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해도, 소망이 없어 보이는 곳에도
아름다움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탁수연화라는 말이 있듯이
연꽃이 아름다운 것은 더러운 물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암울하고 사건 사고가 많아도
발표되지 않고 알려지지 않아서그렇지
미담은 곳곳에 숨어 있어서 세상이 존재해 갑니다.
다 시들어가는 연못에도 강한 햇빛이 내리듯이
우리에게도 한줄기의 소망은 있습니다.
그 소망이 오늘을 기대하게 하고 행복할 빌미를 제공합니다.
오늘도 그 행복을 발견하려고 힘차게 출발합니다.
도도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