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요리채널에서 취미로 요리를 만들고 있는 키위라고 합니다. 가끔씩 82쿡에서 살림정보를 찾아보고 있어요.
나만의 힐링푸드 사연들을 보고 저도 예전 추억을 떠올리면서 며칠전에 감자쌈을 만들어 먹어보았습니다!
제가 입덧이 너무 심해서 아이스크림 이외에는 아무것도 못먹고 있을 때 였어요.
이웃집 아주머니께서 만들어 주셨던 상추 한 잎에 쌈장을 얹고 삶은 감자를 대강 으깨서 싸주셨던 그 감자쌈.
36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평생 잊지못할 저의 힐링푸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