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엔조이♬님의 꿀삼겹살 조림 흉내냈습니다....cook엔조이♬님 감사합니다.

꿀삼겹살 조림....ㅋㅋㅋ물은 얼마나 넣어야 할지.........

일단 끓입니다...간장....마늘....양파....넣어서 끓였습니다....

삼겸살 넣었습니다....간장이 부족한 듯해서 간장 좀 더 넣었습니다.

졸입니다....이러다가 꿀만 넣어 졸여대면 끝이라 했는데.....사진찍느라 집게 두개를 한손에 잡았는데요
사진을 찍지 않을 땐 두개를 들고 요리를 합니다....뭔가 좀 요리사 같고...능숙해 보이고...

암튼 원할한 조리를 위해 반토막까지 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ㅓㅔㅗ허ㅐㅕ댄푼우ㅐㅕㅏㅣㅇㄹ듀ㅐ!!! 꿀이 없습니다....동서벌꿀....아....
꿀삼겹살 조림에 꿀이 없다니!!!.....절망입니다....계속 삼겹살은 조려지고 있습니다....

브라보~ "요리당"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었네요...ㅋㅋㅋ

이마트에서 삼겹살 한장만 달라 했더니....고기 주시는 아주머니께서 엉클티티를 바라보는 눈빛이
돈은 없는데 삼겹살이 땡기나 보구나 하고 불쌍하다는 듯 포장해 주십니다....
제가 좀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실제로 좀 없기도 하고...ㅋㅋㅋ...암튼 그래서 요랬던 삼겹살이!!!

이렇게 변했습니다~~~~맛있어 보입니다...하지만 엉클티티 삼겹살 끊은지 3~4개월 됩니다...

어제 평소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제 친구 "아날로그 최"에게 선물했습니다.
맛이 좋다고 합니다....더군다나 토종 벌꿀이라 맛이 틀리긴 틀리다고 즐거워 했습니다....
하여간 그래서 부드럽게 돈을 꿔올 수 있었습니다. 아날로그최가 늘 꾸준히 인터넷을 안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