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명왕성의 효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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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아요
'18.6.8 10:13 AM둘리양 어쩜 엄마 판박이 넘귀여워요 ㅋ
소년공원
'18.6.8 10:15 AM옴마야...
제가 저렇게 귀여워 보인답니까?
그렇다면 깊은 감사를!!!2. 쩜쩜쩜쩜
'18.6.8 11:08 AM아ᆢ컵에 꽂은 베리~너무 귀여워요^^
콩국수는 면발과 국물 모두 완전 진땡이네요~~소년공원
'18.6.8 12:41 PM빨대도 빨간색으로 깔맞춤하는 센스... ㅋㅋㅋ
혼자서 꼼지락거리며 저러고 잘 놀아요 :-)3. 주니엄마
'18.6.8 11:32 AM낯선 이국땅 명왕성에서 두아이 낳아서 저렇게 잘 키우셨다니 ~~~~
대단하십니다. 님 능력자 !!!!!!!소년공원
'18.6.8 12:43 PM명왕성이든 지구별이든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것은 참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명왕성의 단점은 할머니 찬스를 쓸 수 없었다는 점...
장점이라면 저녁이 있는 삶을 살다보니 아이 키우는 일을 남편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4. 고고
'18.6.8 12:03 PM명왕성 주민 조건은 자급자족이 가능한 사람에 한 해 가능할 걸로~~^^
소년공원
'18.6.8 12:44 PM글쎄 그게 아니더라구요 :-)
사람이 닥치면 다 적응해서 살게 되더라는 것을 저 위에 모찌랑 티라미수 만든 처자의 예를 보고 알았어요.
화성에 혼자 떨어져서 감자 농사 짓던 젊은이도 있었으니, 명왕성도 그리 척박하기만 한 곳은 아니라고 이 연사~ 스스로에게~ 외칩뉘다아~~~~5. 찬미
'18.6.8 1:38 PM암요
누구딸인데 ㅎㅎ조식 저런것쯤이야 껌딱지일걸요 ㅎㅎㅎ
점심 잔뜩 먹고 컴보는데도
다 맛있어보이고 다 먹고싶으니 이건 뭐 나이를 거꾸로 먹는건지^^;소년공원
'18.6.9 7:13 AM맛있는 거 많이 먹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 :-)
6. 원원
'18.6.8 2:43 PM둘리양 낳으러 가신다는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빨라요. ㅎㅎㅎ
멋지게 자란 둘리양..~소년공원
'18.6.9 7:14 AM그게 벌써 6년 하고도 몇 개월이 지났네요.
세월에 그렇게나 휙 하고 지나갔음을 아이들 사진 보고 느껴보시라고요 ㅎㅎㅎ
감사합니다.7. 영
'18.6.8 8:16 PM50 넘어서 긍가 ?
애들 사진보니 뭉클하니 눙물이..~소년공원
'18.6.9 7:15 AM저도 몇 년 있으면 50 되는데, 저도 그렇게 될까요?
지금 같아서는 아닐 것 같지만요... ㅎㅎㅎ8. 셀러브리티
'18.6.8 11:25 PM좋아요. 좋아..많이 컸네요.
소년공원
'18.6.9 7:16 AM애들은 크는 게 일이고, 키우는 에미는 늙어가는...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모~~든 게에에~~~
그으~~~렇게~~~
쿵따리 샤바라 빱빠빠~~
(아지매 연식 나오는군요 :-)9. Harmony
'18.6.9 4:51 AM코난군과 둘리양이
명왕성을 지키며 훌륭히 커가는 모습 보기 좋아요.
둘리양의 미모는 엄마를 꼭 빼닮아 리틀 미스 명왕성입니다.^^
쌀국에서 오지의 탐험같은 명왕성.
그곳에서는 아이들마저도 자체생산 하는 능력이 나날이 늘어가는군요.
1년정도 산 처자는 모찌도 만들어내고, 대단한 명왕성입니다.
티라미수도 먹어보고 싶고 콩국수도 먹어보고 싶고...자체생산 명왕성 식구들! 큰박수 보냅니다.^^소년공원
'18.6.9 7:17 AM하모니 님,
다음에 또 이쪽으로 오실 일은 없으신가요?
저희가 워낙 명왕성이라 한 번 다녀가시기 어렵겠지만서도...
그래도 직접 만나면 제가 콩국수 한 그릇 쯤이야 대접해 드리지요 :-)10. 행복나눔미소
'18.6.9 4:03 PM남매 커가는 모습 참 예뻐요^^
친정엄마가
콩국수 만들어 먹으라고 주는 콩은
김치냉장고를 차지하고 있는데 ㅠㅠ
직접 할 필요를 못느끼는 이유가
저희 집앞에 콩국수가 유명한 집이 있으니 (방송에도 나온)
걸어가는 5분만 투자하면 되니까
콩이 그대로 있네요 ㅠㅠㅠ소년공원
'18.6.11 10:39 PM집앞 5분 거리에 맛집이 있는 당신은 지구의 행운아! 이십니다 :-)
날 더운데 고생마시고 자주 많이 사 드세요.11. hoshidsh
'18.6.9 5:13 PM오늘도 아가들 사진 감사합니다~!!
둘리 양은 이마도 정말 이쁘네요....아우....귀여워.
나날이 멋있어지는 코난 군도 이 한국 아줌마가 애정 듬뿍 담아서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원합니다.소년공원
'18.6.11 10:40 PM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님도 늘 건강하세요.12. 소나무
'18.6.10 8:51 AM소년공원님 글 애독자예요. 저도 워킹맘으로 살아온 세월이 만만치 않지만 소년공원님표 홈메이드 음식에 날마다 감탄합니다. 참 좋은 엄마, 좋은 선생님이신 것 같아요. 훌쩍 큰 남매에게서 조만간 훤칠한 청년과 아가씨의 모습을 보는게 멀지 않았구나 하며 엄마 미소 지어봅니다.
소년공원
'18.6.11 10:41 PM아유,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쎄요...?
ㅎㅎㅎ
돈도 벌어야지, 애들도 키워야 하지...
게다가 명왕성에는 간단하게 사먹거나 배달시킬 맛집도 없지...
ㅠ.ㅠ
그래도 아이들 자라는 것 보는 게 큰 보람이어요.
감사합니다.13. 테디베어
'18.6.11 9:21 PM둘리양과 코난군 팬 여기도 있어요^^
엄마미소 저절로 만드러 주시는 소년공원님~
인터넷이 이렇게 좋은 것 같아요~
명왕성에서도 너무 부지런하고 완벽하게 해 드시는 것 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명왕성 리포트 기다릴께요~소년공원
'18.6.11 10:44 PM맞아요, 인터넷이 없고 82쿡이 없었다면 명왕성 생활이 지금처럼 행복하지는 못했을 거예요.
영화 마션에서도 맷 데이먼이 고생고생 하면서 좌절하다가 지구에서 며칠 걸려 날아온 우리는 너를 지켜보고 있었다는 소식 한 마디에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서 감자도 키우고 막 그랬잖아요.
세상에 혼자라는 느낌은 너무 힘들지만, 반대로 누군가가 나를 격려하고 응원한다는 느낌은 명왕성도 화성도 즐거운 인생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14. 고독은 나의 힘
'18.6.12 10:42 AM저희 레오도 도서관에 가면 조금 놀다가 슬며시 컴퓨터 앞으로 자리를 옮기더란 말이죠.
소년공원님 포스팅은 언제나 저를 아마존으로 달려가게 만든다죠..
지난번엔 두유제조기 이번엔 제면기. (저 그때 다녀와서 튀김기 샀잔아요.. ㅠ)
혹시 올 여름 휴가계획은 어떻게 되시는지요
저는 다음주에 시댁에 내려가거든요. 물론 비행기루요.소년공원
'18.6.12 10:15 PM오오, 오랜만이예요!!
그동안 애 둘 키우느라 여기 올 시간을 내기가 힘들었겠지요?
조금만 더 힘을 내요.
제 경험으로 큰 애가 초등학교 1-2 학년이 되니 제법 동생도 보살피고 제 앞가림도 하게 되어서 수월해지더라구요 :-)
지금쯤이면 머틀 비치의 모래가 가장 아름다울 때로군요.
시댁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저희 가족은 2주 후에 서부로 날아가서 디즈니 크루즈 타고 알래스카 여행을 할거예요.
아오 신나~
ㅎㅎㅎ15. 유지니맘
'18.6.13 5:23 PM즐거운 포스팅 ...
잘 보고 갑니다 ..
오늘은 지방선거날 .:
결과가 어떻게 되더라도 찜찜한 기억으로 남게될것 같아
묵직한 지금
밝은 댓글들 포스팅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됩니다
건강하세요
크루즈 화이팅소년공원
'18.6.13 9:13 PM유지니맘 님,
다른 사람들이 누구를 선택했던가에 대해서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요, 그저 님의 한 표를 최선의 선택지에 보태셨다는 것만 생각하세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바가 다르고 판단의 결과가 다른 것을 어쩌겠어요?
그저 님의 한 표가 옳은 곳으로 갔으니 그걸로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내신 거라고 믿어요.
그리고 우리에겐...
달님보다 더 높이 오르신 그 분이 계시잖아요 :-)16. 프레디맘
'18.6.13 6:08 PM어머어머 많이 컸네요.. 국수머쉰도 면빨이 아주 좋네요^^ ( 아 자연스레 마치 가게에서 산거 같아요~)
여행 잘하시고 디즈니 크루즈 여행후기도 꼭 기대할께요~
알래스카는 추워서리.. 얼륀 생쥐의 크루즈는 아닐까 ㅎㅎ
호주는 겨울이라 저는 여행삼아 쫄바지에 초경량패딩으로 싸매고 애 둘 끌고 밀고 시내에 잠시
나갔다왔더니 모자라도 쓸 걸.. 추레한 자신을 보고 막 돌아왔어요. 하하소년공원
'18.6.13 9:15 PM남반구의 겨울은 어때요?
알래스카는 저도 아직 가보지 못해서 날씨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만...
여름 여행 가방에 겨울 자켓을 챙겨 넣으려니 짐 부피도 늘어나고 귀찮네요 :-)
그 댁 애기들은 얼마나 자랐을지 궁금해요.17. 프레디맘
'18.6.13 11:59 PM제 핸드폰이 버벅거리는 통에 거의 10개월 치 사진을 날리고 ㅠ.ㅜ 게다가 컴퓨터 연결도 안되서.. 저도 날잡아 한번 키톡 올께요^^
소년공원
'18.6.16 12:14 AM사진을 날리시다뉘...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그래도 빨리 날 잡아서 오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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