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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미쿡 직딩아저씨의 도시락시리즈... ^^;; - >')))><-

| 조회수 : 15,039 | 추천수 : 73
작성일 : 2010-02-16 14:37:48



설 연휴는 잘 쉬셨나요~. ^^

도시락 아닌것도 있지만 도시락시리즈입니다.

출근때, 사진 왼쪽부분에 나무가 보이는곳이 센트랄파크인데 그쪽 지하철입구에서 나옵니다.
입구에서 나오자마자 커피카트가 하나있고 조금 걸어오다보면 이 카트가 있어요.
요 라인에 커피카트가 세개가 있는데 여기 커피는 좀 밍밍한편이지만
장점은 스몰을 사도 다른카트보다 컵이 좀 큼. + 중동계 (?) 아줌마가 엄청난 미인임. ㅋ  
(아줌마 컵이 크다는거 아닙니다)



여기도 맛있는 베이글을 팔지요.


출근하다가 배가 출출한면 가끔 사먹어요.
크림치즈가 들어간 시나몬/레이즌베이글 + 구수~한 커피.





어느날, 예정에 없는 긴급상황이 생겨서 늦게까지 일을했는데
쉬는평일의 디렉터(부장)한테서 사내메일이 왔어요.
일인당 $14 (약 16,000원) 식대제공~. ^^

좀 비싸서 평소에는 잘 안가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델리에서
무게를 달아서 파는 음식을 사다먹었지요.
잘보니까 퍼온게 다 고기종류...  ㅎㅎ 



늦은 시간에 갔더니 보기엔 맛나보였더니만 시ㅋ망... 음식이 다들 좀 말랐네요... ( --) 



다른날 점심도시락.

유린기 하고 파스타샐러드





돈까스하고 고구마구이, 즈키니볶음, 브록컬리





어느날 기차역에서 전철역으로 열심히 걸어가고있는데 길에서 뭔가를 나눠주고있더군요.
AM NEWYORK 이라는 무료일간지가 있는데
이날이 창립 20주년이라나뭐라나.  



뭔가하고 받았더니만 앗싸 베이글. (주는건 일단 받고보는겁니다)



닭다리 장조림하고 야채 이것저것.





이날은 무슨날이었던가...
좀 바빳는지 직장돈으로 시켜먹은날인것 같네요.

텍사스햄버거를 시켰더니 계란부침개가 들어있어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패티가 좀 심하게 큽니다.
맥도날드의 빅맥이나 쿼터파운더의 2배도 넘을듯... 

꽤 맛있어요. 박력도 있고. ㅋ
그런데 다 먹고나면 아무런 생각이 안나요.
한달간 햄버거는 필요없다능.



닭고기튀김.





무려 갈비찜 !!



당근도 같이 졸인거네요. + 무슨 버섯하고 계란, 스트링빈.



좋아하는 명란젓 스파게티를 싸 왔는데 이날은 정말 바빳어요.
점심시간이 7분정도 있었는데 일하면서 가지고나온 타이머를 보니까 5분 남았네요.
저게 삑삑거리면 돌아가야합니다.



급히먹다가 목이 컥컥하고 막혔는데
아 ㅅㅂ...  ㅈㄱㅌ... 하고 저도 모르게 욕이 나오더군요.
원래 욕도 잘 안하는 착한 아저씨인데 말이예요.

새 직장은 일이 좀 빡센 편이라 요즘엔 좀 지치는 감이 있네요...
똑딱이같은 생활도 좀 재미도 없고... 하는데
 
저번달에 디렉터 세명이 모여서 저를 부르더군요.
갑자기 리뷰 (평가)를 한다고 합니다.

허헣헣... 짤리는구나... 하는 기분으로 들어갔는데

한참동안 "지난 수개월간 평점이 어쩌구, 평가가 어쩌구, 실적이 뭐네뭐네"
하더니만 "결론은 5월에 예정이었던 연봉건은 4개월 당겨서 미리 3.7% 연봉인상 함" 이라네요.  

뭐 큰돈은 아니지만 요즘같이 험한세상에 밥줄이 달려있는게 어딥니까. ^^;;
이렇게 몇프로에 낚여서 다른데도 못가고 한동안 여기에 있어야할것 같군요. 

일잘했다고 주인한테 당근하나 얻어먹는 노새같은 기분이 듭니다.. ( --)



이거슨 "비빔밥".

도시락싸온거중에서는 나름 하이라이트입니다.
너무나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ㅎ  



안에 들은 고기는 닭고기 고추장볶음.



< 부록 >

얼마전 뉴욕지역에도 눈이 많이왔어요.
아이들 유치원은 이틀동안 휴교를 해서 집에서 "신나게" 놀았지요. ^^



나무밑에 아이들이 보이는군요. ㅎㅎ





넘어진게 아니라 두더쥐처럼 파면서 앞으로 나가는중.






이날 눈속에서 4시간을 놀았다네요.




엄마가 아까부터 집에 들어가자고하는데 오빠가 말을 안들어서  화가난 사월이.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햇살가득
    '10.2.16 2:46 PM

    앗 아무도 댓글 안다셔서 1등 댓글 먼저 합니다^^

  • 2. 햇살가득
    '10.2.16 2:49 PM

    항상 부관훼리님 글 보면 쫄깃한 베이글이 먹고 싶어져요 흐규ㅠㅠ
    저 그리고 숫자를 잘못봐서 연봉건을 37% 로 봤지 뭐에요 ㅋㅋ

    토라진 사월이는 오빠가 잘 달래주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 3. 캠벨
    '10.2.16 2:49 PM

    저렇게 알차게 도시락 싸주시는 부인되시는분이 정말 대단하네요...
    전 볓번하다 포기했거든요....정말 정성이네요..
    삐진 사월이 늠 귀엽네요.ㅎㅎㅎ

  • 4. 유미연
    '10.2.16 2:55 PM

    요즘 82도시락 쭉 올라오는거에 필 꽂혀서 남자친구한테 나도 결혼하면 도시락 맨날 싸줄꺼야 했다가 잔뜩 의심스런 눈초리만 받았어요. ㅋㅋㅋㅋ
    나나 시켜먹지마 뭐 그런 뜻.

  • 5. 지원
    '10.2.16 2:58 PM

    귀여워 귀여워 너무 귀여워~~~
    뾰롱퉁한 표정이 너무도 귀여운 사월양^^

  • 6. 만년초보1
    '10.2.16 3:30 PM

    정말 부관훼리님은 아이들 보고 있으면 안 먹어도 배부르시겠어요.
    근데, 맛난 걸 왤케 많이 드시는 거예욧!
    사진을 잘 찍으셔서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듯.

  • 7. 아이린
    '10.2.16 3:38 PM

    아유 사월이 넘넘 기엽네요.^^ 조런 딸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눈팅족인데 사월이 넘 이뻐서 댓글 답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 8. 영원사랑
    '10.2.16 3:46 PM

    ㅅㅂ... ㅈㄱㅌ... 해석중......

  • 9. 이쁜공주님
    '10.2.16 3:58 PM

    아저씨꺼 맨날 보는데 첫댓글이네요 ㅋㅋㅋ
    근데 어쩜 저렇게 도시락을 잘 싸세요.. 전 울신랑 맨날 싸주는데 정말 비교되네요 ㅠ
    저렇게 싸주면 기절할듯;;

  • 10. 변인주
    '10.2.16 4:19 PM

    미국이 넓긴넓네요 여긴 어제오늘 더워서 어찌나 차들이 많이 동네에 오던지 (beach가)
    한여름 방학때 처럼 차가 밀렸었어요. 그곳친정에선 눈소식만 날아오는데.....

    제가 배이글 메니압니다. 남편은 배이글이 뭔맛이냐는 표정.
    친정갔다 돌아올때 들고오는 품목.

    아이들이 신났네요.^^

  • 11. 더불어...
    '10.2.16 4:24 PM

    텍사스에 가면 간판이 종종 보입니다.
    Everything is bigger in Texas 라고...
    텍산 사이즈 매트리스도 있고...
    땅 덩어리 커서 그런가봐요. 한반도의 7배라니...
    제 동생 동네에 가면 유태인이 하는 베이글 가게가 있는데,
    정말 맛있었는데...먹고 싶네요~

  • 12. amenti
    '10.2.16 5:32 PM

    햄버거에 계란후라이가 들어가는 것은 우리나라 송탄의 미스리/미스진 햄버거에서 배워간 것은 아닌지 궁금하네요.

    일이 빡센 것도 있지만 아마도 통근시간이 길어서 새직장이 더 힘들게 느껴지시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지금은 직장생활 안하지만 예전에 저도 가까운 직장다닐땐 끝나고 학원도 다니고 큰서점에 책도 보러 다니고 친구랑 모임도 가지고 영화도 보러다니고 솔솔히 자기 시간이 있었는데

    통근시간이 하루에 왕복 3시간-3시간 반에 이르는 직장으로 옮기니 야근이라도 하고나면 이제부터 집엔 또 어떻게 가나 한숨만 나오고 직장생활외엔 이런저런 소소한 자기시간을 가질 수가 없고 생활이 무척 단조해지면서 사는 재미가 급감하더라구요.

    평일엔 당최 직장과 집을 오가는 것말고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생활에 지치고 지쳐서
    업무량은 비슷했는데도 1년여만에 강남중심가 친구만나 놀기좋은 곳에 있는, 집에서도 가까운 딴직장으로 옮겼더랬죠. 야근을 밥먹듯이 하고 업무가 역시 바빠도 일단 숨통이 트이더라구요.

    아무튼 딸린 식구들 생각하면서 !!
    입이 좀 거칠어지고, 도시락 허겁지겁 먹다가 위장기능은 좀 타격을 받더라도 (쓰다보니 왜 제가 서글픈건지..)
    새해에도 열심히 건승하시길.

  • 13. 너트매그
    '10.2.16 5:50 PM

    오오,ㅡ 저 크림 치즈는 1회용씩 짜먹는 건가요? 좋아보이네요. ㅎ
    그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눈요기 시켜주시는 훼리님이시지만
    직장 옮긴 다음부턴 좀 시간적으로 빠듯해 보이는 게 키톡글에서도 느껴집니다.
    출퇴근시간 많이 잡아먹으니 외출도 많이 줄이신 듯 하고 ㅎ;;
    그래도 도시락 하난 잘싸주시는 마눌님 덕에 좋아보여요.
    힘냏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4. 김선아
    '10.2.16 5:52 PM

    연봉인상, 추카추카드려요. 아마 사월이는 엄마와 오빠사이에서 약간 방황한듯 ㅋㅋ

  • 15. 고고싱!
    '10.2.16 5:54 PM

    훼리님. 저는 5년차 유령 기겔러인데요.
    ㄴㅅㄲ님의 팬이라 항상 이뿐 쌍둥이 사진 찾아보곤 합니다. ^^
    뒤늦게 인사드리네요.

    다른게 아니라 본문 중의 "장점은 스몰을 사도 다른카트보다 컵이 좀 큼. + 중동계 (?) 아줌마가 엄청난 미인임. ㅋ
    (아줌마 컵이 크다는거 아닙니다)"<- 이 부분 자칫 성희롱으로 받아들이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수정 부탁드려요^^

  • 16. 회색꿈
    '10.2.16 6:22 PM

    자 이제 중동계 아줌마를 보여 주세요~

  • 17. 회색꿈
    '10.2.16 6:23 PM

    아궁 사월이는 왤케 이뻐요?

  • 18. 코알라^&^
    '10.2.16 7:04 PM

    넘 이뻐요~^^

    연봉인상~~~~^^

    축하축하요~^^

  • 19. 소박한 밥상
    '10.2.16 8:54 PM

    (아줌마 컵이 크다는거 아닙니다)........소리내어 웃었어요 !!
    샐러리맨에게 연봉인상이라는 대박 소식에 담담한 척 하시다니 !!
    (혹시 한턱 요구할까해서 미리 ??)
    축하 축하 드려요 ^ ^

  • 20. 고독은 나의 힘
    '10.2.16 8:58 PM

    와우.. 짝짝짝!!! 요즘같이 먹고살기 힘든때에.. 축하드려요..

    그나저나 점심시간이 7분밖에 없다니.... 정해진 점심시간이 없나요?

    저도 외국사람들하고 같이 일하는데... 그 친구들이 그러더라구요.. 일할때는 진짜 일만 한다구요..

    저는 일하는 틈틈이 막간을 이용해 메신져도 하고.. 뉴스도 읽고 82도 하고 그러는데..

    진짜 그쪽분들은 사무실에서 일할때는 일만하는지.. 궁금해요..

    그쪽 직장문화좀 알려주세염..

  • 21. momo
    '10.2.16 9:59 PM

    ㅎㅎㅎ
    아 ㅅㅂ,,, ㅈㄱㅌ 를 보자마자 해석한 저는 뭥미,,,? ㅋ

    아이들이 눈위에서 두더지마냥 파고 다니는 게 정말 귀엽네요. ^^
    저렇게 하면 무지 춥고 옷과 몸이 젖을텐데,,,,ㅎㅎㅎ

    도시락에 한 번 더 자극 받습니다.(저도 잘해야지,,,하고요)

  • 22. 얼음 무지개
    '10.2.16 11:30 PM

    타동네에서는 있는 계란 부침개가 있는 텍사스 햄버거....
    왜 울동네 달라스의 햄버거에는 계란 부침게가 없을까.........

  • 23. Hoyoung
    '10.2.17 12:01 AM

    텍사스가 좀 무식하게 크기로 승부하는 인상을 주나봐요 ㅋㅋ Everything is bigger in Texas라구 위에 분 말처럼 많이 써있던데. 아마 땅 덩이가 커서 그런지...트럭 크기 말고는 그런 생각 못했는뎅.... 휴스턴 가면 한국 사람 많은 Bunker Hill 주위의 I-10 Princess Burger 있는데요 꼭 함 가보세요.. 텍사스에 괜찮은 햄버거 집도 많으니 steak만 드시지 마시공 햄버거도 꼭 드셔보세요. 맛있는 월남쌀국수 Vietopia (near 59) 도 드시고요 (제가 2박 3일로 가도 꼭 가서 먹는 곳이예요)

  • 24. 캐롤
    '10.2.17 1:28 AM

    와~~ 축하드려요.
    리뷰한다는 글에서 저도 급긴장 했답니다.
    연봉인상을 앞당긴다 함은 그동안 참 열심히 했다는 결과 아닐지요?
    박수 쳐드릴께요.
    부관훼리님은 미국에 아예 뿌리를 내리신 건가요?

  • 25. 승맘
    '10.2.17 3:30 AM

    항상 밥 위에 있는 단무지
    혹 그거 싸가면 냄새 안나나요?
    냄새에 관계없이 아주 잘 싸가시는거 같네요.
    전 샌디에고,,,
    아파트 수영장에 보니 아그들이 수영을,,,,
    아들놈도 한다는거 말려 놓고,,,,
    반팔이랑 차에 에어콘을 틀어야 할정도로 날씨가 더워요,
    저도 도시락을 10년 을 싸는데,, 냄새 나는거 좀 그렇고
    한국사람이 매운걸 안 먹으면 좀,,,,
    그래서 미국사람들이 피자 먹을때 먹는 고추와 피클을 반찬 한 귀퉁이에 싸준답니다
    그럼 김치 생각이 안난데요.
    이젠 아이디어도 다 떨어져서 눈에 보이는대로 마구 담아 보낸답니다
    항상 정성이 가득담긴 도시락,,,,,
    그나저나 연봉이 올라서 ,,기분이.....
    항상 행복하세요

  • 26. 가드업
    '10.2.17 9:28 AM

    김치를 먹고 싶은 아픔이 밀려오네요~~
    하지만 저런 도시락이라면 언제든지 먹을수 있겠어요.

  • 27. 홍앙
    '10.2.17 11:01 AM

    직장인으로서 낚일 수 있다는 영광이 아무나에게 오남유~~~~~일단 추카 추카

  • 28. 상큼마미
    '10.2.17 1:37 PM

    사월이의 표정 압권이예요^ㅁ^
    아역배우해도 되겠어요. 넘넘예뻐요^^
    올해도 복많이 지으세요~~~~~~~~~~~

  • 29. 둘리맘
    '10.2.17 2:33 PM

    아 사월이의 눈웃음에 눈이 다 녹을 것 같아요

  • 30. 줄리아 ♡
    '10.2.17 4:16 PM

    아이들 너무 귀엽네요 ~~ ㅋㅋㅋㅋㅋ
    역시 아이들은 아이들인가봐요, 눈이랑 참 잘 어울리네요 ~

  • 31. j-mom
    '10.2.17 9:59 PM

    항상 아닌듯 하지만 레알 능룍자 시라능.....ㅎㅎㅎ

    미국이란 나라가 어떤나라인데 놀리면서 연봉올려주겠어요?
    다 힘드셨던 만큼의 댓가지요...
    아이들이 아빠의 노력으로 아무 걱정없이 무럭무럭 자라니
    그것으로 노력의 의미가 있을테구요...

    멋지세요....ㅎㅎㅎ

  • 32. 열무김치
    '10.2.17 10:13 PM

    ㅋㅋ 부록 첫 사진에서 아들딸 어디 있는지 안 보였어요, 한참 봤네요 ! 정말 눈세상이네요 !
    두더지 놀이 너무 재미있겠어요~~ 쌍둥이들이 하루 종일 눈밭에서 놀만 합니다요~~

    타이머 맞추시고 식사하시는 것을 보니, 울 아부지도 울 신랑도 아닌데,
    제가 다 찡하네요....
    고생하시는 만큼 자녀들이 훌륭하게 사랑스럽게 자라나줄거라 믿습니다 ! 화이팅이요 !
    그리고 늘 도시락에 사랑 가득 담아 주시는 사모님도 화이팅 !
    (도시락 싸는 고생이란 ! 제가 오늘 한 번 싸줘 봤는데요...가서 잘 먹어 줄려나...걱정이...ㅋㅋ)

    그나저나, 월급 인상되셨는데,.... 우리 뭐 좀 부스러기라도....

  • 33. u.s 맘.
    '10.2.19 1:03 AM

    부관훼리님.."
    뭡니까??<===따지느느는 말투"
    저도 미국 살지만 뭘 그리 도시락까정 맛난걸 드시는지..
    울 남편이 맨날 이 배는 당신이 만든거 알쥐?? 합니다..
    이 사진 보기 전에 사이트 사진 폐쇄 합니다..ㅎㅎㅎ
    올해는 눈이 많이 와서 여름에 가뭄경보 없어야 잔듸에 물주는데요 올해에는 걱정이 없을려나~합니다....
    아이들 재미있게 눈을 즐기는 사진이 사랑스럽습니다..^^

  • 34. Joanne
    '10.2.19 11:35 AM

    지난주 뉴욕여행을 갔었어요. 첫날은 뉴욕만 눈이 안와서 다행이었다했는데,둘째날 역시나 폭설이...학교도 쉬고, 다들 쉬는 분위기에 여행본전이 아까워 폭설속에 맨하탄 시내를 돌아다녔어요.월가 구경하면서 부관훼리님이 여기 어딘가에서 열심히 일하시고 있구나..생각했습니다.ㅎㅎ

  • 35. 동경
    '10.2.20 12:34 PM

    평범한 도시락이 왜 감동적으로 다가오는지 ㅋㅋㅋ
    비빔밥 도시락~ 너무 먹고 싶어집니다^^
    아기자기하게 살아가는 모습, 그리고 뉴욕의 소식...... 재밌어요
    늘 화이팅하시고 월급 오르신거 축하드려요 ㅋㅋㅋ

  • 36. 쉘든쿠퍼
    '10.2.21 1:03 PM

    사월이 찐빵이 왤케 많이 컸대요!!!!!!!!!!!!!!낚시꾼님 반가워용...!!!

  • 37. 순덕이엄마
    '10.2.22 5:33 PM

    연봉 짭짤~ 한국 너댓번은 다녀와도 되겠네요.
    이런 컵덕후 뉴요커 같으니라구...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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