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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계란 카스테라 따라하기~그리고 실패하기

| 조회수 : 5,099 | 추천수 : 116
작성일 : 2009-11-14 11:55:04
요리 잘하는 남편 때문에 아이들에게 평가가 나쁜 엄마라는~
그래서 이번에 카스테라를 만들었는데, 뭘해도 안되네요~
홀랑 태워서 카스테라가 아닌 숯덩이를 만들었어요..ㅜㅜ
저는 맛있는데, 아들은 콧방귀만 낀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리버드
    '09.11.14 2:02 PM

    우리 어렸을때는 카스테라 만들어 먹는게 로망이었죠.^^

  • 2. 아미
    '09.11.14 2:49 PM

    얼리버드님: 그렇죠~ 정말 우리 어렸을땐 카스테라 만들어 먹는게 어려웠는데, 요즘 애들은 카스테라는 빵 취급도 안해주네요~

  • 3. 코댁
    '09.11.15 11:58 PM

    와 어릴 때 엄마가 만들어주던 그 카스테라가 생각나네요. 주황색 빵굽는 기계에 넣어서 만든..계란 냄새가 폴폴 나서 다 굽기도 전에 몇 번씩 들락날락 했었죠. 진짜 손에 들기도 컸는데 아마..어려서 그랬을거같아요. 님 아이들도 크면 저처럼 추억하겠죠.

  • 4. 아미
    '09.11.16 12:39 PM

    코댁님: 저도 어릴적 생각이 났어요~ 손재주 좋은 남편덕에 계란냄새 폴폴나는 카스테라도만들어 보네요~ㅎㅎ

  • 5. 별사탕
    '09.11.16 1:57 PM

    빵칼로 탄 부분만 살짝 잘라내고 밀폐용기에 넣어두면 더 맛있어 질 것 같은 질감이 느껴지는데요~~
    휘핑 잘하셨나봐요~

  • 6. 별사탕
    '09.11.16 1:58 PM

    이거 혹시 밥통에 하신 거에요?

    찬 우유하고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게 생겼는데..ㅎㅎ

  • 7. 아미
    '09.11.27 6:27 PM

    별사탕님: 프라이팬에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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