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빛으로 물든 수련 잎을 보며
저거 한장이면 살림이 좀 필것 같아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직시합니다.
그래도 금빛으로 물은 수련 잎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색이 우리에게 주는 위로와 평안함에 몸도 마음도 쉬어가며 안정을 얻습니다.
하찮아도 작은 것으로 위로를 삼고 기쁨을 얻어
일상이 행복할 수 있어 즐겁습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육선이 집안에 가득하지 않아도
감사하고 나눌 수 있음에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도도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