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당장 따라 해보았습니다.
양파가 마침 떨어져서 파프리카와 마늘쫑만 기름에 볶았어요.
마늘쫑이 제법 맵길래 마늘은 따로 안 넣었구요. (사실 귀찮아서 ㅋ)
조림간장 넣고, 설탕은 없어서 (없는 것도 많네요;;;) 못 넣었어요.
채소 볶을 때 바질 쬐금 넣었구요, 접시에 담을 때 후추 조금 갈아서 뿌렸습니당.
저처럼 게으른 사람도 후딱 해먹을 수 있는 간편 파스타,
간장과 고추가루가 들어가서 느끼하지 않고, 적당히 칼칼하고 간간했어요.
동방생한테 어떠냐고 했더니, 라면맛난다고 ㅋㅋㅋ
전 스파게티면으로 했는데, 페투치니같은 좀 넙직한 면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J-mom 님 감사합니다~~
아, 근데 사진이 엉망이네요. 포크 지못미 ㅎㅎ
그럼 보너스로 잼난 사진 하나 더 올릴게요. (폴록과 워홀에서 데굴데굴)
내일 또 한 주가 시작되고, 벌써 5월도 반이 휘딱 지나갔고요...
계획했던 일들 차근히 꼬옥~ 이루시는 한 주가 되길 바랍니다~~
(흑, 너 말이야 너너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