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헥.. 저만 더운가요??;; 벌써부터 더우면 어쩌라고..;
아직 벚꽃도 아직 피고 지고도 안했거늘.. 벌써부터 시원한거 찾는 하나씨~
이눔의 불덩어리 몸은 한약을 먹어도 나아지질 않고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네요~
얼굴만이라도 차가웠음 좋겠어요~
항상 뜨겁고 열이 나다보니 피부도 좋지 않고.. 초울트라급 민감성에.. 흑흑~
올 여름엔 또 얼마나 더울지 생각하면 벌써부터 숨이 턱 막힘~!
더위 잘타는 울님들 부디 올해도 온전히 살아남으시길 바라며~ 『Hana』
※ 메밀의효능
메밀은 그 성질이 서늘하여 찬 음식에 속하기때문에, 식품 중에 서늘함을 느끼는 것은 체내에서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배변을 용이하게 해주는 역할을 함
- 무더운 여름철이나 체질적으로 열기와 습기가 많은 사람이 메밀을 먹으면
몸 속에 쌓여있던 열기와 습기가 빠져 나가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기운을 낼 수 있음
- 비타민 B1, B2가 쌀의 3배이며 비타민D, 인산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음
- 변비를 없애고 고혈압에 좋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함
- 소화률이 좋고, 특히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 좋은 우수식품
- 성인병 예방에 권장 할 만한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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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2인분) ■
메밀면(200~250g), 양배추(40g), 당근(20g), 오이(1/2개), 실파(2뿌리), 무(100g), 와사비(콩알2개만큼)
※ 육수 : 가스오장국(250ml), 생수(250ml), 설탕(1작은술)
※ 모든 레시피는 계량스푼(1큰술=15ml), (1작은술=5ml), 계량컵(1컵=200ml)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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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가쓰오장국(250ml) + 생수(250ml) + 설탕(1작은술)을 잘 섞어 냉동실에 1/3정도 얼린다.
※ 육수는 청정원에서 나온 시판용 가쓰오장국(500ml)을 사용했습니다.
샘표것도 하나 사왔는데 아직 맛보지는 않았음 (샘표꺼는 350ml)
② 무(100g)는 강판에 갈아 체에 바쳐 살짝 물에 행군후 동그랗게 볼을 2개 만들어 준비한다.
※ 맵지 않은 무라면 헹구지 않으셔도 됩니다.
③ 오이는 돌려깎아 곱게 채썰고, 나머지 재료도 곱게 채썰어 준비한다.
④ 면은 뜨거운물에 3~4분 정도 삶아 찬물에 바락바락 헹궈 체에바쳐 물기를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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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적당한 용기에 면과 야채를 담고, 육수를 부어주면 끝~!
쉽다~ 쉽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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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해먹는것도 사먹는거와 다름없이 맛있게 생겼죠? ^^
육수 얼릴 시간이 없어서 얼음을 띄웠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드시려면 얼음을 사용하지 말고 육수를 1/3정도 얼리는게 좋아요~
※ 따로 면을 삶아내어 일반 모밀소스에 찍어드신다면
소스(1인당)는 가쓰오육수(1/2컵) + 생수(1/3컵) + 설탕(1/2작은술)이 적당.
(냉모밀보다 간을 약간 강하게..)
※ 메밀면 구입은 보통 전 봉평막국수집에서 직접 사오지만..
시판되는 메밀면도 메밀 함량이 보통 30%정도로 거의 같고 두께차이는 좀있지만 맛차이는 많이 다르진 않아요~
단, 중국산 메밀인지, 국산 메밀인지만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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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 젓가락 먹을때마다 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 캬캬캬~
올 여름에도 많이~ 사랑해주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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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모밀 포스팅을 찾아보니 3년전엔 해먹었던 사진이~
뭐야뭐야~! 더 맛있어 보이잖아~!!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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