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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밥]기초 0반 봄방학 특강 (김발 만져 보지도 못하신분을 위한....)

| 조회수 : 13,453 | 추천수 : 195
작성일 : 2010-02-18 19:44:38
주책 아주머니

전국 가정요리 연합회 회장선거 일식삼찬당 후보 경선에서 탈락 하신후

집에서 칩거하면서

상추를 열심히 키우고 있었는데

일식삼찬당 가정요리부 담당과장이 집에 직접 찾아와서

요리강의 하나를 맡아 달라는군요.

아주머니 반갑기는 했지만 내색은 안하고

마지못해 강의를 맏기로 합니다.

아~그런데~

적어도 중급반이상은 맡을줄 알았구만

김밥 강의 기초반 (그것도 김발 한번도 만져보지 못한초보분 들을 위한)강의를 맡으라는군요.^^

아주머니 좀 마음이 그렇긴 했지만서도

다음번 선거는 또 다시 돌아오는것을 알기에

돌도 10년을 쳐다 보면 구멍이 뚫린다~

(김선생님 올린글 갖다가 무조건 갖다붙이는...무대뽀 아주머니)

라는 말을 믿어보며

무조건 전진하기로 마음 먹으셨나 봅니다.





강의 내용은 초초초급용이오니 ....

김밥의 김자도 모르시는 초보자들만 들어주시구요~

김발이라도 만져 보신분들은  초보분들에게 자리양보 부탁드리구요~

김밥좀 싸신다 하시는분은 중급반으로 이동해 주시구요~



아~그리고

강의료

오늘 강의료는  무료입니다.

함부로 추천  누르지 말아 주시구요...꼬옥~

아줌니 추천 받으셨다가 당에서 징계받으시니까....

주의 해주시구요.





강의 시작 하셨군요.

.

.

.

.





김밥을 만들때

초보분들이 제일 두려워 하는것이 무엇인고 하니...

김에 밥을 깔고  속을 넣고  김을 말기 시작할때

밥알이 와르르 무너지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가  아무래도 제일 클겁니다.



뭐~ 좀만 뒤집어져도 세상 다무너질것 같은 새가슴을 가지신분들

김밥을 싼다는것은

돌 10년 쳐다봐도 돌일뿐인 것이죠...



마음 약하신분~ 조금만 뭐라해도 깜짝 놀라시는분 ~

솥뚜껑만 봐도 자라 본걸로 착각 하시는분(근디 비유가 맞는겨?)

암튼 이런분 다오셔보십시요~

(근디 길거리 배암장수 버전인듯...)



암튼

김밥만들기 포인트는

김밥 옆구리 안터지게 마무리하기란 말씀...



자료사진 보면서

하나씩 설명을





오늘  김밥 속재료중 하나



동태전감 사다가 물넣고 끓여서 익힌후

커다란 웍에 두고 으깨가면서 젓고 또젓고

붉은색을 낼 재료가 없어서

고추가루물 약간넣고 붉은기 나게 만든것.
(이것 뭐라 하더만  이아줌니 이름 모르십니다.^^ 강사가 이래도 되는지....^^)



그밖의 김밥 속재료

달걀지단
오이 초절임
노란무
어묵 지난번에 집에서 만들었던것
우엉조림(지난번 태우고 나서 씻어서 다시 졸인것)
동태익혀서보푸라기낸것
사실 속재료는 있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김밥의 생명은 시간이 가도 어느정도 쉬이 변질 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속재료는 쉬이 변질 되면 안되니, 단촛물이나 간장물에 졸인상태의것을 쓰게 되지요.
각자 취향대로 준비 하시고...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단촛물넣고 섞어둠  
널직한 후라이팬에 두고 섞어도 좋음
적당히 빨리 식어서 좋습니다.


밥을 한주먹정도
이정도
살짜기 잡아줍니다(꽉~ 누루면  입안에서 밥알이 살아나지 않습니다)


김을 가로로 길게 놓고

아랫쪽에  밥뭉치 하나를 터~억 놓음

마치  몇년 경험자 처럼

초보자는 이때부터 마음이 떨려옴

밥알이 마치 나를 공격 할듯한 기분....

이때부터 배짱을 두둑히....


김의 마지막 2센티미터정도 남겨두고
밥을 쫘악 깔아줍니다.
밥알도 초짜 주인 알아보고는
이리튀고 저리튀고 성질 내는수도 있으니
괜히 숨 몰아 쉬지 마시고 심호흡 크게 하시고~
기선제압 중요 합니다.^^


김밥에 속을 적당히  넣고 이때가  김밥 싸는것의 하일라이트
가장 떨리는순간
심호흡 크게하고
까짓것  뒤집어 져서 어푸러지면
볶음밥 하면되지~
까짓것  뒤집어져서 어푸러지면
밥솥 한통 밖에 더되나~
김끝에
마무리할  밥풀좀 김끝에 일열로 정리해놓고(5열은 되는듯^^)
맨 앞쪽 (오이앞) 밥의 일차 종착지는
김끝  마무리용 일열로된 밥이 아니라
노란 단무지 바로뒤 밥과 도킹하십시요.

뭔 소린지 모르시면~ 걍~ 해보십시요.
그럼 됩니다.^^(근디~ 강의중 맞으신가?^^)

(사진상에...사실 자잘한 속재료는 밑에 깔아 주어야하는데 위로 올라와있네요.
어찌보면 그 만큼 이 아주머니 김밥 마시는 실력 있으시다는  증거를 보여주시는 사진?^^)


자신 없으시면 자잘한 재료는 먼저 아래로 놓으시고 위에는 계란지단등으로...


밥과 밥 도킹 성공
떨지마시구요~
서로 교감을 잠시 나누고.....( 도킹한부분 살짜기 힘좀 줘서 눌러줌)
마지막 마무리는  일열로 서있는  밥을 향해
굴려줍니다.


마지막 마무리를
일열종대한 밥풀에 맡기기도 하나
변방의 밥알이 가끔 곤두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김밥 끝이 벌어 지면서
옆구리 터지기 쉽상일수 있습니다.
밥과밥이 도킹한후
마무리를
김끝에 단촛물을 발라서 하면 좋습니다
수저를  단촛물에 한번 담갔다가 빼서  다림질하는 기분으로
그리고 마무리



한번이 어렵지
그다음에는 자신감이 충만해지실것입니다.
아~ 물론 실패하신분은
또하시면 됩니다.
까지것 망쳐봐야 한밥통 밖에 더되나
이런 배짱을 가지시고
무조건 전진....
옆에 김발...초보자는 하나 더준비해서 두개로 번갈아 가면서 말아주면 좋음
잠시 김밥 모양좀 잡아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초보자는 김발하나 더준비하시면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완성
근디~
동태에 고추가루물로 물들였더니
허걱
김밥에
고추가루가....^^(고추가루물 망에 걸렀는디~)
그래도 맛있습니다.^^
떡김밥이 아닙니다.
입안에서 밥알이 살짜기 살아나서  입안을 감돌아 줍니다.^^


강의는 끝났구요~
강의 내용을 정리 해달라고 부탁하시는 분들이계셔서
오늘 강의 내용을 정리 하자면
밥한통 버릴 각오하시고  그냥  그냥 연습 하시면 되신다는 심오한 내용이군요~^^


아~그리고~

이날 강의 하시러 당사에 나오셨는데~

교양강의 담당자가  눈이 많이 와서 못오신다고~

교양강의 까지 부탁을 하는군요.

아주머니 교양과는 좀 멀리계신분이신데....

찬밥 더운밥  가릴 때도 아니고...

돌덩이도 10년을 쳐다보면 구멍이 뚫린다~

라는 말을 믿어보며

( 아그런디~ 이런데 갖다 붙여도 되는지~쩝)

교양강의도 하시게 되었군요.





강의 내용은

▣일자무식  아주머니  음악회 따라 잡기▣ 이오니

관심있으신분은 세 시간후 시작하오니  

줌인 줌아웃에 오시면 되옵니다.^^


***아~그리고  추천 누루시면 아주머니 일식 삼찬당에서 징계 받으시니
주의 해달라는 부탁말씀을 다시한번 하시는군요.^^***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우리집
    '10.2.18 7:58 PM

    ㅋㅋㅋjk의 의사따윈 안중에도 없음,.,.,,

  • 2. 행복한 우리집
    '10.2.18 7:58 PM

    헉 정말요?
    왜그리 높대여

  • 3. 들소부인
    '10.2.18 8:14 PM

    제가 팁하나 드릴께요. 우리어머니께서는 저렇게 김밥에 넣을 흰살생선 볶으실때 식용빨간색소를 아주 약간 넣으시더군요. 분홍색으로 변해서 김밥이 얼마나 화려했는지 몰라요.
    식용색소아주조금은 몸에 큰 영향을 주는건 아니니까 한번 해보세요.

  • 4. 화양연화
    '10.2.18 8:25 PM

    우왕..진짜 밥알이 탱탱..!!
    김밥에 생선보푸라기 넣을 수도 있네요,담 김밥엔 보푸라기도..!

  • 5. 내일은 ...
    '10.2.18 8:27 PM

    늘 그렇듯이,
    오늘도 여전히 기대를 저버리시지 않고
    입가에 잔잔한 미소 짓게 하시는 노니님...^^
    유용한 팁...덥석 취합니다.

  • 6. onion
    '10.2.18 9:40 PM

    이십년전, 요리학원에서 배울때 선생님께서 저걸 오보로(?)라고 하셨었어요.
    색색으로 물들여서 아주 예뻤었는데...
    날씨 풀리면, 노니님 방법대로 정성껏 김밥 말아서 소풍 가볼까봐요.

  • 7. 맑은샘
    '10.2.18 9:49 PM

    노니님~ 기본 강의 잘 듣고 교양 강의 들으러 갈게요~
    ㅎㅎㅎ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는 노니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8. 노니
    '10.2.18 9:51 PM

    행복한 우리집님
    어쩐데요~ 추천 진짜루 안눌루셨어요?
    아놔~ 당에서 이야기 듣는데...걱정 걱정 이어요.^^

    들소부인님
    다음번에는 색소 조금 넣어 볼께요.
    예쁜 분홍이면 더 색감이 살것 같아요.^^

    화양연화님
    생선 보푸라기? (onion님께서 오보로 라고 하시는군요) 넣은 김밥도 별미더군요.
    다만 계속 저어 주어야 하니 팔이 쪼금 아프긴 해요.^^

    내일은...님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마음~ 저도 덥석 취해봅니다.^^
    감사해요.

    onion님
    오보로? 아 들어 본것 같기도 한데요.^^
    소풍갈수 있을수 있도록 날씨가 풀리면 좋겠는데요.
    요즘 날씨가 ...겨울 보다더 ..뼛속까지 추위가 느껴져요.^^

  • 9. 노니
    '10.2.18 9:52 PM

    맑은샘님
    에고 댓글 안주셔도 되는데...
    항상 재미나게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 10. 꿀아가
    '10.2.18 10:18 PM

    혼자서 커허겋ㄱ허허헉 큭큭 소리 내면서 읽었네요.
    노니님 글솜씨 짱이랑께요~^^
    저에게 맞는 게시물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저 김밥의 김자도 몰러유~
    김발 만져보긴 했는데 심장이 콩닥거려서리..

  • 11. dolce
    '10.2.18 10:30 PM

    잘 보고갑니다~~~
    일부러 라도 김밥 싸봐야 겠는걸요? ㅋㄷ

  • 12. 허짱
    '10.2.18 10:49 PM

    단촛물은 어떻게 배합하나요

  • 13. 너트매그
    '10.2.18 10:49 PM

    추천을 누르지 말라 하니 수강생들이 기어코 더 누르는군요.
    이거이 빨리쿡 수강생들의 반골기질을 간파하신 아주머니의 고단수 전략아니신지요.
    게다가 메인의 열구자탕으로 상급 수강생들의 맘을 흔들고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기초반 학생들까지 꽉 잡으시니....
    담번엔 칠첩반상당 위원장을 노리시나 봅니다. ㅋ
    징계 받으시라고 추천 꽝 때리고 가요. ㅋ

  • 14. lake louise
    '10.2.18 10:50 PM

    보푸라기는 소보로라고 합니다.

  • 15. 미스유
    '10.2.19 3:58 AM

    저는 이렇게 하나하나 친절하게 과정샷까지 보탠글은 항상 메모하고 해먹어요~ (머리가 나빠서 사진보면서 만들어야함 --)
    저두 추천 꾸~욱~

  • 16. 열무김치
    '10.2.19 8:15 AM

    일식삼찬당에서 추천수 감시 들어 가겠는데요 ?

    저도 큭커커큭끅끅끄 하면서 봤습니다.

    저는 김밥을 말기는 하겠는데, 썰다가 분노의 역류가 밀려와요...
    칼든 손도 맘대로 안 되고, 왼손 김밥 몸통을 잡은 손에 초강력 힘이 들어 가는지...
    제가 썰어 놓은 김밥은.... 써는 족족 먹어야되요 ㅠ..ㅠ
    저도 이쁘게 썰어서 쌓아 놓고 먹어 보고 싶어요.

  • 17. 미야
    '10.2.19 10:12 AM

    82에는 왜 이렇게 재미있고 유쾌한 분들이 많이 계신지,
    치과예약에 긴장해 있던 오늘 아침, 기분이 180도 좋아졌어요.
    전 나름 김밥에 자신있었는데,
    이런 생선 소보로는 도전 못해봤네요.
    노니님 은근 고수이신듯~~ ^^
    추천 안 누를수가 없어요!!!!
    (절대 누르지 마세요! = 꼭 눌러주세요 !!)

  • 18. 왕벌
    '10.2.19 11:32 AM

    맛있게 잘하셨는데.......김위에 밥을 펴고나서 달걀지단 (4~5cm)넓이로 썰어 제일 밑에 깔고 타재료들을 그위에 놓고 싸면 김밥속이 안정적으로 싸여집니다...공간도 생기지 않고

  • 19. 밀크홍차
    '10.2.19 12:16 PM

    진실님 쪽지 안들어왔네요~~~

  • 20. 상큼마미
    '10.2.19 2:49 PM

    추천 꾹 누르고, 시작해야지~~~~~~~`
    노니님글 읽다가 친구전화가 와서 둘다 얼마나 웃었는지 눈물닦고
    다시 심호흡하며,정독했습니다
    배꼽빠지는줄 알았어요^--^
    일식삼찬당 탈당하시고 , 82쿡 유머당 창당하셔야 겠어요!!!!!!!!!!!!!
    항상 유머로 행복전해주시는 노니님 감시드려요
    올해도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 21. 울랄라
    '10.2.20 9:50 AM

    저.. 김밥 시도하고 좌절 무지 하는 아짐이어요. 김밥 모양은 둘째치고 어찌 그리도 맛이 없을까요? 제가 만들면... 정말 맛이 없어요. 남편이 도서관 가자고 보채고 있으니, 갔다와서 실전 연습 좀 해볼게요^^ 초보들이 김밥 앞에서 얼마남 좌절하는 지 딱 고맘으로 알아주시니 눈물을 앞을 가려 그 당이 뭐든지 간에 가입하려구요...

  • 22. 수늬
    '10.2.20 8:35 PM

    추천 누르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결국~!누르고야말게하시는 아주 큰 힘을 가지신 노니님...ㅎㅎ
    너무 맛나보여요~
    저는요~~속을 암꺼나 넣어도 꼭 안빼는것 하나있어요...제팁...
    밥할때 꼭꼭 다시마와 마른표고 넣어 한참 우렸다가 밥하는것...
    어지간하면 암꺼나넣어도 희한하게 맛이나잖아요...글쎄...^^;;;

  • 23. 제이제이제이
    '10.2.22 2:53 PM

    아하...감사합니다 그런 비법이 있었는데요....감사합니다

  • 24. koalla
    '10.2.22 4:57 PM

    초초초초 초보를 위해서 배합초 레시피도 알려주십시요.. 사부님!

  • 25. 노니
    '10.2.23 12:16 PM

    댓글 주신분들께 감사 하구요.^^(제가 댓글받아 먹고 사는지라^^ 아~농담임다.^^)
    제가 바뻐서 일일이 답글 못드려 죄송하구요..(마음의 여유가...좀....)

    단촛물 궁금하신분 댓글 드려야 할것 같아 서....
    저는 눈대중 식촛물을 하는지라... 사실 어떻게 해도 맛나지만...
    진정 초보님들은 한번쯤은 비율이 필요할듯해서
    이리 저리 찾아보니

    상카라님께서 올리 셨던 비율이 아주 적절한듯 하여
    복사해서 올려 봅니다. (저도 이정도 비율로 하지만 좀더 정확한 양이 필요하실것 같으니)

    제가 한번 만들 때 많이 만들어서 냉장보관하면서 잘 쓰고 있는 거라
    참고가 되실까 해서 적어봅니다.
    전에 검색하다가 찾았던 건데... 그 때 즐겨찾기도 안 해서 어느 프로그램이었던 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KBS에서초밥의 달인이었던가~에 관련된 동영상을 보고 그냥 적어두기만 한 탓에
    지금 다시 찾아 보니 아무리 해도 안 나오네요...
    대신에 메모해 두었던 걸 올립니다... (서울의 어느 유명 호텔 일식주방장님이었지 싶네요~ㅎ)
    그리고 키톡의 Connie님 게시물도 참고하세요~ 제가 갖고 있는 것과도 좀 비슷한 거 같네요...

    * 배합초 비율 ;

    현미식초 100ml
    설탕 60g
    소금20g
    건다시마 5cm

    --- 재료를 모두 냄비에 넣어 잘 섞어 주고 다시마를 넣어 준 후,
    약불에서 설탕, 소금이 다 녹을 만큼만 데워준다.
    숙성시킨 후 보관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

    *** Tip ;
    * 약불에서 젓지 말고 은근하게, 절대 끓어 오르게 하지 않는다.
    *2배 식초는 사용하지 말 것. 현미식초가 가장 적당...
    *우려낸 다시마는 꺼낸다.
    *밥에 버무릴 때 비율 ; 쌀 1컵당 배합초 30ml.
    (또는, Connie님 비율 ; 중간정도의 밥공기로 깎아서 한 공기 정도의 밥에 배합초 두 스푼.)
    -----------------------------------------------------------

    *와사비 간장소스 만들기

    간장, 맛술, 청주, 설탕을 동량을 냄비에 넣고 끓으면
    가쯔오부시를 적당량 넣어 주고 불을 끈다.
    가쯔오부시는 살짝 우려낸 후 건져 낸다.
    와사비는 먹을 때 따로 곁들여 낸다.


    Connie님 게시물 바로가기 ;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2&sn1=&divpage=4&sn=off&ss=...

  • 26. koalla
    '10.2.24 5:22 PM

    아~ 그러셨군요..저도 이 레시피대로 쓰고 있었는데,,
    사부님께서는 어떤걸 쓰시나 궁금했었어요.
    예전에는 매번 밥양념을 참기름, 소금, 깨로 했었는데,,
    초가을에 소풍가는 아이가 걱정되어 이 단촛물로 한번 싸본적이 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밥도 마르지 않고, 쉴걱정도 덜하고,
    조금 번거롭긴하지만,, 그 만큼 맛있었어요.
    남편도 김밥 진짜 맛있다고 자꾸 해달래요.
    그래서 저도 쭈~욱 애용하고 있습니다.

  • 27. 올리
    '10.4.18 2:02 PM

    오늘 또 옆구리 터져서 공부하고 갑니다. 왜 재료사이사이에 틈이 있는지..끝이 풀어지는게 밥과 밥의 도킹...이따 또 도전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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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26 매콤한 칠리소스랑 팝콘 4 나비 2010.02.12 4,904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