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뉴욕에서 퀘벡까지

| 조회수 : 2,133 | 추천수 : 3
작성일 : 2013-11-22 16:02:21

1989년 강원도 훈련소에서 입대 동기에게 들은 이야기....

군 입대를 위해 서울에 처음 온 그는 기차도 처음 타봤다고 했습니다.

자신은 경상도 산청이라는 곳에서 왔다고 했는데 저보다 훨씬 형 처럼 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었죠....지금 뭐하고 사는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그가 서울을 처음 와서 느낀점은 "가도가도 읍내더라" 였습니다.

 

 

 

 

 

 

 

 

 

 

 

 

 

 

제게 뉴욕이 그랬습니다

.

타임스스퀘어


뉴욕에 태어나지 않은 것은 다행입니다.

이 느낌을 그들은 느낄 수 없을테니....

사실 뉴욕은 제가 살 만한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복잡하고 쉴틈 없이 싸이렌이 울리고....운전을 해보니 더더욱....


늘 막히는 맨하탄과 노랑택시

사람들은 멋집니다.


소호에서 본 음식점 주인


할렘에서 본 개 주인


록펠러 앞에서 본 스타일 좀 아는....

약 7년간 치열했던 압구정을 떠나니 이제 약간 여유가 생겼습니다. 흐흐  

오랫만에 온 82쿡 크크크





       무엇보다 미 동 북의 의 시골 마을과 캐나다의 무려 800km에 메이플?????뭐더라????

메이플 로드???

오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우
    '13.11.22 4:14 PM

    가도 가도 읍내더라 깊이 공감합니다 ㅋㅋㅋ

  • 2.
    '13.11.22 5:51 PM

    ㅎㅎㅎ저는 뉴욕 너무 좋아하는데 ..해마다 가을되면 뉴욕이 그리워 몸살을 앓아요 ~

  • 3. 김혜경
    '13.11.27 5:31 PM

    이게 다에요??
    더 보여주세용. ^^

  • 4. 털뭉치
    '13.11.27 6:18 PM

    티티님 사진 좀 자주 보여주세요.
    예전에 82잡지도 만들어주시고 할 때가 참 좋았네요.

  • 5. 하늘재
    '13.11.27 9:20 PM

    예술가 느낌의 음식점 주인...
    할렘가의 펜싱 자세 개 주인....ㅎ

    한장 한장 스토리가 듬뿍 묻어나네요...
    뉴욕이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는듯~~~~~
    사진이 특별해요..
    멋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198 내게 보이기 위해 도도/道導 2025.11.08 33 0
23197 우선과 순위 도도/道導 2025.11.07 139 0
23196 어서 데려가세요. 집사님들, 페르시안 고양이 맞죠? 2 챌시 2025.11.07 688 0
23195 어중간하게 통통하시면 롱스커트 입어보세요. 6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06 1,313 0
23194 히피펌 스폰지밥 2025.11.05 2,015 0
23193 수목원 가는 길 4 도도/道導 2025.11.03 608 0
23192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0.31 573 1
23191 고양이 하트의 집사가 돼주실분 찾아요 3 은재맘 2025.10.30 1,304 0
23190 ,,,, 1 옐로우블루 2025.10.30 372 0
23189 내 행복지수는 2 도도/道導 2025.10.30 392 0
23188 우리 냥이 9 루루루 2025.10.30 898 0
23187 개프리씌 안부 전해요 11 쑤야 2025.10.29 612 2
23186 견냥이들의 겨울나기 10 화무 2025.10.29 706 2
23185 봄...꽃. 그리고 삼순이. 13 띠띠 2025.10.24 1,120 3
23184 설악의 가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계곡) 6 wrtour 2025.10.21 760 2
23183 고양이 키우실 분~~ 1 주니야 2025.10.21 1,332 0
23182 어미고양이가 버린 새끼들 사진 3 현경 2025.10.19 1,788 1
23181 구조냥들 2 단비 2025.10.13 1,750 2
23180 숏컷 웨이브, 갖고 간 사진이요. 8 erbreeze 2025.10.09 3,905 0
23179 불 구경하는 사람들 2 도도/道導 2025.10.08 1,231 0
23178 출석용---죽변 셋트장 2 어부현종 2025.10.06 964 0
23177 멀바우 트레이입니다 4 아직은 2025.10.06 2,218 0
23176 후회 2 도도/道導 2025.10.06 813 0
23175 복된 추석 행복한 연휴 되세요 2 도도/道導 2025.10.05 542 0
23174 어쩌다 집사.. 5 통돌이 2025.09.30 1,843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