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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두텁경단 만들기♣

| 조회수 : 6,187 | 추천수 : 32
작성일 : 2003-06-25 23:09:29
재료        찹쌀가루 3C
              속재료-거피팥1C
                         밤 호두.대추.유자청 -조금
               겉고물-카스테라
  

만들기
1 찹쌀가루에 뜨거운물로 익 반죽(귓볼만지는 느낌)) 하여 젖은 행주 덮어서 잠시둔다
2 거피팥은 불려서 비벼가면서 껍질을 벗긴후 쪄서 찧어서 굵은체에 내려서(커터기에 1분 살짝 돌리면 더
    편리~)호두.밤(익힌것).대추.등등~소금(약간)꿀은 어우러서 뭉칠정도로 넣어 뭉쳐 놓는다
3 카스테라는(검은 부분 잘라내고)굵은 체에 내린다.
4 찹쌀 완자(3cm)정도 만들어 속을 넣는다
5 끓는 물에 넣어 뜨면 건저 찬물에 행군후 고물을 묻힌다.


     포인트-경단속를 넣을적에 구멍을 밑으로 깊게 만들어 넣는다.(터지지않게)
                경단이 익은것을 확인할것 (위로 뜨면 1~2분있다가건진다)
                앙꼬가 마땅하지 않을경우 갈은깨+설탕+물1t 도 맛나다...
    


       자꾸 만들다 보면 정말 간단해요...
       한가할적에 고물 만들어 1C씩 냉동해두고 사용 하면 편~해요.
       정말 맛나구요~
       선물 하기도 좋답니다...
       난 케익도 좋아하지만 우리떡 정말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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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6.25 11:12 PM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먹고파라...
    고맙습니다. 다꼬님 좀더 열어둘까요??

  • 2. 다꼬
    '03.6.25 11:15 PM

    혜경님!
    다~~됐어요~~
    제가 감사함니다~~번거롭게햬서...

  • 3. 한울
    '03.6.25 11:16 PM

    보기만해도 부드럽고 포사~시한 느낌이 드네요.
    넘 맛있어보여요.
    저 하나 먹고 갑니다.

  • 4. 김혜경
    '03.6.25 11:21 PM

    아니에요, 제가 고맙죠. 언제든 연락하세요. 풀어드릴게요.

  • 5. 김수연
    '03.6.26 5:29 AM

    다꼬님 덕분에 많이 배워요. 두텁경단이 이렇게 간단하게 되다니..
    저, 두텁떡 너무 좋아하는데, 비싸서....
    이번 겨울엔 저두 유자청좀 많이 만들어 두려구요.

  • 6. orange
    '03.6.26 6:19 AM

    두텁떡은 시루에 한 켜 한 켜 얹어서 찌던데
    이렇게 경단처럼 해도 되겠네요...
    에고... 할 거 많아서..... 헥헥...

  • 7. 떡순이
    '03.6.26 8:22 AM

    잘 가는 떡집이 있는데, 우면동 예반떡방이라구요 두텁경단 전문집입니다. 거기는 보니까, 경단속을 만들어 동그랗게 뭉쳐놓고 왼손에 찹쌀반죽(반투명한것이 익힌거 같아요. 일본 모찌반죽처럼)을 쥐고 경단속을 쏙 밀어 넣어 찹쌀반죽으로 코팅하듯 싸버리고 바로 고물을 묻히더라구요. 전문가들의 솜씨라 그런가 너무 간단해 보이던데..
    아마도 찹쌀 반죽을 처리하는 데 노하우가 있는듯 해요.
    음.. 먹고싶네요. 그런데 직접 만드시는 분은 참 솜씨가 좋네요.

  • 8. 이쁜붕어
    '03.6.26 10:12 AM

    제 친구중에두 떡순이가 있는데...저두 떡무지 좋아해요.,..두텁떡 못본지 5년은 됀듯...시중에서 파는건 속 고물도 부실하고..넘달고...대치동 은마상가(지금도있으려나)지하에서 예전에 잘 사 먹었는데...이사하고나선 구경두못하네요...우면동 예반떡방 ..혹시 위치나 전화번호알수없을까염??
    알려주세여^^~

  • 9. ky26
    '03.6.26 10:18 AM

    저이거 고등학교때 가사실습 시간에 만들어 봤거든요
    원래 떡 싫어 하는데
    이거 먹어본 뒤론 져두 떡순이 되었요
    직접 내가 만들어서 손들더 가는 이유도 있어구요
    떡만드는거 해보면 별거 아닌데

  • 10. 강윤비
    '03.6.26 10:54 AM

    아버님 생신 돌아오는데...
    저희는 밖에서 먹는데요, 이번에 한번 떡을 해볼까 합니다.
    다꼬님의 두텁경단으로,
    7월5일이 생신이신데 성공을 빌어주세요...

  • 11. 강윤비
    '03.6.26 2:45 PM

    혹 이거 말구 집에서 손쉽게 할수 있는 떡이 또 뭐가 있을까요?
    한ㄴ가지만 할려니 쫌 빈약해 보이네요...

  • 12. 다꼬
    '03.6.26 4:58 PM

    여러가지 떡이 있지만..
    손에 익지 않으면 여러가지 하기가 좀~~
    빈약하다면 고물을 바꿔 보세요.
    녹차 카스테라로 하면 연두빛이 되고요..
    밤채.대추채 섞어서 묻혀도 되고요..깨는 지저분해요~~
    고물에서 변화를 주세요..
    방법이 다른 떡을 한꺼번에 만들면 너무 번거럽거든요..
    떡맛은 아주 맛있답니다...
    아니면 간단한 약밥은 어떨까요?

  • 13. 옥시크린
    '03.6.26 5:35 PM

    아~ 이젠 보인다.. 그림이.. 어젠 안보였거든요..
    넘 맛있겠당!!!!

  • 14. 강윤비
    '03.6.27 8:37 AM

    다꼬님 고맙습니다.
    해보구 저두 사진올릴께요...

  • 15. 트루
    '03.7.24 1:06 AM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방앗간에서 빻은 찹쌀가루로 해야하나요?

    그리고 예반 떡집 전화번호입니다
    궁금해하셔서...578-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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