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인다고 다 가슴속에 담을 수 없고
많은 생각이 스쳐도 간직할 추억은 제한됨을 봅니다.
보는 것 만큼, 아는 것 만큼, 그리고 경험한 만큼 이상
표현이 되지 않기때문에
생각의 시간을 늘리고 고민의 흔적을 쌓아 가며
사진으로 표현을 해보지만
인간의 한계는 신께서 펼쳐주시는 은혜에 만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어진 시간과 볼 수 있는 시각과
현장에 머무를 수 있는 기회 위에
은혜가 있음을 늘 경험합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기회로 삼아
작은 것에 감사합니다.
그렇게 매일을 기쁨과 행복만 가슴에 채워갑니다.
끝 이거나 마지막에 얻을 수 있는 감동을
멀리서 상상하는 즐거움도 큰 느낌으로 가슴에 들어 옵니다.
도도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