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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마눌님의 디너마실과 득템쿠키... ^^;; - >')))><-

| 조회수 : 9,040 | 추천수 : 69
작성일 : 2008-11-02 08:27:46




마눌님이 오랜만에 쪽 빼입고 마실을 나갔다.
맨하탄의 소호인가 빌리지인가에서 친구남편이 
잘나가는 유명한 후랜취-재패니즈 레스토랑을 경영하고있단다.

그날밤, 마눌이 돌아와서 카메라를 보니 이런사진이 들어있다...



흠... 이건 뭥미...?



에피타이저인듯...




실내가 어두운건 둘째치고
마눌님이 찍는 사진은 카메라의 오토화벨도 거부하는게 미스테리...






내가 먹는 일식하고는 좀 틀리구나... ^^;;









디져트..




쩝...






다른날...


마눌은 재주많은 친구들이 많다.
한 친구한테 선물받은것들...

봉투가 몇개있었는데 작은봉지마다 하나하나 꼬리표를 달고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창이 닫힙니다.




맨왼쪽은 배를 넣은 머핀.







화이트쵸콜렛의 비스코티.







맛났던 쿠키.



땅콩과 아몬드 슬라이스가 들어간...
(이름 모름) ^^;;







PS: 며칠후 자기전에 어둑어둑한 주방에서 희미한 불을키고
딱딱해진 비스코티를 맥주안주로 두손으로들고 와드득와드득 씹어먹고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난게




이거 뭐 늙은 다람쥐도 아니고... ( --)



FIN




좋은 주말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년초보1
    '08.11.2 8:32 AM

    으... 그러니까 저 레스토랑 음식 만큼이나 환상적으루다가 생긴 머핀, 비스코티 등등이 마눌님 친구분들이 직접 만든 건가요? 부관훼리님 주변 분들은 다 요리사 같아요~ 제빵제과 입문이 올 가을 목표인데... ^^;;

  • 2. 귀여운엘비스
    '08.11.2 2:11 PM

    전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흰색접시들ㅇㅣ 제 맘 사로잡ㅇㅏ버렸어요!!!!

  • 3. 순덕이엄마
    '08.11.2 10:26 PM

    늙은 다람쥐 맞음.

  • 4. 나무
    '08.11.2 11:37 PM

    볼때마다 느끼는건디..
    주변분들이 우째 다들 요리를 잘하신답니다.
    본인은 물론이고..

  • 5. nayona
    '08.11.2 11:45 PM

    난 절대 주변인이 못될 듯...ㅜㅡ

  • 6. 빈틈씨
    '08.11.3 3:28 AM

    순덕 어머님 의견에 동참

    한 뒤에 열심히 도망감 =3=3=3=3=3=3=3

  • 7. 파란궁
    '08.11.3 5:45 PM

    막 상상하며 킥킥 웃은후에 동참하고.. 도..도망가야 하는거죠? =3=3=3===333

    한밤에 와드득 씹는 비스코티 넘 고소했을꺼 같아요

  • 8. 벌개미취
    '08.11.11 3:51 PM

    성게알초밥 먹고시포요~~~~
    그럼 부관훼리님은 남편이신건가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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