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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엄마의 맛.

| 조회수 : 8,886 | 추천수 : 57
작성일 : 2009-09-01 18:52:15
저희 부모님은 부산분들이세요.
그래서 유독 생선이나 해산물, 젓갈류를 좋아하세요.
특히나 엄마가 참 좋아하시는데..어릴때는 그게 그렇게 싫었어요.

집에 들어가면 나는 비릿한 생선냄새, 시래기랑 같이 찐 고등어조림, 마른 멸치,
이상한 냄새의 젓갈들...
근데 다 크고 또 가정을 이루고 나니 이젠 그 냄새가 그렇게 그리워질 수가 없어요.

오늘 친정엄마가 다녀가셨는데..이렇게 양배추찜과 멸치젓국을 가져오셨어요.
양배추를 쪄서 양념한 멸치 젓국을 올려 싸 먹음 정말 밥도둑이에요.^^



뽀얗게 스팀샤워 하고 나온 양배추들.


양배추쌈 위에 뜨끈한 밥 한술 올리고 멸치젓국을 올려주세요.
살만 바른 멸치 젓갈에 고추가루, 깨, 매운고추를 다져 넣어 섞어줍니다.
그럼 이렇게 멸치젓국이 되지요. 감칠맛이 아주 끝내줘요~^^

 

예쁘게 싸서 입으로 앙~~~~ 미역이랑도 같이 싸드셔 보세요. 별미랍니다.
저에게 이 쌈은 항상 추억의 맛. 엄마의 맛이에요....^^

 

주말에 자주 해먹는 크림 파스타.
별다를건 없구 그냥 날치알을 좀 올려줬어요.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간만에 빵도 좀 굽고......

 

원래 의도는 브라우니였는데..ㅠㅠ
계량을 잘못 했는지 초코맛 빵이 나왔어요! 그래도 꽤 맛있게 되서 잘 먹었네요.
제가 쫌 이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샌드위치맨으로 자주 만들어먹는 샌드위치에요.
안에 샌드위치용 햄이랑 계란 프라이, 케챱, 피자치즈가 들어갔어요.
가족들 모두 주말에 브런치로 자주 해먹어요.

 

생애 처음 담궈본 배추 김치.^^
엄마의 스파릇타~~~~~ 식 지시 아래..ㅋㅋ 배추 두 통으로 만들었어요.
실은 저희가 곧 멀리 이사를 가요. 그래서 엄마가 이젠 김치 갖다주는 것도 힘드시다고
니가 알아서 해먹어라~하시네요.
맛은 아주 괜찮아요. ㅎㅎ



2주쯤 지나서 오늘 찍은 모습입니다. 벌써 반이나 먹었네요.

 

새우 껍질을 까주고..

 

예쁘게 분칠 좀 해줘서..

 

얼음물에 퐁당퐁당~^^

 

바삭하게 튀겨주세요..ㅎㅎ

 

소스는 양파 장아찌 담근 간장 물 + 겨자입니다.

 

고기는 언제나 옳아요~ㅋㅋㅋ
목살 구워서 무쌈 위에 올리고 양파 장아찌랑 쌈장이랑 들어갔네요.
네, 저 아침에 목살 세장 궈먹는 여자에요. 이정도는 먹어야 어디가서 아침 좀 먹었다 그러죠.
안 그래요? ㅋㅋㅋㅋㅋ

 

또 또 고기..ㅋㅋ
동네 마트 앞에 족발 파는 천막이 있길래..족발 메냐가 그냥 지나갈 수 있나요?
이 집 족발 정말 맛있더라구요. 태어나서 먹어본 족발 중에 최고였어요.
쫀득하니 향기롭고..^^

 

특히나 이 양파 장아찌가 매콤하고 새콤하고 아주 맛있었어요.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는게..가을이네요. 오! 벌써 9월달이 시작 되었네요.
다들 감기 & 신종플루 조심하세요..^^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순이
    '09.9.1 7:00 PM

    처음 담은 김치 정말 맛나 보여요.^^
    파스타 먹고 싶네요~^^

  • 2. 진도아줌마
    '09.9.1 7:18 PM

    양배추랑 멸치젓 넣어서 한입 가득 쌈 싸서 먹고 싶어요^^ 김장하고 한번도 김치를 안 담구었는데 내일은 5일장에 가서 배추 한 단 사와 저도 올만에 김치한번 담궈야 겠네요~^^ 새우튀김이랑 족발도 먹고 싶네요. 주체하지 못하는 이 식탐 우얄꼬.... -.-;;

  • 3. 꿀아가
    '09.9.1 10:21 PM

    일반적인 아일랜드식탁 (상판 폭 60cm, 본체 폭 40cm) 이라셨는데, 폭이 좀 좁다 싶은 느낌이 있네요.

    저희집은 좀 넓어서, 대리석 상판 폭이 80이거든요.
    의자 놓는 쪽에, 밑에 가구가 폭 들어간 곳이, 18cm정도 들어가 있구요.
    문이 열리는 쪽은 11cm정도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럼, 밑에 가구의 폭은 약 50cm정도 돼요.

    문짝이 90도로 완벽히 열렸을 때의 길이는, 문짝의 길이를 얼마로 하는지에 따라 다르므로,,,
    상판의 긴쪽 길이와, 그 아래에 받칠 가구의 긴쪽 길이에 따라서,
    그리고 문짝을 3개로 할지, 2개로 할지에 따라서,,,
    문이 열리는 곳 길이는 달라질수 있어요.

    만약 공간이 협소하다면, 열리는 문 말고, 미닫이 형식으로 제작해도 되지 않을까요?

    의자 놓는 공간은, 사람이 앉았을 때, 최소 70cm정도 (아일랜드 밑에 가구 벽면까지)는 확보되야 할거 같고
    이 부분이 협소하면, 의자는 놓지 않는게 나을듯 해요.

    아일랜드 식탁을 바 처럼 사용은 잘 안되더라구요.

  • 4. capixaba
    '09.9.1 10:32 PM

    ㅋㅋㅋㅋ
    꿀아가님 정말 고기는 언제나 옳아요.
    우리 집에도 식전 댓바람에 빵은 못넘기나 고기는 넘기는 괴기본능 소녀가 살고 있습니다.
    짜증나는 것은 이 소녀가 무지하게 말랐다는 거.
    내일 아침에 드실 고기 해동하는 중입니다.

  • 5. 행복한파랑새
    '09.9.1 11:09 PM

    저도 아침에 고기 잘 구워 먹는답니다.
    사람들이 아침부터 고기가 넘어가냐고들 하지만 전 너무 잘 맛있어요.
    울애도 저닮아서 아침에 삼겹살 구워서 둘이 앉아 잘 먹습니다.^^;;

  • 6. 돈데크만
    '09.9.1 11:23 PM

    고기는 언제나 옳아요~~ㅋㅋㅋ저도 아침에 고기먹는 뇨자예여..ㅋ

    김치가 넘 맛나보이네염

  • 7. 미조
    '09.9.1 11:59 PM

    흐미 세상에 저 빵터졌어요.
    고기는 언제나 옳아요~ㅋㅋㅋ
    완전 대공감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호칭이 고기00인데 ㅋㅋ
    방금 열어둔 창문 너머로 족발 향기가 나서 아 이상하다 이상하다 했는데
    이 사진 보니 급 땡깁니다.
    회식하고 있는 남편 퇴근할때 족발 사오라 할까봐요^^

  • 8. 써니
    '09.9.2 1:47 AM

    고기는 언제나 옳습니다
    2일에 한번이상 고기꿔먹어야 하고
    저녁엔 항상 고기반찬 나와야 하는 저입죠(고기 꿔먹는것과 고기반찬은 엄연히 다름..)
    저희집 냉동실에는 항상 삼겹살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저랑 제 동생들은 일욜 아침에 고기꿔먹는 강호동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다른 사람들반응에 깜놀란적이 있죠

  • 9. 생명수
    '09.9.2 4:17 AM

    아고 바느질만 하시는 줄 알았는데 요리도 잘 하시고 ^^
    먹고 싶지만 자주 못 먹는 파스타, 케

  • 10. 순덕이엄마
    '09.9.2 5:41 AM

    내일 안쵸비라도 다져서 양배추 싸 먹어야지 안되겠어요.
    저도 인천 짠물이라 생선 젓갈 해물 좋아하는데 ..츕츕..ㅠ

  • 11. 쪼매난이쁘니
    '09.9.2 7:41 AM

    ㅎㅎ 고기보다 새우튀김에 눈이 가는 1人
    집에서 튀김은 하지말자는 신념이 무너져내려가는 요즘이에요.ㅠㅠ

  • 12. jules
    '09.9.2 10:15 AM

    완전 좋아하는 음식들 총집합! 저도 육식인간이에요 히히. 입에 침 잔뜩...

  • 13. 유라
    '09.9.2 10:49 AM

    와앙~~~김치 포스가~
    저도 배추 사러 가야게써요~ㅋㅋ
    전 저런 김치를 겉절이라고 부르는데..
    이젠 신김치보단 저런 싱싱한 겉절이가 너무 좋아요~

  • 14. 서울남자
    '09.9.2 11:12 AM

    공복에 이 게시물은 테러........^^
    하나도 안빼놓고 다 땡깁니다아~~~~~~~~

  • 15. caffreys
    '09.9.2 12:01 PM

    고기는 언제나 옳아요 ~~~22222222
    근데... 새우튀김할때요 "얼음에 퐁당퐁당" 한 부분 좀 자세히 설명좀...

  • 16. 꿀아가
    '09.9.2 1:18 PM

    capixaba님 앗 그 괴기본능 소녀 옳지 않아요.
    어찌 괴기를 그리 좋아하면서 말랐단 말입니까! 옳지 않아요!
    세상은 불공평해요! ㅠ.ㅠ

    행복한파랑새님 삼겹살 목살 족발 으히힛 제 아침 단골 메뉴입니다. ㅎㅎ
    근데 우리 딸이랑 남편은 고기 별로 안 좋아해요.^^;

    돈데크만님 우리 모임 하나 만들까요. 아고녀들..
    아침에 고기 먹는 여자들..ㅋㅋㅋㅋㅋㅋ

    미조님 족발은 참 저녁에 자주 땡겨요..특히나 저 양파 장아찌랑 쟁반국수랑..
    후루룩..-ㅠ-

    써니님 옳소! 이틀에 한번 궈먹는 고기 반찬! 고기 들어간 국 이런거
    취급 안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궈 먹어야 됩니다..으하하 ㅋㅋㅋ

    생명수님 저는 생명수님이 올리시는 빵이랑 쿠키 보면 침이 질질 흘러요.
    제가 베이킹은 영 소질이 없나봐요. 우찌 하는것마다 실패하는게 더 많아서..ㅠㅠ

    순덕이엄마님도 바다 사람이셨군요..ㅎㅎ 서울 남자인 우리 남편은 이해 못 한답니다.
    제가 왜 그리 비릿~한 음식을 좋아하는지..^^; 안쵸비도 다져서 양념해 먹음 멸치젓국
    비슷하겠네요..ㅎㅎ 맛있게 드세요~

    베가스 그녀님도 부산분이시군요. 반가워요! 저도 외국 나가 있을때 순대랑
    제대로 만든 중국집 짜장면이 제일 그리웠어요. 딴건 다 있어도 그건 없더라구요. ㅎㅎ

    쪼매난이쁘니님 집에서 튀김 하는거 진짜 번거롭죠. 저도 튀김기도 하나 샀는데 이거 영
    팬에서 튀겨먹는 맛이 안 나요..^^ 그래서 하루 날잡아 그냥 다 튀깁니다. ㅎㅎ

    jules님 저도 원래는 고기 안 좋아했는데 아기 낳고 나니 기력이 딸리는지..
    이틀에 한번 이상은 꼭 고기를 궈먹어야 되요. 안 그럼 쓰러질거 같아요..ㅋㅋ

    유라님 그렇네요. 그냥 보면 겉절이 같아요..^^ 이제 맛도 좀 들려고 하니
    다 먹어가는거 있죠.아까브라~~

    서울남자님 속 쓰리기전에 어여 맛있는거 해드세요.
    위에 보니까 식사 맛난걸로 하셨드만요. ㅎㅎ

    caffreys님 튀김 얼음에 퐁당퐁당은요..보통 일식집에서 이렇게 튀김하는걸로 알아요.^^
    우선 튀길 재료를 깨끗하게 손질하고 밀가루나 튀김가루로 한번 입히구요.

    차가운 물에 얼음 몇 개 넣고 튀김가루를 풀어주세요. 걸죽하게 말고 그냥 겉에만 살짝
    뭍을 정도로 묽게 만들어주세요.

    분칠한 튀김재료를 이 얼음 반죽에 담궈서 튀기면 됩니다.
    주물팬에 튀기면 깔끔하게 잘 튀겨져요.

    진짜 일식집 튀김처럼 하실려면 튀김 젓가락에 반죽을 뭍혀서 팬에 여러번 탁탁
    튀겨주시면 되요. 그러면 왜 튀김이 꽃처럼 핀다고 하잖아요.

    그 반죽이 튀김재료에 붙으면서 아주 바삭바삭하게 되요.
    나중에 한번 해보세요.^^

  • 17. 초록하늘
    '09.9.2 3:40 PM

    저도 요새 양배추쌈
    매 끼니마다 먹는데 찌찌뽕이네요.. ㅎㅎㅎ

    사진올리신거 마다 다 맛나보여요...
    정말 꿀같이 맛있어보여요..
    츄릅...

  • 18. 열무김치
    '09.9.2 7:42 PM

    오우 스파르타 김치 색감(?)이 아삭 아삭 !

  • 19. 하늘바람
    '09.9.2 8:09 PM

    정말 김치 잘 담으셨네요~

  • 20. 낭만고양이
    '09.9.2 8:14 PM

    김치색깔이 아름다버요.(딱 부산김치색깔..서울식은 좀 더 허옇...)

    저는 저 양배추쌈에 멸치 젓갈로 만든 장이 너무 좋아서, 6월에 재래시장에서 생멸치 오천원치 사서 소금치고 젓갈 담아봤어요..생애 최초로..
    근데 너무 잘된거예요. 살바르는건 귀찮아서 가위로 뚝뚝 썰어서 뼈째로 먹어요. 거의 삭았으니
    뼈째 먹어도 그다지 껄끄럽지 않네요... 느무 맛있다능....

  • 21. 낮은창
    '09.9.2 11:50 PM

    <고기는 언제나 옳아요>
    오늘의 말씀이십니다요!!!
    믿쑴미돠~~~

  • 22. 초코봉봉
    '09.9.3 7:39 PM

    부러워라~~
    저 섬섬옥수에 반했네요^^*

    처음한 김치 포스가 ㄷㄷㄷ
    어머님이 김치 걱정 뚝하셔도 되겠어요.^^

    고기 ~~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라고나 할까 ㅋ~
    오랫만에 족발에 침흘리며 갑니다.
    처음 양파 장아찌 담근날 커단 양파 몇개를 잘라 먹었는지 ㅎㅎ
    저희집에 이거 떨어지는 날은 해가 서쪽에서 뜹니다

  • 23. 수늬
    '09.9.3 11:36 PM

    저도 부산출신인데요...그게요..꿀아가님말씀대로...어릴때는 별로 관심도 없던
    음식들.....나중 발견하거나...오래못먹게되거나..했을때 절로 찾아서 넘 놀랬어요...
    우연히 엄마가 보내주신 산초넣은 멸치젓갈을 양배추에 싸먹고는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너무 맛나서요.....음식도 회기본능?이 있나봅니다..정말로..어릴적먹던 고향음식이
    미치도록 그리워집니다...중간에 별로 먹어보지않았는데도요...
    나이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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