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아이들 먹을거 만들었네요~
매실은 너무 익은채로 담아서 중간에 열어봤더니 하얗게 떴던데
그냥 그대로 놔두었더니 곰팡이 같은건 없네요~^^
다만 안저어줬더니 설탕이 세컵 정도 덜 녹았네요
모두 건져서 다른 병에 옮기고 식초 부어둘 예정입니다~
꽃게는 친구덕에 좀 싸게 구입했어요
13마리중에 2마리는 쩌먹고ㅋ 11마리는 간장에 잠수중이래요
아들녀석이 간장 달여놓은것에 물튀겨서 2번이나 간장을 달인것 말고는
무난하게 끝났습니다~ 몇번 더 간장 달여서 만드는 일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요
그러고나니 하루가 다 갔네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6월에 담근 매실 열었어요, 게장도 담그고~^^
아미 |
조회수 : 6,514 |
추천수 : 125
작성일 : 2010-09-07 20: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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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우엄마
'10.9.7 9:42 PM저두 늦게 황매로 담궈서 얼추 다된거같은데
저는 술을 부어두었는데 식초를 부으면 어떻게 쓰시나요?2. 아미
'10.9.8 6:30 AM진우엄마님 // 마트에서 파는 사과식초를 부어요~ 그래서 매실 식초를 만들어요, 약으로도 사용하고 음료로도 사용하구요~ 매실은 나이드신 분들 통풍약으로도 쓰여요, 음료로는 우러난 매실 식초에 물을 적당히 타서 음용하구요~^^
3. 만년초보1
'10.9.8 10:12 AM요즘 꽃게 괜찮은가요?
가을에 게장 담그면 게장 담근 간장으로 요모 조모 활용할 수 있어 좋던데.
매실액까지 직접 담다니 진짜 부지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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