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갓김치.알타리.파김치.깍두기~

| 조회수 : 6,951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5-11-03 20:02:36
오늘 장 서는 날이라 김치재료 사왔어요..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김치라 82cook에서 도움 많이 받았어여..
장볼때는 되게 많아보였는데..막상 담그니깐 이정도 네요..
김치 담그는거 장난이 아니네요..
친정 어머니 김장하실때 큰딸이라고 있는것 이 도와주지도 않구
우리 엄마 얼마나 힘드셨을까..가슴이 아프네요..
적갈은 육젓.새우젓.까나리,멸치젓 섞었구요..
알타리에다가는 사과도갈구..매실도 넣구.
깍두기에도 사과도 넣구 사이다도 좀 넣었어요...
우리 남편은 맛있다구 밥을 2끼나 드시네요..
맛있게 잘 익어야 하는데..가슴이 두근두근하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페이스 걸
    '05.11.3 8:30 PM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시작이 반이니 점점 자신감이 생길거예요
    저도 11년차 주부지만 김치는 할때마다 떨리고 걱정이 많이 되네요.
    님의 김치는 때깔부터 맛있어 보입니다.
    수고 하셨어요 다음에는 배추 김치에 도전해 보세요.

  • 2. morihwa
    '05.11.3 9:10 PM

    ㅎㅎㅎ 배추,알타리,돌산갓, 고들빼기 담그려 씻어놓고 물기 빠지기 기다리다 들어 왔는데
    같은 종류 김치 한꺼번에 담는이가 또 있내요.
    맛있어 보이내요.
    깍두기에 사이다 넣으면 무슨 맛일까 궁금해 지내요.

    나도 얼른 컴 끄고 찹쌀풀이나 쒀야겠어요.

  • 3. 민트
    '05.11.3 10:06 PM

    전 김치 담그시는 분이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아직은 엄두가 나질 않아요.
    뜨끈한 밥에 김치 척 걸쳐서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겠는데요.

  • 4. 덕근맘
    '05.11.3 10:31 PM

    저 갸김치 진짜 좋아하는데...
    저두 한점 주세요~~ 냠냠 맛있겠다. 부럽습니다.

  • 5. 경빈마마
    '05.11.4 8:21 AM

    기립박수 보내드립니다.
    잘 하셨네요. 정말 잔 일이 많은게 김치 담그는 일이랍니다.

  • 6. 새댁 냥~
    '05.11.4 8:55 AM

    전,, 김치 치댈때..서서 했더니 다리아프구요,, 설거지 하기싫어 죽는줄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5259 얼갈이,열무 물김치 담가봐요. 13 경빈마마 2005.11.05 8,129 6
15258 첨담가본 알타리김치와 도시락... 1 초코 2005.11.05 3,542 34
15257 옆지기를 위한 빵빵빵... 2 402호 2005.11.05 2,603 71
15256 여기는 뉴욕, 베이글브런치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다 3 에스더 2005.11.04 4,187 11
15255 백일이야기.. (닭) 5 선물상자 2005.11.04 2,836 3
15254 치킨 샐러드 2 Liz 2005.11.04 2,495 1
15253 오늘 저녁상이에요. 5 민트 2005.11.04 3,452 6
15252 매콤한 향이 나는 새우볶음 쌀국수 4 2005.11.04 2,972 18
15251 친정에 가져갈 소보로빵R+P 6 함박꽃 2005.11.04 2,598 23
15250 한국적인게 최고 10 miki 2005.11.04 5,023 5
15249 애기 돐상이에요 14 miki 2005.11.04 5,864 12
15248 할로윈 기분 좀 내봤어요. 4 miki 2005.11.04 3,195 11
15247 김치 담기가 이렇게 쉽다니! 쉽고 간단한 <오이김치>.. 3 에스더 2005.11.04 6,843 8
15246 너무 간단한 고구마 빠스^^ 13 바이퍼마눌 2005.11.04 6,064 27
15245 도대체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 27 luna 2005.11.04 8,159 7
15244 보슬보슬~~~보슬단자 하나 드셔보세요.^^ 8 쿠킹맘 2005.11.04 3,801 6
15243 시금치 샐러드와 베이컨 말이 4 Karen 2005.11.04 3,817 14
15242 (디저트)비스코티를 먹어요... 1 초코 2005.11.04 2,746 73
15241 홍시 만들었어요 + 그외 간식거리 8 하얀책 2005.11.04 3,989 20
15240 고추부각 만들기 시작했어요. 13 엘리사벳 2005.11.03 3,980 37
15239 바삭바삭 "땅콩쿠기" 5 덕근맘 2005.11.03 2,321 1
15238 오늘 이 요리는 남편에게 보내는 제 사랑입니다. 허니, 사랑해~.. 4 에스더 2005.11.03 4,860 8
15237 구겔호프 파운드케잌 4 azalea 2005.11.03 2,315 21
15236 갓김치.알타리.파김치.깍두기~ 6 찬우마미 2005.11.03 6,951 47
15235 도저히 믿을 수 없는 티라미수.... 21 luna 2005.11.03 9,296 12
15234 캐주얼한 상차림 11 스프라이트 2005.11.03 5,902 21
15233 찻잔에 담긴 가을을 드세요~ 3 선물상자 2005.11.03 2,078 2
15232 전에 요리조리에 글 올렸었는데 간장 고추장아찌 담았어요~ 11 새댁 냥~ 2005.11.03 5,93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