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이 오랜만에 쪽 빼입고 마실을 나갔다.
맨하탄의 소호인가 빌리지인가에서 친구남편이
잘나가는 유명한 후랜취-재패니즈 레스토랑을 경영하고있단다.
그날밤, 마눌이 돌아와서 카메라를 보니 이런사진이 들어있다...
흠... 이건 뭥미...?
에피타이저인듯...
실내가 어두운건 둘째치고
마눌님이 찍는 사진은 카메라의 오토화벨도 거부하는게 미스테리...
내가 먹는 일식하고는 좀 틀리구나... ^^;;
디져트..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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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날...
마눌은 재주많은 친구들이 많다.
한 친구한테 선물받은것들...
봉투가 몇개있었는데 작은봉지마다 하나하나 꼬리표를 달고있다.

맨왼쪽은 배를 넣은 머핀.

화이트쵸콜렛의 비스코티.

맛났던 쿠키.

땅콩과 아몬드 슬라이스가 들어간...
(이름 모름) ^^;;
PS: 며칠후 자기전에 어둑어둑한 주방에서 희미한 불을키고
딱딱해진 비스코티를 맥주안주로 두손으로들고 와드득와드득 씹어먹고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난게
이거 뭐 늙은 다람쥐도 아니고... ( --)
FIN
좋은 주말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