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꼬득꼬득 무말랭이 무침~♡
다음엔 제가 무쳐 먹으려고 어머니께 여쭈어 놓았습니당~
쫄깃한게 맛있어서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만두 만들때도 무말랭이 갈아서 넣으면 정말 맛있대요
요번 음력설엔 가족들과 함께 무말랭이 갈아넣은 만두 만들어 보려고
계획중이랍니다
어머니 방법이예요
** 먼저 무말랭이를 물에 씻어 건져놓았다 조금 불면 다시 물에 씻어
건져놓기를 3번 반복합니다
** 여기에 액젓, 고추가루, 물엿, 설탕, 매운고추, 다진마늘, 파, 깨소금
넣고 버무리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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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ry ahn
'05.1.5 4:32 PM감사해요~ 잘 만들어먹을께요~^^
2. 고은옥
'05.1.5 7:34 PM감사해요,,
무말랭이 불려놓고 대책이 안 섰는데
저 편하게 해주십니다
지난번하고 또 다른 식의 무침이라,,,,
우리집식단의 작은 변화 입니다,,3. cook엔조이♬
'05.1.5 8:27 PM정말 맛나보여요.
방법이 간단하구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4. 종달이
'05.1.5 8:34 PM꼬들꼬들한게 정말 맛나보여여..찬밥에 물말아 먹고싶당~~~
5. 빠끄미
'05.1.6 1:10 AM아효~정말 맛깔나게 무치셨네요...전..항상 무쳐놓으면.. 그노매..때깔이 안나서리...ㅠㅠ
왕시루님대로해봐야겠어요~~~~~~~6. 메이플
'05.1.6 1:37 AM찹쌀풀이나 밀가루풀에 양념들을 개어서 무말랭이 무치면 좀더 깊은맛도 나고 윤기도 나고 양념들이 입에 착착 달라붙어 맛있답니다. 울 어머님 버젼이에요
7. woogi
'05.1.6 9:40 AM아직두 왕시루님 덕에 무나물, 무밥, 무국, 장아찌, 무초절임... 다양하게 활용하여 잘 먹고 있답니다..
멋진 요리로 보답하고자 했지만.. 다들 아는것만 할 줄 알아서리.. 근데 무 썰어서 얼마나 말려야 무말랭이가 되나요?8. 왕시루
'05.1.6 2:51 PM무말랭이도 곶감만들때 그때 말리는것이 가장 좋을것 같더라구요11월 중순경에..
12월에 말리니 오래걸리더라구요
보름이상 햇볕에 말려
어머니댁 불때는 아랫방에서 마무리했습니다9. 오키
'05.1.6 9:09 PM음...전 직접말릴...정성은 못되는거 같네요..흑흑..ㅠㅠ
울 신랑이 무말랭이 킬러에요.. 늘 사다줬는데..
이번엔 한단계 업그래이드로 만들어 놓은게 아닌
왕시루님 레시피데루 양념해 줘야 겠어요..흐흐..좋아라 하겠죠?..
그리고 그런 다음 다음 다음엔...
왕시루님처럼 직접말릴수 있을날을 기다려야겠여요...ㅎㅎㅎ10. 비니드림
'05.1.6 10:40 PM저 지금 막 무 잘라놓구 왔어요 ^^
근데 어떻게 말려야 잘 말릴수 있나요? 방에 널어말리나요? 아님...? 며칠 말려야 되는건지...햇볕에 말릴만한 공간이 없는뎅...
얼런 말려서 무말랭이무침 꼭 해먹어야겠네요~11. 알로에
'05.1.7 12:29 AM무말랭이 우짜면 맛있게 무칠수있나 ㅋㅋ고민에 아예 쳐박혀있는 무 말랭이 불려야겠군요
12. 왕시루
'05.1.7 12:38 AM비니드림님
햇볕에 말리는게 가장 좋긴 한데.. 지금은 날이 많이 차와서 말리는것이 좀 오래 걸릴거예요
통풍이 잘 되는 곳이어야 하구요.. 습기차면 마르면서 검게 변할 수 있거든요..
힘드시더라도 실에다 하나하나 꿰어 햇볕 들어오는 앞베란다에 걸어 놓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