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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달치 생활용품 및 부식 장보기

| 조회수 : 18,119 | 추천수 : 149
작성일 : 2010-02-12 20:06:34
제가 좀 사정이 있어 요번 설에는 시댁에 가지 않고 열흘쯤 후에 갈려고 계획을 하니 좀...한가~~하네요.
바쁘게 준비하시는 혜경샘이나 다른 주부님들께도 살짝 미안한 느낌까지 드네요^^

다른 댁에서는 한달 생활을 어떻게 꾸려 가시나요?

전, 급여일, 엄밀히 말하면 카드 사용 개시일이후 한 이틀동안 한달에 꼭 필요한 기본 일상용품과 부식을 한꺼번에 준비하고 목,금요일쯤 주말에 먹을 과일,고기로 장을 보고 1주에 한번쯤 재래시장이나 근처 슈퍼에서 소소한 반찬거리를 사는 방식으로 한달을 꾸려 간답니다.
고등학생인 딸과 남편 세식구에 드는 식비는 한 50만원 정도...
물론 외식비는 포함되지않구요, 뭐 그리 많이 쓰는 편도 알뜰살뜰하게 쓰는편도 아니라 생각됩니다만...



먼저, 비데를 쓰지 않는 저희집의 필수품인 두루말이 휴지도 이번달에 채워 넣었습니다. 가능하면 형광물질 없는걸로...



딸과 제가쓰는 생리대도 이번달에는 나이트용만 채워넣으면 되겠고...



파도 이번 겨울엔 왜그리 비싼지... 보통은 이즈음에는 저렴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마침 쿠폰 온걸로 20% 정도 할인 해서 구입후 김치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육수나 조림 볶음등으로 꽤 많이 사용하는 양파도 제철이 아니라 쪼끔씩 사다먹기 감질났는데, 마침 요것도
쿠폰으로 저렴하게 10kg장만. 햇양파 날때까지 먹어져야 할텐데...



간장,식초,올리고당,청하등 기본 양념도 채워넣고 아침 반찬에 요긴하게 사용할 참치와 스팸도 장만.
최근에 여러번 산적이 있는 3개들이 스파게티소스도 또 채워 넣고...
그래도 쌀과 잡곡류는 아직 여유가 있어 이번달 지출품목에는 들어가지 않았네요.



구이김도 주문해 두었고, 가끔씩 요긴하게 쓰는 당면이나 국수 스파게티면도 챙겨 넣고
가끔씩 만드는 베이킹이나 부침 만들때 쓸 가루류, 몸에 그닥 좋인 않겠지만 라면도 챙겨두어야지요.
(얜 왜 삐뚤어 지는고야!!! 언제쯤 컴을 잘 다루려나---)



반찬으로 만만한 계란도 떨어 지면 안되지요. 저 통에 15개 정도는 너끈히 들어갑니다.



주말아침 샌드위치에 요긴한 체다치즈랑, 피자치즈도 꼭 챙겨 놓아야 할 항목.
버터는 깍둑썰기로 썰고, 우유는 얼음판에 얼려서 큐브형태로 비닐백에 넣고 쓰면 편하죠.



냉동 훈제연어랑 날치알도 꼭 챙겨 두어야하고 근처 슈퍼에서는 잘 구할수 없는 생크림도 한팩쯤 냉동해 두면
스파게티 만들때 요긴하게 쓰이죠.
날치알밥은 후리가께 뿌려 아침으로 아이가 선호하는 메뉴인데 팩으로 포장이 되어 있어 해동하기가 편해요.


에지간한 주전부리보다도 맛이 괜찮은 저 브랜드의 냉동만두도 장만해서, 좀 출출할때 튀겨먹거나, 떡국에 한두개쯤 넣어 먹을수 있게 그릇에 담아두고 쓰면 편하답니다.



혼자 먹는 점심으로 뜨끈한 면이 그리울때 끓여먹을  칼국수 생면과  볶음 우동으로 거듭날 우동 생면도 꼭 준비해야할 품목



선호하는 브랜드의 햄제품도 1kg들이를 사서 김밥용,볶음용,스파레티용, 부대찌개용 등으로 나누어 준비해 두고 쓰면 편하지요.
돼지고기 다짐육도 얇게 얼리면 급한대로 볶음이나, 전만들때 요긴하게 쓸수 있답니다.


생물오징어도 손질해서 한마리씩 납작하게 얼리면 볶음이나, 전을 만들때 요긴하게 쓰이고
된장찌게에 넣을 미더덕도 깨끗이 씻어 비닐팩에 넣어두고 쓰면 시원한 국물을 얻을수 있지요.


때마침 설선물로 소고기를 받았습니다. 등심은 구워먹고 국거리로 온 부위는 썰면서 보니 양지가 아니라 사태쪽인것같아 떡국이나 국거리용으로 조금 잘라두고 장조림을 할려고 장만해 두었습니다.



어차피 경제활동으로 보태지 못할바에야 아끼는 것이 미덕이라 생각하고, 쿠폰에, 메모에 이곳 저곳 좀더 저렴한곳에서 장보느라 애를 쓰긴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는지라  마지막 한주 정도는 가급적 외출도 않고 지출을 줄이려 애쓰는 제가 가끔은 좀 궁상이다 싶어 힘이 빠지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열심히 생긴대로 살아야 겠죠?^^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chnuff
    '10.2.12 8:28 PM

    오.... 저같은 사람에겐 정말 좋은 팁이에요. 자주 올려주세요.

  • 2. 김혜경
    '10.2.12 8:30 PM

    누수일거 같아요 저희아파트에 수도요금이 10만원 15만원 나온던집이 있었어요
    이사갈때 아무래도 이상해서 1년치 평균 뽑아서 세입자한테 물어보니
    어느날부턴가 변기가 졸졸 흘르더랍니다. 변기안에 파킹이 안답혔더레요
    졸졸흐르던 물이 수도요금 폭탄 때렸어여
    다시한번 확인해보세요

  • 3. 어중간한와이푸
    '10.2.12 8:36 PM

    옴마야!!! 쌔~~~앰(황송해서요^^)
    역시 경력(?)이 있으시니 손이 빠른신가 봐요. 벌써 끝내 놓으시다니...
    사는게 진짜 다 그런거겠죠? 언제나 감사함 맘이고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4. 파브레가스
    '10.2.12 8:40 PM

    김하고 햄은 어디거 드시나요 히히~~
    전 이런게 궁금해요

  • 5. BRBB
    '10.2.12 8:43 PM

    와~~~~ 전 새댁인데요...
    얼마전부터 급여일 즈음에서 장을 미리봐두면 어떨까 속으로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가이드를 보여주시니 넘 좋으네요..
    근데 한가지 질문요...!!!
    햄을 용도별로 잘라놓고 냉동하시는거예요?
    냉동해도 괜찮은가 궁금하네요 ^^

  • 6. 어중간한와이푸
    '10.2.12 8:52 PM

    schnuff님! 멀리 가셔야 하는상황이 아니신가보죠? 반갑습니다.^^
    파브레가스님! 햄은 목*촌, 구이용 김은 충*수산 인데 짜지않고 기름이 적은편이라 선호해요.
    포장도 신경써서 오는 편이라 요번 명절에도 가까운 몇분께 선물도 하고 그랬어요.
    BRBB님! 제 생각으로 필수 기본 품목들은 여유(!)가 있을때 준비하는게 좋더군요.
    아직 새댁이시라니 몇번 시행착오를 하시다 보면 댁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지출방식을 알게 되실껏 같네요. 햄은 당연히 냉동 합니다. 아무 이상없이 잘 먹을 수 있어요.

  • 7. 김선아
    '10.2.12 9:06 PM

    1,연어는 어떻게 드세요? 그냥 샐러드로요? 그럼 케이퍼도 있어야하구, 사우어크림비슷한것도 있어야하나욤? 2.근데 우유 얼리셔서 어디에 쓰세요?-결혼16년차 불량주부올림

  • 8. 재동엄니
    '10.2.12 9:58 PM

    와~~이런 거 너무너무 좋아요!! 주방 정리를 해도해도 뭔가 부족함이 느껴졌었는데 어중간한와이푸님 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 9. 노다메구미
    '10.2.12 11:04 PM

    와 최고예요!!!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 10. miho
    '10.2.13 12:27 AM

    정말..최고입니다..에 저도 한표...

  • 11. 달려라 하니
    '10.2.13 3:40 AM

    우리집은 남편과 저 이렇게 달랑 둘인데....생활비가 비슷하시네요
    그런데 장은 우리집보다 참 다양하세요
    여긴 미국이라 한국장 보기가 아주 쉽지만은 않거든요

    햄과 소세지는 손질해서 냉동실에 두고 드시는건가요?
    가끔 베이컨은 나눠서 냉동실에 두긴하는데.....

    정말 한수 배우고 갑니다

  • 12. jisun leigh
    '10.2.13 8:03 AM

    저도 외국에 살다보니 주로 금요일에 일주일치 장을 보게 됩니다.

    저처럼 진짜 어중간한 사람으로선 많이 배우고 갑니다.

  • 13. mk
    '10.2.13 8:10 AM

    형광 물질 없는 화장지가 어디건지 알수 있을까요?

  • 14. 어중간한와이푸
    '10.2.13 9:21 AM

    김선아님! 1. 연어는 샐러드용으로 구입한거 맞구요, 냉동보관이니 준비해두면 급하게 좀 신경써서 차려내야할때 요긴하게 쓰인답니다. 당연히 케이퍼랑 양파는 있어야 겠고 소스는 그때 그때 있는대로 준비해요. 2. 우유는 고딩 딸때문에 가끔 사긴 하는데 유통기한내 다 소비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 큐브로 얼려두면 프렌치 토스트나, 빵반죽,크림소스등 소량씩 필요할때 요긴하답니다.

    재동엄니님! 아무래도 주방에 머무는 시간이 많으니 요리 조리 궁리를 많이 하게 되죠?

    노다메구미님!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데이~~

    달려라 하니님! 햄과 소세지는 냉동가능하고 저도 월남쌈이나 스파게티에 쓸려고 가끔 베이컨도 냉동하기도 한답니다.

    jisun leigh님! 외국에서 명절을 맞으시네요. 감사합니다.

    mk님! 브랜드를 보고 구입하는데, 얼마전만해도 롯대마트 그린상품이 괜찮았는데 너무 얇아 진듯해서 이번에는 이*트에서 리빙**라는 제품을 골라봤어요.

  • 15. 블레스U
    '10.2.13 9:55 AM

    대단하세요^^ 초보 주부인 저도 많이 배워갑니다
    날치알은 큰팩들이 대부분이라 늘상 아쉬우면서도 장바구니에 넣질 못하는 품목인데
    저런 소분된건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 16. 루리
    '10.2.13 11:39 AM

    살림의 여왕 따라잡기^^
    살림은 이렇게 하는거군요.
    형광물질 없는 휴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포장에 형광물질이 없다고 써있나요?
    살림의 고수께 한수 배우고 갑니다.

  • 17. 소박한 밥상
    '10.2.13 4:29 PM

    마켓에서 장보고 계산대에서 기다릴 동안 남의 장바구니를 슬쩍 들여다 보면
    다들 비슷비슷해서 좀 색다른 걸 사고 싶을 때도 있지요.^ ^
    하지만 그 비슷함속에 또 얼마나 많은 차이가 있을지.......
    나름 규모가 잡혀있는 그리고 지혜로운 살림살이여야 이렇게 공개할 수 있지요 ??
    많은 참고가 되겠어요 !!!!!

  • 18. 상큼마미
    '10.2.13 5:39 PM

    오랫만에 뵙는거 같습니다(제가 잘 몰랐으면 죄송^ㅁ^)
    살림고수시네요 햄썰어 놓으신 솜씨가~~~~~~~~~
    저두 이번설에는 음식장만을 하지못한 탓에 한가하게 컴놀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른손을 수술했거든요 3주째 접어들었는데도 아직 오른손이 자유롭지가 못하네요
    아침일찍 김포 풍무동에 계시는 아버지산소에 다녀왔습니다
    김포쪽은 아침일찍이라 눈이 녹지 않아서 빙판이더라구요
    차가 갑자기 갓길쪽으로 미끄러지는 바람에 사고는 이렇게 나는구나 하며 눈으로 미끄러지는 차를 보며 얼마나 당황했는지......
    다행이 남편이 침착하게 핸들을 돌려서 부딪치지는 않았어요 (아버지께서 길미끄러운데도 오는 막내딸이 예뻐서 도와주셨나봐요)
    올때 보니까 사고가 났더라구요 차가 인도로 돌진하는 대형사고여서 얼마나 놀랐는지....
    미리미리 염화칼숨좀 뿌려놓았으면 좋으련만...
    십년감수했다 싶더라구요
    어중간한와이푸님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에는 소원성취하세요~~~~~~~~~~~

  • 19. 어중간한와이푸
    '10.2.13 8:36 PM

    블레스U님! 날치알은 이*트에서 샀구요 저 브랜드가 그나마 날치알 함량이 더 많더군요.

    루리님! 고수까진 아니구요 ^^:: 살림,요리 같은것은 역시 연륜이 좀 쌓여야 제대로 되는것 같아요.휴지는 겉포장에 씌여져 있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브랜드를 보고 믿고 선택하게 되겠지요.

    소박한 밥상님! 반가워요~~~ 걍 함 올려봤어요. 지혜롭다 하시니 민망하네요...

    상큼마미님! 큰일날뻔 하셨네요. 저도 결혼이후 첨으로 명절에 집에 있어보니 언제나 서둘러 떠나기 바빴는데 한가하기도 하고 적응이 잘 안되네요. 더군다나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오늘 중학생 아이들 알몸사건은 정말 충격적이입니다.이런일이 있을때마다 내가 나이를 먹는건지, 세상이 변하는건지 헷갈리기도 하구요...얼른 회복하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20. 보라돌이맘
    '10.2.13 9:51 PM

    저도 오늘 일찌감치 시댁에 가서 음식 만들고 집에 돌아와서는...
    저희 집에서 따로 제가 만들어서 내일아침 일찍 시댁에 들고 가야하는 몇가지를 만드느라
    6시간 이상 쉬지않고 계속 부엌에 서서 있었더니,
    아.. 좀 전까지 어찌나 허리가 쑤시던지요.
    대략 마무리 지어놓고서 이렇게 잠시 앉으니
    정말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도 부엌에 나가보니
    몸을 힘들게 한 만큼 그 결과물인 잡채와 각종 전들이 식탁위에 그윽..
    또 여기저기 쑤시고 힘들었던 얼마전까지의 불평불만은 어느새 싹 사라져 버리고,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든든하니 위로가 되고, 맘이 편안하니 넉넉해요. ^^

    이런 소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쓰며 알뜰살뜰하게 하나씩 구비하시고,
    조금 번거로운 듯 해도... 그때그때 갈무리해서 저렇게 차곡차곡 정리를 해 두시니...
    우리집 살림살이도 아닌데도 보기만 해도 뿌듯하구요..^^

  • 21. 한국화
    '10.2.13 11:42 PM

    저도 달인은아니더라도 한다고 하는데..잘하시네요..다들 비슷하신거 같아요..
    그런데 날치알은 시중에 나와있는데 안줗다는 말을 듣고 요즘은 쓰질않아요.
    저도 햄 소세지는 그렇게 얼려서 쓰지만요..연어도 가급적이면 안드시는게 좋을것같고요..
    연어도 색을 입힌다는이야기..잘보고 가요..더좋은정보같이하고 냉장 냉도 많이 활용하세요

  • 22. 미스유
    '10.2.14 1:46 AM

    저는 왜 쟁여놓으려고 일부러 마니 사면...항상 막판에 버리게 되는걸까요? -,.- 글보니 바로 답나왔어용. 고수와 하수의 차이 --
    저두 마니 배워갑니다 감사해요~ ^^

  • 23. 어중간한와이푸
    '10.2.14 11:05 AM

    어머...보라돌이맘님! 벌써 오셨어요? 돌아온신다는 글은 본것 같은데...
    아직 여독도 안풀리셨을텐데 애쓰시네요.가족들 모두 좋은 경험하고 오셨으니 더 발전하는 한해 되시겠지요? 명절 잘 마무리 하세요.*^^*

    한국화님! 정말 먹거리 고르기가 참 어렵죠? 날치알이랑 연어에 관한 정보는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 전 언제나 플러스,마이너스로 기준을 놓고 봤을때 플러스 쪽이 많다 싶음 선택하는 쪽이랍니다.

    미스유님! 저도 한때는 쟁여놓으려 더 사기도 했는데 그게 좋은 방법은 아니더군요.
    근처 슈퍼에서는 구하기 어려운것, 대형매장이 저렴한 품목등, 꼭 갖추면 요긴한것 들로만 준비해 두는 편입니다.

  • 24. 토끼
    '10.2.14 5:24 PM

    와~ 알뜰하시고 계획성있게 살림을 하신 모습 잘봣어요.
    이렇게 사시는 주부님도 계시는구나 하면서... 부끄럽네요.
    하루 식탁 메뉴를 정해놓지 않으면 저렇게 준비해도 활용을 못할것 같아요.
    어디에 무얼 준비해놧는지 조차 모를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도 조금씩 배워나가야 할것 같아요.
    언제 한번 오늘의 메뉴좀 올려주시면 도움되겟어요.

  • 25. 수늬
    '10.2.15 10:01 PM

    제가 오늘 업어가는 팁은요~(^^:)
    길죽한통에 계란세로로 쌓는것하고 버터 깍둑썰기해서 넣어놓는것~
    아주 훌륭하네요 정말..저는 버터를 자주먹진않지만 한번씩 꼭필요해서 조금씩포장된것을
    사놓거든요...사실 그게 비싸게 치죠...근데 깍둑썰기해서 냉동실에 밀폐용기넣으면
    정말 편하고 요긴하겠어요...감사합니다~

  • 26. 거북
    '10.2.15 10:54 PM

    저도 계란 세로로 세워놓으러 갑니다.. 덕분에 냉장고 한켠이 유용하게 쓰이겠어요.
    이런 간단한 것을.. ^^ 감사합니다.

  • 27. 손의 저주
    '10.2.15 11:33 PM

    버터!!!
    냉동!!!!

    ^^ 고맙습니다.

  • 28. 오마토
    '10.2.16 10:03 PM

    저 사진이 우리집 주방이면 좋겠어요...*^^*
    보기만 해도 뿌듯~

    그런데 우유 얼린건 어디에 쓰시는건가요?

  • 29. 오솔길
    '10.2.17 11:36 PM

    작게포장된 날치알은 어디서구입가능한가요~
    통으로구입함 나머지 못먹구 버려요

  • 30. 챙아
    '10.2.23 10:12 PM

    저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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