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전주빙수와 맨날 그밥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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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oveahm
'14.8.29 5:24 PM우와 대박 음식들 다 맛있어 보입니다. 사진도 정말 잘 찍으시네요.
아이들이 잘 먹나봐요.
저는 삐쩍 마른 입 짧은아이키우다 보니 잘 먹는 아이들 진정으로 부럽네요 ㅜㅜ백만순이
'14.8.29 5:30 PM안먹어요-.-;; 드럽게 안먹어서 맛있게, 보기에도 예쁘게, 먹는거에 최선을 다합니다
쌍둥이인데 큰아이는 다요트가 필요한 상태이구요, 작은아이는 너무 안먹어서 작고 말랐어요ㅜㅜ
바베큐 해먹는건 귀촌하신 부모님이 두분만 계실때는 푸성귀만 드셔서 갈때마다 기름진걸로 준비해서 가요2. 원원
'14.8.29 5:44 PM컴퓨터 화면 전어사진보면서 침만 질질....ㅠㅠ
히야...전어전 너무 맛나보여요..
아..부러우면 지는건데..
사진을 보니 정말 부러워요!!!백만순이
'14.8.30 5:56 PM어머! 이온뉘가!
비싼 민어로 왜 전어로 격하시키세욧!
오랫만에 돈 좀 썻구만~ㅋㅋ3. 상속받은미모
'14.8.29 5:44 PM당근이 신기해요
울집 텃밭에 당근 뽑아야 하는데 저런게(?) 나올까요? ㅎㅎㅎ
당근은 처음 심어보는거라...백만순이
'14.8.30 5:58 PM아마도 주황당근이 아니라 노란당근을 심신듯해요
아직 시기가 일러 색이 덜 들어 그런게아닐까 생각중이예요4. 면~
'14.8.29 6:30 PM장어 볼때마다 탐나요.
백만순이
'14.8.30 5:58 PM그쵸!
큼직하니 좋더라구요5. 깊푸른저녁
'14.8.29 7:29 PM어쩜 82에는 진짜 살림꾼들이 이렇게 많은지 볼때마다 놀랍습니다 ^^ 전주가고 싶네요
백만순이
'14.8.30 5:59 PM전주 좋아요
토박이도 아닌 서울내기가 전주간지 몇해만에 전주홍보대사될 지경이라니까요~6. 고독은 나의 힘
'14.8.29 8:51 PM요즘 한옥마을이 너무 유명세를 타서 예전의 그 고즈넉함이 없어져서 참 안타까워요... 가끔 자게에 전주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는 후기도 많이 올라오는걸 보면 유명세가 독이 되나 싶어요..
예전에 퇴근하고 한옥마을에서 밥 막고 차 한잔 마시고 돌담길 따라 동료들과 오손도손 걷던때가 많이 그립습니다..백만순이
'14.8.30 6:00 PM그쵸~
그래도 평일에 가면 전주향교 은행나무는 여전해요^^7. 롱스
'14.8.30 8:20 AM저는 냉동생지라는 게 있는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정말 살림하는 것도 공부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에는 오븐이 없네요. 미니오븐이라고 하나 사야 하나 또 사고 싶은 마음이 솟아 오르네요~~모든 음식들이 다 맛있어 보이고 그릇도 예뻐 보여요. 저도 이렇게 살고 싶어요^^
백만순이
'14.8.30 6:01 PM호기빵이나 치아바타는 그냥 실온에 잠시두었다 그릴이나 팬에 구워서 드시면 되는거랍니다
8. 천상연
'14.8.30 10:25 AM아~~ 빙수묵으러 전주가야하나요~~~~~
백만순이
'14.8.30 6:02 PM빙수 잘먹는 애기 데리고 오세요~
제가 빙수 쏩니다^^9. 시골아낙
'14.8.30 11:52 AM아~~ 저도 전주로 빙수 먹으러 가서
콩나물비빔밥에 콩나물국밥 먹고 싶습니다.
ㅋㅋㅋ~
몇년전에 다녀왔거든요.
어느 막걸리집에서 상다리 휘어지게 삼합부터 시작하여
육해공이 모두 나오는 술 안주에 기겁을 하였었지요.백만순이
'14.8.30 6:04 PM전주 막걸리는 안주를 따로 시키는게 아니고막걸리 한주전자당 안주 한상이 나와서 좋아요
추가될때마다 안주도 달라지구요
뜨내기 손님보다 단골한테는 조금 더 잘 차려주기도해요10. 지윤마미..
'14.8.30 2:01 PM전주 꼭 가야겠네요~~~~
장어는 1kg당 63,000원 67,000원 하던데 그 농협이 맞는지요?
월요일에 주문하려 하는데....초벌 했다는 설명이 없어서요...백만순이
'14.8.30 6:08 PM저는 직접 매장에 가서 사서 같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고창 석청휴스파서 목욕하고 맞은편에 매장이 있길래 갔더니 큼직한거 두조각에 세일해서 오만칠천원정도 였나봐요
크기가 워낙 커서 먹음직하더라구요11. hoshidsh
'14.8.30 8:45 PM자녀분들이 이 음식을 잘 안 먹는다니...믿기지 않아요.
보기만 해도 저는 배부른데요.
아아 저를 입양해 주시면>>>>>>>>>안 되겠지요..ㅜㅜㅜㅜㅜ12. 멀리떠나라꼭
'14.8.31 5:14 PM으와..모두모두 너무 맛있어보여요.
훌륭하십니다. 부러워요.13. 천사향
'14.8.31 7:10 PM매운 등갈비 찜이 맛있어 보여요.
저희집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는 등갈비 구제해 주세요
레시피 부탁드려요. ~~~^^14. gimchittal
'14.8.31 11:58 PM좀 더 냄새에 민감하게 되지 않을까
변질된 식품의 냄새를 냄새로 판별하다 것이 자기 방어로 중요합니다
음식점의 대부분은 식중독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남은 음식에서 잇자국이 붙은 뼈 있는 고기를 끓이고 있는 것 알과 외식이 무섭지 않습니까?15. 말랑카
'14.9.6 8:59 AM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