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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80차 봉사후기 ) 2025년 1월 한우사골떡만두국과 김치전, 시금치전

| 조회수 : 6,141 | 추천수 : 3
작성일 : 2025-01-18 20:43:04

2025년 1월 봉사는 11일(토)에 진행했습니다.
미리  공지를 올리지 않고 진행해서 
월요일에 연락주셨던 회원님께 죄송했습니다. 
*

봉사자 : 달달, 레미엄마, 타리, 캐드펠, 하모니, 미소

1월은 따뜻한 떡국을 하기로 했다가

아이들이 만두도 좋아한다는 의견을 반영해서 

사골떡만두국을 주메뉴로 했습니다.

 

타리님이 아이들이 좋아할 간식을 준비하셨어요.

새로운 것이 보이네요. 박카스맛젤리!

저만 몰랐었나 봅니다.  

 

 

레미엄마님이 신김치로 김치부침개, 
포항초 부침개도 준비하셨어요.
(포항초부침개가 달큰하니 맛있대요.^^)

종이컵에 들은것은 미소네 아들이 만든 판나코타랑 딸기시럽입니다.

 

 

(캐드펠님은 외숙모님이 선종하셨는데

음식재료 때문에 봉사장소에 오셨네요. 

재료 전달하고 바로 장례식장으로 가셨어요. )

한우사골국물, 소고기볶음(고명), 떡국떡, 만두, 배추김치입니다.

 

 

달걀지단은 달달님이 흰자와 노른자 구분해서 만들었구요.

옆에선 레미엄마님이 김치전을 굽기 시작했어요.

 

 

달달님이 지단도 정갈하게 잘라두었어요.

 

 

타리님이 뚝딱 만든 떡국과 어울리는 콩나물맛살무침입니다.

 

 

김치전이 맛있게 잘 구워졌어요.

일찍 나가야 할 아이는 먼저 상을 차려줬어요.

 

 

지단을 하고 남은 계란은 모아서 달걀말이로^^

벽돌달걀말이의 요점은 
'기술이 아니라 시간'이라는 
타리님의 가르침을 기억합니다 ㅎㅎ

 

 

하모니님이 떡만두국을 끓이셨구요.

 

 

사골떡만두국이 완성되었어요.

 

 

상차림을 준비하는 동안 시금치전을 굽기 시작했어요. 

따끈한 시금치전을 올리기위해서요.

 

 

완성된 상차림입니다. 

 

 

남자아이들이 좋아할까 염려했던 판나코타는

막내가 좋아해서 기뻤습니다.

 

 

판나코타는 딸기시럽을 얹어서 먹었어요.

아이들이 먹기 편하라고 종이컵 그대로 사용했어요. 

 

 

**그룹홈에 보낸 음식들입니다.

간식, 만두 2종류, 떡국떡, 사골국물, 소고기볶음(고명), 황백 달걀지단,

배추김치, 김치전반죽, 판나코타(딸기시럽)

 

 

" 오늘도 푸짐하게  보내주신 음식을 보면서

아이들이 즐거워 했습니다~^^
특히 밀크푸딩 맛있다고 저보고 또 해 달라고하네요ㅎ 
추운데 넘 고생 하셨습니다.
맛있게 잘먹겠습니다 ~♡"

*

그룹홈 3곳에 김치도 보내드렸구요.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귀한 섬김의 김치 잘받았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추워진 날씨 건강 잘챙기시고 잘보내십시요."

 

탄핵집회에서 유지니맘과 82회원분들의 수고에 대해

고맙다고 하셔서

유지니맘께도 전달드렸습니다. 

"맛있는 김치를 잘 받았습니다.

한남동에 샌드위치도 보내느라 고생하신다는 소식을 유튜브에서 보았습니다.

감사인사를 작성했는데 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독감및 감기가 유행하고 있으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봉사에 참여해 주시고,
자랑후원금을 보내주신 82님들과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 주신   82cook회원님께서 차려 주신
"행복한 밥상"입니다.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
★ 자랑후원금★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880372&page=3                   

자랑후원금에서 그룹홈3곳의 김치와 재료비(사골떡만두국)

총 530,000원 지출하였습니다. 

*

181차!!! 모임공지*

2025년 2월의 봉사모임
메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날짜 : 2월 15일(3번째토요일)
(원래 2째 토요일인데

장미가정에 다른 일정이 생겨서

 날자를 변경하였습니다 )
시간 : 오전 11시 30분
장소 : 아모그린텍장미가정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52가길 12.  201호)
    자격 : 없음

연락처 : 010-2469-3754 ( 행복나눔미소 )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rmony
    '25.1.19 2:09 AM - 삭제된댓글

    미소님 과로로 컨디션도 안 좋으실텐데
    연달아 후기 올리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설날 밑이라 떡국을 끓이긴 했는데, 늘 상콤한 반찬을 잘 만드시는 민트님이 일로 못 나오셨는데 오셨으면 더 풍성한 식탁을 차렸을텐데요. 그래도 애들이 김치전이나 미소님 아드님이 만든 판나코타를 잘 먹어서 좋았어요. ^^
    그리고 너무나 설거지를 뚝딱 잘하는 달달님 덕에 우리가 수월하게 요리를 하고 치운답니다. 달달님 고마와요.
    그날 수고해주신 모든 회원님들 , 장례식 가기 전 음식배달해주신 캐드펠님도 감사합니다.
    전 다음달에 봉사일자가 바뀌어서 다른 중대한 약속으로 못 나가는데
    하여튼 다음에 뵈어요들!!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2. Harmony
    '25.1.19 2:10 AM

    미소님 과로로 컨디션도 안 좋은데
    연달아 후기 올리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설날 밑이라 떡국을 끓이긴 했는데, 늘 상콤한 반찬을 잘 만드시는 민트님이 일로 못 나오셨어요. 오셨으면 더 풍성한 식탁을 차렸을텐데요. 그래도 애들이 김치전이나 미소님 아드님이 만든 판나코타를 잘 먹어서 좋았어요. ^^
    그리고 너무나 설거지를 뚝딱 잘하는 달달님 덕에 우리가 수월하게 요리를 하고 치운답니다. 달달님 고마와요.
    그날 수고해주신 모든 회원님들 , 장례식 가기 전 음식배달해주신 캐드펠님도 감사합니다.
    전 다음달에 봉사일자가 바뀌어서 다른 중대한 약속으로 못 나가는데
    하여튼 다음에 뵈어요들!!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행복나눔미소
    '25.1.19 10:55 PM

    Harmony님도 수고많으셨어요^^
    봉사하는 날은 반가운 사람들 만나는 날이기도 하지요 ㅎㅎ
    2월에는 함께하지 못해도 다음에 같이하면 되니
    중대한 약속을 잘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 3. ijis
    '25.1.19 7:56 PM - 삭제된댓글

    전 이걸 볼 때마다 누구든 이런 음식을 먹을 권리가 있다! 이렇게 느껴요(저 포함)

  • 4. 스트로베리푸딩
    '25.1.20 2:42 AM

    푸짐하고 사랑이 가득 든 음식들 너무 맛있겠어요 시금치전도 새롭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행복나눔미소
    '25.1.21 8:37 PM

    시금치전 해보세요.
    해서 즉시 먹으면 더 맛있어요.

  • 5. 소년공원
    '25.1.20 5:45 AM

    오호 시금치로 전을 만들어 먹을수도 있군요!
    훈훈한 봉사 후기에서 유용한 조리법을 배우기까지 하니, 이건 정말 더블 땡큐입니다 :-)
    만두가 들어간 떡국에 고소한 기름냄새 풍기며 전을 부쳐 차린 밥상은 미리 설날 분위기를 내는데 아주 좋았겠어요.
    수고하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행복나눔미소
    '25.1.21 8:39 PM

    소년공원님도 시금치전에 관심주시네요^^
    포항초가 달달한데
    미국에서도 살 수 있으면 좋겠네요

  • 6. 유지니맘
    '25.1.20 6:44 AM

    늘 고맙습니다 .

    많은 분들이 자랑할수 있는 일들이 많아
    풍성한 봉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

  • 행복나눔미소
    '25.1.21 8:41 PM

    82쿡회원님들이 보내주시는 후원금의 입금자명을 보면 얼굴에 미소를 짓게되요.
    유지니맘님 고맙습니다.

  • 7. 레미엄마
    '25.1.21 10:38 AM

    독감으로 고생하시면서도 후기 쓰느라 고생하신 미소님 고맙습니다.
    매달 잊지않고 정기 후원 해주시는 얼굴도 모르는 82님들과,
    매달 바쁜 일 제쳐두고 모여서 일손을 보태는 우리 밥봉사 식구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행복나눔미소
    '25.1.21 8:43 PM

    레미엄마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독감은 아니었어요.
    감기가 좀 심한 편이었지만 지금은 좋아졌어요.

  • 8. 시간여행
    '25.1.21 8:52 PM

    언제나 변함없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려요^^

  • 행복나눔미소
    '25.2.3 10:58 PM

    시간여행님 잘 지내시는지요?
    따뜻한 곳을 찾아 여행을 다녀오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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