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낯선재료 : 바질, 차이브, 오크라, 여주(고야)

| 조회수 : 12,450 | 추천수 : 95
작성일 : 2010-09-12 17:39:59
오늘은 낯설지만 요즘 종종 보이는것을 가지고 왔습니다.
우선은 친숙한.. 이것은 향긋한 바질부케 랍니다..ㅎㅎ



친구집 밭, 남는자리에 겨우 얹어주고 알아서 살아라.. 했던 바질이 요렇게~
노지의 힘이란 정말 대단하죠?  
겨우 3포기인데 이렇게나 잘 자랐어요.



레드루빈바질인데 베란다 바질 4포기는 이렇게..ㅠㅠ
위에 텃밭 바질과 같은 씨앗으로 같은 날 파종한 바질 맞아요..ㅋㅋ



수확한 바질은 한번에 요리하기엔 많아서 물병에 꽂아두고 조금씩 사용하고 있어요.
우선 외국사이트나 레스토랑에서 종종 본 셔벗,아이스크림을 만들어봤습니다.

재료와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마카롱님 레시피)
바질 20g, 레몬 1개의 즙(50g), 설탕 100g(원레시피는 120g이였는데 100g도 전 달았어요) 물 300g

바질은 물 1/2과 같이 믹서에 갈고, 남은 물에 설탕을 녹여서 모두 섞어 아이스크림메이커에 넣고 돌리면 됩니다.
아이스크림메이커 없으면 냉동실에 두고 한두시간마다 꺼내서 긁어주면 되구요~



10대 ~ 50대가 두루두루 좋아하는 바질셔벗.. 생각보다 참 맛있어요.
바질 특유의 향에.. (레드루빈 바질은 조금 더 달큰해요) 상큼한 레몬!! 입가심으로 강추입니다.



바질아이스크림 맛은 궁금하고 레시피는 없어서 외국싸이트까지 뒤지는 수고를..;;
생소한 재료와 양은 조절했습니다.

우유 400ml, 생크림 200ml, 바질 20g, 비정제설탕 120g, 아가베시럽 24ml, 레몬 1개의 즙, 소금 한꼬집
(설탕은 달것 같아서 80g넣었는데 100g이 적당할듯 합니다)



오웃! 이것또한 신세계군요!!  색감도 정말 예쁘지 않나요? ^^
바질로 셔벗이나 아이스크림 만드실 때  레몬은 꼭 넣으세요~ 정말 잘 어울려요.

만드는 법은 여기에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bleutree/120114460708

남은 바질은 말려서 허브소금 만들었습니다. 시중의 허브솔트 뒷면을 보면 뭐가 많이 들어가있죠?
단순하게 바질과, 국산천일염만 넣어서 만들었답니다.
조금 오래 쓸거면 소금은 한번 볶아주는게 좋구요.. 전 조금씩 만들어서 사용할거라 볶지않고 그냥 갈아서 써요



고등어 한마리 허브소금 솔솔 뿌려서



기름없이 오븐에 구웠어요~ 구운고등어랑 김치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부추같이 보이는 이건 차이브에요.



정말 부추랑 똑같아 보이죠? ㅎㅎ



양이 얼마안되어 원하는 요리는 못해보고, 라면에 넣으면 맛있다는 말을 듣곤 라면과 같이 먹었어요.
부추, 쪽파랑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향긋하니 좋더라구요~



새로운 채소를 접할기회가 생겼는데 동서양 고전의 미인들이 즐겨먹은 오크라에요.
시네라리아님께서 좋은효능은 말씀해주셨고 ^^

꽃은 무궁화와 닥풀꽃을 닮았는데(모두 아욱과) 참 예뻐요.
꽃이 하루만에 지고 금방 열매가 생기는데 하늘로 치솟은 형태로 생기구요.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었는데.. 식감이 죽순과 비슷했어요. 뮤신성분도 거부감이 없구요~
자른 단면의 별모양이 예쁘죠?



튀김도 하고 (꼭 안매운 고추같아요)



장아찌도 만들고



감자조림도 했어요.
감자 중간크기 3개는 큼직하게 썰어 모서리를 둥글게 정리해주고 잠시 물에 담궈 전분을 뺍니다.
물1컵, 간장 3큰술, 미림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마늘 1큰술로 양념장을 만들고,
감자도 같이넣어 중불-약한불에서 조리다 불끄기 직전에 썰어놓은 오크라 한줌을 넣어요.



오크라고기말이
사실 야심차게, 무려 과정샷도 찍은!! 조금 신경써서 모양이 예쁘게 나오겠다 싶었던 요리인데 결론은 맛이 없었어요..ㅠㅠ
불고기용 뒷다리살을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두껍게 썰어져서 불에 오래뒀더니
고기도 오크라도 수분이 빠져 질기고 조림양념도 별로였거든요.
샤브샤브용 소고기로 만들거나, 고온에서 튀기면 맛있을것 같아요.



친구밭에 정식한 제 오크라는 잘 크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미니 도깨비 방망이같은 요건 뭘까요? ^^



이건 여주(비터멜론)라는 건데요. 여자, 고야..로 불리고 예전 시골마당에 수세미처럼 키우는걸 보신분들 계실거에요.
익은면 아주 예쁜 주황빛이 돌아요.
예전부터 있었는데 당뇨, 고혈압, 다이어트.. 효능으로 요즘 새로이 각광받고 있는, 오키나와 장수비결이라고 하네요.
말려서 차로 마시고, 효소 만들고, 요리하기도 했어요.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고 작은건 둥글게, 큰건 반달모양으로 썰어서 바로 건조기에 넣지말고
밤새 채반에서 꾸덕해지도록 뒀다가 건조기에 넣으면 좋아요.

4키로 말렸는데 나온 양은 겨우 240g...... ㅠㅠ



말린 여주는 팬에 살짝 볶아서 보리차 끓이듯이 끓여도 좋고, 찻잔에 2-3조각 우려내서 마십니다.
다이어트에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ㅎㅎ



여주차(고야차) 만들기
글이 길어져서.. 만드는과정 사진이 궁금하신 분들만 보세요.
http://blog.naver.com/bleutree/120114900157

효소는 매실담듯이 하시면 되구요.



피클도 담았는데,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끓는물에 한번 데쳤는데도 생각보다 많이 써요..ㅠㅠ
더 얇게 썰었어야 했나봐요. 꽤 넉넉히 만들었는데 어찌 다먹을지 생각을 좀 해야겠어요;;



고기 먹을때 먹으면 좋다고 해서 이번에는 더 얇게 썰어 양파와 같이 무쳤는데 그래도 너무 써요.



다이어트에 좋다는데 뭔들~ 하면서도 이 쓴맛은 참기가 어렵네요.
그냥 차로 마셔야겠어요 ^^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콩알밤이형
    '10.9.12 6:08 PM

    일본 드라마에서 고야 아주 좋아하는 사람과 아주 싫어하는 사람 나오던데...ㅎ
    볶음요리로 해서 맥주 안주로 많이 먹는대요 'ㅅ'
    오크라 어묵이랑 같이 볶아 먹어도 맛있어요^^

    텃밭 부럽습니다 ㅠㅠ

  • 2. 스콜
    '10.9.12 7:01 PM

    저 고야차 엄청 쓴데 어찌들 드실려는지요,,
    전 지금 일년째 마시고 있는데..저도 직접 말립니다.
    엄청엄청 써요, 왠만해서 못드실들

  • 3. bora
    '10.9.12 7:50 PM

    가입한 지는 좀 되었는데, 오크라 관련 글을 두 번째 보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 대로 뮤신성분의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쉽게 사용하기 힘든 재료이지만
    오크라는 생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서 ( 데치면 뮤신성분이 "네바리" 더 증가 ) 먹으면 좋아요.
    식이섬유가 아주 풍부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채소로 (?) 일본에서는 유명하죠. :)
    일본의 낫또를 보면 ( 한국의 청국장? ) 실파를 총총 썰어 올리는데, 오크라를 넣으면 더욱 좋기도 하고요.
    생으로 드시기 부담스럽다면 살짝 데치는 정도로 드시면 아주 좋답니다~~~
    비타민C도 풍부해서 여름철에 아주 좋아요. 소바의 쯔유에 조금씩 넣어도 좋고요;;
    밑에 고야도 기름에 달달 볶다가, 스팸 (? 을 좀 넣어 볶다가.. 계란 풀은 물을 넣어 스크램블 하듯이 볶아내면 아주 좋고요.
    이 역시 여름철 보양 음식에 버금간다죠;; 훗;;

    고야의 쓴 맛을 없애려면 안쪽의 씨(?)를 깔끔히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 4. 진선미애
    '10.9.12 9:13 PM

    꿈꾸다 님은 정말 이쪽계통(바질류)의 대가 이신듯^^
    아파트인데도 잘 기르시고 또 요리 솜씨가 좋으시니까 활용도 잘 하시공 ㅎㅎ
    바질 씨앗 주신거 인증샷 올려야 하는데 시간이 넘 흘러서 이젠 쑥스러워 안될듯 싶네요 ㅋㅋ

  • 5. 꿈꾸다
    '10.9.12 10:48 PM

    알콩알밤이형님 / 여주는요~ 정말 너무너무 써요!! 놀라울 정도였어요.
    오크라는 아무 요리나 잘 어울리는 채소 같구요~^^ 텃밭.. 친구네 밭이에요~ㅎㅎ
    저도 밭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스콜님 / 건강때문에 드시는가요? 고혈압 때문에 구입했는데 제가 먹을건 아니구요..
    그래도 차로 마시니(다이어트 효능도..ㅎㅎ) 구수하면서도 쌉싸름~ 마실만 하더라구요 ^^

    bora님 / 오크라가 재배한지는 좀 되었는데 요즘에서야 많이 보이기 시작해서 그런가봐요.
    생으로는 안먹어봤고, 이것저것 요리해보니 편하게 쓰일 채소더라구요.
    남은 여주는 햄을 넣어서 먹어볼게요 ^^
    쓴 맛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던데 햄과 함께라면 먹을 수 있을것도 같아요.

    진선미애님 / 바질을 좋아하고 키우는것도 꽤 많아서 자주 먹어요 ^^;
    씨앗은 부담갖지 마세요~ 집에 굴러다니는 씨앗이고(사실 냉장고에 곱게 보관합니다 ㅋㅋ)
    그만큼 흔한 씨앗이니 관심있는 분께 가면 저야 좋은거죠 ^^

  • 6. sae young kim
    '10.9.13 8:45 AM

    친구가 치킨새우스프에 오크라를 넣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었어요.
    오크라 어제 많이 사왔는데 남편이 출장을 가서 혼자 먹어야 하는데
    스프를 끓이기는 손이 많이 가고.
    어찌 해 먹을까 했는데 데쳐서 먹어봐야 겠군요.

  • 7. 시네라리아
    '10.9.13 9:35 AM

    와,.. 오크라.
    전 나머진 냉동실에 넣어두엇어요.
    아껴먹으려구요...ㅎㅎ

  • 8. matsuyama
    '10.9.13 9:45 AM

    고야는 반으로 갈라서 수저 같은 걸로 안에 있는 하얀색 부분을 다 파내셔야 덜 씁니다. 하얀색 부분에서 쓴 맛이 나거든요. 그리고 얇게 썰어서 소금물에 좀 담가 놓으셨다가 물로 몇번 행구시고 물기 꼭 짠 다음에 돼지고기와 같이 간장 양념에 달달 하게 볶아 드시면 먹을 만해요. 일본에서는 주로 그렇게 먹더라구요.

  • 9. matsuyama
    '10.9.13 9:47 AM

    그리고 오쿠라는 살짝 데쳐 썰어서 낫또 먹을때 같이 비벼서 드시면 맛있어요. 낫또, 오쿠라 넣고 여름에 소면 삶아서 간장 넣고 비벼 드셔도 맛있구요.

  • 10. 수라야
    '10.9.13 10:59 AM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는 공부는 중간인데, 어려서부터 그림에 재능이 있다, 창의력이 뛰어나다
    얘기를 많이 들어서요.
    아이도 그림 그려서, 칭찬 받으면, 참 좋아해요.

    9살인데, 너 나중에 외국에 유명한 화가들과 만나서 얘기도 하고,
    어떤 생각으로 그림을 그렸는지 의견도 나눠야 하는데,
    네가 영어를 잘 하게 된다면, 좋겠지? 하고 영어 필요성 일러주구요.

    수학을 할 때면, 나중에 조각하거나, 기초로 설계를 해야 할때, 1mm라도 다르면 안된다,
    네가 좋아하는 레고 개발자가 된다면, 블럭의 크기를 수학적으로 정확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물건도 못 팔고, 너 거지^^된다.

    등, 가볍게 설명해 줍니다.

  • 11. 데나
    '10.9.13 11:32 AM

    앗.. 여름 휴가로 오키나와 여행하면서 고야 참푸르 참 맛있게 먹었는데 (쌉쌀한 맛도 매력) 우리 나라에서도 재배하는가봐요! 맛있게 먹었던 거라 반갑고 먹고 싶고 그렇네요 ㅎㅎ

  • 12. 김정희
    '10.9.13 1:37 PM

    어머! 호타루에 나오는 고야네요~~~ 신기해요! 맛이 그렇게 쓴가봐요...저도 한번 맛보고 싶네요.
    양은냄비에 라면인데 참 뽀대가 나요! 저도 오늘은 부추를 사왔답니다!ㅎ

  • 13. Jennifer
    '10.9.13 8:42 PM

    안녕하세요.. 고야는 소금에 절였다가 꼬옥 짜서 볶아 드시면 훨씬 덜 짜요.. 말린 새우나 달걀 스크램블과 같이 볶아도 잘 어울립니다.. 초록 색깔이 진할 수록 훨씬 더 써요.. 안쪽의 씨부분이 더 많이 쓰구요.. 고야를 몇달동안 계속 먹은 후 당뇨를 고친 분도 계세요... 좋은 야채이니.. 맛있게 드세요.. 오크라는 살짝 데친 후 레몬이나 라임즙, 후추, 소금만 넣고 무쳐도 좋답니다..^^

  • 14. nayona
    '10.9.14 12:17 AM

    오,저도 윗님처럼 호타루의 빛 일본 드라마에서 고야를 알았는데.....
    생긴건 귀여운데...쓰다니...다이어트에 좋다는데.... 쓰다니...

  • 15. 꿈꾸다
    '10.9.14 12:19 AM

    김새영님 / 많이 있는 오크라가 부럽습니다..ㅎㅎ
    혼자 드셔야해도 맛있게 드세요 ^^

    시네라리아님 / 알고보니 같은 곳 오크라였어요..ㅎㅎ 냉동해둔것도 맛있는 요리 보여주세요.

    matsuyama님 / 피클의 원인은 작은여주는 흰부분을 그냥 둬서 그랬네요~ 다음에는 소금에 절이는 방법도 해볼게요. 낫또와 오크라..^^ 맛있을것 같아요~

    수라야님 / 네! 한국입니다..ㅎㅎ 제가 키우는 오크라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봄파종 실패하고 뒤늦게 다시 파종했거든요~ 10월에는 수확이 가능할것 같아요.
    한국에서도 90년대 후반인가 들어온걸로 알아요. 인기가 없어서 많이 재배안되다 요즘 다시 재배하는곳들이 늘었구요.
    옥수수 가루와.. 다음에 오크라 생기면 해볼게요 ^^

    데나님 / 네~ 고야는 우리나라에도 많이 있어요 ^^ 친해지긴 어려운 쓴맛이지만 많은분들이 알려주셔서 다음에는 잘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김정희님 / 상상을 초월하는 맛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ㅎㅎ 오랜만에 먹는 라면이라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제니퍼님 / 소금에 절이는 그걸 몰랐네요 ^^ 약용으로 쓸거나 일부러 푸른색이에요. 노랗게 익으면 쓴맛이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조리법 감사합니다~

  • 16. 꿈꾸다
    '10.9.14 12:21 AM

    nayona님 / 그쵸.. 다이어트에 좋은데 쓰다는 치명적인..ㅎㅎ 그래도 차로 마시는건 먹을만 합니다.

  • 17. 시유
    '10.9.14 10:15 PM

    와우~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이런 멋진 허브의 세계를 알려주시는군요.
    멋지세요.
    어디서 구입할 수 있는지 종자를 구해서 저의 작은 텃밭에도 키워보고 싶네요.

  • 18. 꿈꾸다
    '10.9.14 11:04 PM

    시유님 / 작년까지는 바질 좋아! 였는데 이번에는 정말 중독되었어요..ㅎㅎ
    씨앗은 몇립만 있으면 되는데 배송비까지 해서 사기에는 조금 아까워요. 알려드릴게요.
    텃밭 있으신분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 19. solpine
    '10.9.15 9:18 PM

    날자가 지나 혹 못 보실 수 도 있겠네요,,,,차이브 씨앗은 어디서 구입할 수 있는지 알수 있을까요,,,부탁드립니다

  • 20. 꿈꾸다
    '10.9.16 11:13 AM

    solpine님 / 이제 봤어요.. 쪽지로 알려드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2752 여름 담은 포도 케이크 11 베로니카 2010.09.13 6,809 143
32751 레스토랑식 인도카레(간편스타일) 11 셔냐셔냐 2010.09.13 6,511 105
32750 인도정통식 카레 만드는 법 10 셔냐셔냐 2010.09.12 15,257 111
32749 [27개월] 유아식단 납새미 미역국.. 5 에버너스 2010.09.12 6,122 154
32748 낯선재료 : 바질, 차이브, 오크라, 여주(고야) 49 꿈꾸다 2010.09.12 12,450 95
32747 바베큐 폭립 Barbecue Pork Ribs 3 토모키 2010.09.12 7,654 115
32746 김치찌게 색다르게 드시려면~ 5 셔냐셔냐 2010.09.11 13,790 128
32745 깻잎 데쳐서 냉동고에 보관하기 20 에스더 2010.09.11 56,682 122
32744 애기 선물을 빙자한 어른 선물, 그리고 개평 얻어먹은 이야기 15 소년공원 2010.09.11 9,244 86
32743 맥도울고간감자튀김과 고추장아찌... 그리고 오크라~~ 18 시네라리아 2010.09.11 12,980 112
32742 내 맘대로 까르보나라와 월남쌈 3 으뜸지기 2010.09.10 9,822 120
32741 딸을 위한 점심입니다~(4편) 9 매력덩어리 2010.09.10 8,893 105
32740 도시락 열전 2탄~ 18 2010.09.10 13,524 120
32739 여름은 훌쩍 가고 가을이 성큼 오다 :: 감자옹심이국, 오징어볶.. 17 프리 2010.09.10 9,468 93
32738 쉽고 빠른 일품요리 홍합와인찜 8 셔냐셔냐 2010.09.10 7,054 114
32737 딸을 위한 점심입니다~(3편) 6 매력덩어리 2010.09.09 11,665 97
32736 쌍둥이네 농장과 수확의 계절... ^^;; - >')))&.. 38 부관훼리 2010.09.09 15,806 127
32735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77 순덕이엄마 2010.09.08 26,340 171
32734 딸을 위한 점심입니다~ (2편) 9 매력덩어리 2010.09.08 10,720 100
32733 따끈따끈 프레즐 만들기(과정샷) 13 꿀아가 2010.09.08 10,459 93
32732 핸드드립 커피이야기 23 옥수수콩 2010.09.08 8,673 114
32731 안 읽으시면 정말 후회하실 팁 ~~~ 종자찌개, 순두부탕, 이색.. 28 프리 2010.09.08 25,869 99
32730 추석도 다가오는데, 약과 함 만들어 보실래요? 36 어중간한와이푸 2010.09.08 14,125 100
32729 화요일 아침밥상입니다. 35 보라돌이맘 2010.09.07 17,526 186
32728 금배추로 만든 1 해미지은 2010.09.07 4,588 96
32727 6월에 담근 매실 열었어요, 게장도 담그고~^^ 3 아미 2010.09.07 6,536 125
32726 풍미 좋은 버터 카스테라 만들기(과정샷) 13 꿀아가 2010.09.07 9,482 89
32725 오이지처럼 노각절임으로 저장해 두면... 7 어중간한와이푸 2010.09.07 10,841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