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너무 간단한 고구마 빠스^^

| 조회수 : 6,064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5-11-04 10:46:49
장터에서 산 호박고구마를 맨날 오븐에만 구워먹다가 오늘은 빠스를 해봤어요..아침부터..^^
'자연을 담은 소박한 밥상'에 나온걸 따라해봤는데 간단하고 맛있네요..
네살난 아들내미도 식탁 왔다갔다하면서 잘도 집어먹네요..

고구마2개를 한입크기로 썰어 소금물에 헹궈서 물기빼고..
물3, 조청3, 물엿2를 끓여서 고구마 넣고 물이 없어질때까지 졸이다가 올리브유1를 뿌리고 조금있다가
불에서 내려요..
전 물엿이 없어서 꿀로했더니 더 달콤하네요..^^

아침부터 입안가득 달콤하니 기분좋네요.. 오늘하루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떡대의유혹
    '05.11.4 11:13 AM

    노오란~~ 고구마의 빛깔이 너무 맛나보여요~~
    기름에 튀기지 않아 좋고.. 방법도 간단하니 좋아보이네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

  • 2. 상구맘
    '05.11.4 11:18 AM

    맛있어 보이네요.
    저는 기름에 튀기는 맛탕을 했었는데
    오~ 이런 방법도 있었군요.
    동네 여기 저기 고구마 나눠 주고도 아직 많이 남았는데
    오늘 한 번 해 봐야겠어요.
    바이퍼마눌님도 맛있게 드세요....

  • 3. 둥이둥이
    '05.11.4 11:33 AM

    어.. 저도 그 책 보구 따라해봐야지..맘만 먹고 있었는뎅~ 오호~ 잘 되는군요!! 저도 해볼께요.. 저도 물엿이 없으니 꿀로 대체^^ 검은깨까지 뿌려서 고구마 넘 이뽀요~^^

  • 4. 혁이마미*^^*
    '05.11.4 12:02 PM

    먹고프당^^
    근디 계량이 3큰술 인가요? 아님 3컵인가요?
    알려주세용^^

  • 5. 둥이둥이
    '05.11.4 12:12 PM

    숟가락이 맞을꺼에요~~ 그 책은 숟가락이거덩요..

  • 6. 풍경이고 싶다
    '05.11.4 12:58 PM

    오오~ 튀기지 않는 거네요.

  • 7. 바이퍼마눌
    '05.11.4 1:07 PM

    네 숟가락으로 가득 넣었어요..^^ 뜨거울때도 맛있지만 식으니깐 더 맛있던데요? ㅎㅎ

  • 8. 이영
    '05.11.4 5:09 PM

    물도 3큰술인가요? 3컴이면 많을까 근데 고구마가 다익나요??

  • 9. 바이퍼마눌
    '05.11.4 5:26 PM

    네 3큰술이예요.. 고구마 작게 썰으니 금방 익습니다..^^

  • 10. 안드로메다
    '05.11.4 6:10 PM

    우아..근데 조청은 따로 파나요?전 조청 넣으라고 하면 물엿 퍽퍽 넣었네요~
    이런 무식한 나 ㅠㅠ 버럭 버럭~

  • 11. 민트
    '05.11.4 8:21 PM

    저두 조청이랑 물엿이랑 같은 것으로 알고 썼는데.... 아이었나봐....

  • 12. 선물상자
    '05.11.4 9:10 PM

    조청이랑 물엿이랑 같은거거든여.. ^^;
    묽게 만든 엿이 조청이예요..

  • 13. 니나
    '05.11.4 9:30 PM

    내일 만들어봐야지..ㅎㅎ
    맨날 여기와서 요리만 훔쳐(?)가요...
    모든님들께 감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5259 얼갈이,열무 물김치 담가봐요. 13 경빈마마 2005.11.05 8,129 6
15258 첨담가본 알타리김치와 도시락... 1 초코 2005.11.05 3,542 34
15257 옆지기를 위한 빵빵빵... 2 402호 2005.11.05 2,603 71
15256 여기는 뉴욕, 베이글브런치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다 3 에스더 2005.11.04 4,187 11
15255 백일이야기.. (닭) 5 선물상자 2005.11.04 2,836 3
15254 치킨 샐러드 2 Liz 2005.11.04 2,495 1
15253 오늘 저녁상이에요. 5 민트 2005.11.04 3,452 6
15252 매콤한 향이 나는 새우볶음 쌀국수 4 2005.11.04 2,972 18
15251 친정에 가져갈 소보로빵R+P 6 함박꽃 2005.11.04 2,598 23
15250 한국적인게 최고 10 miki 2005.11.04 5,023 5
15249 애기 돐상이에요 14 miki 2005.11.04 5,864 12
15248 할로윈 기분 좀 내봤어요. 4 miki 2005.11.04 3,195 11
15247 김치 담기가 이렇게 쉽다니! 쉽고 간단한 <오이김치>.. 3 에스더 2005.11.04 6,843 8
15246 너무 간단한 고구마 빠스^^ 13 바이퍼마눌 2005.11.04 6,064 27
15245 도대체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 27 luna 2005.11.04 8,159 7
15244 보슬보슬~~~보슬단자 하나 드셔보세요.^^ 8 쿠킹맘 2005.11.04 3,801 6
15243 시금치 샐러드와 베이컨 말이 4 Karen 2005.11.04 3,817 14
15242 (디저트)비스코티를 먹어요... 1 초코 2005.11.04 2,746 73
15241 홍시 만들었어요 + 그외 간식거리 8 하얀책 2005.11.04 3,989 20
15240 고추부각 만들기 시작했어요. 13 엘리사벳 2005.11.03 3,980 37
15239 바삭바삭 "땅콩쿠기" 5 덕근맘 2005.11.03 2,321 1
15238 오늘 이 요리는 남편에게 보내는 제 사랑입니다. 허니, 사랑해~.. 4 에스더 2005.11.03 4,860 8
15237 구겔호프 파운드케잌 4 azalea 2005.11.03 2,315 21
15236 갓김치.알타리.파김치.깍두기~ 6 찬우마미 2005.11.03 6,951 47
15235 도저히 믿을 수 없는 티라미수.... 21 luna 2005.11.03 9,296 12
15234 캐주얼한 상차림 11 스프라이트 2005.11.03 5,902 21
15233 찻잔에 담긴 가을을 드세요~ 3 선물상자 2005.11.03 2,078 2
15232 전에 요리조리에 글 올렸었는데 간장 고추장아찌 담았어요~ 11 새댁 냥~ 2005.11.03 5,93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