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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지향님의 머핀 쫒아가기~~

| 조회수 : 3,079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5-12-07 09:10:43
푸드프로세서로 만드는 초간단 머핀!!!
딱!! 이거다!!! 생각이 들어서.. 레시피 적어놓구 벼르고 벼르다가..
오늘 신랑생일맞이 기념으로 출근전에 머핀을 구웠네요~~~
사진은 못찍었어요.. ^^;;

마가린대신에 땅콩버터를 넣고 만들었는데..
견과류 안넣어도 맛난 땅콩맛이 나서 좋더라구요.. ㅋㅋㅋ
황설탕두 없어서.. 그냥 흰설탕넣었어요~
두유도 그냥 일반 베지밀넣고 했네요.. 푸히히..

근데 하나두 안부풀어서.. ㅠ.ㅠ
왜그런가 했더니..
지금 레시피 다시 보니까 댓글로 막 섞으면 안된다구 나왔네요.. 어흐흑...
그래도 맛은 좋더라구요.. ㅋㅋㅋ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서 머핀만들고.. 유축하고.. 신랑 미역국 끓이고 정신없이 날아다녔네요..
올 신랑생일은 잘 못챙겨주네요.. ㅠ.ㅠ
역시 아기데리구 뭐 한다는건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잠을 3시간밖에 못잤더니 비몽사몽이네요..
겨우 출근하긴했는데.. 오늘 하루가 무지 길듯 합니다..


참참참!!!
저같은 제빵 초보를 위해서 제빵하시는 분들은..
보통 몇개정도 나오는지 같이 적어주세요~~~~
김지향님 레시피는 머핀이 6개정도 나오더라구요..
첨해보는 거라서 몇개가 나올지 몰라서.. 감이 안오더라구요..

쿠키나 빵 만드시는 분들.. 레시피데로 만들면 대강 몇개 나오는지도 적어주세용!!!!
배우면서 요구사항만 많은 선물상자네요.. 푸히히... ^^*

참! 부풀지 않아서 실패한 머핀은 신랑이랑 저랑 하나씩 나눠먹고..
나머지 4개는 울 소영양 친정집에 맡길때 친정부모님 드시라구 가져다 드렸어요~
친정아버지가 빵을 무지 좋아하시거든여.. ㅋㅋㅋ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챠우챠우
    '05.12.7 1:38 PM

    여전히 부지런하셔요 ^_ ^

  • 2. 상1206
    '05.12.7 4:12 PM

    전 이런글 안올렸는데요??ㅎㅎㅎ
    제 이름도 김지향이걸랑요.
    검색해서 찾아봤읍니다.
    저는 개를 안키우니 제가 올린 글이 아니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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