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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모듬소시지

| 조회수 : 3,487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4-06-02 21:16:44
흐흐...이건 뭐 요리랄것도 없구요.
그냥 신혼티 좀 내느라 철판에 소시지 구워 맥주랑 맛있게 먹었어요.
연애할때 부터 유난히 OB호프의 모듬소시지와 맥주를 좋아했는데
집에서 하니 또 새롭고 재밌어요.히히...

아,조~기 뒤에 어제만든 오이피클 보이시죠?
일주일 못기다리고 급한맘에 몇개 꺼내먹었어요.^^;;
벌써 맛 좋~은데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로빈
    '04.6.2 9:32 PM

    너무 맛있겠어요... 뭐 독일식 호프집 안 가도 되겠네요...
    나도 이참에 저 스테이크 판을 한 번 장만해볼까... (역시 딴 길로 새는 못말리는 나..)

  • 2. coco
    '04.6.2 9:41 PM

    저거 이와츄는 아니구요 남대문에서 산건데 일본말로 꼬부랑글씨가 잔뜩 써져 있어요.
    하나에 13000원?기억이 가물가물...^^;;
    혼수로 별거 다 샀지요?하하...

  • 3. 곰례
    '04.6.2 9:45 PM

    이--야 근사한 레스토랑 메뉴가 부럽지 않겠네요..
    저 소시지의 칼집 넣은거이....

    새댁의 쏨씨가 ,센스가 부럽네요
    저 쏘스는 뭘로?

  • 4. 김혜경
    '04.6.2 9:47 PM

    coco님의 깨소금 냄새가 녹번동까지 폴폴~~

  • 5. coco
    '04.6.2 9:49 PM

    으히히...혜경샘은~여긴 수지에요.녹번동은 이제 너무 멀어요.ㅜ_ㅜ...
    엄마집에선 한 정거장 인데...흑흑...

    아,곰례님..소스는 하나는 살사,하나는 머스터드..^^

  • 6. 미씨
    '04.6.2 9:55 PM

    어제 남대문시장에 잠깐 갔었는데,,,, 저도 스테이크 판을 살까 말까,,고민하다가 왔는데,,
    소세지를 구워서 저렇게 사용해도 괜찮겠네요,,,
    소세지와 맥주,,, 맛있겠당~~~

  • 7. 김수현
    '04.6.2 10:23 PM

    하하수지라?
    저도 수지사는데..
    음.. 신혼집이라서 처들어가긴.. 뭐하고.. ㅋㅋㅋ 주변에 또 회원분이 계시다니..하하하

    음.. 하여간...

    뭐 전 수지에서 이제 곧 혼자 독립해서 저기 연신내로 이사가요 호호호

  • 8. 키티
    '04.6.2 10:31 PM

    스타일링솜씨가 친구분 못지않네요~
    저 소스접시 어디서 살수있나요?

  • 9. coco
    '04.6.2 11:14 PM

    키티님 남대문 쏘다니다가 산거랍니다.
    하나에 1500원!

  • 10. 로로빈
    '04.6.3 1:41 AM

    코코님 친구분이 누구신데요?

  • 11. 재은맘
    '04.6.3 9:03 AM

    모듬 쏘세지에 맥주...제가 제일 좋아하는 안주인데..ㅎㅎ
    아침부터 한잔 마시고..취해서 일합니다..ㅎㅎ

  • 12. 나너하나
    '04.6.3 9:24 AM

    갑자기 월드컵때 호프집에서 맥주마시며 경기봤던 생각이..
    남들은 열씸히 응원할때 소세지는 제가 거의 다 먹었거든요..^^
    감자, 당근 돌려깍은 정성이 느껴지네요..^^

  • 13. 강아지똥
    '04.6.3 9:40 AM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ㅋㅋ

  • 14. 티라미수
    '04.6.3 6:18 PM

    김수현님 연신내 오세요?
    아하! 우리집이 응암동,, 아주 가깝네요..^^*
    맘으로다라도 가까우니까 좋아요..
    은평구 오시는거 환영합니다.~~~(에구 혈연 지연 학연..>.< )

  • 15. 칼라(구경아)
    '04.6.3 8:17 PM

    머스터드위에는 무엇인가요?
    씨겨자? 혹은피클다진것?
    오호~~~맥주먹고싶포라............책임져요................

  • 16. coco
    '04.6.5 1:20 PM

    이궁...이제 봤네요.씨겨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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