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이들 친구가족하고 BBQ를 했어요.
약 20명이 옴.
주말되면 펜션아저씨 너무 바쁘네요. ^^;;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저희집 메뉴는 비슷비슷한게 다 그게그겁니다. ^^
암튼 고기한판 굽고 다시 휘리릭 닭꼬치구이 세팅.
프로슈토 망고 샐러드 하고 훈제연어비빔밥.
요건 훈제연어 주먹밥.
새큼한 케이퍼가 자칫 느끼할수있는 연어의 느끼함을 덜어줍니다. ^^
미디엄으로 구운 갈비양념 Skirt Steak와 새콤달콬 오이,무 무침.
BBQ는 역시 불맛.
오늘부터 3주일간 휴가입니다. ㄹㄹ
아이엄마 한분이 "닭꼬치 양파가 너무달고 맛있어요~~"하길레
부: 아 그거 우리집 텃밭에서 나온거여.
아: 어머머.. 정말이예요~??
부: 왜 되묻는겁니까? 내거 거짓말이라도 하는것 같나요?
3초간 정적
다들 깔깔깔...
왜 안믿냐고.... ㅋㅋㅋㅋ
요번주말에는 직장부서친구들하고 BBQ입니다. 여름엔 바빠요... ^^;;
와중에 개는 뒷마당에서 작대기물고오기하면서 개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