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조개구이 먹고 왔어요~^^
남편이 학교까지 와줘서 순천에서
남해로 통영으로 들러서
오랫동안 먹고 싶어했던 조개구이
뽀글뽀글 조개껍질 안에서 맛난 특유의 향을 느끼면서
맛있게 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기말고사 때문에 4주동안 집에 못왔답니다.
집이 얼마나 그립던지요~^^
강아지도 보고싶고
사과나무도 보고 싶고
집주변의 모든것이 보고싶어 혼났답니다.ㅎㅎㅎㅎ
그런데 우리집이 너무 춥네요~^^ ㅎㅎ
산골여서 그런가봅니다.
지금 남편이 조립식으로 집을 짓고 있는데
내일은 창문을 달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옆에서 도와줘야 한다고 하더군요~ㅎㅎㅎ
어떤 모습의 집이 완성될지 정말 궁금하죠?
저두 그러거든요.^^
그런데 집짓는것이 그렇게 재미있다네요~^^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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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년초보1
'09.12.18 9:46 AM사실 집을 직접 짓는 건가요?
저도 50살 이후엔 제가 지은 집에 살고 싶어서 2~3년 후에 인테리어 공부 시작해볼까 하는데...
완성된 집 사진 꼭 올려 주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2. 금순이
'09.12.18 9:47 AM만년초보1님 반갑습니다.
남편이 직접 짓고 있답니다.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저두 정말 궁금하답니다.ㅎㅎㅎ
완성되면 올려드릴께요~^^3. 상큼마미
'09.12.18 10:38 AM저도 궁금해요2222ㅋㅋㅋㅋㅋㅋㅋ
이 추운겨울에 용기가 대단하십니다^ㅁ^
다 지은 집 저도 보고싶습니당~~~~~~~~
금순이님 내외분 홧팅!!!!!!!!!!!!!!!!!!!!!!!!!!!!!!!!!4. 살림열공
'09.12.18 1:39 PM조개구이!!!
싱싱한 조개를 바로 구워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서울-강북에선 깨끗하게 잘하는 집을 아직 못 찾았어요.
하는 수 없이 집에서 몇번 구워 먹었는데 번거롭기가 이루 말할수가 없더라고요.
조개구이도, 집도, 부럽 부럽...나중에 꼭 구경시켜주세요.5. 옥당지
'09.12.18 2:13 PM저도 먹고 싶어요...전...바닷가랑 너무 연이 없어서 한번도 조개구이 먹어 본 적 없어요...
시내에선 왠지 먹으면 탈 날 것 같아서 사 먹어 본 적이 없고요.
아...부러워라. 더구나 겨울 조개면 얼마나 달고 맛있었을까요....^^
그리고 아래쪽에서 사시나봐요...나중에 집 사진 올려주세요.
저희도 정확히는 제 남편도 자기 손으로 집 짓겠다고 아주 난리여서 말이죠. ^^
전 아예 산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미치겠어요..ㅋㅋㅋ6. 열무김치
'09.12.19 10:21 AM와~~~~~~~~~~~~조개가 입을 벌리고 나를 먹어달라~~하고 있네여~~~
찌게도 보글보글~~~~~~~~~~ 추운 이 밤에, 이스리랑 같이 하면~~오우~~~
(저는 기말고사 내년 1월 중순에 있는 사람입니다 ㅜ..ㅜ)7. 엘도라도
'09.12.19 7:47 PMㅋ 조개구이 심하게 땡깁니다요^^
기말고사후 졸업이라 만끽하고 있는 늦깎이 학생입니다욨^^8. 독도사랑
'11.11.18 6:42 AM정말 맛있겠네여 ㅎㅎ 한번 먹어 보고 싶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