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러면 먹기 힘든 귀한 봄의 보약입니다
같이 운동간 친구에게
부탁 하였습니다
쾌히
달래를 다듬어 줍니다
뿌리 부분에 까맣게 붙어 있는걸
떼어 내야지요
달래를 여러번 씻어 헹구어
다듬어 두어시간 물기를 말리면서
냄비에 물을 끓이다
마가루를 물에 괴어서
넣어 풀을 쑵니다
한김나간 풀에 받혀 놓은 액젓을 넣고
새우젓갈 과 고추가루를 풀어서
달래를 듬성듬성 잘라서
더벅더벅 무치다
찹쌀조청다리면서 마늘 넣어 만든
고추장 1킬로 쯤 넣어서
다시 무쳤습니다
단맛으로 꿀을 조금 첨가 하였습니다
저녁에 맛나게
먹었습니다
내일 아침 뜨신 밥에는 더 맛날듯 합니다
봄의 보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