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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한인슈퍼에서 사온 순대국, 내장탕, 참외 - >')))><-

| 조회수 : 9,092 | 추천수 : 99
작성일 : 2009-07-21 22:18:46




작년인가 차로 20분거리에 한국슈퍼가 하나 생겼는데 물건에 따라서 어떤건 싱싱하지도않고
좀 미덥지 않아서 아예 한두달에 한번정도 한인타운까지 장을 보러갑니다. ^^
역시 한인타운까지 가면 선택의 폭이 조금 넓어지지요. ^^



제가 참외를 참 좋아합니다.
근데 좀 비싸기도 하고 거리도 좀 멀어서 자주는 못사먹네요.
이날은 참외의 단내에 낚여서 두개 샀어요. 두알에 한 6,500원정도 준듯...
참외가 원래 이렇게 비싼건가요?? ( --)
 


만만한 반찬. 삼겹살 두부 김치입니다.




김치쪽에서도 한컷. ^^






애들은 매운거 많이 못먹으니 김치대신 오이하고 체리토마토. 






한인슈퍼에 가면 포차 비슷한 간이 음식점 같은데가 있는데요 값도싸고 은근히 맛있답니다.
이날은 순대국하고 내장탕을 테이크아웃 했어요.

롱아일랜드 (한인타운에서 좀 멀음)의 좀 떨어진데 산다니까
끓이지않고 재료만 따로 포장해주네요. ^^;; 
끓이는건 셀프..?



↑ 요건 순대국.
밑에 건더기가 좀 더있는데 사진엔 잘 안보이네요.


제가 좀 우아하고 엘레강스해서 이런건 자주 않먹었는데
한입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나려다 말음.


↓ 요건 내장탕.

재료싸주신 조선족 아줌마. 너무 매워요... ㅠ.ㅠ



이 가게 음식 사먹은건 한 서너달만인가.. 요번에도 정말 맛나게 먹었네요. ^^




이거슨 참외.



단내가 예술이네요.



속은 파서 버릴때도 있는데 가끔 속도 먹고싶을때가 있지않으세요?   
이날은 속이 먹고싶어서 속도 달라고... ^^;; 주문.



오랜만에 먹어보는 참외라서 애들도 맛나게 먹었어요. ^^ 




< 부록 >



어느 일요일 아침 6시 30분.

역 주차장에 들어가는데 아침햇살에 눈이 부시더군요.
주차장은 우중충하지만 햇살이 예뻐서 잠깐 차를 세우고 한장... ^^  



FIN



PS: 유부요리 레시피는 다음에 올려드릴께요. 굽신굽신...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onriver
    '09.7.21 10:29 PM

    페리님 사진빨인가 순대국 내장탕 삼겹살 등등 왜그렇게 맛있어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오호라 밤 열시 넘어서 배가 출출해서인가요?
    아뇨, 실제로 맛있어보입니다.
    참외 색깔도 예술이고요.

  • 2. 크레아
    '09.7.21 10:29 PM

    내장탕이 얼큰~하니 맛있어 보입니다 ^^
    외국에서 먹는 순대국 같은건 얼마쯤 하나요?

  • 3. 프리
    '09.7.21 10:33 PM

    저요.. 참외속 먹고 싶을 때가 있는게 아니라.. 매번 참외속 다 먹거든요... ㅎㅎㅎ
    달고 맛있어요..아마 뱃속에 참외가 주렁주렁 자라고 있을지도 몰라요.. 평생 먹은 참외씨들땀시...

    마지막 사진.... 필이 딱 꽂힙니다...
    내장탕.. 진짜 매워 보여요... 베트남 고추라도 넣었나요?

  • 4. 부관훼리
    '09.7.21 10:36 PM

    ★ moonriver : 다른분은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는데 맛나게 먹은음식은 사진도 잘나오더라구요. ^^ 저날 너무나 맛있게 먹었어요.

    ★ 크레아 : 저 가게는 간이 음식점 같은데라서 싸요. 한국돈으로 약 7,000원.
    한식점에서 먹으면 세금내고 팁내고하면 한 13,000원정도 하지요. ^^

    ★ 프리 : 프리님도 참외속드신다니 안심이예요. 저 혼자 엽기아닌가.. 했는데 ㅎㅎㅎ
    내장탕은 너무나 맵더라구요. 기름이 고추기름인것 같기도하고...
    땀이 뻘뻘났어요. ^^

  • 5. 황금굴비
    '09.7.21 10:49 PM

    참외씨를 왜 버리세요? 맛이 없어서.. 아님 설사가 나서?? 저희 부모님이 경북 성주에서 참외농사를 많이 하시는데 동네분들 대부분 참외씨 그냥 다 드시던데요.. 맛있으면 그냥 다 드세요 아무 이상없어요.. 저도 40년 넘게 먹었는데 아무이상 없고 ..참외를 많이 먹으면 피부는 확실히 좋아지는게 느껴져요.

  • 6. 부관훼리
    '09.7.21 10:53 PM

    ★ 황금굴비: 정말이예요. 속이 제일 단부분이지요.
    씨먹고 탈난 이야기는 들은적이 없는듯... ^^
    아.. 단내를 상상하니 또 먹고싶네요.

  • 7. 베티붑
    '09.7.21 11:46 PM

    미국에도 없는 것 없이 다 파는군요. 저희도 조만간 어쩔수 없이 들어가야 할 상황이라 모든 것을 놓고 가려니 서운했었는데 부관훼리님 글을 보면 워낙 별거 별거 다 있는 것 같아서 안심이 됩니다. 참외는 여기도 비쌀때는 그 정도 하니 한번 사먹었다는 걸로만 만족하는거죠 뭐. 한겨울에 수박먹는 정도?
    그런데 진짜 구하기 어려운 건 뭘까요? 전 갈 때를 대비해서 된장, 고추장 담는 것도 배우고, 농사짓기도 하고 있어요. 제가 걱정이 너무 많은가요?^^;;

  • 8.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9.7.21 11:50 PM

    전 어렸을때 부터 참외를 썰으면 엄마가 꼭 속을 파고 주셨어요 근데 전... 그 속이 너무 먹고싶었지요 근데 엄마는 참외속은 먹으면 안된다고 하셨어요 어른이 된 지금... 절!!대!!로!! 참외속은 안팝니다 ^^
    글고 사용하시는 카메라가 뭔가요? 궁금합니다.

  • 9. 나무늘보
    '09.7.22 12:02 AM

    참외의 영양은 참외속에! 고추의 영양은 고추씨에 있다고하던데요. ^^

  • 10. 미조
    '09.7.22 12:38 AM

    전 어릴때부터 참외씨 먹으면 꼭 배탈이 났어요^^;;;
    그래서 커서도 아주 싱싱해 보이는거 빼고는 대부분 파내고 먹어요.
    순대국 넘 맛나보입니다. 내장탕은 못먹어봤는데...매콤하다니 땡기네요.

  • 11. 프리치로
    '09.7.22 1:01 AM

    참외속을 못먹는다면 참외를 안먹는답니다.
    전 늘.." 참외속을 안먹으면 참외를 무슨 맛으로 먹어?" 라고 주장하고 살아요..

    돌아가신 아빠가 늘 과일을 깎아주셨는데 항상 참외속을 파내고 주셨어요.
    어른이 되서 제 손으로 과일을 깎아먹으면서 참외속을 먹을 수 있어서 어른이 된게 정말로 좋구나.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순대국. 제가 늘 먹는거랑은 다르게 보이고 더 맛있게 보여요..
    전 여름엔 순대국 추어탕 해장국 이렇게 세개를 번갈아가면서 점심으로 먹는답니다..^^*

  • 12. 작은 섬
    '09.7.22 2:30 AM

    전 la에 사는데 같은 미국이라도 가격차이가 좀 나죠?
    며칠전 한*체인에 같다가 단내가 확나는 노란참외가 한박스에(9개들음) 12불하길래
    냉큼 집어왔어요..집에 와서 깍아먹으니 어찌나 달고 아삭한지...
    미국에 온지 3개월 밖에 안된 저는 가끔 한인마트에 가면 여기가 한국이야? 미국이야? 할정도로
    한국식품과 음식이 정말 많아요..가격도 오히려 한국보다 싼것도 많고...
    순대국 먹고 싶내요..

  • 13. carolina
    '09.7.22 4:40 AM

    저도 단내에 이끌려, 참외를 세개 사들고 왔는데, 맛있대요.
    거의 5년만에 먹어보니, 안맛있을 수 없죠. 그러나. 영수증을 보는 순간. 그 충격!
    세개에 만칠천원이었죠.
    남푠이 참외맛 나는 멜론(분홍색인가, 주황색있잖아요..)에 적응 하라고 하대요.
    짜식, 몇번이나 내가 사먹는 다고.. 쩝쩝..

  • 14. 순덕이엄마
    '09.7.22 5:18 AM

    헉! 참외....
    얼릉 저도 독일 한인수퍼 디비봐야겠네요. 춥춥춥!!!

    저위에 한국음식 3개..참~~~~ 맛있어 보여요. 흑!

  • 15. momo
    '09.7.22 7:23 AM

    저 담 주에 뇩가요.
    가서 이뿐이들 눈 크게 뜨고 찾아볼 거임 ㅎㅎ
    플러싱의 한아* 도 갈 거구요, 포트 리의 미쯔와도 갈 거임 ^-----^
    혹시 쌍둥이와 마주치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문제는 제 쪽에서만 알아보고 좋아라 할 거라능 -_-;;

  • 16. 부관훼리
    '09.7.22 9:00 AM

    ★ 베티붑 : 미국에 오신다니 마음이 많이 바쁘시겠어요. 한국인 많이 사시는데라면 별로 필요할건 없겠네요. 김치냉장고도 팔고 전기후라이팬, 압력밥솥, 모기향 (첨에 왔을때 없는줄알고 부쳐받음... ㅋ), 처방약은 미리 준비하시는게.. 한국약값의 2배이상 합니다. 한국에서 수입한건 가격이 조금 비싸지지요. 고추장은... 브랜드별로 10회사는 있을듯... ^^ 콩나물도 있고요. 전 없으면 없는데로 사는타입이라 정확한 정보는 미국사시는 주부에게 들으시는게... ^^

    ★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 어릴때 참외가 쌀때는 속은 파서 안먹었던같네요. 지금같으면 껍질도 먹는다능. ㅋㅋ 오늘 사진은 주변에 손에 잡히는데로 쓰느라고 3대 쓴것 같네요.
    아마 캐x 850하고 삼x wb1000, 캐x 400D.

    ★ 미조 : ㅋㅋ 하긴 수박이나 참외나 가까운친척인데 수박씨만 많이 차별하는듯 하네요.
    정말 참외씨있는데가 많이 달아요. ^^

    ★ 프리치로 : 오~~ 점심을 그렇게 휘황찬란하게 드시다니 부럽네요... ㅠㅠ
    저도 돌아가신 아버지가 깍아주신 참외가 생각나요... 통채로 깍아서 통채로 먹었는데... ^^

    ★ 작은 섬 : LA는 날씨가 좋아서 과일종류가 쌀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그래도 9개 12불이면 많이 싸네요. 한게에 1.5불도 안하다니... ^^ 저도 쎄일할때 상자로 사야겠어요 ! 3개월째면 재미있으시겠네요. ^^

    ★ carolina : ㅋㅋㅋ 집사람도 영수증보고 3초간 멍.. 하더라구요. 어릴땐 1000원에 5개는 흔했는데 말이죠. ^^ 주황색멜론이면 캔털럽?

    ★ 순덕이엄마 : 통이 크신분이라 늘 상자로 사시는것 같은데 ㅋㅋ
    참외 30상자면 좀 조심하셔야할듯... ㅋㅋㅋ 뭐 자선사업하는것도 아니구. (아놔..)
    음식이야 게뷔님하 내공이 받쳐주니까 뭐.. ^^

    ★ momo : 뉴욕오시는군요~~. 좁은데면 만날확율이 있는데.. ^^
    애들보면 꼭 아는척 해주세요. ㅎㅎ

  • 17. 꿀아가
    '09.7.22 9:37 AM

    마지막 사진 예뻐요. 딱 제가 좋아하는 삘이에요.
    웬지 나른함도 느껴지고 그런..ㅎㅎ

    요즘 한쿡에서 참외 싸요. 어른 주먹만한거 20개씩 들었는데
    한봉다리~5천원쓱~ㅋㅋ
    그래도 거긴 다른 식재료가 싸잖아요. 그걸 위안 삼으심이..^^

  • 18. 순이
    '09.7.22 10:01 AM

    아...외국에는 참외가 잘 없나봐요...하긴 사촌들만 있을지도...(멜론?)
    여기 울아파트앞 박스떼기 참외트럭.....며칠전에는 스무개정도 든걸로 보이는 비닐봉지
    ..오천원에 떨이하던데요...속으로 흥~분명 안엔 사알짝 오래된것도 섞여있을거야~
    (그 속는기분이 별로 안좋아서리...;;)
    하면서 안샀거든요? 근데 옆집산거보니....어찌나 싱싱하고 달고 맛나던지...후회막급했네요...
    아이고 쓰고보니.....외국에 계신분들께 지송하네요...비싸기도 하고 많이 못드실텐데...ㅡ.ㅡ;;;;;;

  • 19. 메이루오
    '09.7.22 11:44 AM - 삭제된댓글

    사진 기술인가요 아님 정말 배보다 훨씬 큰 참외인가요?
    너무 커 보여서 깜놀했어요.. ^^

  • 20. 또하나의풍경
    '09.7.22 12:34 PM

    부관훼리님은 감수성이 풍부하신거같아요 ^^
    아침 햇살이 예뻐서 한장 찍으셨단 말에 빙그레 미소가 지어지는걸요~~~ ^^

    내장탕은 정말 사진으로만 봐도 엄청 매워보여요 +_+ (저 뻘건 고추기름...@@)

  • 21. 이쁜강지
    '09.7.22 1:25 PM

    저도 참외속 못버려요...젤루 달콤한 부분인데^^
    혹시라도 언니네집에서 언니가 깍아주면서 속을 베어내버리면 넘넘 아까워서 난리나져~ㅋㅋ

  • 22. 딤섬
    '09.7.22 1:32 PM

    헉.. 순대국,내장탕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데.
    여기 홍콩은 미국만큼 한인타운이 조직적(?)이지 않아서인지
    제대로된 내장탕,순대국맛을 못 봤어요.
    수퍼에서 중국사람들먹는 내장 사다가 가끔 끓여먹는데
    그냥 맛이 그저그래요.
    사진에 음식이 너무 맛있게 보여요.

  • 23. michelle
    '09.7.22 3:44 PM

    부관훼리님..맛있는 음식사진 너무 기분 좋게 만드네요..혹시 카메라가 WB1000인가요? 저도 그게 어쩌다가 생겼는데..사용설명서를 뽑아보니 100장이데요..그걸 뽑아서 주말에 보다가 자다가..시키는대로 하다가..이랬는데도 반도 못봤어요. 그냥 찍다보면 요령이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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