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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묵은 집밥 - 비빔국수, 제육낚지볶음, 고등어시래기조림, 홍합탕 外

| 조회수 : 39,644 | 추천수 : 29
작성일 : 2014-08-22 14:05:06
 


키톡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세월호 사건으로 온 세상이 비통에 잠겨있었고

물론 저 또한 그 안에 있었네요.

키톡에 글을 올리는게 옳은 일인지 두려움이 앞서지만

그래도 82회원님들이 너무 그리워

매일 찾아와 눈팅만 하다가 

조금씩 활기를 찾아가는 카톡분위기에 힘입어

조심스럽게 집밥 몇 끼 올려봅니다.

 

아직 연휴 후유증이 남아있는 한 주네요.

왠지 머리가 무거워요.

아니 그럼 원래는 작고 가볍다는 말이냐

물어보시면 조용히 짜져있을게요.

 

 

 


항상 그렇듯 일단 빵 좀 먹고 시작해야되니까

파리 크라상 땅콩크림빵



땅콩크림이 그득 들어가서 마이쪙!!!!!!!!!!!!!!!!!

맛은 있는데

 

 

 

 

 

 


저녁밥 뭐하지.

 

 

 

 

 



식단짜기에 매너리즘이 올 땐

지갑들고 마트가서 일단 기웃거려봐요.

오늘 생낙지 물이 좋길래

한놈 두식이 석삼  너구리

총 네 마리 데려와서 밀가루에 바락바락 씻궈줘요.

소금으로 문지르는 방법도 있는데

소금의 염분이 낙지나 주꾸미 육질을 질기게 한다니

좀 귀찮아도 밀가루에 문대주세요.



아 진짜 해산물 손질 냄새나고 개귀찮.

잘 손질된 냉동낙지나 냉동주꾸미 쓰고 싶은데

한 번 사는 인생

기왕이면 맛난 것만 먹다 가려구요.



낙지가 커서 삼분지 일은 뚝 잘라 냉동실로 직행.

우린 모두 알고 있어요.

저 낙지는 2년 뒤 현미 가래떡 아래 깔린 화석으로 발견될것을.



대파랑 양배추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



깜빡 사진은 못 찍었으나

양념해둔 제육이 있었어요.

낙지는 센 불에 잠깐만 익혀주면 되니까

돼지고기 먼저 넣고 볶았다가

거의 다 됐다 싶으면


 

허뤼업.

지체없이 낙지 투하해서



센 불에 재빨리 볶아줘야

낙지의 육질이 탱글탱글하니

바특하게 잘 볶아지는데

제 볶음에 물 생긴 거 보이시죠.

불조절에 실패하면 저렇게 됩니다.

 껄껄.



밥 비벼먹지 뭐.


 

이 날 땀 좀 흘려볼라고

청양고추 듬뿍 썰어넣었더니

 

 

 

 


 

알싸하다!!!

 

 

 

 

 

 



한 켠에서는

멸치육수 준비하고


 

정말 간단한 달걀국.

간은 후추, 소금으로 하고

멸치 비린내가 거슬리면 마늘 약간 넣어주세요.

파는 필수요소예요.

달걀국 끓이는데

순두부가 있길래 조금 떼어 넣었어요.


 

이도저도 아닐까 걱정했거든요.

순두부 계란탕...

그럴싸한데?

 

 

 

 

 

 


 

아님말고.

 

 

 

 

 

 



낙지볶음엔 옛날 소세지가

 짝궁이예요 아니예요.

역사와 전통의 진주 홈 소세지 소환해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요 원조 진주햄 소세지는

어릴적 추억을 최대한 쥐어짜서 먹어보아도

맛대가리가 없어요.

 

연육32프로 함량에

나머지는 밀가루와 색소잖아요.

 

 

 

제가 먹어본 옛날 소세지 중에서는

백설 알찬소시지가 어육함량도 50프로가 넘고

씹는맛도 괜찮아서 애용합니다.

 

소세지 들고있는 사람 저 아님.

 이마트에서 퍼옴.

 

 

 


 진주햄 먹으면서

백설햄 추천하고

전 예의라곤 밥말아먹었나봐요.



반틈은 요래 슬라이스 해서

일주일 안에 먹을거면 냉장보관.

나중에 먹으려다 까먹을거면 냉동보관.



아따 부농부농하다.



오늘따라 간소한 밥상.



두부 안 좋아하는 일행이

후룩후룩 맛있게 바닥을 비운 순두부달걀국.

두부 잘먹네 했더니

"계란 흰자 아니었어?"

 

 

 

 

 

 

....하하

어...그래...맞아 계란.

 

 

 

 

 

 



이 날은 홈플러스 장 본 날.

시식코너 아줌마 딴 데 볼 때

얼른 한 조각 집어먹다 (두 조각이었나)

눈 딱 마주치는 바람에

태연한 척 집어온 딸기 메론 빵.



이거슨 딸기빵도 아니고 메론빵도 아니다.

니맛도 내맛도 아닌데

마이쪙!!!!!!!!!!!!!!!!



저녁 국은 홍합탕으로 거저먹으려다

얘네들 수염 정리하느라 애만 먹었어요.

내 인중 수염도 정리 안 하는데.



수염 정리하고

바락바락 깨끗하게 세척한 홍합에

마늘 편으로 썰어넣고 한소끔 끓여요.

조개류는 처음부터 찬 물에 넣고 끓이면

비린내가 안 납니다.



중간중간 거품은 걷어내주고



천일염으로 간보고

매콤한 거 좋아하시면

저처럼 청양고추 좀 썰어넣으세요.

시원한 홍합탕 완성.



그리고 한 쪽에선 고등어조림 양념 미리 섞어놓아요.

전 매운양념 미리 넉넉하게 만들어뒀다가

나중에 재료에 따라 고춧가루나 고추장만 추가해서 써요.

 

만능양념 검색하시면 다양한 레시피도 있고

만능양념 책도 많이 나와있으니 참고해서 써보세요.

 

전 82쿡 히트 레시피에 만능양념장이랑

요리책 몇 개 보면서 만들어 썼었는데

레시피도 복잡하고

입맛에 딱 맛는 것도 없어서

제가 대충 섞어서 써요.

 

 



그리고 고등어 준비해요.

레몬보고

글쓴이 허세 쩐다는 사람 분명 있을듯.

참 나.

 

 

 

 

 


 

 데헷.

 

 

 

 

 

 



고등어에 넣을 시래기는

어젯밤에 미리 준비해뒀지요.

 

마트에서 데친 시래기를 따로 팔지만

좀 찝찝해서 농협에서 직접 사다가 만들었어요.

일행이 고등어 조림에 넣어

푹 무른 시래기를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데친 시래기는

조림에도 좋지만

멸치육수넣고 지져도 맛있고

된장국도 끓이고 감자탕에 넣어도 맛있잖아요.

 

괴발쇠발 시래기 삶는법 나갑니다.

시래기 한 단을

물에 꼬박 하루 불리고



색이 안 좋은 이파리는 솎아내고

줄기 하나하나 일일이 겉 껍질을 벗겨내는데

 

 

 

 

 



아 뒷골이야.

 

 

 

 

 

 



싱크대에 서서 껍질만 삼십분 벗기고

끓는 물에 한시간 푹 삶아줬어요.

두꺼운 줄기를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잘 물러지면 우라질 완성.

 

이쯤되서 사먹을걸 후회해봤자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그렇게 데친 시래기와

각종 부재료 대기시키고



다시마 육수 끓으면

가장 단단한 무 먼저 넣어요.



오늘은 시래기가 있으니까

시래기도 무랑 같이 넣고

양념장 투척해서 한소끔 끓여주다



무가 거의 다 익을 때 즈음

고등어 넣어주세요.

이 때

청주 반 컵 정도 같이 넣어서

팔팔 끓여주시면 비린내가 많이 날아간다네요.

알콜이 순간적으로 휘발하면서 냄새를 잡아줘요.

고기도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생선조림하실 때

처음에는 무조건 뚜껑을 열고 끓여주세요.

좀 익었다 싶으면 그 때 뚜껑닫고 약불에 조리시면 되겠습니다.

 

82쿡 고수님들 앞에서 못하는 소리가 없어요.

요리를 책으로만 배웠어요.



파도 넣고

청양고추도 한 개 썰어넣고



중간중간

양념장 끼얹어

약불에 뭉근히 조리다가

저는 제 손 맛을 못 믿기 때문에

시래기 쭉 찢어 고등어 살에 살포시 얹어

간을 보는데 이노매 시래기가 쥰내 질기네요?

제가 아까 알려드린 시래기 삶는 법 잘 보셨죠.

 

 

 

 

 

 


 

빨리 다 잊어버려.

 

 

 

 

 

 



간만에 내상을 입었더니

다리에 힘이 풀려

서둘러 뜯어먹은 꿀호떡.

마이쪙....마이쪙....흑흑...



일단 오이랑 돌나물 겉절이 무쳐요...

 

모든 겉절이 양념은 

고추가루 : 간장 : 식초 : 설탕 = 1 : 1 : 1.5 : 0.7

대강 이 비율로 무치면 먹을만 해요.

물론 제 입맛예요.

 

입맛따라 식초나 설탕은 조금 가감하고

참기름이나 들기름 넣어줘도 돼요. 



오늘의 메인이 저모양 저꼴이니

주말에 일행이랑 먹다 남은 냉동 떡갈비가 떠올라요.

잘 넣어두랬더니

지퍼락 닫다 말고 거꾸로 넣어놨더라구요.

엎드려서 냉동실 바닥에 흩어진 떡갈비 줍느라

허리가 휘는 줄 알았어요.

헤헷.

 

 

 

 

 


들어오기만 해 아주.

 

 

 

 

 

 




역경을 딛고 오늘도 무사히 한 상.



고등어시래기조림과 떡갈비.

CJ비비고에서 이것저것 많이 나오는데

요즘 냉동식품 퀄리티가 좋아진건지

떡갈비 나름대로 먹을만 합디다.



잔챙이들



일행 홍합탕 앞에서 브이하는데 짤림.

아 홍합탕 좋아하나보다 했는데

"이거 꼭 먹어야돼? 껍질 귀찮은데"

 

 

 

 

 

 


숨은 왜 쉬냐 귀찮게!!!!!!!!!!!!!!! 

 

 

 

 

매번 있는 일인데 오늘따라 빡치네요.

 아 저속하여라 빡이라니.

제가 원래 이정도 교양없는 사람이 아닌데

저도 모르게 야마돌아 죄송합니다.

 

 

 

어느날 일행이 오전 반차내고 쉬는데

나가서 점심먹으려다

제가만든 비빔면이 먹고싶다지 뭐예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예정에 없는 밥이예요.

머리를 굴려보니

소면있고, 사과있고, 오이있고

엌께이!!!



서둘러!!!! 시간이 없어!!!!!!!

빨리빨리!!!!

태극당 생크림빵!!!

소 to the 환!!!!!!!!!!!!!



하악하악



구닥다리 옛날 크림이 듬뿍!!!!!!!!!!!!!!!!!!!!!

마이쪙!!!!마이쪙!!!!!

빨리머겅!!!!!!!!!!!!!

 

 

 

 

 


 

힘이여 솟아라!!!!!!!!!!!!!!!!!!!!

빨리빨리!!!!!!

 

 

 

 

 

 



맹물에 무 네동강 썰어넣고



시간없다.

어묵스프랑 어묵 대충 넣고 빨리빨리 끓여요.

저 멀리 들리는 소리

"비빔면 해달라니까?"


 

정신없어서 아무소리도 안 들린다.

만들어둔 떡갈비 한덩이

냉동실에서 꺼내갖고

빨리빨리

후라이팬에 패대기쳐서



손목에 모터 달고

애써 반죽한 떡갈비

주걱으로 다다닥 부숴가며 고슬고슬 볶아요.

날 때부터 다짐육인양.

 

지글지글 고기냄새가 풍기자

저 멀리 게임하다 말고 소리치는 일행

'난 비빔면만 먹을거야! 말했다!!!!'

 

 

 

 

 

 


 

주는대로 먹어.

 

 

 

 

 


 

비빔면 밀가루 나부랭이로

한 끼 식사를 때우다니

있을 수가 없는 일이예요.

 

한국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쌀알을 먹어야죠.

 

숙자언니가 이걸보면

바게트로 제 뺨따구 후리고 싶겠어요.

애써서 밥 해주면 ㅊ먹기를 해 뭘해

맨날 빵이나 뜯어먹던 절 떠올리면서요.

 

언니 나새끼 키우느라 고생 많았네.

 

 



암튼 볶은 고기에

밥 + 조미김 + 챔기름 두뱅울

빨리빨리

잘 섞어서



대충 뭉쳐서

김가루에 대충대충 빨리 굴려주면



요고이 못난이 김밥.

못났다.



이쯤되니 불에 올려둔 물이 끓고있어요.

소면 촤라락 대충 풀어서 넣고

오늘 히트레시피에 올라온

망향비빔국수할거예요.

 

이제껏 여러번 해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는거예요.

다만 제 입맛에는 좀 달아서

레시피 살짝 수정해서 올려보아요.

 

간장 추가하고 설탕 덜어냈어요.

그리고 신김치의 새콤함이 포인트가 되어줘서

꼭 넣어줘야 맛있어요.

비빔국수

(2인분)


고추장 --------- 3T

설   탕 --------- 1T

 간   장 -------- 0.5T

    사   과    -- 1개(갈아줌)

    참기름 -------- 맘대로


그밖에 고명으로

오이, 신김치, 계란 등.



신김치 씻어둔 게 있어서

잘개 썰어 챔기름 + 후추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고명으로 대기합니다.

그냥 신김치로 해도 무방함.



소면 삶아서

찬 물에 잘 헹구어 열기 빼주고


 

곧바로 양념장에 비빌게 아니면

참기름 한 큰 술 넣고 조물조물 해주세요.

면이 기름에 코딩되어 달라붙지 않고 덜 불더라구요.



레시피 분량대로 만들어둔 양념장에

소면 넣고

요래조래 비벼주세요.


비빔면에 계란없으면 너무 서운해요.

오이랑 신김치까지 올리면 완성.

와 이 비빔면 진짜

 

 

 

 

 


뭐지 이 맛있음은.

 

 

 

 

 


 

이렇게 정신없이 분식 한 상.

이 모든걸 이 시간안에 해내다니

헉헉 나 좀 짱인듯 헉헉.

 

우리 일행.

주먹밥 입에 가득 우물거리며

"그러게 비빔면만 했으면 빨리 끝났잖아"

 

 

 

 

 

 

와 저게 진짜.

 

 

 

 

 

 


 일행이 면에 까다로운데

이 비빔국수 맛있다고 종종 찾아요.

 

사과가 한 개나 들어가는데

양념장의 단 맛을 사과가 보충해줘서

많이 매콤한 편인데도 뒷 맛이 깔끔해요.

82회원님들 꼭 해드셔보세요.

맛있어요.

 

달지않은 맛없는 사과를 쓰실거면

레시피에서 설탕량을 약간 늘려주셔도 될것같아요.

 

오랜만에 글 올리니 왜이렇게 떨리죠.

그럼 전 이만.

82쿡 회원님들 알라뷰

1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리
    '14.8.22 2:27 PM

    매번 블로그에서 보고, 82에 복귀해달라 쓸까말까 망설였는데..
    자진출두(잉??!!)하셨자냐~~~

  • somodern
    '14.8.22 2:28 PM

    82쿡은 제 고향과도 같지 말입니다.
    블로그도 82쿡 덕분에 시작했지 말입니다.
    그나저나 반갑습니다.

  • 2. 목동토박이
    '14.8.22 2:43 PM

    선출첵 후감상^^
    반가워요~~~

  • somodern
    '14.8.22 10:53 PM

    아이고 저도 반갑습니다.

  • 3. 주전자
    '14.8.22 2:45 PM

    이래도 되나 싶게.... 오랜만에... 즈,즈,즐겼습니다. 고맙습니다.
    비빔국수 너무 먹고 싶네요.
    꼭 해보리라, 불끈~!

  • somodern
    '14.8.22 10:54 PM

    비빔국수 꼭 해드셔보세요.
    맛있어요.

  • 4. 크리스탄티움
    '14.8.22 2:46 PM

    아잉 그리웠어요 ㅜㅜ . 세상이 쫌 그지같지만 그래도 82 키톡에 소모던님의 마이쩡 소리가 울려퍼져야 제맛..

  • somodern
    '14.8.22 10:54 PM

    진짜 뭐 이런 그지같은 세상이 다 있어요.
    뉴스보면 열통 터져요.
    언젠가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오길 바라며 저는 빵을 가지러 가겠습니다.

  • 5. 부끄럼
    '14.8.22 3:04 PM

    아 재밌쪄...
    음식맛도 엄청 잼있을것 같음.
    비빔국수 요리법, 감사합니다.

  • somodern
    '14.8.22 10:55 PM

    인터넷으로 맛을 못 느낄 수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고수님들 앞에서 주름잡아 죄송합니다.

  • 6. 굿라이프
    '14.8.22 3:11 PM

    많이 웃고 갑니다^^ 비빔국수 해먹어야겠어요~

  • somodern
    '14.8.22 10:56 PM

    제 레시피 말고
    히트레시피 비빔국수 원조 레시피를 일단 추천드립니다.

  • 7. 블루버드
    '14.8.22 3:15 PM

    간소한 밥상이 아닌데.....
    요즘 새댁들은 어찌 이리 헌댁들 절망에 빠드리시는지.....
    반성하고 갑니다.

  • somodern
    '14.8.22 10:56 PM

    혀....형님.
    저도 이제 헌댁이지 말입니다.

  • 8. 화니맘
    '14.8.22 3:30 PM

    오!! 귀염둥 ^^
    주말에 비빔국수 해 볼래요.
    덕분에 많이 웃었어요

  • somodern
    '14.8.22 10:56 PM

    어머 화니맘님.
    헤헷...저 좀 귀여움??
    아이 기분좋아.
    비빔국수 꼭 드셔보세요.

  • 9. 노란전구
    '14.8.22 3:32 PM

    반가워요~ 입은 좀 걸지만(걸어서 더 좋아요^^), 마음씨는 고운 분 같아요.

  • somodern
    '14.8.22 10:57 PM

    신성한 키톡 게시판을 더럽히지 않게 최대한 얌전히 올리겠습니다.
    저....마음씨는 비단결이예요. 부끄.

  • 10. 깨녀
    '14.8.22 3:51 PM

    방가 방가..
    기다렸어요.
    특유의 개그감각은 여전하세요~^^
    성격도 좋고 요리도 잘하고 이쁘기까지~~~
    완전 능력자입니다.(아부) 아부해도 뭐 떨어지는거는 없겠죠?ㅋㅋㅋ

  • somodern
    '14.8.22 10:58 PM

    어머 대단한 오해 감사합니다.
    아이참 제가 아부 좋아하는거 어떻게 아시고
    주소 불러주세요.
    빵 좀 보내드리게요.
    껄껄.

  • 11. 딸기엄마
    '14.8.22 3:59 PM

    야마돌아....ㅋㅋㅋ
    아놔....빵 터졌어요ㅋ
    오랜만이라 넘 반가워용^^

  • somodern
    '14.8.22 10:59 PM

    딸기엄마님 저도 너무 반가워요.
    키톡 오니까 너무 따뜻하고 좋네요.

  • 12. 카멜리아
    '14.8.22 4:13 PM

    첨으로 댓글 남기는 애독잡니다 ㅜㅠ(반가움의 눈물)

    저 꿀호떡은 어디서 마~이 보던 빠뤼거시기에서 파는거 맞죵
    요새 저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사먹게 되더라구요 (아니며 어떡하지;;;)

  • somodern
    '14.8.22 11:00 PM

    카멜리아님.
    저 호떡 편의점 표....하하...봉다리 사진이 없어서 뭔지 모르겠네요.
    빠바 호떡빵도 진짜 맛있지 않나요.
    생각난김에 사러다녀오겠습니다.

  • 13. 홍앙
    '14.8.22 4:20 PM

    자주 오시옵소서!
    무얼 먹고 사시면 이렇게 유머가 넘치실까 했는데...
    역쉬 맛난거 먹으면 이렇게 기분 좋은 사람이 되는 군여.ㅎㅎㅎㅎㅎ

  • somodern
    '14.8.22 11:01 PM

    빵입니다!!!!!
    빵은완전식품입니다!!!!

  • 14. mindy
    '14.8.22 4:20 PM

    매번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어쩜 글솜씨, 음식솜씨가 다 좋으신지....ㅎㅎ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기분이 좋아졌어요...감사합니다.^^

  • somodern
    '14.8.22 11:02 PM

    mindy님 오랜만이죠.
    저야말로 재밌게 봐주시고
    이렇게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15. 노르웨이숲
    '14.8.22 4:46 PM

    다이어트에 도움안되믄 님.. 트레이너가 빵 끊으라 그랬는데 음... 그냥 못들은걸로 하고 지내야겠어요
    힘든 나날 웃으면서 보는건 조차 죄스럽네요

    그래도 고마워요 풴이라고 자칭합니더

  • somodern
    '14.8.22 11:05 PM

    저도 게시물을 올려야되나 말아야되나 많이 고민했어요.
    다음 게시물 올릴때는 노르웨이숲님이 조금이라도 마음 편하게 보시 수 있게
    상황이 더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풴이라니 너무 감사합니다.

  • 16. 주웅진
    '14.8.22 4:56 PM

    82쿡 관계자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저요, 소모던님 포스팅 하면, 그 때야 로긴해요. 소모던님이 자주 오셔야 자주 로긴한다는 말씀이고요. 안할수가 없고요. 읽다가요. 완전 제 자신이 무너지는 것을 느꼈는데요. 그러니까 말이지요. 몹시 골때리고 몹시 뜨악하고. 몹시 웃기고. 자지러지게 웃고 있어요. 여전히. 기분이 막 좋아져요! 그러니 자주 오세요~^^!! (블로그에도 가끔 구경가는데, 역시 ㅎㄷㄷㄷ)

  • somodern
    '14.8.22 11:07 PM

    이거 설마 공공의 적 1-1 거성회장 정재영 성대모사입니까?

    후ㄷ ㄷ ㄷ ㄷ ㄷ ㄷ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성대모사하며 읽었는데 아니면 쪽팔린거다.

  • 17. 주디
    '14.8.22 6:05 PM

    센스쟁이심. 요리 개그 글빨 최고~

  • somodern
    '14.8.22 11:08 PM

    아이참 대단한 오해 감사합니다.

  • 18. Vine
    '14.8.22 6:08 PM

    여기서 또 뵙네요 미드 좋아하는거 복습 안하는데 마던님 포스트는 또 정독합니다
    그나저나 마이쪙은 특허 내신거 아니죠? ㅎㅎ 가끔 제가 혼자 연기해요

  • somodern
    '14.8.22 11:08 PM

    전 댓글 달아주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마이쪙 이거 상표로 내볼까요.
    금방 망할 퓔.

  • 19. 뚜우
    '14.8.22 7:15 PM

    게시글 너무 반가워서 로긴해 글 남깁니다. 웰컴백! 반가워요.
    무표정으로 다이제 하나 씹으며 글읽다가 피식거렸더니 지금 키보드 사이사이에 다이제가루범벅이. ㅜㅜ
    책임지고 빨리 또 묵은집밥글 갖고 오세요. 촹이에요.

  • somodern
    '14.8.22 11:09 PM

    지금 뚜우님 댓글에서 한가지 단어만 보이네요.

    다.이.제.

    저 과자창고에 있어요.
    가서 먹고 올게요

  • 20. Turning Point
    '14.8.22 7:28 PM

    오셨구나아~~~~ ㅋ
    여기서 또 뵈니 반가워요...
    모던님 글은 몇번이라도 복습할수 있지말입니다...

  • somodern
    '14.8.22 11:10 PM

    복습이라니 정말 감개무량해요.
    이런 댓글 볼때마다 시간내고 체력써서 포스팅 하는게 허무하지가 않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21. 김명진
    '14.8.22 7:36 PM

    시래기는요.
    저는 집에서 말려 먹는데요.
    이번엔 이모님댁에서 공수해왔어요.

    일단, 불리지 마시고 물에 넣고 펄펄펄 끓인뒤 물이 식을때 까지 기냥 두어요.
    그뒤에 껍질 정리 하면 보드라워요.
    그런데
    말리기 전에 푹 삶아 서 말려야 불려도 보드라워 진답니다.

  • somodern
    '14.8.22 11:10 PM

    저....그냥 명진님댁에 소쿠리 하나 들고가면 안될까요.
    저...전.....빠...빵을 들고가겠습니다!!!!

  • 22. 밤호박
    '14.8.22 7:43 PM

    급 배고파져서 사무실 책상안의 초코파이 한개 흡입하고 비빔국수 츠어다 보면서
    츄룹~ 침만 흘리고갑니다. 새콤달콤하고 고소한 냄새가 나는것만 같아요

  • somodern
    '14.8.22 11:11 PM

    아 애 초코파이 얘기했어요.
    아 진짜 지금 다이어트중인데 하나 까먹어야 되잖아요.
    아 진짜 책임져요.
    이름도 맛있게스리.
    밤호박.

  • 23. 세실리아74
    '14.8.22 7:49 PM

    겁나게 반갑지 말입니다....
    일행님의 다소곳한 손모음새는 여전하시네요^^

  • somodern
    '14.8.22 11:12 PM

    세실리아님 저도 반갑습니다.

    일행이 배고프다고 사진찍는걸 강하게 저항하던때가 엊그제같은데
    이제 저렇게 공손해질정도로 시간이 흘렀네요.

  • 24. 반짝반짝2
    '14.8.22 7:59 PM

    키톡 첨으로 댓글남겨요ㅋ 완전 기다렸어요!!
    너~~무 재밌으시고 요리도 잘하시고 왕팬입니다^^
    자주 글 올려주세요ㅋㅋ

  • somodern
    '14.8.22 11:13 PM

    앞으로는 댓글 좀 자주자주 남겨주세요
    재밌게 봐주셨다니 저야말로 너무 감사하잖아요.

  • 25. 첨밀밀
    '14.8.22 8:06 PM

    간단하게 차린 밥상!!! 에서 입이 쩍~~~.

    반갑습니다~~~~

  • somodern
    '14.8.22 11:13 PM

    칠첩반상이 아니면 밥상이 아니라고 흑흑...흑흑...

  • 26. 섬돌
    '14.8.22 8:19 PM

    키톡이 횅했어서 좀 그랬는데 소모던님 보니 넘 반갑네요^^.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 자주 좀 오세요~. 근데 계란국에 계란은 어떻게하면 저리 포슬하게 되나요?

  • somodern
    '14.8.22 11:15 PM

    저 계란은 아직도 실패할 때가 있어서
    제 주제에 뭐라 설명하기 죄송하옵나이다.

    계란을 흰자 노른자 진짜 잘 풀어서
    국이 팔팔 끓을 때 최대한 가늘게 조금씩 원을 그리며 둘러줘요.
    그리고 다 두르면 잠시 있다가 불은 꺼주시구요.
    계속 끟이면 계란이 단단해져요.

    아이참 이게 설명이 잘 안되네 아이참.

  • 27. 날마다봄날
    '14.8.22 8:38 PM

    요리는 타고난 재능입니다. 확실해요. 살리에르가 모짜르트에게 느낀 패배감이 이런듯.. 와~~ 정말 대단 대단!! 다만 같이 사시는 분이 아실라나. 살짝 궁금해지네요. 표현을 안하실 뿐이겠죠??

  • somodern
    '14.8.22 11:16 PM

    우와 살리에르나오고 모짜르트 나오고
    저 지금 부끄러워 죽으라고 이러시는거 맞죠.

    일행은....자기가 전생에 이완용이랍디다.

  • 28. 당신의햇님
    '14.8.22 8:58 PM

    정말 기다렸어요!!!!

    저 진짜 진심으로,
    닉네임으로 검색하기해서
    복습 또 복습해요ㅎ

    개그프로보다 더 재미짐!
    봤던거 또 봐도 배 잡고 떼굴떼굴
    살면서 별로 웃을일없는 일상에 저의 큰 즐거움입니다!
    자주 와주세요ㅠㅠ, 굽신굽신,
    블로그가 있다는 댓글을보고 찾으러갑니다!

  • somodern
    '14.8.22 11:20 PM

    재밌게 봐주셨다니 그보다 더한 칭찬이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댓글도 남겨주시고
    포스팅 쓰는 원동력이 되어주시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올 좀 진지한듯.

  • 29. 푸르른날
    '14.8.22 9:40 PM

    히트레시피 국수 양념장은 뭐 많이 들어가는데
    소모던님건 엄청 간단하네요
    이런 레시피 좋아요 감사~

  • somodern
    '14.8.22 11:20 PM

    비...비슷한 것 같은데
    제 레시피는 믿지 마시고
    일단 오리지날 레시피로 한 번 드셔보세요.

  • 30. 우클렐레
    '14.8.22 9:43 PM

    야밤에 올리신 음식들 보니 넘 먹고 싶어요
    게다가 뒤로 넘어가는 재미는 덤!
    기분전환하고 갑니다~ 잼나는 글 많이 올려주세요

  • somodern
    '14.8.22 11:21 PM

    기분전환이 되셨다니 너무 기분 좋아요.
    댓글도 남겨주시고 너무 고맙쟈나.

  • 31. 요리쟁
    '14.8.22 11:31 PM

    푸하하~
    요리도 일품이지만,
    글이 너무 재밌쩡~ ㅋㅋㅋ

  • somodern
    '14.8.24 10:32 PM

    재밌게 봐주다니 저도 좋았쪙.

  • 32. 보물섬
    '14.8.23 12:27 AM

    요리도 짱!
    재미있는 글도 짱!
    키톡스타 소모던님 반가워용~~

  • somodern
    '14.8.24 10:33 PM

    왐마 살다보니 스타소리도 듣고
    계탔네요 계탓어.

  • 33. 쫑앤뿡
    '14.8.23 1:32 AM

    나 오늘은 안웃어야지 했는데 키톡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부터 빵터짐ㅋㅋㅋㅋㅋㅋ

  • somodern
    '14.8.24 10:33 PM

    아 그럼 안되는데
    첫끗발이 개끗발인데

  • 34. 알토란
    '14.8.23 4:23 AM

    보고시퍼쪄잉~
    저런 진수성찬에도 불만을 토로하다니 일행님 호강에 겨웠네!!!

  • somodern
    '14.8.24 10:34 PM

    항상 잘 먹어줘서 고맙지만
    자기 의견도 강하게 개진할 줄 아는 분이세요.
    그냥 가만히 있지 좀.

  • 35. Michelle
    '14.8.23 4:56 AM

    저도 숨어있던 소모던님 팬인데, 너무 반가워서 그냥 한줄 남겨요. 살아있네 ~~~

  • somodern
    '14.8.24 10:34 PM

    미쉘님.
    이제 숨어있지 말고 나와주세요 오바.

  • 36. eqnarray
    '14.8.23 6:36 AM

    너무 반갑습니다. 글 솜씨 유머감각 많이 부럽습니다. 어려운 일이 많을 수록 이렇게 웃음을 주시는 분들께 고맙습니다. 재능기부한다 생각하시고 자주 올려주세요.

  • somodern
    '14.8.24 10:35 PM

    이런때에 개드립이나 친다고 혼내는 대신
    이런때에 웃음을 줘서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시니
    제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격려감사합니다.

  • 37. 봉순엄마
    '14.8.23 7:19 AM

    일행분은 정말 행복 하시겠어요^^
    이렇게 음식도 맛깔나게 하시고 글도 멋드러시게 쓰시고
    센스에 유머에 아마도 미모도 겸비하셨을듯...
    웃어가며 배워가며 읽어 내려 갔지만 지금은 제 자신을 반성중입니다 ㅠㅠ

  • somodern
    '14.8.24 10:36 PM

    뭐 하나 똑부러지게 할 줄 모르는데
    이런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째져요.

  • 38. 지니사랑
    '14.8.23 8:14 AM

    재밌쪙~~~
    항상 기다려요.글 언제 올리나 하고^^

  • somodern
    '14.8.24 10:36 PM

    이잉 그래쪙???
    반가워쪙?

  • 39. 승아맘
    '14.8.23 10:22 AM

    반갑습니다~
    재미쪙..재미쪙
    글빨 최고입니다!!

  • somodern
    '14.8.24 10:37 PM

    재밌게 봐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시고
    감사하지말입니다.

  • 40. 시원한탄산수
    '14.8.23 10:34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재밌어요
    블로그는 어디가면 볼수있는지......

  • somodern
    '14.8.24 10:38 PM

    재밌다니 개그취향이 고급스러우십니다.
    블로그는 그다지 볼만한꺼리는 없지만
    사진 우측 하단에 주소가 나와있어요.

  • 41. 선인장
    '14.8.23 10:52 AM

    오늘은 내가 요리사~
    비빔국수로 오늘 주방 한번 난장판 해 보갔시요..
    요리는 재밌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소모던님...

  • somodern
    '14.8.24 10:38 PM

    요리도 가끔해야 재미나지
    이게 본업이되면 매일 저녁반찬 걱정에 걱정이 ㅠㅠ껄껄.

  • 42. 그레이스앨리
    '14.8.23 11:18 AM

    다시 안오시는 줄 알고.. (반갑습니다)

    근데, 그 사이 반찬이 더 많아 진 것 같아요.
    요리솜씨도 더 느신거 같고요. (물론 저보다 잘하시지만..ㅎㅎ)

    웃기면서도, 내공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 somodern
    '14.8.24 10:39 PM

    키톡오면 항상 겸손한 자세로 포스팅을 한답니다.
    이 초짜가 선배님들 발꿈치라도 따라가려면 10녀은 더 있어야 될듯해요.

  • 43. 미피부
    '14.8.23 12:02 PM

    여긴82
    다시 한번 정독하고
    ㅋㅋㅋ

    정독하며
    빵이 먹고싶쟈냐

    근데 빵이 없쟈냐

    심부름시킬
    큰아이
    전화두고 놀러 나갔쟈너

    쏘모던연옌
    미~~~이워^^

    아냐아냐
    미워할수 없쟈너^^
    ㅋㅋㅋ

    82에서 보니 넘 반가워요

  • somodern
    '14.8.24 10:40 PM

    으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
    미피부횽아 여기서도 만나니까 너무 반갑쟈나.

    옆집살면 빵 좀 나눠먹고 할텐데
    텔레파시로 보낼테니 잘 받으세요.

  • 44. 김혜경
    '14.8.23 1:30 PM

    쏘모던님...얼마나 기다렸는데요..마이쩡...얼마나 보고싶었는지..
    자주 보여주실거죠? ^^

  • somodern
    '14.8.24 10:48 PM

    혜경선생님 안녕하세요.
    키톡의 수준을 늘상 하향평준화시키는 이런 초짜에게
    따뜻한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격려의 뜻으로 알고 더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 45. 화니맘
    '14.8.23 2:52 PM

    그냥 갈 수 없쟈나~

    일행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윤봉길쯤 되시나?
    미모에 글빨에 음식솜씨까정?

    처복이 넘쳐나는 분이시니 사진찍을 때 두 손모으고 얌전히 앉아
    있는건 당연? ㅎ ㅎ

  • somodern
    '14.8.24 10:49 PM

    화니맘님 너무 오랜만이잖아요.
    진짜 이 댓글 백스물한번째 다는 것 같은데

    일행은 본인이 전생에 이완용이랍니다.

  • 46. 화니맘
    '14.8.23 2:53 PM

    덕분에 주말에 웃고 있쟈나~~

  • somodern
    '14.8.24 10:49 PM

    아이참 보람있쟈나~

  • 47. 이스케이프
    '14.8.23 3:21 PM

    블로그가 있는줄 몰랐어요.급하게 찾아보니..
    아니..미모까지 가지시면 어쩌십니까.ㅜㅜ
    박한별인줄 알았어요.
    중2딸내미와 같이봐요.항상 둘다 빵터집니다.
    밤새고 블로그 정독했는데 아직도 많이 남아서 행복해요.아껴봐야징^^
    벨기에 사는데 빵.쵸코렛별로 안좋아했는데 소모던님글보면 항상 빵사야한다는.ㅎ.ㅎ

  • somodern
    '14.8.24 10:51 PM

    이스케이프님처럼
    가끔 아이랑 함께 보신다는 분들이 계셔서
    단어선택에 더욱더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그....근데 블로그 다른 게시물에는 좀 더 거친표현이 많아서 걱정돼요.

    근데 벨기에 사신다니 너무너무 부럽잖아요.
    그 좋은데서 빵을 안 드신다니 아이고 아까워라. 눈물나라.

  • 48. 자유2012
    '14.8.23 4:11 PM

    비빔국수 레시피 감사
    저장했슴

  • somodern
    '14.8.24 10:52 PM

    괴발쇠발 레시피라 걱정되는군요.
    그래도 한 번 드셔보세요.
    먹을만해요.

  • 49. 루이제
    '14.8.23 6:12 PM

    이쁜사람....와줘서 고맙고,,저도 사랑해요!!!
    비빔국수 좋아하는 측근이 있는데,,,이번주말 맘에 들면 해주고,,맘에 않들면,,저혼자 해먹을래요.ㅋㅋ
    사랑하다는 마지막 고백,,흑,,,메말랐던,,제 마음이 좋아서 기절하며, 무너지네요.

  • somodern
    '14.8.24 10:53 PM

    혼자 해드세요 일단.
    제 레시피가 허접해서
    괜히 만들어줬다가 사이가 틀어질 수도 있거든요.

    사랑합니다.

  • 50. 수늬
    '14.8.23 7:25 PM

    멋진 분 오셨군요~~^^♥
    감사합니다~

  • somodern
    '14.8.24 10:53 PM

    아이참 칭찬은 항상 기분이 좋쟈나~
    저야말로 댓글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51. 노란리본
    '14.8.23 7:52 PM

    로그인 풀릴까 선리플 // 후감상.

    참 해괴한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큰 위안이 되어 주시니, 제발 자주 와 주세요ㅠㅠ

  • somodern
    '14.8.24 10:54 PM

    분위기 파악 못한다는말 대신에
    위안이라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52. 향기목
    '14.8.23 10:21 PM

    꺄 아아아아ㅏ아앙ㄱ아아아아ㅏ앙

    사랑하는 소모던님 !!!!
    너무 반가와요 !!!!!!! 자주 봐요 엉엉엉 ^^

  • somodern
    '14.8.24 10:56 PM

    꺄아아아아아악
    향기목님 저 진짜 자주올겁니다.
    눈치가 없어서...

  • 53. 작은정원11
    '14.8.24 1:40 AM

    선추천 후댓글 ㅡ 마이쪙언니 방가방가

  • somodern
    '14.8.24 10:56 PM

    아잉.
    난 추천주는 언니가 제일 좋드랑.

  • 54. 겨울나무
    '14.8.24 1:57 PM

    비빔국수 양념 방금 해먹었는데 정말 맛있네요
    간단하면서도 엄첨 맛있어요
    강추 강추

  • somodern
    '14.8.24 11:03 PM

    맛있으셨다니 다행이예요.
    저랑 입맛이 비슷하신가봐요.
    레시피 올릴땐 항상 긴장되는데 껄껄.

  • 55. dalcomhani
    '14.8.24 2:48 PM

    마시께쪙마시께졍...
    근데 뭡니까...멀쩡한 분인줄 알았더니만...인중에 수염난 분이었단 말씀? 대 실망... ㅋㅋㅋ
    글고 비율중에 0.7 비율... 아이고 어쩌라구영.. ㅜㅜ

  • somodern
    '14.8.24 11:04 PM

    제가 워낙 음식할 때 대충대충해서
    어떻게든 계량을 해볼라니까
    테이블스푼 기준으로 반보다 좀 더 넣더라구요.
    죄...죄송합니다ㅠㅠ

  • 56. 유기농아지매
    '14.8.24 3:40 PM

    이 컨셉으로 요리책 내면 히트칠 것 같아요
    항상 스크롤 내리며 기대기대^^
    Cpu 속도가 빠르신 것 같아용

  • somodern
    '14.9.1 12:16 PM

    하...한권도 안 팔릴 것 같지만
    격려 감사하지말입니다.

  • 57. hoony
    '14.8.24 9:16 PM

    오랜만에 정말 환하게 웃어봤어요. 덕분입니다.

    유머, 솜씨, 게다가 글재주까지
    일행분은 매일매일 절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알려주고싶네요.

    댓글 안남길 수 없는 글
    잘 보고 많이 웃고갑니다.

  • somodern
    '14.9.1 12:16 PM

    아이참.

    진심어린 격려에
    이렇게 댓글까지 달아주시다니
    시간과 노력을 들여 포스팅할 맛이 나요.

  • 58. 미루7
    '14.8.25 1:19 AM

    많이 그리웠어요..잘 지내신거죠? 가끔 글 올려주시면 웃으면서 볼께요.
    저도 빵이랑 소모데른님 사랑합니다

  • somodern
    '14.9.1 12:17 PM

    흑흑 미루7님.
    재밌게 봐주시고 제가 더 사랑합니다.

  • 59. 시골아낙
    '14.8.25 2:17 PM

    웃고 웃고 또 웃고~~
    어찌나 크게 웃었는지
    음~~ 뱃속이 시원해졌어요^^
    이쁘세요~~
    참 많이.

  • somodern
    '14.9.1 12:18 PM

    아이참.
    이쁘다니..
    대단한 오해 감사하지말입니다.

  • 60. 푸른강
    '14.8.25 3:16 PM - 삭제된댓글

    일행분은 복도 많으시지 어찌이리 고운 부인을 얻으셨는지...
    울남편에게 절대 보여줘서는 안될 포스팅이네요.
    비빔국수만 해달라는데 오뎅국에 주먹밥까지 풀세팅....너무하세요.ㅋㅋ
    간만에 즐거운 글 감사해요.

  • somodern
    '14.9.1 12:19 PM

    복이 많다니...
    본인은 전생에 이완용이었대요.
    흑흑.

  • 61. 마샤
    '14.8.25 3:24 PM

    야마돌아에서웃다가 폰 화면에다 침발사 해버려서
    옷자락으로 쓱쓱 닦고 있는 추저분한 1인입니다.
    요새같이 똑떨어지는 일없이 지지부진한 요때
    소모던 여사의 위트넘치는 게시글이 반짝 기쁨을
    주네요 불교에서 말하는 보시가 따로있나요 이런것도 보시죠 복많이 받엉 두번받엉

  • somodern
    '14.9.1 12:20 PM

    생각지도 못한 개드립에서
    웃어주시다니 보람이 있네요.

    제가 게시판을 너저분하게 만드는 건 아닌지
    걱저되면서도 이렇게 격려의 댓글을 보면
    기운이 나지 말입니다.
    마샤님도 복 백번받엉.

  • 62. ab123
    '14.8.25 4:06 PM

    오셨군요! 애독하고 있습니다. 아이 재밌엉.

  • somodern
    '14.9.1 12:20 PM

    에헤헤헤헤헤헤
    오랜만입니다.

  • 63. 라헬
    '14.8.25 9:14 PM

    일행님을 많이 사랑하시나봐요
    비빔면 만들기도 바쁜데
    주먹밥에 어묵탕까지...

  • somodern
    '14.9.1 12:20 PM

    뭐랄까.
    탄수화물만 먹일 수 없는
    엄마의 마음이랄까요.

  • 64. 깊푸른저녁
    '14.8.25 10:06 PM

    사 .. 사랑....... 사사 사과는 아무 사과나 되는겁니꽈? 아놔 첨 댓글 달아봐요~ㅇ ^^

  • somodern
    '14.9.1 12:21 PM

    이미 마음 들키셨어요.
    후훗.

  • 65. 요레
    '14.8.26 1:43 AM

    오랫만에 키톡들어와서 미친듯이 웃었네요.ㅋㅋㅋㅋ 제 일행은 넌 맨날 음식하는 사진만 보면서 난 왜 맛있는거 안해주냐? 이러네요. ㅋㅋㅋㅋㅋ 푸하하 원글님처럼 '너한텐 결정권이 없어" 주는 대로 먹어!!! 속으로 생각했죠. ㅋㅋㅋㅋ

  • somodern
    '14.9.1 12:22 PM

    전 그냥 미운일행 떡 하나 더 주는 심정으로.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 66. 핑유리
    '14.8.26 10:30 AM

    기다렸어요. 정말 ^^
    중간중간 등장하는 다양한 빵들은
    매번 생각날때마다 직접 공수하러 다니세요? ㅋㅋ
    저도 빵순이 입니다.^^

  • somodern
    '14.9.1 12:22 PM

    다른건 귀찮아도
    먹고싶은 빵은 산넘고 물건너 사와야죠.

  • 67. 미모4
    '14.8.26 10:40 AM

    펜이에요~ 정말 아기다리 고기다리 했어요..
    자주 올려주세요~ 네? ㅎㅎ

  • somodern
    '14.9.1 12:23 PM

    아이참 팬이라니...아이 업된다.

    자....자주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68. gondre
    '14.8.26 12:09 PM

    오랜만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감사. 꾸뻑.
    비빔국수도 꼭 해먹어봐야지.
    맛없으면? 내탓. ㅎㅎ

  • somodern
    '14.9.1 12:23 PM

    맛없어도 최면을 걸면서 드셔주세요.
    원래 이런맛이다.
    원래 이런맛이다.

  • 69. 깡깡정여사
    '14.8.26 2:11 PM - 삭제된댓글

    중독됐어요.
    마이쪙. 껄껄껄. 일행.
    애앞에서 마이쪙했다가 레이져 맞았어요.
    애는 중2.

  • somodern
    '14.9.1 12:27 PM

    참 희한한게
    지금 중2 자녀를 둔 회원님들 참 많으세요.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의 우연의 일치인가요.
    껄껄.

    제가 다들 데리고 가서 떡볶이 사주고 싶네요.

  • 70. 곰3마리제주에
    '14.8.26 2:54 PM

    역시...저도 둘째낳고 한 9개월만에 온 것 같은데...
    역시 재밌어요 ㅋㅋㅋㅋ

    쳐 개 쥰나 빡 이런 게 아주 입에 쫙쫙 붙네요
    내일부터 남편 휴가라 벌써 3끼 걱정 중이었는데 비빔면이랑 고등어 조림 제육낚지 몇가이 아이디어 얻어갑니다
    고맙습니다

    블로그 하시나봐요
    찾아서 이웃신청해야쥐~~~

  • somodern
    '14.9.1 12:28 PM

    입이 조금 걸죽했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좀 더 순화해보겠습니다.
    껄껄.

    저는 오늘 저녁 뭐해먹죠ㅠㅠ

  • 71. 개안네
    '14.8.26 3:04 PM

    음식 맛깔나게 하시는 분들은
    글도 맛깔나게 쓰시는가 봅니다~~
    맛나게 보고 갑니다 ,,,, ^^

  • somodern
    '14.9.1 12:29 PM

    으...음식 사진은 맛이랑 즌혀 상관없다는 사실.

  • 72. 곰3마리제주에
    '14.8.26 3:12 PM

    지금까지 소모던님으로 알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블로그 이웃 신청하고 쭉 보고오니..쏘우 모던 님이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틀에 박힌 생각 ㅋㅋㅋ
    쏘우 모던~님이셨어 소모던이 아니고 ㅎㅎㅎㅎ

    얼굴도 이쁘시네요~^^

  • somodern
    '14.9.1 12:29 PM

    저도 이제 제 이름이 뭔지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어요.
    발음이 이렇게 애매할 줄 만들 때는 몰랐어요.

    근데...이쁘다니....도대체 누구 블로그를 다녀오신 거예요?

  • 73. 따미샤오미
    '14.8.26 9:18 PM

    넘 반가워서 저도 로긴!!
    글도 잼있지만 정갈한 밥상에 매번 감탄합니다. 아~~비빔국수 넘 땡기네요~

  • somodern
    '14.9.1 12:30 PM

    밥상 정갈하단 얘기 들으면
    부끄러워 미쳐버릴 것 같아요.

    비빔국수 꼭 한 번 해드셔보세요.
    나름 먹을만 할지도 모릅니다.

  • 74. 윤-
    '14.8.27 9:31 AM

    음식솜씨에 센스까징! 긴 글임에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네요 ㅎㅎ
    밥공기 너무 이쁜데요 파란색이요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 somodern
    '14.9.1 12:31 PM

    저 밥공기는 아마 1300k였던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죄송해요.
    같은 브랜드를 텐바이텐에서도 팔았는데
    저 디자인은 이제 다 품절될걸로 알고 있어요.

  • 75. 가을
    '14.8.27 11:02 AM

    언제나.님글은.재밌쪙.

  • somodern
    '14.9.1 12:32 PM

    댓글은.항상.뿌듯햏.

  • 76. 하정댁
    '14.8.27 5:16 PM

    넘 재밌어요...
    작가하셔도 될듯한.. 이.. 필력... ㅋ

    저녁에 비빔국수 당첨이에요.. 감솨감솨~ ^^

  • somodern
    '14.9.1 12:32 PM

    저 필력 이 단어에 몸과 마음이 흐물흐물 해지지 말입니다.

    비빔국수 어디까지나 저 혼자 입맛이라 맛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쉬우니까 속는셈치고 한 번 드셔보세요.

  • 77. viermam
    '14.8.28 4:29 PM

    어쩜 이리 글을 맛깔나게 쓰시는지....큰 웃음 주셨어요.
    음식도 엄청 맛날거 같고...
    덕분에 저도 요리욕구가 스멀스멀 기어올라오네요~~~^^

  • somodern
    '14.9.1 12:33 PM

    전 제 음식사진 보면
    진짜 식욕이 떨어지는데
    빈말이라도 감사하지 말입니다.

  • 78. 폴란드댁
    '14.8.29 4:42 AM

    82쿡 회원가입 후 첫 댓글이에요..
    요리도 요리지만 글이 넘 잼나서 계속 미소 머금고 읽었네요..완전 제 스탈이신데요??ㅋㅋ 암튼 감사히 잘 봤어요..저 비빔국수 꼭 해먹어 봐야겠어요..츄릅~~

  • somodern
    '14.9.1 12:33 PM

    아이참 막 폴란드님 스탈이고 막 그러면 설레는데 헤헷.
    비빔국수 간단하니까 꼭 드셔보세요.

  • 79. 푸른~
    '14.8.30 4:06 PM

    자주 닉네임'som'으로 검색했었다능....
    자주 오셔용...와락~

  • somodern
    '14.9.1 12:34 PM

    흡...!
    강렬하다 강렬해.

  • 80. 세아이사랑
    '14.9.2 12:54 PM

    너무 재밌고 맛있는 글과 먹거리~
    펜이에요^^
    소머던님은... 일행분이 얼마나 행복하실까 모르겠어용.
    계속 된 맛난 글들 부탁드려요~

  • somodern
    '14.10.23 8:39 PM

    본인이 그걸 알아야될텐데 본인은 전생에 이완용었대요.
    흑흑.

  • 81. 감사하며살기
    '14.9.4 10:18 PM

    진짜힐링힐링
    자주자주 글좀 써주세용
    넘 재밌자나요! 하하하!!

  • somodern
    '14.10.23 8:39 PM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82. dingoo
    '14.9.5 6:39 PM

    오랜만에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음식들이 너무 맛있어보여욧!

    그리고 이와중에 지적질..
    "크루시오" 쓰시면 아무것도 잊혀지지 않아요.
    이건 고문용이거든요.
    망각주문은 "오블리비아테"를 써주세요. ㅋㅋ

  • somodern
    '14.10.23 8:39 PM

    오....오블리비아테!!!!!!!!!!!!!!

  • 83. 말랑카
    '14.9.6 9:21 AM

    밥해줘도 안먹고 빵만 뜯어먹던 처자가 왜케 요리를 잘하시는 거에요~~

  • somodern
    '14.10.23 8:39 PM

    직접 맛보시면 그런 말씀이 쏙 들어가실 겁니다.

  • 84. eh1983
    '14.9.10 7:45 PM

    비빔국수!!!!!!!!! 당장 해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주먹밥도..ㅠ.ㅠ;;
    거다가 오댕국.......
    환상입니다....
    하....ㅠ ㅠ

  • somodern
    '14.10.23 8:40 PM

    이.....입에 안 맞으실수도 있어요.
    (치고빠지기)

  • 85. 들풀한줌
    '14.9.12 11:07 AM

    잘보고 웃다가 갑니다.코믹웹툰을 보는 느낌이네요.

  • somodern
    '14.10.23 8:41 PM

    들풀한줌님 역시 개그 취향이 고급스러우십니다.

  • 86. 퍼플캣
    '14.9.12 11:51 AM - 삭제된댓글

    1년뒤 화석으로 발견된다는 글에 빵 터지고 갑니다.~~~ㅋㅋㅋㅋ

  • somodern
    '14.10.23 8:41 PM

    지금 냉동실에도 바닥에도 무언가가 묻혀있을텐데...

  • 87. dsc25984
    '14.9.16 11:24 AM

    오랫만에 들어왔네요
    정말 재미있게 혼자서 웃으면서 잘 보고 갑니다
    비빔국수 한번 해먹어봐야 겠네요

  • somodern
    '14.10.23 8:42 PM

    머...먹을만 할거예요.
    한 번 드셔보세요.

  • 88. 리봉단여시~_~
    '14.9.23 3:44 PM

    ㄱㅐ 맛있어... 저 그림에 빵터짐. ㅋㅋㅋ

  • somodern
    '14.10.23 8:42 PM

    개 웃겼음???

  • 89. 비바
    '14.10.17 5:37 PM

    벌써 두 달이 다 되어가오.... 그립소... 눈썹 털 하나 본 적 없는 쏘모던님...

  • somodern
    '14.10.23 8:42 PM

    저....지금.......시동걸고 있어요...ㅋ흡...

  • 90. 야채된장국
    '15.12.24 2:47 PM

    고등어 시래기 조림 저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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