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사색밀쌈~

| 조회수 : 4,141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10-05 21:39:29
하이~^^

오늘은 손님초대요리로 사색밀쌈을 배웠습니다.
속재료는 황백지단, 맛살, 당근, 오이, 호박, 고기, 죽순
이렇게 여덟가지가 들어가구요,

사색은 시금치, 치자, 적채(빨간양배추), 메밀~
시중에 파는 시금치나 당근 밀가루보다 색상이 더 선명하고 이뿌게 나오네요.
전병 부쳐서 야채 넣어 돌돌 말아서 양끝을 잘라서 완성~!

소스는 어른들은 매콤한 겨자소스~
아이들은 달콤하고 고소한 옥수수콘샐러드를 준비했답니다.

양끝 자르고 남은 꼬다리는 만들면서 제가 다 해치웠네요~^^
양끝을 안자르고 그냥 담아놔도 모양이 멋스럽습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하수
    '05.10.5 11:20 PM

    와우~~ 예술이에요! 이거 혼자서 다 하신거에요? 색상도 어찌 그리도 고운지요?
    손님상에 내면 욕먹을 것 같네요. 이걸 먹으라는건지? 그냥 감상하라는건지? 헷갈릴 것 같아서요..ㅎㅎ
    밀전병 비율은 어찌해야 촉촉하게 예쁘게 부쳐질까요? 전 실패를 많이 했거든요. 알려주시와요...

  • 2. 송이맘
    '05.10.5 11:53 PM

    색깔이 이쁘네요. 저는 전에 손님초대할때 시중에 파는 시금치밀가루 뭐 이런걸로 했는데 결과는
    너무 맛이 없었다는거였어요. 밀전부치느라 고생만 죽어라하고
    밀전이쁘게 부치시려면 전기후라이팬을 이용해보세요. 밥숟가락으로 한수저 퍼서 올리고 중간에서 수저로 동그랗게 그리면 이쁜 모양이 나옵니다. 이 음식이 보기보다는 썩 맛나지 않았어요.
    손님 초대요리로서 화려하긴 했지만

  • 3. 슈기
    '05.10.6 8:40 AM

    너무 정갈하구 이쁜거같아여
    너무 정성 가득 담긴음식입니다
    아가워서 못먹을거같아여 하나 먹구 가구싶어여

  • 4. 챠우챠우
    '05.10.6 9:32 AM

    너무 이뽀요 ~

  • 5. 김영주
    '05.10.6 10:48 AM

    장난아님돠~~

  • 6. 엘리오와 이베트
    '05.10.6 11:21 AM

    넘넘 예뻐요...

  • 7. 늘미소
    '05.10.6 4:50 PM

    예술이네요~~사색은..즙을내서 밀가루 반죽하면 되는가요?
    비법전수 좀....

  • 8. 정미야
    '05.10.7 9:33 AM

    솜씨가좋으시네요...너무예뻐요...

  • 9. Joanne
    '05.10.8 1:59 AM

    적채로 내셨다는 엷은 보라색 밀쌈...넘넘 색이 곱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4811 Terry의 일본 식도락 여행 2 (고베 편) 2 Terry 2005.10.08 3,648 33
14810 Terry의 일본 식도락 여행기 1(오사카 편) 8 Terry 2005.10.08 4,453 47
14809 손님상에 화려한 <마사고 홍합구이> 2 에스더 2005.10.08 6,161 5
14808 비오는날엔 카레~ 5 tazo 2005.10.08 4,373 2
14807 호박볶음입니다.~(새우젓이용...) 4 서윤 2005.10.08 3,477 7
14806 자취생 따라 하기 - 해물 파전 7 양성환 2005.10.08 3,512 3
14805 쿠킹맘님 따라하기- 물 호박떡 5 수국 2005.10.08 3,456 24
14804 고추가루, 고추장이 듬뿍, 입안이 얼얼 <매운 오징어볶음&.. 3 에스더 2005.10.08 5,113 13
14803 가을맛! 가을상차림! 18 Joanne 2005.10.08 7,061 25
14802 떡케익, 크렌베리스콘, 클래식쇼콜라 5 애지중지 2005.10.08 3,645 4
14801 비오는 날, 뜨거운 크램차우더 스프 8 오렌지피코 2005.10.08 4,502 8
14800 일본풍 녹차 밀전병 4 rikaa 2005.10.07 3,504 14
14799 오늘도 아침밥상과 안동축제기간중 지름신2 14 안동댁 2005.10.07 5,401 7
14798 바지 샀다 다음날 바꿨다가(7살짜리와 한끼 먹기 18) 4 어림짐작 2005.10.06 4,005 40
14797 보글보글 버섯전골 5 마이쭈~ 2005.10.06 5,913 16
14796 추적추적 가을비 내리는 날에는 군침 도는 <순두부찌개>.. 1 에스더 2005.10.06 4,309 16
14795 맛의 창조? 순대볶음 4 마이다스의손 2005.10.06 4,657 23
14794 믹스드 베리 업사이드 다운 케익. 9 오렌지피코 2005.10.06 4,470 15
14793 시아버님 환갑때.. 만들어간.. 꽃게님 약식케이크~~~ 14 새댁 냥~ 2005.10.06 5,638 2
14792 자취생의 잡다한 먹거리들.. 23 광년이 2005.10.06 6,915 9
14791 아침밥상과 안동축제기간중 지름신 14 안동댁 2005.10.06 5,231 14
14790 오징어 조림~~~ 28 annie yoon 2005.10.06 9,324 16
14789 새로산 그릇 자랑질을 겸해서^^ 5 여름나라 2005.10.06 5,593 31
14788 새우, 오징어, 홍합이 다글다글, 바삭바삭한 <해물파전&g.. 7 에스더 2005.10.06 5,110 15
14787 심심해서 해봤지유~~ 5 전겨맘 2005.10.06 3,164 4
14786 두부치즈샐러드~ 7 해피 2005.10.05 3,509 1
14785 약식을 만들었어요 4 하얀책 2005.10.05 3,064 1
14784 사색밀쌈~ 9 이현주 2005.10.05 4,14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