 입히고 말거예요~~~~이렇게 조그만한 옷인데....사실 작은옷이 만들기 더 어려운것 같아요~~~ please 입혀줬음 좋겠어요~~☞☜
    그런데 많이 배워보신거 같아요~~~~다방면에 소질이...그리고 그림은요...정말 타고나지 않으면 안되더라구요~~~~~
    같은 형제 자매인데....제 동생은 그림을 잘그려요....그런데 저는 아예 그릴줄도 몰라요...학교다닐때 언니인 제 숙제를 동생이 그려줘서 상받은적도 있어요~~~~전 아직도 그게 신기해요~~~
    그림그리는 분들은 진정한 예술가세요~~~~

  • 11. 소롯길
    '11.3.23 2:21 PM

    저도 금붕어 옷에 빵 터져 버립니다.
    보기드문 초 긍정의 소유자 이신 빙그레님 덕분에 동생분과 조카는 뚜껑이 열리고^^*
    그래도 조카 사랑하는 마음 동생이 고마워 할것 같아요.
    잘 지내시죠?

  • 12. 빙그레
    '11.3.23 3:22 PM

    안녕하세요~~?네~~저는 잘 지내요~~~~ㅋㅋㅋ
    저 어제 새로운 세상이 열렸어요....뭐인지 아세요~~?
    주머니를 예쁘게 성공했다는거 아닙니까~~~?ㅋㅋㅋ하하하하
    하지만 초보인 주제에 줄무늬를 선택해서 가오리티가 뽀대가 0점(빵점) 나왔습니다...
    그래도 오늘 저녁 완성할 것 같은데...올려봐도 될까요~~?

  • 13. 사탕별
    '11.3.27 12:04 AM

    저,,,,이러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조카 옷이라고 했는데 아이 아닌가요?
    옷은 이쁜지 잘 모르구요(제가 평가할 수준이 아니라서요,,,)
    원단이 아이가 전혀 좋아할 디자인이 아니예요
    옷이 완성도가 떨어져도 일단 아이가 좋아할 만한 밝고 이쁜 색이 좋을듯해요

  • 14. 빙그레
    '11.3.28 1:36 PM

    그러고보니 아이한테 안어울리는 원간 같네요~~~
    다음번엔 예쁘고 밝은 원단으로 만들어볼께요~~~~관심가져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15. 바키
    '11.3.28 11:03 PM

    나한테도 조카사진을 보여주며 그리 자랑하시더니~~
    조카바보 빙그레 언니ㅋㅋ울집오면 내가 애들옷 만들 원단~이쁜원단 줄께요
    슬퍼말아요 ~~~~~ㅋㅋ

  • 16. 빙그레
    '11.3.29 9:29 AM

    바키양....세상에 여기서 만나니 정말 꿈같아요~~~~다른분들은 만질수 없는 그림이라면 바키씨는 만질수 있는 그림...와~~~신기해요~~~곧 달려가리다~~~ㅋㅋㅋ
    이제 제대로 실력 들통났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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