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쪽파를 심고 또 빈자리가 있음 심고심고
그러니 쪽파를 뽑아도 뽑아도 제자리인듯 합니다
그리고
비닐 피복을 안한곳은 외국풀인지 파보다는
더 크게 자랍니다
남편은 다시 돌아온 추의도 아랑곳 안하고 잡초뽑기를
고집합니다
어제는 오전에 둘이서 열심히 파 다듬어 놓고 둘이서
ㅈ잡초 뽑았지요
어휴 속이 시원합니다
제손은 성이났습니다
그래도달래며 쪽파를 빨간옷 입혔습니다
제가 우째 양녕을 싱겁게 좀 많이 무쳤습니다
동생 양념 덜 무치라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기존에 양념에 액젓을 더넣고 감자갈아서 죽을 쑤어
더넣고 양파를 더 갈고
마늘도 더 넣고
어제 다듬은 쪽파에 저녁 늦께까지
염도 3인 양념을 더벅더벅 무쪄서 간을
보니 짭짤
아침에
밥상에 내 놓으니 남편은 파김치가 양념이 없네?
좀 짜네?
그런데 난 너무 맛나다
아침 뜨신밥에 선너줄기씩 넣어서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달래도
식초물에 다듬어서
똑같은 양념로 무쳤습니다
카톡으로 올려필요한 사랑하는 며눌들에게도 줄겁니다
땅드릅
간장과 매실청 동등하게 하여 땅드릅 살짝 데쳐서 퐁당 하여 그뒤날 다먹었습니다
땅드릅 제가 만든 고추장에 무쳐서
다 먹었고
요즘 드릅 튀김에 푹 빠졌습니다
튀김먹고 느끼할땐 물김치 요거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