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살 몰리는 디저트 입니다.. 한입씩 도와 주세요.
디저트를 먹지 않으면 섭섭한 마음에 잠을 못 이룰지도 몰라..
Tuile라는 프랑스 쿠키와 Sabayon을 만들었습니다.
Tuile는 뜨거울때 모양을 마음대로 잡기가 쉬워서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만들수가 있어요.
담배 모양으로 만들어서 크림을 채워 넣기도 하고.. 콘 모양으로 만들기도 하고..
저는 컵 모양처럼 만들었어요.
집에 라스베리가 있어서.. Sabayon이랑 같이 먹고 싶어서 아닌밤에 Sabayon도 만들었습니다.
Sabayon은 딸기나 라스베리같은 과일이랑 참 잘 어울리는 소스 같아요.
보통 차게 해서 많이 먹는데..
언젠가 한번 프랜치 레스토랑에서 무화과랑 같이 따뜻하게 해서 나오는 걸 먹어봤드랬거든요..
너무 맛있어서.. 그때부터는 따뜻한 걸 선호하게 되었답니다.
Tuile 위에 사바용을 얹어서 딸기랑 같이
톡톡 깨서 먹었어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디저트 같이 나눠 먹어요..
빠다 |
조회수 : 2,645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6-02 13: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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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wood
'04.6.2 2:40 PM이!뿌!다!!!
게다가 맛까지 있을 듯^^;
야심한 밤에 테러 당한 나무였습니다.2. 소머즈
'04.6.2 2:47 PM전 매운 것 먹고 속 쓰린데 딱 조거 필요합니다. 츄릅!
3. 낭랑13세
'04.6.2 2:56 PM맛있겠다.. 엄만 이런 것 생전 안해주시는데...
4. 실아
'04.6.2 3:45 PM살 몰린다는 대목에서 벌러덩...
날이 더운데도 불구하고 요즘 부쩍 식욕이 땡겨 죽겠는데,거기다 저 맛난 디저트까지
먹으면,아파서 빠진 살 다시 도로 찔 것 같아요..ㅠㅠ
82를 알아서 식탁이 풍성해진건 좋은데,이런 테러는 감당하기 벅차옵니다.
흑흑...5. 로렌
'04.6.2 4:17 PM살몰림 압박땜시 라즈베리만 건져먹고 휘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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