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노지귤입니다.
복사꽃 |
조회수 : 2,214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3-11-08 17:21:16
56715
<제주도에서 방금 올라온 노지귤입니다.>
며칠전에 이미정님께서 파신 노지귤 오늘 택배로 받았습니다.
노지귤치고는 엄청 달고 맛있네요.
아이들에게 줄때는 깨끗하게 닦아서 칼로 4등분하여 알맹이만 주고
껍질은 따로 모아두었답니다. 어느 정도 쌓이면 귤껍질차 만들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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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03.11.8 6:42 PM
하여튼 복사꽃님의 손에 들어간
과일 야채등등은 다 그렇게 탐스럽게 변하네요,ㅎㅎㅎ
저도 주문 했는데 오늘 온다 했는데 아직 못 받았네요....
-
'03.11.8 7:18 PM
복사꽃님
노지귤을 주문하면 살 수 있나보죠?
올초에 제주도가족여행을 갔는데 귤이 많이 달려 있는 나무를 그냥 배어 버리더라구요
타산이 맞지 않아 그렇다고 가이드가 설명을 하더만..
너무 싱싱하고 맛있게 보여요
-
'03.11.8 7:39 PM
귤 진짜 싱싱하게 생겼네요..
보는순간 식욕이 땡기는군요ㅋㅋ
-
'03.11.8 8:00 PM
저 까르푸에서 한 2주전에 노지귤 샀는데
시퍼러둥둥하고 단맛은 별루 없고 시기만하더라구요
노지귤은 원래 다 그런줄 알았는데
맛나게 생겼어요
하우스귤같아요
-
'03.11.8 8:45 PM
저도 이렇게 맛있는 노지귤은 오늘 첨 먹어봤습니다.
효춘맘님! 82쿡 자유게시판에 노지귤판매글이 있었어요.
글 올라오자 마자 주문했습니다. 무농약이라는 말에 혹해서요.
정말 무농약 노지귤 맞는 것 같아요. 박스를 개봉했는데 귤이
윤기가 없는 것이 나무에서 바로 따서 보낸것 같았어요.
위의 사진 속에 귤은 정말 반짝반짝 예쁘죠? 제가 마른행주로
윤이나게 닦았습니다.
귤이 너무 맛있어서 오후내내 귤로 배를 채울정도로 많이 먹었습니다.
-
'03.11.8 11:17 PM
음 ~~귤이 아마도 님을 닮았나 봅니다.
탱글 탱글이 입니다.
맛나게 드시고 이 겨울 잘 이겨 나가세요.
-
'03.11.9 9:30 AM
보는순간 침이 줄줄 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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