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외출 전 날이고 냉장고도 두 집다(시댁이랑) 비어 날 잡아 마트에 다녀 와 반찬하는 날이지요.
6시부터 장보기하여 저녁차리고 9시가 되어서야 끝났어요.
샐러드준비하고 덕용 1kg짜리 햄도 먹기좋게 잘라 다로 포장해두고
새우찌게,어머님드실 자반지짐,아이들먹을 고등어무우조림
남편이 먹고싶다고 해서 만든 장조림(어머님이 고향이 이북인데 돼지고기장조림도 함께 한답니다.)
고기삶고 양념하고 꽈리고추 왕창~넣고 달걀삶아 함께 졸이고.....
완성후 꼭 손으로 찢어야 제맛이라고 해서 엄지와 검지가 데일 정도로 찢어 놓지요.
양파와느타리버섯 볶음
새우찌게는 양파를 듬뚝 넣고 갖은양념 애호박을 넣고 무우와 멸치 다시마 우린물로 육수를 사용해서 시
원하게 끓여보지만 다 끓고난후에는 붉은냉동새우살을 사용해서인지 모양이 푹~꺼져버린 .....
정말 볼품없는찌게로 완성된답니다.
냉동실뒤져 구이용 대하를 식구수 대로 넣어 모양만 살렸어요.*^^*
그중에 두가지만 올려봅니다.
오늘 같은날은 반찬 만들기 힘들어서 밥 안 먹고 알약 하나로 해결하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간절히 바랬답니다.ㅋㅋㅋㅋ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날잡아 반찬만든날.......
칼라 |
조회수 : 5,721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12-07 21: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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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ulury
'05.12.7 10:34 PM밤에 계란장조림 보니 저도 모르게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너무 맛나게 보여요~^^
저도 장조림 좀 만들어놔야겠어요2. 달콤키위
'05.12.8 1:45 AM앙.. 야심한 밤에 꼬로록.. 미치겠어요. 에고.. 이 배를 우째 달래고 잠에 들까요~~
장조림과 국 넘 맛있겠어요. .. 배고파~~~~3. capixaba
'05.12.8 11:09 AM저희 어머님도 장조림 좋아하시는데
이번 주말에 남편 생일에 오시면 좀 드리게 만들어놔야겠네요.
아버님 잡수실 슴슴한 반찬이랑요.4. 402호
'05.12.8 11:37 PM남편이 먹고싶다고 해서 만든 장조림(어머님이 고향이 이북인데 돼지고기장조림도 함께 한답니다.)
윗부분이 잘 이해가 안되서요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함께 넣고 장조림을 만든다는 말씀이신지요?
그런 방법이 있다면 얼렁 얼렁~갈켜주세요
아주 맛깔 스러워 보이는 장조림이네요5. 칼라
'05.12.9 2:49 PM똑같이 돼지고기안심을 이용하여 쇠고기 핏물뺀후에 삶아 간장넣고양녕도 넣고 같은방법이랍니다.
돼지안심을 사용하니 기름이 없고 담백해서 좋답니다.
손으로 찟는 수고도 엄청 줄어든답니다.결대로 잘 찟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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