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비내리는날 향기로운 대추차 만들어 드세요
이런날엔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이 나네요.
친정에서 가지고온 대추를 가지고 와서 올해도 어김없이 대추차를 2병이나 담아두었네요.
올겨울 몸에 좋은 대추차 어떨까요?
대추향이 가득하고 몸에도 좋고~~~~~~~
대추가 여자에게 더없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스트레스에도 좋고 냉한사람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제게 대추 구입하신분들 이렇게 만들어서 드세요.
덧글로 몇분이 문의를 하셔서 제가하는 방법을 적을께요.
사실 별거 없어요.ㅎㅎ
만드는법]
1. 말린 대추를 약간 미지근한물에 잠시 담가둡니다
그러면 먼지도 제거되고 대추도 약간 부드러워집니다.
2. 씻은 대추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3. 대추를 돌려깎기 해서 씨를 빼낸다음
돌돌말아 썰어주면 이쁜 꽃모양이 된답니다.
4. 유리병에다 대추와 /꿀을 1:1 넣고 버무려주면 끝~
**꿀이 없다면 황설탕에 재워 두면 됩니다.
**또다른방법은 설탕과 대추를 버무려 병에 담고 그위에 꿀을 부어 주면 됩니다.
너무 간단하지요. 그치만 맛은 좋아요. 향기도 좋구요.

- [키친토크] 사랑하는 아버지를 머나.. 34 2013-06-04
- [키친토크] 봄이오면 보약 쑥국 드.. 13 2013-03-25
- [키친토크] 수삼 오쿠로 홍삼만들고.. 16 2012-10-19
- [키친토크] 분이포슬포슬 삶은감자와.. 6 2012-07-20
1. 해바라기s
'08.10.22 10:20 AM대추차 담는 법 좀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건강에 좋을것 같아요..2. 수짱맘
'08.10.22 10:23 AM저도 담그는 법 알려주세요.
작년에 아버님이 주신 마른대추?가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끓여 먹었더니 별로...3. 메이루오
'08.10.22 10:25 AM - 삭제된댓글저도 알려주세요. 대추차 끓여 먹으라고 엄마가 주신 마른 대추가 싱크대 곳곳에 있는데....
4. 진이네
'08.10.22 10:43 AM그냥 지나다가... 제가 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ㅎㅎ
1. 대추청을 만들어서 끓이는 방법...
대추를 돌려 깎기 해서 씨를 제거한 후 적당량의 설탕을 넣어 재워두면 됩니다.
햇빛이 안드는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대추청이 나오면 먹기 시작합니다.
대추를 잴 때 설탕과 꿀을 반반 이용하거나 꿀로 재우면 향이 더 좋다고 합니다.
2. 마른 대추를 그대로 물에 끓여서 마시는 방법이 있는데요.
슬로우쿠커나 약탕기에 하면 더 편리할 것 같아요 ㅎㅎ
전 다 귀찮아서 요즘은 그냥 주전자에 보리차 끓이듯이 그렇게 해서 마셔요^^;5. 동현이네 농산물
'08.10.22 10:50 AM위에 다시 만드는법 올려두었어요.
진이네님이 설명을 잘 해주셨네요.^^6. sm1000
'08.10.22 11:18 AM저도 최근에 두가지로 만들었는데요..
1) 대추 많이+생강 편 쓸어서.........냄비에 넣고 푹 달여서 건더기 채에 받친다
2) 생강 많이채썰어서+대추 채 썰어서 꿀에 재운다.........나중에 타 먹기 쉽다
1번은 하루종일 향긋한 대추 달이는 냄새에 먹는것보다 더 코가 행복했어요
2번은 채 써느라고 병나기 일보직전... 근데 저장성은 2번이 더 낫죠?
둘다 희망수첩에서 대추차, 생강차 검색해서 만들었어요.. ^^7. 물레방아
'08.10.22 11:56 AM조금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1)대추를 씻어서 아주 푹 삶습니다 --물 너무 많이 넣지 않고
2)채에 겁질만 걸러서 버립니다
3)꿀을 넣어서 조금더 졸입니다 --쨈보다는 더 무르게
4)냉장고에 보관하고 끓는 물에 넣어 마시면
아주 좋습니다8. 향기
'08.10.22 2:39 PM저도 동현이네서 대추를 샀는데 좋은 대추를 구매해서 좋아요^^
저도 대추차는 물레방아님처럼 만들어 유리병에 넣어서 냉장고 보관해놓고 매일 남편에게 타줍니다.9. 하늘빛
'08.10.22 5:48 PM대추를 삻으때 씨는 빼야 하나요~
10. 향기
'08.10.23 9:56 AM하늘빛님 대추 삶을때 저는 씨까지 그냥 삶아요 대신 대추를 잘게 다진다고 해야되나요?
통째로 대추 우려내는것보다 잘게 다져서 우려내면 더 잘 우러나올것같아서요^^11. 녹차잎
'09.2.27 9:04 PM오늘 아들이 빼빼여서 대추차를 만들고 있습니다. 생강도 넣구요. 내 생전에 빼빼해서 고민을 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돈도 많이 들구요,. 키 안커서 돈 들어가지. 가지가지 한다고 소리지르고 싶네요. 조금 긇이다보니 물이 줄어듭니다. 또 물을 붓고 도 붓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7888 | 미루랑 만든 병아리만주 22 | tazo | 2008.10.22 | 7,829 | 79 |
27887 | 내몸이 빠다를 원할때--치킨도리아 49 | 체스터쿵 | 2008.10.22 | 6,911 | 39 |
27886 | 와인빵 44 | 다꼬 | 2008.10.22 | 12,114 | 40 |
27885 | 새댁의 가을 상차림과 할로윈 쿠키 16 | 주아 | 2008.10.22 | 11,797 | 83 |
27884 | 비내리는날 향기로운 대추차 만들어 드세요 10 | 동현이네 농산물 | 2008.10.22 | 8,824 | 49 |
27883 | 온가족이 좋아하는 간식, 치즈프라이 6 | 뽀쟁이 | 2008.10.22 | 8,281 | 53 |
27882 | 겨울을 위한 건강차~~( 비염.축농증에 더욱좋은 차 ) 11 | 들구콰 | 2008.10.22 | 7,241 | 38 |
27881 | 단호박 야채국 7 | 금순이 | 2008.10.22 | 4,644 | 39 |
27880 | 오늘의 배달 - 스파게티 10 | 강두선 | 2008.10.22 | 12,366 | 38 |
27879 | [야채주먹밥]하트봉봉~ 앙증맞은 주먹밥.. 46 | 하나 | 2008.10.21 | 21,003 | 110 |
27878 | 정성이 뻣친 밤식빵..(밤조림 방법 추가) 18 | 딸둘아들둘 | 2008.10.21 | 9,875 | 85 |
27877 | 황태고추장장아찌... 8 | 축복의통로 | 2008.10.21 | 7,486 | 121 |
27876 | 싱싱한 꽁치로 세끼 해결하기 + 가지 오븐구이의 레서피입니다 !.. 30 | 부관훼리 | 2008.10.21 | 13,211 | 99 |
27875 | 일상적인 간식들 ( 빵, 약식 ) 19 | 수국 | 2008.10.21 | 14,913 | 99 |
27874 | +귀여운엘비스의 2008년 10월일기 : 장금아 어딜간거니?.... 57 | 귀여운엘비스 | 2008.10.20 | 21,962 | 195 |
27873 | 피데기라면 피데기무국과 초무침 15 | 경빈마마 | 2008.10.20 | 8,540 | 87 |
27872 | 제가 요즘 먹은 먹거리들입니다. 13 | 봉이마눌 | 2008.10.20 | 8,338 | 50 |
27871 | 고구마 요리 2번째 3 | 청웅사랑 | 2008.10.20 | 10,289 | 64 |
27870 | 고구마를 이용한 요리 (아이들이 좋아하는것) 1 | 청웅사랑 | 2008.10.20 | 6,841 | 56 |
27869 | [면] 내생일상~ 27 | 면~ | 2008.10.20 | 12,385 | 49 |
27868 | 한국음식들.........핏짜, 바베큐...(수정 주소링크) 56 | 순덕이엄마 | 2008.10.20 | 21,725 | 198 |
27867 | 뜨끈뜨끈 힘나는 뼈해장국 만들어봐요. ^^ 14 | 꿀아가 | 2008.10.20 | 14,547 | 87 |
27866 | 밥통으로찌는 시금치 카스테라 7 | 강양 | 2008.10.20 | 5,204 | 11 |
27865 | 냄비 부려먹기~ 10 | 딸둘아들둘 | 2008.10.20 | 7,532 | 83 |
27864 | ▒ 그림이야기 ▒ 부추꽃... - >゚)).. 10 | 부관훼리 | 2008.10.20 | 5,703 | 91 |
27863 | 자스민님덕에 마련한 사골 4 | avocado | 2008.10.20 | 7,476 | 60 |
27862 | 촬영했어요 8 | 해남댁 | 2008.10.20 | 9,711 | 52 |
27861 | 지금은 실험 중 - EM과 매실 11 | Blue | 2008.10.20 | 7,540 | 76 |