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와 고베, 교토, 그리고 비즈니스를 겸해 나루토, 도쿠시마를 여행했죠.
말이 비즈니스지, 거의 식도락판이었습니다.
한번 즐겨보시죠.
오사카에서의 우동 정식입니다. 스시랑 튀김이랑 같이 나왔죠. 하늘하늘한 기스면 스탈의 우동입니다.
맛이 아주 연하더라구요. 나름 굉장히 유명한 집이라는데 사누끼나 나고야 스타일의 굵은 우동에 익숙한 저에게는 신기한 맛이었습니다.



저녁으로 먹은 철판야끼요리. 해물과 우설, 등심, 파전, 오꼬노미야끼, 그리고 야끼소바메시가 같이 나왔죠. 일인당 삼만원쯤 하는데 한국보다 많이 싸고 재료도 엄청 실하더라구요. 일본은 고기가 한국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오사카에 왔는데 오꼬노미야끼는 꼭 먹여줘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